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허파 선흘 곶자왈 동백동산이 무분별하게 파헤쳐지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강석찬)에서는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곶자왈(동백동산) 내 임야(1590㎡)에서 벌채허가를 받지 않고 수령 25년생 종가시나무와 크고 작은 상수리나무, 때죽나무 등 28그루를 벌채하여 곶자왈 산림을 훼손한 피의자 A씨(63세)를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하여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씨는 공기가 좋은 곶자왈 지역에서 살기 위해 주택을 건축할 목적으로 동백동산 곶자왈 중 일부 임야를 매입한 후 지난달 14일 종가시나무 등 28그루를 기계톱으로 잘라내어 현장에 방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자치경찰단 관계자는 “최근 서귀포시 동광리, 제주시 세화리 등 중산간일대 곶자왈 지역에서 산림훼손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언론에 자주 보도
토평동마을회가 2016년도 제2차 운영회의를 개최하여 마을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기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토평동마을회(회장 오창훈)는 지난 29일 저녁7시 토평동마을회관 대강당에서 오상용 자문위원을 비롯한 자문위원들과 신.구 운영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보고사항으로는 파쇄기 위탁운영의 건과 힐링캠핑장 및 계절식당 개장의 건 등이 있었으며, ㈜상아 엔지니어링이 사업추진하고 있는 선내골내 소하천 정비사업에 관한 설명이 이어졌다. 또한 토평마을 발전기금 조성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난상토론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오창훈 마을회장은 인사말에서 “지역주민의 일꾼이자 대변인역할을 담당하는 운영위원들의 솔로몬 같은 지혜와 책임 있는 행동이 중요하다”라고 밝히며 “마을을 발전시키는데 너와 나가 있
제주시갑선거구에 출마한 강창수 예비후보는 제97주년 3.1절을 맞아 1일 오전 11시 노형동 본죽사거리에 위치한 강창수 선거사무소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우리민족의 숭고한 자주독립정신을 기념하며 자긍심과 애국심을 고양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기념식에서는 강창수 예비후보자를 비롯하여 1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강창수 예비후보자와 100여명의 도민들은 3.1절 기념노래를 제창한 뒤 태극기를 흔들며 만세삼창을 외치고 기념식을 마쳤다.
4.13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 국민의당 오수용 예비후보는 3월 1일 제97주년 3.1절을 맞아 조천 만세대행진과 해녀 항일 운동 기념탑을 찾은 가운데 제주 해녀들의 항일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기고 “제주해녀들의 삶을 위한 실질적인 개선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제97주년 3.1절을 기념해 1일 오전 제주시 조천 일대에서 ‘대한 독립 만세’ 소리가 울려퍼진 가운데 국민의당 오수용 예비후보는 함덕초와 신촌초등학교에서 출발해 조천 만세동산까지 이어진 만세대행진에 참여했다. 이날 오수용 예비후보는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만세대행진에 가족과 함께 참석해 700여명의 행사 참석자들과 함께 작은 태극기를 손에 들고 각각 함덕초·신촌초부터 조천 만세동산까지 걸으면서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고 97년 전 3.1 독립운동정신을 마음에 되새겼다. 이어 오 예비후보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오영훈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서민경제인 사회적경제에 대한 국민의 요구에 의해, 여·야가 국회에서 빠른 처리를 협의했었던 ‘사회적경제기본법’을 조속히 제정해야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본법’에는 우리사회의 시대적 과제인 양극화 해소,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 제공, 지역공동체 재생과 지역순환경제, 국민의 삶의 질 개선과 사회통합등 공공선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어 국민경제의 균형있는 발전과 국가공동체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오 후보는 “제19대 국회 여·야가 2014년도에 합의하여 ‘사회적경제기본법’을 발의한 상태지만 최근 여당이 입장차를 달리하며 법제정이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다. 제주도에서는 2014년에 ‘제주특별자치도 사회
