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강창일 의원(새정치민주연합·제주시 갑)은 제주시 애월읍 구엄리 재해예방사업과 한림읍 우범지역에 방범용 CCTV 설치사업을 위한 국민안전처 특별교부세를 각각 5억 원, 1억 원씩 모두 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통수단면 부족으로 배수로가 범람하여 침수 피해 방지와 차량 통행시 안전사고 등의 재해 예방을 위해 제주시 구엄리 침수지역 재해 예방사업에 5억 원의 특별교부세가 지원된다. 또한 각종 범죄예방과 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한림읍 관내에 방범용 CCTV 설치사업에 1억 원의 특별교부세도 함께 지원된다.제주시 애월읍 구엄리 구엄 3길에 위치한 배수시설(D200mm)은 통수단면 부족으로 매년 집중호우가 발생할 때마다 배수로가 범람하여 차량 통행시 안전사고 위험이 있었고 주택 및 농경지 침수로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라는 슬로건 아래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이 10월 20일 오후 4시 30분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3층 다목적체육관에서 필승의 의지를 다지는 결단식 행사를 갖는다. 제3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은 21개 종목에 선수 202명, 임원 및 보호자 160명 등 총 362명의 선수단을 구성하였으며, 15~16개 종목에서 총 85개 이상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내걸고 있다. 선수단 본진은 10월 28일 항공편을 이용해 김포로 출발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3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각계 각층의 격려금이 답지하고 있다. 대한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이시복 회장)에서 지난 12일 사무처를 찾아 300만원을 기탁했고 (사)전통예절진흥회 제주교육원 김순복 원장(본회 부회장)도 100만원을 보내왔다. 또, 도장애인조정연맹 강인철 회장이 500만원을 보내왔고 고산농협 이성탁 조합장도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도내 단체, 기업과 개인으로부터 성금이 속속 전달되고 있다. 도장애인체육회에 접수된 격려금은 장애인체전 입상포상금, 우수선수 육성비 등으로 사용된다. 지난 대회에는 1,900여만원의 성금이 기탁됐으며 각계각층의 성원이 제주 장애인체육발전과 전국장애인체전 참가 선수단의 사기 진작에 기여하고
부정선거 혐의로 기소된 홍석희 서귀포수협 조합장에게 당선무효형이 선고됐다.제주지법 형사2단독 김현희 판사는 14일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홍 조합장에게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현행법상 현직 조합장이 벌금 100만원 이상을 선고받고 형이 확정되면 조합장직을 잃게 된다.홍 조합장은 지난 3·11 조합장 선거를 앞둔 1월 동서인 송모씨에게 지역별 조합원 명단을 제공하면서 선거동향 파악과 전화선거운동을 하도록 한 혐의로 기소됐다.
김일환 제2대 제주테크노파크 원장이 취임 2주년을 맞았다. 김 원장은 취임 이후 조직 내부 재정비, 대규모 국책 사업 유치, 각종 불필요한 제도 개선 등 경영 및 기업지원 사업 전반에 혁신을 추진했다. JTP에 따르면 김 원장은 제주테크노파크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취임하여 비상경영체제 운영, 각 종 제도 및 업무프로세스를 개선하고, 부패․비리 제로의 준법경영 실천을 강조하며 혁신을 추진했다. 그 결과 2015년 지역산업진흥계획 ‘최우수’ 등급 획득, 2015 경영평가 ‘우수기관’선정이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지역산업진흥계획 ‘최우수’ 획득은 전년대비 70%(‘14 : 186억, ‘15 : 316억)가 증가한 사업규모로 전액 지역산업을 육성하는데 쓰여 산업 견인에 큰 힘이 된다. 또한, 김 원장은 내부 제도 정비 부분에서도 성과중심 조직문화 구현을 위한 KPI(
한라산국립공원(소장 김창조)에서는 세계자연유산에 걸맞은 안전하고 편리한 탐방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노후 탐방시설물 재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총 16건에 60억9000만원 투입하여 윗세오름화장실개선, 국립공원 고지대 전기 선로, 노후탐방로정비, 윗세오름화장실개선, 사유지매입 등을 실시하여 적설기 이전에 마무리 할 계획으로 추진 중에 있다. 관음사지구에 산악박물관을 개관하여 제주 산악자료를 집대성하여 전시함은 물론 인공암장 등을 설치하여 안전산행에 대한 산악프로그램 운영 등 등산문화에 기여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사유지 없는 국립공원을 만들기 위해 2023년까지 100% 매입을 목표로 사유지 매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전하고 편안한 탐방로를 조성하기 위한 성판악, 어리목, 돈내코, 영실구간의 노후탐방로를 우선 정비하여 안전한 산행이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라는 슬로건을 내건 제3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강릉시를 주 개최지로 강원도 일원에서 열린다. 도장애인체육회는 8일 제주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각 종목별 전무이사, 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종목별 대표자회의를 개최, 체전 진행상황 및 종목별 전략분석 등을 논의했다. 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9월 23일 강릉시에서 열린 제2차 시·도 대표자회의에서의 대진추첨 결과를 토대로 종목별 경기력 분석을 한 결과 육상 등 15~16개 종목에서 총 85개 이상의 메달을 획득하는 목표로 마지막 담금질을 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제주선수단은 5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21개 종목에 선수 202명과 임원 및 보호자 160명 등 총 362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이번 체전에서는 지난 대회 MVP이자 올해 개최된 4개
탐라교육원 강영훈 사무관이 올 상반기 제주도교육청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제주도교육청은 성실과 창의적인 자세로 솔선수범한 2015년 상반기 우수공무원에 강영훈 사무관을 선정하는 한편, 양인자 주무관 등 공무원 9명을 을지연습 유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들에 대한 포상 전수식은 13일 오전 10시 제주도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다음은 2015년 상반기 우수공무원 및 을지연습 유공자.▲우수공무원△탐라교육원 지방교육행정사무관 강영훈▲을지연습 유공자△한라중학교 지방교육행정주사 양인자△제주도교육청 체육복지과 지방식품위생주사보 이소연△덕수초등학교 지방교육행정서기 장은수△제주시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 지방시설관리서기보 김민석△서귀포시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 지방교육행정서기 이치훈△서귀포학생문화원 지방
10일 밤 11시 30분쯤 제주시 삼양해수욕장 인근 바다에서 3톤급 어선의 추진기에 이물질이 걸리는 사고가 발생했다.어선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선장 A씨(63) 등 선원 2명을 모두 구조했으나, 구조과정에서 어선을 고정하고 있던 닻줄이 끊기면서 해당 어선이 암초에 좌초됐다.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는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조업 중 복통을 호소한 선원을 긴급 이송했다고 10일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9일 오전 11시24분께 서귀포 남쪽 400km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서귀포선적 29톤급 연승어선 Y호의 선원 J씨(40)가 갑작스러운 복통을 호소하며 해경에 후송을 요청했다.
