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는 항상 변화된 모습으로 앞을 향하여 나아가고 있다. 즉, 사회 전반적인 분야에서 새로운 사고를 통한 새로운 길을 개척하면서 나아간다고 볼 수 있다. 변화가 있는데 발전이 있어왔고 변화를 하고자 뭔가를 움직일때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이에 따른 새로운 창조적인 행동이 반영되는 것이다.변화하고 창조적인 본능을 가질 때 지나간 뒷일에 대한 아쉬움과 이루지 못한 안따까움을 과감히 떨쳐 버리고 새롭게 재도전해 나가는 것이다. 너와 내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뭔가 새로움을 향해 앞으로 도전해 나아갈 때 새로운 길은 열리는 것이다. 이는 개인이든 단체든 사람들이 함께하는 곳은 마찬가지일 것이다. 도전하고자 하는 의지가 중요한 것이다. 도전의 의지는 몇 번의 좌절도 과감히 떨쳐 이겨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는 것이다.마라톤도 따지고 보면 자신을 변화시키려는 도전의 과정인 것이다. 사람의 삶도 마라톤과 같은 것은 아닌지? 달린다는 것은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걸어 나간다.” “달려나간다.”라는 뜻은 똑같은 인생의 무대에서 선배는 후배에게 후배는 선배에게 인생의 바톤을 이어받고 나아가는 것이다. 이처럼 “나아가는 자가 이기는 자인 것이다.” 바톤을 이어 받으면서 한
우리 어촌이 하루가 다르게 달라지고 있다. 그동안 제주는 바다가 ‘생활의 터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농토는 척박한 반면 바다는 사면으로 둘러 싸여 있어 육지보다는 바다에서 삶의 근거를 찾는 길이 더 쉬웠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길은 결코 쉬운 길만은 아니었다. 힘들고 고된 길이었다. 바다를 통해 삶을 일구어 나가는 사람에겐 모진 바람과 거센 파도에 목숨을 내맡긴 하루하루였을 테고 그 사람을 애타게 기다리는 이에겐 마음을 졸이며 올레 길을 수없이 서성이게 하는 하루하루였을 것이다. 이렇듯 바다는 우리 제주인의 땀과 한숨과 눈물이 배어 있는 삶과 죽음의 현장이었다.이러한 제주바다가 달라지고 있다. ‘째깍’거리는 시계처럼 바쁜 일상에 쫓기는 현대인들에게 ‘그린 어메니티’를 꿈꾸며 삶의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웰빙과 휴식의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것이다. 그야말로 치열했던 삶의 터전이 쾌적한 휴식 공간으로 변모하면서 가족끼리 친구끼리 연인끼리 바다를 찾아 도시생활에서 꽉 막혔던 ‘숨통’을 비로소 트는 ‘산소통’ 같은 구실을 하고 있는 셈이다. 특히 우리 서귀포시 앞바다에는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새섬, 문섬, 섶섬 등 아름다운 무인도서가 보석처럼 박혀 있
제주도청 도시건설방재국 강성두 건설도로과장 외 직원 일동은 15일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소재 혜정원 아가의집을 찾아 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원생들에게 필요한 생필품(20여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이날 혜정원을 세 번째 방문한 강성두 건설도로과장은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봉사 활동을 해 나가겠다"며 "직원들의 혼연일체가 될 수 있는 기회도 됐다"고 말했다. .
▷경위제주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실 경사 이승계 ▷경사제주동부경찰서 경무과 경장 박선철▷경장제주서부경찰서 형사과 순경 오승민제주서부경찰서 노형지구대 순경 조성호서귀포경찰서 중서지구대 순경 안시완
제주지방경찰청(청장 김상렬)는 10일 ‘민생범죄 근절을 위한 생활안전. 수사 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날 대책회의는 조직폭력 및 강·절도 범죄에 대한 예방 및 검거활동을 강화하고, 불법 대부업, 사행성게임장 등에 대한 강력한 단속활동 전개로, 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김상렬 청장은 참석 직원들에게 “서민들이 각종 불법과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평온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경찰이 앞장서야 할 시기”라고 강조한 뒤 “불법 대부업, 사행성게임장 등 서민들의 고혈을 빠는 민생침해 사범에 대해 적극적 단속 활동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김형수 서귀포시장은 5일 성산읍 고성리 현지에서 개최된 4.3희생자 추모위령제 행사에 참석, 분향 헝화 한 후 희생자 유족들을 위로하고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부산지방보훈청 안중현 청장이 3일과 4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제주특별자치도를 찾았다.안 청장의 방문은 가사. 간병서비스 지원대상의 관리실태 및 노인요양시설 등의 이용지원 현황, 재가복지 전문 인력(보훈도우미 및 운전원)에 대한 격려 차원으로써 향후 찾아가는 이동보훈복지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안 청장은 3일에는 재가복지서비스 대상자인 조천읍 신촌리 신춘근(101) 할머니 댁을 방문, 보훈도우미들과 함께 가사. 간병서비스를 몸소 체험한 뒤 도우미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안 청장은 이후 한라용사촌을 방문해 국가유공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국가보훈행정에 적극 검토해 반영키로 했다.
