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자로 7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를 통해 박순철 행정국장 직무대리가 4급에서 3급으로 승진했다.총무과장에는 양봉열 교육행정과장이 발탁된 가운데 제주도교육청 개청 이래 여성 공무원이 총무과장으로 임용되기는 처음인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함께 고덕규 교육재정과장 직무대리가 5급에서 4급으로 승진하면서 교육재정과장으로 발령됐다.교육행정과장에는 김희운 노사·협력담당사무관이 4급으로 승진하면서 자리를 옮겼다.이계준 총무과장은 제주시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으로 전보됐다.제주동중 홍태유 주무관은 제주도교육청 총무과로, 대정중 현경자 주무관은 제주시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지정하는 기관으로 각각 전보됐다.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인사와 관련해 "업무의 전문성과 능력, 공약에 대한 이해 등을 중
3개의 태풍이 발생했다.제9호 태풍 찬홈(CHAN-HOM), 제10호 태풍 린파(LINFA)에 이어 4일에는 제11호 태풍 낭카(NANGKA)가 발생해 북상 중이다. 제11호 태풍 낭카(NANGKA)의 예상 진로도이 태풍의 진로는 4일, 5일 후 유동적일 수 있어 이후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밝혔다.다만 7월 초 태풍은 제주를 향하는 사례가 흔하지 않다.제10호 태풍 린파(LINFA)의 예상 진로도장마전선은 5일까지 제주도남쪽먼바다에 위치하다가 6일(월요일) 제주도 부근 해상으로 점차 북상할 전망이다.일요인 5일 제주도는 흐린 날씨를 보였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와 남해서부먼바다에서 1.0~2.0m로 일겠고,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는 1.5~2.5m.제9호 태풍 찬홈(CHAN-HOM)의 예상 진로도월요일인 6일 제주도는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점차 받아 흐리고 밤에 비(강수확률 60%)가 시작될 전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주국제컨벤션센터, JOINED MUN 사무국이 공동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제5회 제주청소년 모의유엔(Jeju Organization of International Educational Discussion Model United Nations 2015, JOINED MUN 2015)이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개최된다. 미래 글로벌 인재 양성과 청소년 영어교육에 적극 기여하고자 기획된 본 행사는 매년 청소년들이 실제 UN 회의를 표본으로 하는 회의로서 학생들이 각국 유엔 대사 역할을 맡아 세계적 이슈에 대한 해결책을 영어로 논의하게 된다. 올해는 “See the World Through Joined MUN”의 테마로 UNESCO, UNEP, UNICEF, WHO, SC(Security Council), GA3 SOCHUM(General Assembly 3 Social, Humanitarian and Cultural) 위원회로 나뉘어 각 위원회의 주제에 대한 영어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이번 행사의 토론에 참여하게
제주 곶자왈의 보전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입법에 시동이 걸렸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우남(새정치민주연합, 제주시을) 위원장은 1일, 곶자왈 보전지구를 지정 및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제주특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제주의 허파'라고 불리는 곶자왈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열대 북방한계 식물과 한대 남방한계 식물이 공존하는 용암숲으로 제주지하수의 원천이자 세계가 인정하는 생태자원의 보고이다. 하지만 곶자왈 지역에 골프장을 비롯한 대규모 개발 사업이 잇따라 시행되면서 지형지질이 파괴되고 특성이 변화되어 생태적 복원 기능이 상실되는 등 곶자왈 훼손의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실제 제주도 내 전체 곶자왈 92.56㎢ 중 20.6㎢(22.3%), 여의도면적의 7배가 넘는 면적이 관광 개발 등으로 인해 이미 훼손되어 있다. 이에 곶자왈의 훼손
국회 강창일 의원(새정치민주연합·제주시 갑)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내년도 국가 예산안을 다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국회는 1일 제19대 마지막 1년간 활동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을 모두 마무리하고 이달부터 2014년도 결산안 심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모두 50명인 국회 예결특위 위원은 새누리당 소속 27명, 새정치연합 소속 22명, 비교섭단체(정의당) 1명 등으로 구성됐으며, 제주에서는 강 의원이 유일하게 예결위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강 의원은 지난해 제주출신 국회의원 최초로 예결특위 예산안조정소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데 이어 2년 연속 예결위원으로 선임돼 제주 현안사업과 관련한 예산 확보에도 청신호가 켜지게 됐다.강 의원은 지난해 예산안조정소위 위원으로서 당초 2015년도 정부
