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3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양치석 예비후보가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이날 오후 3시 제주시 연동 예그린하우스텔 2층에서 열린 양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유승우 국회의원과 박민식 국회의원, 정운천 전 농림부장관, 이준석 전 새누리당 혁신위원장, 장정언 전 국회의원, 김태환 전 제주도지사, 양성언 전 제주도교육감, 박찬식 전 제주도 부지사, 박영부 전 제주도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인사가 대거 참석했다.또 양우철.양대성.김용하 전 제주도의회 의장과 구성지 제주도의회 의장, 이선화, 고충홍, 하민철, 김황국, 김동욱, 고태민, 유진의, 이기붕 의원, 강성균 교육의원 등도 자리를 함께했다.새누리당 총선주자인 이연봉, 신방식, 양창윤, 강창수, 김용철, 부상일, 한철용
제주지방경찰청은 추자도 해상에서 숨진채 발견된 H씨(32.대전)를 헬기를 이용해 제주로 이송했다고 1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H씨는 추자도에서 계약직으로 근무하는 선원으로, 지난 7일 거주지를 나선 후 귀가하지 않자 10일 동료 등이 경찰에 신고했으며, 수색이 이뤄지던 중 16일 낮 12시10분께 추자면 신양리 해변 옹벽아래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16일 오전 6시30분께 제주도 추자도 묵리의 한 단독주턱 부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A씨(66.여)가 열굴과 손 등에 화상을 입고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15일 오후 2시12분께 제주시 연동 연삼로변의 한 7층 아파트 5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약 10분만에 진화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상황을 조사중이다.
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한중어업협정선 내에서 불법 조업한 중국 대련선적 158톤급 쌍타망어선 Y호 등 2척을 나포해 조사중이라고 15일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Y호 등은 지난 2일 오후 10시 한중어업협정선이 진입해 고등어 등 총 1만1935kg을 어획하고도 어획일지에는 7245kg만 기록해 총 4690kg를 축소 기재한 혐의를 받고있다.
제주 지방에 겨울비가 내리는 가운데 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재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17일 오후부터 전국에 한파가 몰아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제주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이날 낮부터 제주도 산간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폭설이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설과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기관 및 부서에 재난예방활동에 철저를 기하여 주도록 요청했다.도민들에게도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오후 2시를 기해 제주도 산간에 대설 예비특보를, 18일 오전부터는 제주도 산간, 추자도, 제주도 북부, 제주도 서부 등에 강풍예비특보를 발령할 예정으로 제주 인근 바다도 풍랑 예비특보를 내리기로 했다. 특히, 대설 및 강풍 예비특보가 내려진 제주도 산간지역에는 17일 5시부터 24
무사증으로 제주에 방문한 뒤 자취를 감춘 베트남 관광객들에 대한 수사가 나흘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절반 정도가 감감무소식이다.16일 추가로 9명의 신병이 확보된 것으로 확인됐다.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는 16일 오후 5시 제주시 한림읍 소재 모텔에서 5명을 발견한데 이어 이날 오후 6시30분쯤 같은 지역 또 다른 모텔에서 4명을 추가로 발견했다고 밝혔다.지난 13일 오전 제주시 연동 모 호텔에 묵고 있던 베트남 관광객 155명 중 56명이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되자 출입국관리사무소는 이들의 신병 확보에 나섰다.13~14일 이틀간 숙소 인근 모텔에서 10명을 찾은데 이어 15일 오전 11시쯤 제주시 한림읍의 한 공장에서 사라진 베트남 관광객 3명을 발견했다.이날 밤 10시30분쯤 제주시 연동의 한 모텔에서 6명을 추가로 찾는 등 숙소를 무단이탈한 56명 중 총 28명이 붙잡
제주시는 까치, 노루 등 야생동물에 의한 콩, 감자, 보리, 메밀, 양배추 등 농작물 피해가 지속됨에 따라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농가의 안정적 영농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올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신청접수는 이달 19일부터 29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이루어진다. 지원대상은 지목이 전 또는 과수원이며, 임야인 경우 농지원부 및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에 등록된 토지로서 자경농가가 해당된다. 신청 가능한 피해예방시설은 노루그물망, 방조망, 전기울타리, 전기목책기 등이며, 사업신청 후 피해예방시설사업에 선정된 농가는 총사업비의 80%(최대지원 한도액 300만원)를 지원받게 된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농작물 피해예방시설 지원사업을 통해 총 354
