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일 국회 정각회 회장(새정치민주연합, 제주시 갑)은 22일 오후 2시, 국회 본청 귀빈식당 별실 4호실에서 세계무역연합기금총회(이하‘ 총회)회장이자 창립자인 바이아마오서 중국 북방불교 법왕 방한단의 예방을 받았다.총회는 지난 21일, 제19회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중국의 밤’을 공동주관하기 위해 방한했으며, 이 날 예방은 지난 4월 예방 이후 돈독한 친선교류 도모를 위해 법왕이 강 회장에게 직접 요청해 성사됐다. 이날 예방자리에는 바이마이오서 법왕을 비롯해 천칭 UN 아동기금회 홍콩위원회 주석과 종슈건 홍콩입법회 의원, 뤼량웨이 중국 CCTV 아나운서, 껑신 중국매난방극단 총지배인, 치치꺼 몰골미스유니버스, 장신치 LA 중국통일추진연합회 부주석 등 20여명의 참석했다.법왕은 이번 예방에 대해 “한국은 문화적으로 발달됐으며, 아시아의 문화
자치경찰단(단장 강석찬) 서귀포지역경찰대에서는 서귀포시정과 공조체계를 강화하여 하반기에는 14개 불법주정차 중점 단속구역을 설정, 지도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지역경찰대에 따르면 올 들어 6월말까지 서귀포지역 불법 주정차 단속 건수는 1만4193건으로 지난해 동기간 대비 단속건수 1만746건과 비교하면 32% 증가한 셈. 하반기에는 한줄주차 시행구간인 문부로, 칠십리로와 어린이보호구역 CCTV 설치 운영 예정구간인 홍중로 27번길 등 14개 구간에 대해 지도단속을 강화할 뿐만아니라 도로폭 등을 검토, 한줄주차 등 시설 개선을 병행 추진하여 단속에 따른 주차난 해소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양쪽 불법주차로 통행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온 중정로(초원4가~서문로터리)와 태평로 353번길(초원4가로~진주식당) 구간은 관할 동 주
2015 제주특별자치도 장애 유ㆍ청소년 자전거대회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구좌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회장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백석대학교 사범학부 특수체육교육과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일반학교 특수학급 시설 등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자전거타기 활동을 통한 건강, 체력 및 운동 기술 향상, 생활체육에서의 활동 욕구 증대, 적응능력 및 삶의 질 향상 그리고 자전거타기 생활화를 목표로 운영된다. 이번 대회에는 백석대학교 사범학부 특수체육교육과 학생 20명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제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제주에서 열리면서 제주지역 장애학생들의 체육활동에 대한 욕구가 증대되고 대회에 많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도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생활체육과 전문체육
자치경찰단(단장 강석찬) 서귀포지역경찰대에서는 지난 3월부터 가파초교를 포함 서귀포지역 33개교(2,005명)에서 총 48회에 걸쳐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및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학교와 학부모, 어린이들로부터 상당한 호평을 받고 있다. 어린이의 관심과 집중을 위해 호루라기를 선물로 지급하는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교육 형태로 진행하였으며, 앞으로도 직접 찾아가는 순회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쳐 어린이 교통안전사고와 범죄예방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강석찬)에서는 지난 20일 낮 2시경 제주중앙초등학교 주변에서 외근 경찰관이 학교방범 근무중 음주의심 차량을 발견, 검문을 하여 운전자 상대로 음주측정을 실시 면허취소 수치인 혈중알콜농도 0.170%가 나옴에 따라 K씨(37세)를 음주운전으로 단속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자치경찰의 음주단속은 초등학교 주변에서 경찰관이 학교방범 근무를 하다가 부자연스럽게 운행하는 차량을 발견하고 검문하여 단속하게 된 것으로 하교시간이라 자칫 인명 피해를 가져올 수 있는 교통사고를 사전에 방지한 결과를 가져 왔다는데 의미를 둘 수 있다. 자치경찰은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지난 7월1일부터 음주측정권이 부여됨에 따라 단속하게 된 것으로 이번 단속이 자치경찰 창설이래 첫 음주단속으로 기록되며, 자치경찰의 업무 수행 중 현장에서 즉시
국회 강창일 의원(새정치민주연합·제주시 갑)은 지난 20일,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농어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지원되는 세금감면제도 일몰기한을 2015년 12월 31일에서 2018년 12월 31일로 3년간 연장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 6건을 대표 발의했다.강창일 의원은 “작년 2014년 12월 31일에서 올해 12월 31일로 1년의 일몰기한 연장이 있었지만, 향후 세금감면제도의 지속여부에 대해서는 불확실한 상태였다”며, “일몰기한 도래로 세제지원이 중단되면 농어업인이 직접 부담해야할 세금의 증가 뿐 만 아니라, 농어업인이 출자하여 구성한 비영리법인인 농협·수산업협동조합에 대한 세제지원도 중단돼 복지사업 등 환원사업 · 배당금의 축소가 불가피해, 농어업인의 소득안정에 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본 법안을 발의했다”고 발의 이유를 밝혔다.개정안은 지방세특례
제주 메밀산업에 대한 정부 지원이 확정됨에 따라 제주 메밀의 6차산업화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우남 위원장은 20일,'메밀을 이용한 고부가가치 기능성 제품 개발 및 6차 산업화 적용모델 개발 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의 '2015년도 농생명산업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2년 기준으로 제주메밀의 생산면적과 생산량은 각각 1,499ha, 1,199톤으로 제주는 전국 1위의 메밀 주산지이며 세경본풀이라는 세계 유일의 메밀 신화를 보유하고 있는 등 그 생산성과 문화성에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또한 제주 메밀은 과잉 생산의 문제를 드러내고 있는 월동채소의 대체작물로 주목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관광산업과 연계 가능한 경관작물로도 인정받고 있다. 