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갑 선거구 양치석 예비후보는 사유 곶자왈 매수 국비 확보를 매년 60억에서 100억원으로 확대 확보 하겠다고 밝혔다.양치석 예비후보에 따르면 제주 곶자왈은 생태계의 허파이며 아름다운 자연경관의 핵심요소 중 하나로서 각종 개발압력에 노출되어 있다. 미래세대까지 물려주고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매입해서 보존이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다.매수할 곶자왈은 950㏊.1,187억원으로서 이 중 2009년부터 작년 말까지 국비 343억원을 들여 414㏊를 매입했다. 앞으로 536㏊.844억원을 더 확보해야 하는 형편이다.이에 따라 양치석 예비후보는 사유 곶자왈 매수 국비를 현재 년간 60억원을 100억원으로 확대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4.13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 국민의당 오수용 예비후보는 6일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김종인 더불어민주당(더민주) 비상대책위 대표의 야권 통합에 이은 선거 연대 제의를 공식적으로 거부한 것과 관련해 “새로운 정치을 위한 용기있는 선택”이라고 밝혔다. 오수용 예비후보는 이날 "국민의당은 기득권 양당 담합체제를 깨고 근본적이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3당 경쟁체제를 만들려고 나온 정당"이라며 “원칙과 소신을 갖고 제주의 새로운 발전을 위해 뚝심있고 강단있게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 예비후보는 “17년간 치열한 사회개혁운동을 위해 한 눈 팔지 않고 한 길을 걸어왔듯이 앞으로도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가시밭길도 마다하지 않고 묵묵히 앞으로 전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대림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와 박원순 서울시장이 만나 담소와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문 예비후보와 고희범 문대림 후원회장 등은 5일, 제주시 오라동 모처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만남을 갖고 지역 현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문대림 예비후보는 공약으로 발표한 ‘바다 자치권 확보’ 등을 설명했고, 박원순 시장은 해양엑스포 유치와 한라산 식물자원을 활용한 산업 구상 등을 조언했다. 이어 문 예비후보와 박원순 시장은 중국인 관광객 증가로 인한 수입을 지역민에 환원시킬 방법 등에 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한편,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달 3일부터 5일까지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열리는 서울구청장협의회 위크숍 참석을 위해 제주를 방문하고 5일 오후 이도했다.
김우남(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일, 농안법 및 관련 규정을 개정해 감귤·당근·마늘·무 등의 밭떼기 거래에 표준계약서 작성을 의무화하고 이를 어길 시는 과태료를 부과함과 동시에 국비로 표준계약서 홍보·보급조직을 지원하겠다는 정책을 발표했다. 최근 밭떼기로 거래한 감귤을 상인들이 제때에 수확하지 않으면서 감귤의 수세가 약해져 향후 감귤생산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돼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또한 상인들이 감귤 수확을 조건으로 판매대금의 일부를 반환해줄 것을 농민들에게 요구하는 경우까지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문제의 핵심적 이유는 여전히 밭떼기에 구두계약이 빈번하고 서면계약이 이뤄지더라도 농가에게 불리한 내용들이 많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밭떼기(포전매매)와 관련해 현행 농안법은 농림축산식
출소하자마자 또 행패를 부린 50대 '주폭(酒暴)'이 구속됐다.제주서부경찰서(서장 고평기)는 술에 취해 인근 식당의 영업을 상습적으로 방해한 혐의로 A씨(57)를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 1일부터 12월 3일까지 한 달간 제주시내 식당 등 업소 4곳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다른 손님들에게 고함을 지르며 욕을 하기도 했다.A씨는 종전에도 같은 범행으로 교도소에 수감됐었으나, 출소 이튿날 부터 다시 범행을 저질러 온 것으로 드러났다.