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선거사무소 ‘더불어캠프’ 개소식이 21일 오후 3시 서귀포시 중앙로터리에서 열렸다.이날 개소식에는 고희범 문대림 후원회장, 김우남 국회의원, 오영훈 예비후보를 비롯해 제주도의회 현우범, 고용호, 김용범, 강익자, 박원철, 이상봉, 고태순, 박규헌, 김희현, 김경학, 김태석, 좌남수, 김명만, 홍기철, 허창옥 의원과 지지자와 시민 2000여명이 참석했다.‘제주 이주민’인 선형곤 씨는 축사를 통해 “이주민과 제주도민간 공존과 상생 공약을 통해 문대림 예비후보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며 “반값 아파트 공약과 유니버설 디자인 공약를 자세히 살펴보고 지지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이어 대학생 김대일 군은 “19대 국회에서 통과된 법안을 보면 노인층 관련 법안이 청년층 관련 법안의 4배”라며 “젊은층의 정
오영훈 예비후보가 기세를 올렸다.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오영훈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20일 오후 2시 제주시 광양사거리에 위치한 원경빌딩 2층에서 당원과 제주시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영훈과 함께하는 시민캠프 선거사무소 현판식 및 개소식을 갖고 총선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발걸음에 나섰다.오영훈 예비후보는 시민캠프’ 선거사무소 현판식에서 “대한민국 헌법을 준수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또 “대한민국 헌법 제46조에 국회의원은 청렴의 의무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오 후보는 “국가이익을 우선하여 양심에 따라 직무를 행하며 국회의원이라는 직위를 남용하지 말라고 명시되어 있다”며, “저는 반드시 제주시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되어, 참다운 민주화 시대의 전개를 향한 국
김우남 의원(더불어 민주당, 제주시을)은 21일, 조건불리수산직불제에 이어 도서민 여객선 운임지원 및 차량운임 지원사업 대상에도 제주본섬 주민을 포함시키겠다는 정책을 발표했다. 도서민 여객선 운임지원사업은 도서민의 여객선 운임을 최대 7천원까지만 부담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며, 도서민 여객선 차량운임 지원사업은 비사업용 국산차량 중 일정 규모 이하의 차량에 대해 운임의 2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지만 정부는 제주본섬이 도서개발촉진법 상의 도서가 아니라는 이유 등으로 이 사업지원대상에서 제주본섬 주민을 제외시켜 왔다. 또한 정부는 같은 논리로 지난해까지 육지부로부터 8km 이상 떨어진 도서지역 어민에게 직불금을 주는 조건불리수산직불제 지급 대상에도 제주 본섬을 포함시키지 않았다. 이에 김우남 의원은 2013년 해양수산부가 부활한
제주시 갑 선거구 양치석 예비후보는 쓰레기난 해소를 위하여 동복에 시설되고 있는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조성사업에 따른 국비 636억원을 최대한 앞당겨 확보해서 조기완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양 예비후보에 따르면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조성사업은 동복리에 총면적 29만9603㎡에 2034억원을 투자하여 소각시설과 매립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현재 사업자를 선정 중에 있으며, 국비 확보는 총 878억원 중 242억원이 확보된 상태이다.소각시설이 노후화로 처리능력이 저하되고 있고, 기존 매립장의 조기 만적에 따른 쓰레기 처리난 해소를 위하여 국비 확보 등 예산확보가 절실한 실정이다.이에 따라 양 후보는 사업비 중 국비 636억원을 최대한 앞당겨 확보, 조기에 완공해서 쓰레기 처리난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경필 새누리 서귀포 예비후보는 감귤산업 안정화를 위해서는 ‘상품’생과시장을 위한 장기적인 정책 마련과 동시에 수매 감귤 가공 상품의 소비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강 예비후보에 따르면 가공 상품 소비를 통해 비상품 감귤이 전량 수매될 수 있도록 한다면, 평년 뿐 아니라 올해처럼 기상악화와 가격하락 등으로 생과 판매가 원활히 이루어 지지 않을 경우, 예기치 않은 상황에서도 감귤농가의 출하 부담을 완화시킬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될 것이라는 것.또한 ‘비상품’감귤의 완전한 처리를 통해 ‘상품’시장으로의 유입을 막아 상품 가격을 보장하고 전체 출하량의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강 예비후보는 “현재는 가공용 감귤에 대한 수매 보조금이 폐지되고, 쥬스 등 농축액의 소비처 또한 찾지 못해 재고가 쌓여 가고 있는
