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밤 9시24분께 제주시 도남동 모 식당 인근 도로에 주차돼 있던 A씨(43)의 승용차와, 바로 옆에 있던 폐지를 실은 리어카에서 불이나 긴급 출동한 119에 의해 진화됐다.이 불로 소방서 추산 104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고향에서 열리는 체전에서 제주 선수단의 선전이 기대되고 있다.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은 30종목 678명(본부임원 70, 감독․코치 96, 선수 512)의 선수단을 출전시키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는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경기가 진행되는 제44회 전국소년체전의 사전경기(축구, 야구, 농구, 배구, 핸드볼, 하키)가 진행되고 있으며 제주선수단은 축구와 농구 사전경기에 출전하여 8강을 향한 일전을 벌였다.농구 여초부에 출전한 제주 한천초등학교는 울산 연암초등학교를 맞아 전반 31:9, 후반 20:21, 최종스코어 51:30으로 승리하며 8강에 진출하였고 5월 31일 10시 준결승 진출을 놓고 전북 전주풍남초등학교와 일전을 치른다.한편, 농구 남초부에 출전한 제주선발팀은 강원 남부초등학교에
강창일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제주시 갑)은 29일 한·우즈베키스탄 의원친선협회 대표 자격으로 국회에서 이슬람 카리모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을 접견하고, 양국간 우호 협력 및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강 의원은 카리모프 대통령에게 “제주도는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섬으로 대통령이 직접 제주를 방문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요청했다. 이에 카리모프 대통령은 “제주도가 아름답고 평화로운 섬이란 걸 잘 알고 있다. 기회가 되면 제주를 찾고 싶다”며 방문 의사를 밝혔다. 이날 접견은 정부 초청으로 국빈 방한 중인 카리모프 대통령이 국회를 방문해 이뤄진 것으로, 한국측에서는 강 의원을 비롯해 정의화 국회의장과 이석현 부의장,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 안홍준 의원, 박형준 국회 사무총장 등 13명이, 우즈베키스탄측에선 아지모프 제1부
제주에서 개최하는 제35회 세계양식학회 2015 제주대회 개막식에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제주국제해양연구지원센터 소장 강문수(사진)는 세계양식학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그라함 마이어 세계양식학회 회장은 이날 개막식에 앞서 2015년도 세계양식학회 제주대회를 개최하는데 헌신적인 노력을 다하여 양식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강문수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건강한 인류, 건강한 지구 그리고 이익을 위한 양식'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학회는 65개국 2100여명의 전세계 양식인들이 참석했다
한류열풍에 힘입어 한국웨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가 아시아 웨딩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제주관광의 질적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주형 웨딩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중국을 시작으로 해외 웨딩 박람회에 참가해 현지 업계 및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주만의 차별화된 웨딩상품을 홍보하고, 주요 업체와 언론 등을 제주로 초청해 제주의 웨딩 인프라를 적극 알려나갈 계획이다. 또 제주의 매력적인 웨딩촬영지와 웨딩세리머니 화보사진을 수록한 제주형 웨딩관광 가이드북을 제작하여 해외 박람회 및 마케팅 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관광공사는 도내 웨딩업계의 자생력 제고를 도모하기 위하여 올해 추진하는 웨
제주에서 장애인체육 종합대회로는 사상 처음으로 개최된 제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함께하는 땀방울, 자신감의 꽃망울”의 슬로건처럼 17개 시·도 참가 선수단과 도민이 함께 어우러지면서 열정과 감동의 드라마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이번 장애학생체전은 장애학생들이 평소 쉽게 접하지 못했던 제주에서 개최되면서 참가 선수들과 지도자, 학교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전국장애학생체전에는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3,000여명의 장애학생들이 참가하면서 열기를 더했다.이번 체전은 장애인체육 인프라가 열악한 환경인 제주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행사라는 점에서 많은 우려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통해 제주장애인체육의 달라진 위상을 대내외에 과시하는 계기가 됐다.전국장애학생체전 성공개최를 위해 종목별 경기
최갑열 사장제주관광공사가 전국 108개 지방공기업이 참여한 경영혁신 우수공기업에 제주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사진)는 지난 5월19일~20일 행정자치부 주최, 지방공기업평가원 주관의 ‘2015년 제1차 지방공사공단 CEO 리더십포럼’에서 지난해 추진했던 경영혁신 사례를 발표,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제주관광공사는 전국의 108개 지방공기업에서 제출한 경영혁신 실적을 바탕으로, 행정자치부·지방공기업평가원 실무 평가단의 1차 사전심사와 리더십포럼 현장 참가자의 2차 평가를 통해 이러한 영예를 안게 됐다. 제주관광공사는 제3대 최갑열 사장 취임 이후, ‘관광으로 모두가 행복한 도민의 공기업’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경영혁신 TFT를 구성, 조직과 인사, 재무, 업무 4대 분야별로 내부혁신을 추진, 조직
19일 오후 6시45분께 제주시 연동 로얄호텔 인근 도로에서 A씨(57.여)가 몰던 승용차가 앞에 주차돼 있던 B씨의 승용차를 들이받으면서 그 충격으로 B씨의 승용차가 미용실 출입구와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 사고로 미용실 출입구 유리문이 파손됐고, 미용실에 있던 손님 A씨(35. 여)가 부상을 입어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19일 오후 2시57분께 제주시 화북동의 한 도로에서 A씨(40)가 몰던 집게 크레인 차량이 전신주에 설치된 통신선에 걸린채 이동하다 전신주가 부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인근 가정집 한 곳이 정전됐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한국전력 제주지역본부에 의해 복구됐다.