서귀포시 대정읍(읍장 정성규)은 최근 서귀포칠십리축제 칠십리 대행진 장려상으로 받은 시상금 50만원을 참가자들의 아름다운 뜻을 모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였다.
감귤수확철이 한창인 요즈음 지역주민들의 최대 관심거리는 호주머니가 두둑함이다. 뭐니 뭐니 해도 머니(money)가 최고라고나 할까. 호주머니가 두둑 든든해야 얼굴에 웃음이 만연하고 깊게 패인 주름에도 뭔가 혈색이 더 잘 돌고 있음을 알 수가 있다. 풍부함과 아울러 바라는 선에서의 수확 등 금전적 소득이 이루어졌을때 가정살림인 “조앙(부엌)”도 가정의 화목을 이루는데 큰 몫을 차지하는 것이다. 옛 어른들께서도 “고팡” 이 가득해야 여유로움을 갖을 수 있었던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 같다. 감귤과 더불어 다른 농 · 수산물도 마찬가지겠지만 수확과 결실의 계절인 요즈음 농 · 수산업 등에 종사하며 우리의 먹거리를 위하여 애쓰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드리고 싶다.음식문화도 국제화의 흐름에 놓여 있지만 그래도 “ 우리것이 최고여” “우리 땅과 우리 바다께 최고여” 라는 말들이 친숙하게 들리고 우리 모두 함께 공감을 표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 지역주민들과 웃음과 어려움을 같이하는 입장에서 지역주민들의 소득향상을 어떻게 하면 올리게끔 해야 하는 것인지 지역의 명품사업 등 신경제혁명에 의한 소득 향상을 어떻게 꾸려 나가야 할지에 대한 고민도 많다. 요즈음
김용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5일 심상정 진보신당 대표의 예방을 받고 제주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소장 강철남)는 지난달 31일 제주대학교에서 ‘'08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 「공부가 재밌어요」’ 의 학습도우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 모니터링 시간을 가졌다. 모니터링은 방문학습의 진행상황과 아동들의 학습능력에 대한 경과보고 및 사례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자들이 열의를 갖고 지속적으로 아동들을 가르칠 수 있도록 격려하는 자리가 됐다.제주시교육청의 후원으로 진행 중인 이번 사업은 학습능력이 떨어지는 위탁가정 및 조손가정 등 30여명의 아동들에게 주1회 이상의 방문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귀포시 대륜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이용규)는 10월 31일 법환초등학교 강당에서 150여명을 대상으로‘청소년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교실’을 운영했다.이날 행사는 어린이들이 친환경적 비누를 만드는 과정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제주도청 존샘봉사회는 1일 제주시 도평동 제주양로원.제주요양원을 방문해 목욕서비스 및 화장실 청소, 주방 배수구 청소 등을 실시했다.
남광초등학교(교장 오광훈)에서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7일까지 제주교육대학교 3학년 36명 예비 초등교사들의 수업교육실습이 실시되고 있다. 이들 예비교사들은 2주간 학생들과 생활하면서 교수-학습 지도 기술 습득을 위한 특강 수강과 시범수업 참관을 하게 되며, 또 공개수업과 일반수업 활동, 지도 교사와 함께 오름 오르기 등의 실습을 통해 수업 기술 향상은 물론 장차 교사로서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이하 제주도농업기술원)에서 제주관광대학에 위탁 운영한 2008년 제7기 친환경 농업인대학 수료식이 지난 10월 30일 제주관광대학 진취관 소강당에서 이뤄졌다.이날 수료식은 제주도농업기술원 고문환 원장과 제주관광대학 고동훈 부학장의 주관으로 양측 관계자들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남숙(제주시 용담동)씨가 농촌진흥청장 공로상을 받았고, 김기항(제주시 이도동)씨가 제주도농업기술원장 표창을 받았으며, 한양희(제주시 일도동)씨가 제주관광대학장 표창을 받았다. 2008년 친환경농업인 대학은 지난 4월 3일 시작해 30주간의 교육을 받고 총 68명이 수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