새누리당 부상일 예비후보(제주시 을)는 19일 “장애인근로자들도 최저임금을 보장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부 예비후보는 “최저임금은 부당한 저임금으로부터 근로자가 보호받기 위한 최소한의 사회안전망”이라고 지적, “그러나 많은 장애인근로자들은 법에서 정하고 있는 최저임금조차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부 후보는 이어 “UN장애인권리위원회에서도 최저임금에서 배제된 장애인근로자의 임금을 보조해주는 임금체계 도입을 권고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부 후보는 그러나 “장애인근로자의 최저임금에 미달된 임금을 기업에 모두 전가시킬 수는 없을 것”이라며 “최저임금에서 부족한 부분은 정부에서 보전하는 방안을 강구해 장애인근로자의 최소한의 생활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제주시갑선거구에 출마한 강창수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제주지역은 육상개발 및 하천을 통해 바다로 유입되는 각종 오염원들로 인해 마을어장이 황폐화 되고 있으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해녀 및 어민들의 몫으로 돌아가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육상 개발 및 하천 정비로 인한 환경오염 부담금 제도”를 제시했다.강예비후보자는 이에 “환경오염 부담금 제도”는 오염이 유발되는 육상개발과 하천정비를 진행하는 주체로부터 오염에 대한 부담금을 징수하여 그 오염원의 최종 유입지역인 마을어장의 정화 및 자원조성비용으로 활용 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어 “현재 해양수산분야에서 그러한 부분을 지원하고 있으나 재정지원의 한계가 있다. 따라서 환경오염부담금을 조성하여 부분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강석찬)에서는 서귀포 안덕면 동광리 곶자왈 지대 산림을 훼손한 용의자 A모씨 (46세) 등 3명과 B 조경업체를 산지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모씨 등 3명은 지난 2월 초순경 동광리 곶자왈 지대에 자생하는 팽나무를 굴취하려고 중장비를 동원하여 주변에 있는 나무 수십 그루를 훼손하였으며, B 조경업체는 지난해 12월 중순경 곶자왈 지대에서 진입로를 개설하고 팽나무 70여 그루를 무단으로 굴취한 후 인근 토지에 식재하는 등 불법으로 산림을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이들은 자생하는 팽나무가 조경수로 인기가 좋아 판매할 목적으로 팽나무를 무단 굴취하여 인근 토지에 식재한 것으로 밝혀졌다.자치경찰단은 동광리 산림훼손지역 인근 임야에서 팽나무 4본을 무단으로 굴취한 또 다른 김모씨(41세)
위성곤 예비후보가 제주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산학연 클러스터 활성화가 필요하고, 이를 전담할 ‘제주혁신도시 산학연 유치지원센터’ 설립을 약속 했다. 위 예비후보는 “2015년 기준 혁신도시 주민 수는 2030년 목표인구 5천명의 24% 수준인 2,000명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지역인재 채용률은 10,3%로 전국평균(13,3%)대비 3% 낮은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며 “제주혁신도시 조성으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상대적으로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위 예비후보는 “제주혁신도시를 통한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이전 공공기관의 기능을 중심으로 산학연 클러스터 활성화가 필요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 할 수 있는 지원조직이 필요하다”며 “산학연클러스터 활성화와 이를 지원 할 ‘제주혁신도시 산학연 유치지원센터’설립을
양창윤 예비후보(59, 새누리당 제주시갑)는 제주시 서부지역에 체재형 관광밸트를 조성해 관광객이 머물면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양창윤 예비후보는 제주시 서부지역은 제주시 동부지역이나 서귀포시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광자원이 부족해 관광객의 관심이 떨어지면서 관광산업이 취약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호해수욕장, 외도월대 및 알작지, 협재해수욕장, 한림공원, 비양도, 차귀도 등을 체계적으로 연결하는 중심지역에 청정해수 활용 테마형 해양관광단지를 종합 개발하여 해수 수영장 등 종합해양레저타운, 해수활용 청정농장 연계 먹거리 타운, 대형쇼핑아울렛 등의 경쟁력 있는 휴양 관광지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 저지예술인마을과 이시돌목장, 평화박물관을 연계하면 체재형 또는 탐방형 관광지로서 손색이 없다고 주장했
