절세가 눈에 보이네! 자동차세 1월중 연납하면 좋아요
2008년도 새해를 맞아 올 한해도 모두가 소망하고 뜻하는 일들이 순조롭게 풀리길 기원드리면서, 우리 세무공무원들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납세자 만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을 다짐하며 각오를 새롭게 다져본다.새해를 시작하는 1월 요즘들어 자동차세 연납신청에 관한 문의전화가 빗발치고 있다.이러한 자동차세 연세액을 선납하면 납세자에게 절세의 혜택이 돌아가는 연납제도를 알아두면 좋을 듯 싶어 간략히 소개하고자 한다.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납세자의 납부편의도모와 세수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제도로서 1월에 당해연도 자동차세 1년세액을 선납할 경우 연세액의 10%를 공제해 주도록 되어 있어 조기세입으로 인한 이자발생 등을 납세자에게 환원한다는 취지에서 1999년도부터 도입되어 시행되고 있다.정기분 자동차세가 부과되어 납부하는 시기는 6월과 12월에 1년에 두 번 과세되며, 6월부과는 상반기(1월~6월) 사용분이고, 12월 부과는 하반기(7월~12월) 사용분으로서 후불제의 성격을 띠고 있다. 다만, 자동차세 1년세액이 10만원(본세기준) 이하인 경우에는 6월에 연세액이 부과된다.특히 자가용 승용차는 신규등록일로부터 3년째 되는해부터 5%씩 매년 경감되
- 제주시 세무2과장 정미숙 기자
- 2008-01-09 1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