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경찰단(단장 강석찬)은 불법주정차 단속용 고정식 카메라 구간 및 100번92번 버스탑재형 구간내에서 주로 발생하는 차량 번호판 가림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하여 국가경찰과 자치경찰간 협력치안의 일환으로 동부경찰서 및 서부경찰서와 합동으로 20일부터 7월 20일까지 2개월간 집중단속을 전개해 나가기로 하였다. 자동차번호판을 고의로 가린 행위는 자동차관리법에 의거 1년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되어있다.
제주시 제일중학교와 애월읍 장전초등학교의 오랜 숙원사업인 체육관 및 급식소 신축사업이 본격화된다. 새정치민주연합의 국회 강창일(제주시 갑)‧김우남(제주시 을) 의원은 제일중학교 체육관 및 급식소 신축과 장전초등학교 체육관 건립사업을 위한 특별교부세를 각각 28억4900만원, 8억5300만원 등 모두 37억200만원을 교육부로부터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강 의원과 김 의원은 지역현안인 이들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에게 직접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하는 서신 등을 보냈고, 교육부 관계자들에게 사업의 시급성 등을 설명하며 예산 반영을 적극 요구했다. 제일중은 제주시 동지역 중학교 중 판넬조립형의 노후된 체육관을 가진 유일한 학교로 학생들의 안전 문제가 우려되는데다 조립식 건축물로 지어진 급식시설도 노후화가
유네스코 3관왕, 세계7대 자연경관으로 세계인이 인정한 제주도를 담은 관광콘텐츠 전시회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다.주태국 한국문화원이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줌 인 코리아 : 제주_돌, 바람, 그리고 해녀(JEJU ISLAND : Stone, Wind and Haenyeo)’ 란 제목으로 지난 15일부터 6월 26일까지 주태국 한국문화원(태국 방콕 소재) 1층과 2층에서 개최된다.40여개 사진작품과 영상이 전시될 이번 전시회는 △ 제주의 사계 △ 사진 공모전 수상작 △ 해녀사진 △ 제주의 드라마 촬영지 △ 제주관광영상 등 5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특히 태국에서 여전히 인기가 높은 한류열풍에 발맞추어 제주의 드라마 촬영지 및 코스가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소개될 예정이며, 태국인들의 선호하는 제주의 계절별 콘텐츠를 비롯해 다양한 사진과 영상들이 태국 국민들에게
최근 일본인관광객 제주방문의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현지 대형여행사와의 전략적인 업무협약을 통해, 적극적인 신규상품 개발과 공동사업의 추진을 통해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일본 최대 여행사 중에 하나인 주식회사 H.I.S와 '일본인 관광객 제주 유치 활성화를 위한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지난 5월 15일 제주웰컴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제주관광공사 최갑열 사장과 이재홍 본부장, 주식회사 H.I.S.의 야마노베 아츠시 관동지구 영업총괄 본부장, 미무라시게노부 한국대만 여행사업 그룹리더, H.I.S Korea 이병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MOU체결식이 열렸다.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12월 제주관광공사 최갑열 사장의 일본 세일즈콜을 통해 H.I.S. 본사를 방문, 일본인관광객 제주방문 활성화를 위
한라산 높은 곳에 금강애기나리가 피었다.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소장 강시철)에 따르면 최근 한라산 고지대에도 들꽃이 만연, 초여름에 접어들었음을 알게 한다고 밝혔다.봄 햇살이 겨우내 얼었던 몸과 마음을 녹이듯 겨울의 끝동을 밀어내며 화신을 깨워 설레임을 주는 가운데 백록담에 봄의 향기가 머무를 때면 벌써 여름을 목전에 두게 되고 서둘러 꽃을 피워야 하는 봄꽃들은 여름이란 계절과 함께 몸부림친다. 짧은 봄, 여름과 가을을 보내야하는 한라산의 들꽃 산꽃들은 강인한 제주인 들처럼 부지런히 살아간다.사무소는 봄을 시작으로 한라산국립공원에 피어나는 산꽃 들꽃과 야생버섯들을 찾아 DB구축을 하면서 널리 알릴 예정이다. ▢ 금강애기나리(Streptopus ovalis (Ohwi)Wang et Y.C. Tang)우리나라 높은 산등성이나 산의 침엽수림 가에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 땅속
강창일 새정치민주연합 윤리심판원장(제주시 갑)은 14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7 간담회실에서 정청래 의원 징계청구안과 관련해 1차 회의를 주재했다. 강 원장은 이번 회의와 관련해 “정치적 고려나 사사로운 감정 개입 없이 법리적으로 엄정하게 위원들과 심사했다”며 “당의 위상강화 및 윤리심판원의 권한 강화에 따른 공정하고 청렴한 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리심판원은 당내 삼권 분립의 사법부적 위상을 갖기 위해 지난 2월 윤리위원회에서 격상됐으며 강 원장은 기존의 윤리위원장직을 승계해 윤리심판원장으로서 당무를 수행하고 있다.