지난해 한중 FTA의 체결로 제주의 농수축산업의 1차산업은 경쟁력을 잃고 추락할 절대절명의 위기에 놓여 있는 가운데 강창수 제주시갑 예비후보가 농수축산물 물류비의 획기적 개선안을 제시했다. 강 예비후보는 “특히 제주시 갑선거구에는 많은 분들이 농사를 짓고 수산업과 축산업에 종사하고 있다”며 “한중 FTA를 극복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필요한 부분이 제주에서 생산되는 농수축산물의 물류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먼저, 제주도정에서 추진 중인 해운물류공사(가칭)의 설립을 앞당겨서 해운물류공사가 제주의 1차 산업의 생산물에 대한 유통을 지원함으로써 물류비를 대폭 절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 강 후보의 복안으로 “필요한 경우에는 해운물류공사가 직접 카페리를 운영하여 육지부로 운송
부상일 예비후보(새누리당, 제주시을)는 농가의 생활안정을 위해 농산물 가격보장 보험의 전면적인 도입 필요성을 주장했다. 부 예비후보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농작물 재해보험은 재해로 인해 농작물 수확량이 일정수준 이하로 하락하는 경우에 한해 보상을 해주고 있다”고 지적, “수확량 감소와 함께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한 가격 하락은 보장해주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부 예비후는 “이런 요인으로 인해 농민들은 생산량 증가나 수입 증가 등으로 인한 가격 하락이 있을 때마다 생산비도 건지지 못해 안정된 생활을 하지 못할 정도”라고 강조했다. 부 예비후보는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각종 재해로 인한 생산 감소나 수입확대, 과잉생산 등으로 인한 가격 하락 등 모든 모든 위험 요인 대처할 수 있는 가격 보장 보험의 도입이 절실하다”
위성곤 예비후보는 14일 12시 서귀포관내 식당에서 개최된 ‘독거노인 서비스 연계사업’ 행사장을 찾아 지지를 호소 하였다. 위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편안한 노후 보장을 확대 하겠다”면서 “특히 치아건강은 노후생활에 있어 가장 기본적이고 핵심적으로 보장 되어야 할 중요한 요소이므로 경제적인 문제로 포기 하거나 지연 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르신들의 틀니 시술비 비용과 대상을 확대하여 경제적 부담을 덜어 드리겠다”고 약속 하였다. 위 예비후보는 구체적으로 “60세 이상 건강보험 가입자의 경우 본인 부담금 비율을 40%로 인하하고,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경우 차상위 계층 1종은 무료, 2종은 20%로 하향 조정하는 방향으로 개선하여 어르신과 부양가족의 부담을 덜어 드리겠다”고 밝혔다.
강창수 제주시 갑 선거구 예비후보는 14일 제주시 갑선거구에 위치하고 있는 애월읍, 한립읍, 한경면 지역은 제주도의 대표적인 읍면지역으로 그 동안 각종 발전계획에서 소외되어 지역활성화를 위한 특화된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것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제2공항 건설입지가 성산포지역으로 결정이 되면서, 공항이 제주 서부지역 들어서면 주변 지역발전이 이루어지리라는 기대도 물거품이 됐다”고 지적한 후 “또한 최근 제주도정에 내세우는 제주지역 4대 발전축인 대정읍 영어교육도시, 서귀포시 강정항민군복합항건설, 성산읍 제2공항 건설, 제주시 신항만추진에 있어서도 제주시 갑선거구의 읍면지역은 별다른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제주국제자유도시 프로젝트가 추진된 2000년 이후 JDC 핵심프로젝트 등에도 애월읍, 한립읍, 한경
오영훈 예비후보는 1월13일 최근 학부모들이 경제적 어려움이 커지는 가운데 아이들의 학습능력향상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의 확충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자기주도학습이란 학습자 스스로가 학습의 참여에서부터 목표 설정 및 교육프로그램의 선정과 교육평가에 이르기까지 교육의 전 과정을 자발적 의사에 따라 선택하고 결정하여 행하게 되는 학습형태를 말한다. 아이들은 커가면서 스스로 알아서하고 싶어 하고, 하나의 인격체로 자라기 위해 공부든, 놀이든 자기 의지대로 해내고 싶다는 욕구를 뒷받침해줘야 한다는 것이다. 자기주도학습의 효과는 첫째, 스스로 공부하는 능력이 길러져 자신의 변화에 대한 인식을 할 수 있다는 점. 둘째, 보인 스스로의 의지에 의해
위성곤 예비후보가 지난 12일 대정읍 상모리에서 진행된 ‘감자 신품종 평가회’ 자리에서 “밭작물 신품종 개발 인프라 대폭 확대”를 약속했다. 위 예비후보는 “현재 제주의 주요 채소류 품종 자급률이 무 94%, 당근 15%, 양파 15% 수준이며, 브로콜리는 전량 수입 종자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면서 “ 이러한 수입 종자 재배로 인해, 토양과 기후에 적합하지 않아 병저항성이 약한 문제가 발생하고 결국 농가의 생산비 상승을 불러오고 있다”고 했다 위 예비후보는 “ 제주의 밭작물 경쟁력 향상은 우량품종을 개발부터 시작 되어야 한다”면서 “ 부족한 연구 인력과 시험포등 연구기반 인프라를 확대하여 우량품종 자급률을 끌어 올리도록 하겠다”고 약속 하였다.
강창수 제주시갑선구구 예비후보가 ‘사람을 살리는’ 교통정책을 공약했다. 강 예비후보에 따르면 제주지역에서 2012년 89명, 2013년 100명, 2014년 86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10만명당 교통사망자수로는 전국 17개의 시도별 중에 사망자가 많은 순으로 2012년 7위, 2013년 5위, 2014년 6위를 차지했고, 부상자수는 2013년 2014년 전국 최고 순위를 기록하고 있을 정도.강창수 제주시갑 예비후보 그 중 렌터카사고로 10여명이 사망하고, 어린이가 10여명이 사망했다. 이에 강 예비후보는 교외도로 신호위반으로 인한 사고 최소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기존에 설치된 도로상의 ITS(지능형 교통시스템)에 센서를 하나 덧붙이이면, 신호위반을 현저히 줄일 수 있다는 것. 읍면에도 보행사고가 많이 나는 지역에서는 가드레일이나 중앙분리대를 활용하여 무단횡단으로 인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