더욱이 메밀은 항산화, 항당뇨, 노화방지 등에 효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지난 3월 치러진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 모수협 조합장이 부정선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제주지방검찰청은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모수협 조합장 A씨(54)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조합장선거운동기간 조합원 B씨(52)에게 지역별 조합원 명단을 제공하면서 선거동향 파악과 전화선거운동을 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조합원 C씨(60) 등과 공모해 조합원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도 조사를 받았으나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없어 일부 혐의에 대해서만 기소됐다. 앞서 검찰은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조합장 A씨의 측근인 B씨와 C씨 등 2명을 구속했다.이들은 3·11 조합장선거 과정에서 A조합장이 당선되도록 조합원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검찰은 지난달 30일 수사관을 투입해 사
제주특별자치도 자율방범대연합회(회장 김용남)는 강창일 의원(새정치민주연합·제주시 갑)을 초청해 자율방범대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17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강창일 국회위원, 김용남회장, 오충익 제주경찰청 생활안전계장을 비롯한 각 동지역별 30여명의 자율방범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안전을 위한 자율방범대 현안문제에 대해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서 강 의원은 자율방범대연합회장으로부터 제주도자율방범대 일반현황, 주요 현안문제를 보고 받았으며, 각 지역 자율방범대장들로부터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자율방범대장들은 봉사활동에 대한 자긍심 및 체계적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자율방범대 지원조례제정의 필요성, 비영리법인 단체설립, 회원 포상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강 의원은 이날 “제주특별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월요일인 20일, 제주는 간간이 비를 뿌리는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는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북상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고 있다.흐리고 한때 비가 오면서 강수량은 5~10mm 정도로 예상되고 있다.기상청 19일 밤 위성영상23일까지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고 그치기를 반복하겠다. 주말부터는 맑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21일까지는 안개가 끼는 곳이 많아 교통안전 등에 유의해야 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해상과 남해서부 먼바다에서 1.0~3.0m, 남부와 동부앞바다에서는 오전에 2.0~3.0m로 높게 일겠다.남동부 앞바다에는 오전에 물결이 높게 일고 안개가 끼는 곳이 많아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차에 치여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진 보행자가 회복하지 못하고 결국 숨졌다.18일 오후 8시36분께 제주시 애월읍 하귀2리 미수포구입구 사거리에서 보행자 A씨(50.여)가 차에 치이는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오후 3시37분께 제주시 노형동 노형오거리에서 공항리무진버스를 비롯해 렌터카 1대와 SUV 1대, 승용차 3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SUV 운전자 강모씨(34)와 승용차 운전자 김모씨(48.여)가 무릎 등을 다쳐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 김현희 판사는 학술행사 명목으로 교부금을 받는 과정에서 자부담금 부분을 허위로 제시해 사기혐의로 기소된 대학교수 K씨(65)에 대해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K씨는 지난 2012년 ㄱ학회 명의로 통장을 개설한 후 있지도 않은 자부담금 5000만원이 존재하는것 처럼 속여 보조금 명목으로 5000만원을 받아 사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국회 강창일 의원(새정치민주연합·제주시 갑)은 17일 메르스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제주 관광업계의 손실에 대한 직접적인 보상대책을 마련하고 피해지원 규모도 확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강 의원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무총리와 기획재정부 장관 등을 상대로 한 서면 질의를 통해 “정부의 추경예산안은 메르스 피해 복구와 민생 지원을 위한 맞춤형 추경이 돼야 하며, 피해복구와 경영상 애로를 겪는 관광업계와 소상공인을 위해 예산을 써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제주도 등에 따르면 메르스 발생 이전인 올해 1-5월 제주 관광객 수는 544만596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62만6510명에 비해 17.7% 증가했으나, 메르스 발생 시점인 6월 한달간 관광객 수는 93만5419명으로 지난해보다 12.4%나 감소했다.특히 6월 이후 중국인을 중심으로 외국인 관광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 이하 JDC)가 지원하고 제주대학교(총장 허향진)에서 주관하는‘제9회 JDC 글로벌 해외인턴십’발대식이 16일 오후 4시 JDC 본사에서 열렸다. JDC 글로벌 해외인턴십은 제주지역 대학생에게 외국어 연수와 기업 실무 경험을 제공해 국제자유도시를 선도할 미래 핵심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매년 20명 내외의 학생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고, 올해는 중국 기업들의 채용 수요에 맞춰 중국 인턴십이 확대됐다.학업성적과 외국어 구사능력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총 22명의 학생들은 사전 어학연수 및 현지 대학 연수를 거치고 약 6개월간 미국 디즈니월드와 중국 상해 지역에서 기업실무 인턴십을 거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한 학생은 “이번 JDC 글로벌 해외인턴십을 통해 전세계에서 모인 학생들과 교류하며 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