대규모 산림훼손 현장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강석찬)은 산지를 불법으로 파헤쳐 훼손한 제주시 거주 농업회사법인 대표 A씨(산지관리법위반)와 산림경영인가를 받은 틈을 타 마구잡이로 나무를 벌채한 서귀포시 거주 B씨(산림자원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등)를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 피의자 A씨와 B씨는 제주지방법원에서 지난 30일 오전 구속영장 사전실질 심사가 진행되어 피의자들에 대한 범죄 혐의와 상습 및 재범 우려 등에 대한 심문 후 구속의 필요성이 인정되어 영장이 발부되었다. 이에 따라 자치경찰단은 A와 B씨를 구속하고 추가 조사후 7월 초순경 검찰로 구속기소 송치 예정이며, 앞으로도 대규모로 산림을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처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제주에너지공사(사장 이성구)는 30일 오전 11시 30분 동복리사무소에서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입지 주민지원에 따른 동복리 풍력발전기 건설 기술협력 업무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공사는 ′12년부터 풍력발전사업의 이행을 통해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구좌읍 동복리에서 추진하는 소규모 풍력발전기 건설에 필요한 기술 및 행정 전반에 대한 노하우를 지원할 계획이다. 구좌읍 동복리는 사업이행에 있어 수반되는 민원의 해결에 적극 협조하여 동복리의 소규모풍력발전 사업이 원활히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아갈 것이다. 특히 동복‧북촌풍력발전단지 준공으로 동복리의 풍력발전사업환경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풍력발전기 건설의 설계 및 시공, 인‧하가 등 행정절차 이행에 전문성을 지닌 공사가 동복리와 함께 사업을 이끌어감으로써 사업의 효율이
마구잡이로 대규모 산림훼손을 저지른 농업회사 대표 등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됐다.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강석찬)에서는 산지를 불법으로 파헤쳐 훼손한 제주시 거주 농업회사법인 대표 A씨(산지관리법위반)와 산림경영인가를 받은 틈을 타 마구잡이로 나무를 벌채한 서귀포시 거주 B씨(산림자원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등)에 대하여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9일 밝혔다.A씨는 제주시 한림읍 소재 임야 1만723㎡(약 3200여평)을 지난 5월 중순경부터 용역인부 100여명을 동원하여 1차 기계톱 등으로 훼손하고 다시 중장비로 마구 파헤쳐 주변을 정리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해에도 임야 훼손으로 3차례 처벌을 받았으나 전혀 뉘우치지 않고, 재차 임야를 매입 후 훼손하는 등 죄질이 매우 불량하여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B씨는 서귀포시 ○○동 소재 임야 일
국회 강창일 의원(새정치민주연합·제주시 갑)이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강 의원은 270여 시민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의 주관 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이 전체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제19대 국회 의정활동 3년차를 종합 평가한 결과 ‘헌정대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강 의원은 국회사무처가 선정하는 '입법 및 정책개발 최우수(우수)의원'으로 9년 연속 선정된 것을 비롯해 제19대 국회 개원 이후 2013년, 2014년에 이어 3년 연속 법률안 발의‧처리와 국정감사 등 각 분야에서 의정활동을 인정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강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당연히 주어진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3번 연속 헌정대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고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지역의 발전과 현안 해결은 물론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강석찬)은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자치경찰에서도 음주단속권이 부여됨에 따라, 오는 7월 1일부터 음주운전자 발견시 음주 측정을 통한 단속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간 지역 사회의 교통 및 치안 서비스를 담당하는 자치경찰이 음주단속 권한이 없어 업무 수행시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다. 이에 자치경찰단은 도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음주단속권 부여에 대한 도로교통법 개정을 추진하여, 2014년 12월 30일 개정으로 올해 7월 1일자부터 시행케 된 것이다. 