법인을 운영하면서 정부가 운영하는 '시니어 인턴십 사업' 보조금을 부정으로 수령한 대표가 경찰에 적발됐다.서귀포경찰서는 출근부를 허위로 작성해 정부 보조금 1000만원을 부정으로 수령한 혐의(사기.보조금관리법위반)로 A씨(71.여)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제주서부경찰서(서장 김종식)는 등급분류를 받지 않은 유사 경마게임을 손님들에게 제공한 혐의(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위반)로 송모씨(36)를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1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제주시내 모 지역에서 다른사람이 운영하고 있는 PC방에 인터넷을 이용해 등급분류를 받지 않은 사행성 유사 경마게임 프로그램을 설치해 불특정 손님들에게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 휴대폰을 판매하는 것처럼 글을 올려 1000여만의 돈을 가로챈 2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인터넷 중고거래사이트에서 돈만 송금받은 후 잠적하는 수법으로 사기행각을 벌여온 A씨(28)를 사기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강석찬)은 봄철 수학여행 시즌을 맞아 지난 4월부터 수학여행단 이용 음식점과 불법 숙박업소 점검에 나서 현재 원산지 거짓표시 판매 업소 6곳, 불법 숙박업소 3곳을 적발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이중 수학여행단이 이용 예정이었던 A업소는 중국산 김치 250Kg을 국내산으로 판매하였고, B업소는 미국산 갈비 71Kg을 제주산으로 거짓표시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리고 C업소 등 3개 업소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미신고 숙박업소를 운영하다 적발되었다. 자치경찰단 관계자는 ‘안심수학여행 서비스’와 연계하여 수학여행단 이용 음식점 및 숙박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함께 뛰는 땀방울, 자신감의 꽃망울' 화합과 희망의 축제 한마당인 제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19일 오후 2시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개회식을 갖고 오는 22일까지 4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개막일 첫날 육상의 양재원(아라중학교)군이 제주에 첫 메달을 안겼다.이날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진행된 육상 T20 남(중) 1,500m 양 군의 은메달을 시작으로, F32 남(고) 원반던지기 경기에서 이승헌(서귀포온성학교)군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제주 첫 금메달은 F35 남(고) 원반던지기 송민울(제주영지학교)군이 달성했다. F37 남(고) 원반던지기 곽유석(제주영지학교)도 동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F22~33통합 여(고) 포환던지기 양유진(서귀포온성학교)도 은메달을 추가했다.개막일 육상에서만 금1, 은3, 동1개 등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목표를 향해 순조로운 출발을 시작했다.이번 체전은
제주관광공사가 시내면세점 특허 신청입지를 기존 롯데면세점 장소인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롯데호텔제주로 확정했다.!--[if !supportEmptyParas]--!--[endif]--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시내면세점 추진과 관련해 그동안 폭넓은 내부검토를 거쳐, 롯데호텔제주로 시내면세점 특허신청 장소를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if !supportEmptyParas]--!--[endif]-- 제주관광공사는 제주지역 균형발전이라는 대전제 아래, 초기 투자비용의 최소화, 기존 중문관광단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 입주한 지정면세점과의 상호 보완성 등을 종합 고려, 이같이 결정했다.!--[if !supportEmptyParas]--!--[endif]-- 제주관광 진흥 공기업으로서 제주의 균형발전을 통한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강화, 중문관광단지 활성화를 통한 제주관광 브랜드 가치 제고 등 제주관광의 미래비전에 기반한 공적측면의 부가가치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