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강석찬)에서는 탐라문화광장 조성사업 구간인 제주시 산지로 주변 불법주정차 차량에 대해서 공사가 완료되는 12월 초순경부터 주차지도과 외근 인력을 집중 투입하여 강력한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자치경찰단 주차지도과는 산지천 일대 탐라문화광장 보행환경 개선공사가 약 80% 이상 진행중이며, 이 기간 동안 조속한 공사 진행을 위해 주정차 단속을 유예하고 있다. 그러나 공사완공 전이라도 통행불편 야기 차량에 대해서는 계도 및 홍보를 통해 도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자치경찰단 관계자는 “산지천 일대는 원도심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해 탐라문화광장 보행환경 개선공사, 산지천 광장 조성공사, 지하주차장 시설공사 등이 진행중이며, 이중 산지로 보행환경 개선공사는 2월 말 완공예정이지만, 주관부서
제주 남초등학교와 물메초등학교 체육관 및 급식소 신축을 위한 교육환경개선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새정치민주연합 강창일 의원(제주시갑, 안행위)은 제주 남초등학교와 물메초등학교의 체육관 및 급식소 신축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지역교육현안사업) 23억3200만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제주 남초등학교 체육관 및 급식실 신축은 체육관 신축과 급식소 현대화사업을 연계한 복합시설을 건축함으로써 지역 주민 및 학생들의 생활체육공간을 제공하고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총 사업비 20억300만원 가운데 도비보조 사업비 6억 원을 제외한 14억 300만원이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투입된다. 제주 남초등학교는 체육관이 없어 우천 시 학교교육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행사에도 많은 불편이 있었으며 급식소 역시 별도의 급식실이 없어서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 28일부터 11월1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이 28일 강원도에 도착, 본격적인 메달 경쟁에 돌입했다.제주선수단 본진은 28일 오전 9시40분 항공편으로 격전지 강원도에 입성, 27일 사전 출발한 농구, 육상, 수영 등 종목선수들과 합류해 16개 시․도 대표선수들과 치열한 열전을 펼치고 있다.제주선수단은 이날 오후 5시30분 강릉실내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체전 개회식에서 강원 도민들의 환영을 받으며 첫 번째로 선수단 입장을 펼쳐 결전의 의지를 다진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와 임원을 합쳐 총 7,687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26개 정식종목과 1개의 전시종목이 펼쳐진다.21개 종목에 선수202명, 임원 및 보호자 160명 등 총 362명이 출전하는 제주 선수단 본진은 28일 오후 결전
강창일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27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이하 안행위) 예산소위원회에서 2016년 소방헬기도입 예산 45억 원 증액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강의원은 안행위 예산소위원회 위원으로서 “소방헬기 구입예산을 지자체 소방안전교부세로 대체하면, 시급한 노후 소방장비의 교체 예산은 투입할 수 없게 된다.”며, “제주의 특수성과 현실을 고려해 약속대로 국비 지원이 이루어져 소방안전교부세는 당장 시급한 소방안전 중점사업에 투입될 수 있도록, 소위원회에서 당위성과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제주의 숙원인 소방헬기는 산악과 도서지역 인명 구조와 응급환자 이송, 화재 진압 등을 위한 준대형급 소방헬기를 2018년까지 도입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2015년부터 3년간 국비 150억 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1차년도 사업비 45억 원을 배정했다. 2016년 예정
대한항공이 제주~일본 관광객 편의와 제주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대승적인 차원에서 제주를 기점으로 한 일본 직항노선을 지속적으로 운항한다.대한항공은 일시적으로 운휴를 검토했던 제주~오사카 노선과 제주~도쿄 노선 운항을 각각 10월 28일과 29일부터 재개한다. 138석 규모의 B737 기종이 투입되는 제주~오사카 노선의 출발편 (KE733편)은 매주 월, 수, 금요일 오후 7시에 제주를 출발해 오후 8시 25분 오사카에 도착하며, 복편(KE734편)은 익일 오전 9시 오사카를 출발해 오전 10시 50분 제주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동일하게 138석 규모의 B737 기종이 투입되는 제주~도쿄 노선의 출발편 (KE717편)은 매주 화, 목, 토, 일요일 오후 7시 제주를 출발해 오후 9시 10분 나리타에 도착하며, 복편(KE718편)은 익일 오전 10시 45분 나리타를 출발해 오후 1시 35분에 제주에 도착하게 된다.실제 대한