자치경찰의 업무 수행 중 현장에서 즉시 음주측정이 가능함에 따라 음주 운전자 감소는 물론,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중국 최대 저비용항공사(LCC)인 춘추항공이 메르스 사태에도 불구하고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청정지역인 제주를 중심으로 한국 노선의 운항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어 주목된다. 25일 관광업계와 춘추항공 측에 따르면 메르스 사태로 6월 들어 유커(遊客·중국인 여행객)들의 한국여행이 줄줄이 취소되고 있지만 춘추항공은 중국↔제주를 오가는 노선의 항공사 중 가장 활발하게 운항을 이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춘추항공은 한·중 양국 여행시장에 치명적 타격을 안겨주고 있는 메르스 사태에도 불구하고, 6월 중 한국으로 유커를 가장 많이 실어 나르는 항공사로 굳건히 자리를 지켰다. 실제 인천국제공항을 운항 중인 상하이, 우루무치, 스쟈좡, 선전 등 약 7개 도시를 기점으로 하는 한국↔중국 노선 항공편들이 메르스 사태로 잇달아 취소되고 있다. 취소 기간
19대 국회 3년 동안 전체 국회의원 중 가장 많은 법안을 통과시킨 1위 의원은 김우남 의원인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신문과 법률소비자연맹이 공동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19대 국회에서 법안을 대표 발의한 후 국회 본회의까지 통과한 '대표발의·처리 법안'이 가장 많은 의원은 김우남 의원이다. 19대 국회가 출범한 2012년 5월 30일 이후 3년 동안 김 의원의 '대표발의·처리 법안'은 70건으로 해마다 평균 23건 이상의 법안이 통과됐다. 김우남 의원은 19대 국회 들어서도 제주와 1차 산업, 복지라는 세 가지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한 민생복지 입법 활동에 주력해 왔다. 우선 제주와 직접 관련된 대표적 입법 성과를 보면, 정부가 '2014년 4월 3일까지 4․3 국가추념일을 지정'하도록 하는 국회부대의견의 첨부된 '4·3특별법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더불어 제주과세특례기간을 연
제주관광공사가 지난 7년의 성과를 발판삼아, 다시 한 번 더 크게 도약하기 위한 다짐을 결의하였다.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6월 24일 오전 8시 제주웰컴센터 웰컴홀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7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2008년 6월 25일 제주사회의 관심 속에 창립하여 쉼없이 달려왔다. 창립 7주년에 이른 제주관광공사는 도민사회의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 배려 속에서 제주관광 진흥 지방공기업으로서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자 모든 역량을 기울여왔다. 제주관광공사의 창립 7주년 성과를 되돌아보면, 지정면세점은 2009년 개점 초기 197억의 매출에서 작년 414억원을 기록하였으며 올 해는 전년 동기대비 40%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5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중문면세점의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한 온라
오는 27일까지 3일간 장맛비가 제주 지방에 내린다.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24일부터 제주도를 중심으로 장마가 시작된 가운데 남부지방에도 비날씨를 보이고 있다.기상청은 장마전선이 북태평양고기압 확장으로 제주도 부근으로 북상하면서 24일부터 비날씨가 시작되면서 27일까지 이어지겠다고 밝혔다. 이어 28일쯤 장마전선이 제주도 남쪽 해상으로 남하했다가, 30일쯤 다시 북상해 7월 1일까지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24일부터 25일까지 제주도의 예상강수량은 30~80mm, 많은 곳은 120mm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비가 내리면서 선선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제주도의 24일 아침 최저기온은 20도에서 21도, 낮 최고기온은 24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해상과 남해서부 먼바다에서 1.0~2.5m로 일겠다. 해상에서는 25일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국회 신재생에너지 정책연구포럼 대표인 강창일 의원(새정치민주연합‧제주시 갑)은 23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영국 기후변화 특사인 데이비드 킹(David King), 찰스 헤이 주한 영국대사와 면담을 갖고 기후변화 대응과 신재생에너지 관련분야의 투자 제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카트린 사사키 주한영국대사관 기후변화 팀장, 해리엣 오브라이언 기후변화특사 정책비서, 이오금 영국대사관 기후변화담당관, 양춘승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상임이사 등이 배석했다. 차관급인 데이비드 킹 특사는 영국 정부의 수석 과학자문으로 전 세계에서 22개의 명예학위를 수여받았고, 기후변화와 에너지 문제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국 국왕으로부터 기사 작위를 받았다. 2009년에는 프랑스로부터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수상했다. 22일 방한한 데이비드 킹 특사는 한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