제주에너지공사(사장 이성구)가 풍력 관련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거듭 났다. 제주에너지공사는 5월 14일, 제주에너지공사 1층(제주상공회의소 현관)에서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및 유관기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에 따른 현판식을 가졌다. 그간 제주에너지공사는 신재생에너지 부문에 전문성을 갖춘 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해 풍력발전시스템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위한 단계를 밟아왔다. 지난 4월 1일 풍력발전시스템 출력성능 및 전력품질 분야에서 국제공인 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아 풍력발전시스템 성능평가기관 구축을 위한 3단계 계획 중 첫 단추를 꿰는데 성공했다. 2013년도 1월부터 풍력발전시스템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위하여 장비 구축, 시스템 구축 등 시험기관 기반을 마련했고 ECN(네덜란드 국제성능시험기관) 및 국제인증
오는 19일부터 4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9회 전국장애학생육대회’를 앞두고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격려금 답지가 있었다. 지난 13일 (주)웅진건설(대표이사 송승천)에서 300만원을 기탁하였다.격려성금은 전국장애학생체전 참가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제주 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문의: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064)757-2243.
김우남 농해수위 위원장(새정치 민주연합, 제주시을)이 2015 대한민국소비자대상을 수상한다. 2015 대한민국소비자대상위원회(위원장 이종훈 한성대학교이사장)는 김우남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을 소비자 입법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2015 대한민국소비자대상은 대한민국소비자대상위원회와 (사)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여 소비자의 권익증진과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해온 이들에게 수여된다. 시상분야는 소비자 행정분야, 소비자 권익증진분야, 소비자 입법 분야, 소비자 브랜드 분야, 소비자 경영분야로 나뉘는데 김우남 위원장이 선정된 소비자 입법 분야는 소비자를 위한 법률의 제·개정 활동을 가장 활발히 한 국회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특히 소비자대상위원회는 김 위원장이 5만원 이하의 소액 전자상
12일 밤 10시22분께제주시내 한면세점 옥상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 긴급 출동한 119에 의해 10여분만에 진화됐다.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불은 옥상에 있던 공사용 목재 발생해 목재와 공구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561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11일 서귀포지역에 200mm 넘게 쏟아진 폭우로 하천 물이 갑작스럽게 불어나면서 부두에 계류중이던 소형 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날 오후 9시10분께 서귀포 서귀포항 서부두 해상에 계류중이던 9.77톤급 서귀포선적 연안복합어선 N호가 연외천에서 흘러내리는 강한 물살에 전복됐다.신고를 받은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는 122구조대 등을 투입해 N호를 크레인에 결박하고, 배수펌프 2대를 동원해 배수작업을 실시했다.
시간당 50mm가 넘는 강한 비가 내린 11일 오후 9시29분께 제주시 애월읍 금성리 금성교 인근 도로에서 A씨(47)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 콘크리트 구조물과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 운전자 A씨가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숨졌다.
12일 오전 8시께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대천동 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중국인 관광객을 태우고 달리던 관광버스 화재가 발생했다.사고 당시 버스에는 운전자와 가이드, 중국인 12명 등 총 14명이 탑승하고 있었고, 화재를 목격한 탑승객들은 바로 버스에서 내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중국 심양에 제주해녀의 모습이 소개된다. 제주특별자치도 ·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한국관광공사(KTO)와 공동으로 이번 5월 10일부터 14일까지 4박 5일간 중국 심양방송 뉴스채널(沈阳广播电视台新闻频道)의 예능프로그램인 '주말출발周末出发'의 제주해녀특집 취재 팸투어를 실시하였다. 이번 팸투어는 중국 요녕성(辽宁省)지역을 대표하는 심양방송국의 핵심채널인 뉴스채널(新闻频道)의 주말 예능프로그램인 '주말출발周末出发' 시즌 2 '제주해녀특집편'의 제작을 위한 팸투어로, 심양을 포함한 요녕지역 8개 도시 2,400만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제주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제주해녀를 알리기 위해 추진되었다. '주말출발'은 4명의 중국인 출연자가 국내외의 인문학적 가치가 높은 관광자원을 찾아 직접 체험에 도전하고, 그 지역 특유의 문화를 이해하는 과정으로
6차 산업화 등 말 산업 전반의 종합적 발전 방안을 재점검하기 위한 토론의 장이 국회에서 마련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우남 위원장은 11일 오후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홍문표 예결위원장, 국민농업포럼 등과 함께 말산업국민포럼의 출범을 기념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한 말산업국민포럼은 말 산업의 종합적 발전과 국민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대부분의 국내 말산업 관련 단체가 함께 참여해 만든 연합체다. 이러한 말산업국민포럼의 출범을 기념하고 말산업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토론회는 이정환 GSJ인스티튜트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정승헌 건국대 교수의 ‘국민과 함께하는 말산업 종합발전 방향’이란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박윤경 스티븐 승마클럽 대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