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별오름에 억새를 표지로 한‘열린 제주시’ 10월호가 발간됐다. 이번호부터 뒤표지에 시민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글귀·좌우명을 싣는 ‘이야기가 있는 글판’코너가 신설되었다. 이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은 물론 원고료 기부 등으로 기부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글판의 첫 번째 주인공은 30년간 나눔과 기부를 실천해 온 이명구 씨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대형전광판에도 표출을 할 예정이다. 특집편에는 제주시의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쓰레기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종합대책과 범시민 쓰레기 줄이기 100인 모임, 내년부터 확대 시행되는 차고지 증명제를 집중 조명하였다. 또, 인물포커스에서는 제주인의 생활사를 연구하는 민속학자이면서 ‘제주생활사’의 저자이기도 한 고광민 씨를 소개하고, 일과 열정코너에서는 위기청소년들의 안식처가 되고 있는 성안청소년이동쉼터 ‘버프’와 농촌의 공동체 회복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복마을 만들기를 소개하고 있다. 기획연재에서는 정착 이주민의 제주 살이 노하우와 제주고문서 영남리 효행(孝行), 제주마을기행에서는 천혜의 자연이 깃든 산양리를 소개하고 있다. ‘열린 제주시’는 매달 8,000부를 발간 전국에 배부하
새별오름에서 평화롭게 풀을 뜯는 말을 표지로 한‘열린 제주시’ 9월호가 발간됐다. 2016년‘열린제주시’9월호에는 날로 심각해지는 쓰레기 문제를 주제로 쓰레기 줄이기 필요성과 SNS 서포터즈가 바라본 쓰레기 문제 등을 집중 조명했다. 이 외에도 특집편에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풋귤, 특별자치도 10년을 맞이한 제주특별자치도의 변화와 의미,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불법 주정차 단속 현장을 담아내고 있다. 또, 인물포커스에서는 톳 조청을 통해 제주 자연산 톳의 효능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는 ‘제주 젬마의집’ 고미경 씨를 소개하고, 일과 열정코너에서는 9월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묵묵히 열정을 쏟아내고 있는 제주시중장기남자청소년쉼터 김도영 소장, 제주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 강민정 운영지원팀장, 변명효 자원봉사자를 소개하고 있다. 문화광장 코너에는 홍랑과 조정철의 사랑을 모티브로 관객과 호흡하는 홍랑길 생활문화콘서트 제주 10대 문화상징물편에서는 그 효능과 우수성으로 재조명받는 제주갈옷에 대한 소식을 담아내고 있다. 기획연재에서는 정착 이주민의 제주 살이 노하우와 제주곶자왈 환상숲, 제주고문서 영남리 명문(明文),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