27일 오전 10시8분께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5.16도로 숲터널에서 차량 6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운전자 등 8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구급차 4대를 통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분산 이송됐다.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는 27일 산책중 방파제 테트라포트 사이로 떨어진 여성을 119와 함께 구조했다고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11분께 서귀포시 모슬포항 흰색등대 앞 방파제 TTP 사이로 M씨(43.여)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27일 새벽 1시2분께 제주시 건입동의 한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약 20분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671만8000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추자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긴급 이송했다고 27일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26일 오후 7시께 추자도 주민 A씨(65)가 심한 복통증세로 추자보건지소를 방문, 상급의료기관 진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김우남 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 제주시 을)이 5년 연속 국정감사 친환경베스트의원상을 수상했다.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국정감사 기간이었던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모니터링한 결과 김 위원장을 비롯한 19명의 의원을 '2015년 국정감사 친환경베스트의원'으로 선정했다.이에 따라 김 위원장은 의원 최초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5년 연속으로 친환경베스트의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이번 모니터링은 의원들의 정책보고서와 보도자료, 질의자료 등을 바탕으로 1차적으로 국감 준비정도, 정책대안의 심층도, 지속가능성, 국가균형발전성, 개선 실현성과 기여도로서의 가치평가로 진행됐다.또한 기존의 협의 개념의 환경에서 기후변화, 지속가능, 물, 에너지, 건강 등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광의의 개념이 적용돼
제주국제대학교(총장 고충석)의 옛 탐라대학교 부지매각이 성사될 전망이다. 제주국제대는 26일 오전 10시 30분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옛 탐라대 부지 제주도 매입에 만장일치로 동의한 하원마을 주민에 감사드린다"며, "진정한 제주도민을 위한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고충석 총장제주국제대는 "제주국제대의 구성원들이 스스로 허리띠를 졸라매며 앞장서고 있고, 탐라대 부지 제주도 매입에 있어 이해관계 중 하나인 하원동 주민들조차 대학구성원들의 자기희생적인 결단을 적극 수용해 탐라대 부지 제주도 매입에 전폭적으로 동의하고 있다"며"이는 경관이 매우 뛰어나고 앞으로 활용가치가 무궁무진한 약 10만평의 부지를 제주도가 매입해 달라는 호소"라고 밝혔다.또한 고 총장은 "기반시설이 훌륭하게 갖춰져 있고, 중산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제주특별자치도 선수단이 메달 85개를 목표로 출사표를 던졌다.박종성 총감독은 25일 "강인한 도전정신으로 최상의 기량을 발휘해 목표하는 바를 반드시 성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박 감독은 "제주도선수단은 이번 강원체전에 21종목에 362명의 선수단을 파견하고 있다"면서, "제주를 대표하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필승의 신념으로 경기에 임해 85개 이상의 메달 획득과 내년 9월 브라질 리오패럴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전초전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박 감독은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라는 대회 구호에 걸맞은 멋진 플레이를 펼쳐 자연·문화·사람의 가치를 키우는 제주장애인체육의 진면목을 전국에
25일 새벽 0시 55분쯤 제주시 한림읍에 있는 중산간 도로에서 A씨(52)가 몰던 승용차에 불이 났다.이 불로 운전자 A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며, 승용차는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68만5000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우리나라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명단을 허위로 기재해 조업한 중국해두선적 128톤급 유망어선 S호를 EEZ법 위반 혐의로 나포했다고 23일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S호는 이날 오후 2시20분께 제주 차귀도 남서쪽 145km 해상에서 승선원명부를 허위로 작성하고 조업일지를 부실하게 기재한 혐의다. S호는 해경이 검문검색을 위해 배를 멈추라고 지시했음에도 따르지 않은 혐의도 있다.
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해안가에서 여성의 변사체가 발견돼 수사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0분께 제주시 한림읍 협재해수욕장에서 변사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발견된 변사자는 키 155cm 정도에 보통 체격인 40대 여성으로, 숨진지 얼마되지 않은 상태로 추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