양창윤 예비후보(59세, 제주시갑)는 제주도가 한파, 폭설로 인한 농작물 피해 농민의 심정을 제대로 헤아리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 강승수 농축산식품국장이 “월동무 피해는 대정지역에 한정돼 있다”, “감귤피해는 표선, 남원지역에 집중돼 있다.”며 한파, 폭설 피해를 과소평가하는 것은 피해농가의 심정을 전혀 헤아리지 못한 탁상행정의 전형이라고 밝혔다. 양창윤 예비후보는 한파피해는 애월, 한림지역의 월동채소, 대정지역의 월동무, 제주도 전지역의 감귤과 만감류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등 지역과 작물에 국한 되지 않고 광범위한 피해를 냈다고 주장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주도는 전반적인 피해조사도 하지 않고 특정지역에 특정작물만 피해를 입었다면서 피해를 일반화할 수 없다고 주장하는 것은 찢어진 농심을 같이 헤
제주시 갑 선거구 양치석 예비후보는 제주특별법을 개정하여 제주관광진흥기금 납부 금액을 카지노 매출액의 10%이내를 20% 이내로 확대하고, 카지노 이익의 지역환원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양 예비후보에 따르면 외국의 경우 대부분 카지노 매출액의 30% 내외를 세금으로 징수하는 등 세율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강원랜드의 경우는 관광진흥기금 이외에 이익금의 100분의 25 범위 내에서 ‘폐광지역개발기금’을 별도 부과하고 있는 실정이다.그렇지만 제주인 경우 현재 카지노 매출액의 10% 이내를 제주관광진흥기금으로 징수하고 있고, 제주관광진흥기금의 60%이상 차지함에도 도민들이 체감하지 못하여 카지노산업에 대하여 불신을 초래하고 있다.이에 따라 양치석 예비후보는 제주특별법을 개정하여 제주관광진흥기금 납부 금액을 카지노 매출액
4ㆍ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의 박희수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하여 “여객선 최고 운임제를 도입하여 제주도민 누구나 왕복 1만원으로 육지 나들이를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희수 예비후보는 "여객선은 내륙에 비해 운임수준이 매우 높아 의료, 교육, 경제 등 생활전반의 제약 및 내륙과의 소득격차를 초래하고 있다"며, “이러한 제주도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서라도 ‘여객선 최고운임제’ 도입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예비후보는 “여객선 최고운임제를 도입하여 정률지원 및 선사의 자체 할인율을 차감하고도 제주도민 운임이 편도 5,000원이 넘을 경우 그 초과액에 대하여 전액지원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있어 재정적 부담으로 전면도입이 어려울 경우 고령자, 다자녀 가구, 청소년 등과 사회
김우남 의원(더불어 민주당, 제주시을)이 대한변호사협회가 선정한 2015년도 ‘최우수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김우남 위원장은 29일 오전 10시, 대한변호사협회 정기총회 및 최우수 국회의원상 시상식에 참석해 대한변협 ‘최우수 국회의원상’을 받았다. 대한변협은 국회의원에 대한 감시와 평가를 통해 계파나 특정세력의 이해관계를 떠나 오로지 국가 발전과 국민 행복을 위해 헌신하는 정치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입법활동과 의정활동을 분석하여 올해 처음으로 최우수 국회의원을 선정·시상했다. 대한변협은 양적지표, 질적 지표, 윤리 지표, 보충 지표 등 네 가지의 지표를 기준으로 최우수 국회의원을 선정했다.양적지표는 본회의·소위원회의 발언빈도·발언량, 법안발의 횟수, 가결률, 제정안 및 전부개정안 비율 등으로 구성됐다.질적 지표에는 발의법안의 객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영철)가 생산·판매하는 제주맥주 ‘제스피’가 24일 오전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주류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차지했다.대한민국 주류대상은 한국 주류산업이 세계와 경쟁할 수 있도록 우수한 품질을 갖는 주류에 대한 정보와 문화, 스토리를 발굴하기 위해 2014년부터 열리고 있다. 조선비즈가 주관하고 조선일보와 조선TV가 후원한다. 올해는 우리술, 소주, 맥주, 위스키, 스피릿, 와인 등 국내 주류업체 61개사의 351개 브랜드가 참가했다. 제스피가 속한 크래프트비어 부문에는 45개 브랜드가 참가했고, 주류전문가 37명의 심사를 통해 크래프트비어 페일에일 부문에서 제스피 스트롱에일이 영예의 대상에 선정됐다. 제스피(Jeju Spirit)는 제주화산암반수와 제주산 청정 백호보리를 원료로 해 만든 지역맥주이다. 브랜드