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제주 인근 해상에서 어선 실종자가 발생해 수색중이라고 9일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실종자는 제주 한림선적 29톤급 유자망어선 B호의 선원 J씨(36)로, 오전 2시30분께 제주 차귀도 남서쪽 57km 해상에서 조업을 마치고 침실로 들어가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B호가 오전 6시30분 한림항에 입항할때 까지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하우스 시설 등에 CCTV를 설치하려는 농가들의 요구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6일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도내에서 발생한 농산물 절도는 2012년 61건, 2013년 67건, 지난해 34건, 올해 상반기 18건 등으로 농가의 고민을 엿보게 했다.실제 제주감귤협동조합은 지난해 농산물 도난 방지용 CCTV 설치비용의 50%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 30농가에 CCTV 설치를 지원했다.올해도 75농가에 CCTV 설치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5일까지 농가 지원을 받았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00농가 이상이 몰렸다.제주감협 관계자는 "연차적으로 예산을 늘리며 CCTV 지원 확대에 나서고 있지만 불안 심리 등으로 인해 지원이 몰리면서 전부 처리하지 못하고 있다"며 "농민들이 1년 동안 힘들게 재배한 농산물 절도를 뿌리 뽑기 위해 정부와 자치단체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창일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제주시 갑)은 5일 고택남(46) 전 제주특별자치도 연합청년회 회장을 국회 사무처 소속의 정책보좌역으로 공식 임용했다고 밝혔다.고 보좌역은 제주시 한림 출신으로 연동연합청년회 회장과 제주시연합청년회 회장, 제주특별자치도 연합청년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오랜 기간 동안 제주지역 청년운동을 이끌어 왔고, 현재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 체육회 이사를 맡고 있다.또 고 보좌역은 새정치민주연합 제주시갑 지방자치위원장과 제주도당 부위원장 등의 당직도 맡고 있다. 고 보좌역은 "여러 가지 부족하지만 민생현장의 다양한 목소리가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과 국회와의 가교 역할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초 제주지역 한 병원에서 안과 시술을 받았던 환자 2명이 잇따라 시력을 잃어버린 사실이 알려졌다.5일 경찰과 해당 병원 등에 따르면 올해 2월 3일과 11일 '망막박리' 진단을 받고 의료용 가스를 이용한 안과시술을 받은 환자 A씨와 B씨 2명이 시력을 잃어버렸다.경미하지만 비슷한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가 잇따라 3명이 발생하면서 병원측은 해당 시술을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다.병원측은 이와 관련 보도자료를 통해 "치료에 사용한 의료용가스는 서울에 있는 한 가스공급업체가 해외에서 수입한 것으로 2011년 4월 처음 구입해 사용하다 올해 1월20일 교체했으며 그동안 어떠한 문제도 발생한 적 없다"면서 "병원 의료사고 배상 보험사로부터 '실명 원인이 가스의 독성에서 초래됐다고 추정할 수 밖에 없다'는 의견을 통보 받았다"고 설명했다.병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불법 조업한 중국 어선들이 잇따라 적발됐다.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3일 승선원 명단을 허위로 기재한 후 불법조업한 중국 석도선적 75톤급 유망어선 K호를 EEZ법 위반 혐의로 나포했다고 밝혔다.사진=제주어업관리사무소해경에 따르면 K호는 지난 1일 중국 산동성 석도항에서 출항, 2일 오후 10시께 우리나라 EEZ에 들어온 후 조업하면서 승선원 13명 중 7명만 명부에 허위로 기재한 혐의를 받고 있다.해양수산부 제주어업관리사무소도 이날 그물코 규격을 위반해 참조기 등을 어획한 중국 황화선적 150톤급 유망어선 A호를 같은 혐의로 나포했다.어업관리사무소에 따르면 A호는 이날 오후 1시40분께 제주 차귀도 등대 서쪽 약 113km 해상에서 50mm로 규정된 그물코 규격보다 작은 약 41mm 그물코를 사용해 어린 참조기 등 110kg을 어획했다가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28호에 의해 나포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