국회 김우남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이 5년 연속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의 '친환경베스트의원'으로 선정된데 이어 지난 4년 간의 의정활동을 종합 평가한 결과 ‘제19대 국회 환경베스트의원’으로 뽑혔다.김우남 의원은 19일,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2012년부터 2015년까지의 친환경 관련 의정활동을 평가하여 선정한 '제19대 국회 환경베스트의원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국회의원 중 유일하게 지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5년 연속으로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의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제19대 국회 환경베스트의원' 선정은 국회의원이 작성·배포한 정책보고서, 보도자료, 질의자료 등을 통하여 정책대안의 심층도, 지속가능성, 국가균형발전성, 개선 실현성과 기여도로써의 가치를 평가하여 이뤄졌다. 더불어 기존의
새누리당 부상일 예비후보(제주시을)는 18일 노인복지법을 개정, 제주도를 비롯한 지방의 어르신들도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부 예비후보는 “현행 노인복지법은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대도시에 설치돼 있는 수도권전철 및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경우에만 운임을 무료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 후보는 그러나 “지하철이 없는 지방의 경우 편리한 지하철의 수혜도 누리지 못할 뿐만 아니라, 버스요금 지원 혜택도 없는 실정”이라며 “이는 명백한 지역차별”이라고 주장했다. 부 후보는 “복지정책은 지역적 차별이 없이 형평성이 있어야 한다” 면서 “다른 지역의 국회의원들과 연대해 노인복지법을 개정, 지역적인 차별을 없애 제주지역 어르신들도 교통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현재 제주지역에서는 이와
제주시 갑 선거구 양치석 예비후보는 전통 수산업을 신 성장 동력으로 키우기 위하여 전통 수산업과 어촌 관광과 연계한 수산업의 6차산업의 메카로 육성 하겠다고 밝혔다.양 예비후보에 따르면 4500여 어업가구에 1만 1000여명이 종사하는 제주 수산업은 지난해 조수익이 8500억원으로 제주 GRDP의 6.4%, 1차산업의 27%를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 산업이다.그렇지만, 조업어장의 축소와 어획량 감소, 어업인의 고령화와 인력난, 안정적 원료 확보에 어려움으로 가공업체의 경영불안, 한.중 FTA 발효, PPT(환태평양 경제동반자 협정)가입 추진 등 수산업 환경이 매우 불안한 상태이다.이처럼 한계를 보이고 있는 전통수산업을 신 성장 동력으로 키우기 위해서는 새로운 접근법이 절실한 실정이다.이에 따라 양 후보는 해녀문화와 청정한 수산물, 아름다운 자연경관 등 타 시도에 비해 우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오영훈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오는 20일 오후2시, 제주시 광양사거리에 위치한 원경빌딩2층에서 ‘시민캠프’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총선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발걸음에 나선다.예비후보로 등록한 이후 깨끗한 정치, 깨끗한 선거를 표방하는 오영훈 후보는 SNS를 통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알리고, “이번 시민캠프 선거사무소 개소식의 주인공은 바로 제주시민이 될 것”이라며,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 같은 개소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 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식 앞서, “앞으로 요구되는 제주의 시대정신은 변화와 도전이며, 정치세력도 기성세력에서 깨끗하고 시민과 더불어 함께할 수 있는 세력으로 변화해야 제주의 미래를 개척할 수 있다. 제주의 변화와 도전에 시민과 함께하겠다.”라고 강조하였
문대림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는 ““예술인복지재단에 등록하는 예술인을 대상으로 한 고용보험 제도를 조속히 시행할 수 있도록 고용보험법의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예비후보는 “예술인의 창작 공백기에 정부가 지원하는 '창작준비금 지원금' 대상을 확대하고, 산재보험 가입 시 보험료 부담금 지원 규모를 늘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문대림 예비후보는 “활동시간이 불규칙한 예술인들에게 맞춰 주말과 야간에 운영하는 ‘예술인자녀보육지원센터’를 건립하고 ‘서귀포예술인복지지원센터’를 설립해 제주에서 활동 중인 예술인 복지 거점 공간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필요하다”며 “서귀포지역의 예술인과 시민들에게 예술에 관한 정보제공과 구인, 구직을 위한 ‘서귀포예술지원박람회’ 개최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