양창윤 예비후보(59, 새누리당 제주시갑)는 전 세계적으로 물 부족 현상을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물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하여 제주 중산간지역의 풍부한 강수량을 활용한 물관리시스템의 일환인 빗물이용 수리시설이 여러 가지 형태로 개발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양창윤 예비후보는 제주시 서부지역은 년 강수량이 1,000mm내외이며, 농업용수 공급량이 부족한 지역이어서, 년 강수량 2,200mm의 풍부한 강수량을 보이는 중산간지역의 수자원을 활용하는 차원에서 저류지 형태의 수리시설을 확보하여 강수량이 부족한 제주시 서부지역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체제를 조속히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양창윤 예비후보는 한국농어촌공사의 주요사업인 농어촌용수 및 수리시설 개발 사업이 제주에 많이 투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히면서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국회 김우남(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9일, 대한민국 1호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된 해녀어업유산의 보존과 활용을 위해 해녀할망바당 및 해녀바다목장을 조성함으로써 해녀들의 소득증대를 우선적으로 실현하겠다는 정책을 발표했다. 지난 2015년 1월 국회는 국가중요어업유산의 지정·보전·활용·지원을 위해 김우남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어업인삶의질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러한 법적 근거에 따라 지난 해 12월 26일에 제주해녀어업유산이 대한민국 제1호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최종 지정됐다. 그런데 “제주해녀어업유산의 보전·활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해녀들의 소득보장을 위한 국가의 정책적 지원이 우선돼야 한다”는 것이 김 의원의 생각이다. 제주지역의 경우 수산종묘방류사업이 지속적으로 실시되고 있고, 특히 최근 몇 년간 바다 숲, 연안바다
부상일 예비후보(제주시을선거구)는 28일 ‘시작, 다시 함께 캠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선거에 뛰어 들었다. 개소식에는 구성지 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신관홍, 고정식, 김황국, 고충홍, 하민철, 김동욱, 고태민, 김영보 손유원, 좌남수, 이경용, 현정화, 강연호, 유진의, 김영보, 홍경희, 이기붕 도의원이 참석했고, 부공남, 김광수, 강성균, 오대익, 강시백 교육의원, 김태환 전 도지사, 양우철․양대성․ 김용하 전 도의회의장, 부만근 전 제주대학교총장, 김동완 전 한나라당 제주도당위원장, 부봉화 제주도도의회 의정동우회장, 강경화 대한노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그리고 우도 이장단, 구좌읍 이장단, 조천읍 이장단, 전·현직 지역 자생단체장이 참석했으며, 새누리당 경선후보들인 강창수, 신방식, 양치석, 이연봉, 한철용,현덕규 예비후보도 참석했다.
제주 추자도 해상에서 전복된 어선 실종자 2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이틀째 계속되고 있다.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27일 오전 8시 52분쯤 추자도 신양항 석지머리 앞 해상에서 선원 2명이 탑승해 있던 7.93톤급 통발어선 U호가 전복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밤새 수색을 벌였지만 현재까지 아무도 찾지 못했다.해경은 수색 이틀째인 28일 오전 7시부터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사고해역 주변과 해안가 일대를 다시 집중 수색하고 있다.현재 경비함정과 122구조대 구조정, 특공대 고속단정RIB, 추자민간해양구조선 등 함.선 25척과 항공기 1대가 투입됐으며, 추자면사무소 등 민.관.군 인력 112명이 동원되고 있다.해경에 따르면 해당 어선은 지난 26일 오전 8시 29분쯤 완도에서 출항했으며, 당시 선장 S씨(57.완도), 선원 U씨(57.부산) 등 2명이 탑승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전복신고
위성곤 예비후보가 27일 오후2시 선거사무소가 있는 동홍동사거리에서 개소식을 개최 하였다.선거사무소에서 개최된 개소식에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은 축하 메세지에서 “서귀포의 준비된 일꾼 위성곤 예비후보가 아름답고 살기 좋은 서귀포를 만드는 일에 함께 하겠다”고 했고 문재인 전대표는 “더 크게 활약하는 날이 오길 기대한다”고 축전을 보내왔다.정세균 후원회장과 표창원 전 교수님도 위 예비후보의 선전을 바라는 축하메세지를 보내왔다.직접 축사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용익의원은 “지방의원의 경험을 축적하신 분들이 국회에서 의정 활동을 잘 하는 모습을 보고 있다. 능력과 자질이 검증된 위 예비후보를 꼭 국회로 보내서 서귀포의 발전,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일 할수 있게 해 달라”고 했다.이어서 현우범 더불어민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