제주서부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세서민들이 운영하는 식당 등지에서 공포심을 조성하며 불안감을 야기하는 '동네조폭'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6일 밤 0시 34분쯤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입구 사거리에서 SM3 차량과 카스타 차량이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카스타 차량 운전자 A씨(47)와 동승자 2명 등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6일 새벽 1시 23분쯤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에 있는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주택 내부에 있던 가재도구들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67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5일 오후 7시 59분쯤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한 부영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주택 내부에 있던 냉장고 등 일부 가재도구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84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5일 밤 9시 30분쯤 제주시 한립읍 동명리에 있는 한 농업용 창고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창고 내부에 있던 농자재 등이 불에 타 159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낙뢰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강창수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도내, 예술고등학교의 설립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강예비후보는 “입시와 학력위주의 교육시스템에서 벗어나, 아이들 본인의 적성과 소질에 따른 진로선택을 돕고 창의적인 인재육성을 위해서 예술고등학교의 설립은 꼭 필요한 일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전국에 설립된 예술고는 총 29개로, 지역마다 비교적 고르게 분포 되어있는 반면 제주도에는 예술고등학교는 물론 예술중점학교 조차 부족하다.”고 덧붙이며 “제주가 가진 관광을 비롯한 각종 예술적 소재와 가치들은 창의적인 인재들을 만났을 때 비로소 그 빛을 발할 수 있으며, 제주 문화예술의 자생력이 제고 될 것.”이라며 제주 예술고등학교 설립의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지적했다. 강 예비후보자는 “지난 제9대 제
위성곤 예비후보가 “한부모 가족의 자녀가 안정된 여건에서 양육을 받을 수 있도록 양육비 이행지원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약속 했다. 위 예비후보는 “이혼율 증가로 미성년 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 가족이 증가하는 추세이나, 자녀 양육비를 안정적으로 지급하는 경우가 매우 드물어 양육을 책임진 한부모 여성이 아이들의 양육에 큰 어려움과 고통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고 밝혔다. 위 예비후보는 “ 2014년 ‘양육비 이행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이 제정되어 상담부터 소송까지 원스톱 지원이 가능해졌지만 상대방의 재산이나 소득을 조사하거나, 양육비를 강제로 받아 낼 권한이 없고, 미 이행시 강제조항이 미비하여 실효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어 이를 개선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위 예비후보는 “ 양육비 미 이행시 여권발급을 거부하거나, 운전면허 금
부상일 예비후보는 4일 대학생들의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여러 대학의 학생들이 공동으로 거주할 수 있는 연합기숙사를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부 후보는 “최근 몇 년 사이에 이주민 증가, 제2공항 추진 등 영향으로 도내 주거비가 급등, 서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면서 특히 “아르바이트로도 주거비를 해결 못하는 대학생들도 많이 생겨나고 있다”고 말했다. 부 후보는 “부지는 국.공유지 등을 이용하고 국비와 지방비 등으로 기숙사를 건립, 월 15~20만원이면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부 후보는 또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젊은 층을 위한 행복주택 공급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제주시 갑 선거구 양치석 예비후보는 국비를 확보해서 다문화가족을 위한 가칭 ‘제주글로벌가족센터’를 설립하겠다고 밝혔다.양치석 예비후보에 따르면 제주도내 거주하는 외국인은 2만여명에 이르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09년 이후 연평균 21.9%가 증가하고 있다.국적별로는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미국, 캄보디아 등 다양하며, 유형별로는 결혼이민자, 외국인 근로자, 외국국적 동포, 혼인귀화, 유학생 등 다양하여 세계화와 개방화에 따라 국경을 넘는 사람들의 이주가 보편화되고 있다.그렇지만 다문화가족 전체를 아우르는 체계적이고 총체적인 정책이 부족하고 종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다.이에 따라 양 예비후보는 다문화가족에 대하여 정책을 지원할 수 있는 행정적인 조직의 강화는 물론 각종 서
양창윤 예비후보(59세, 제주시갑)는 제주도 여성들이 강한 직종의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지자체와 경영단체 그리고 여성단체들로 공동체를 구성하자고 제의했다.이들 공동체의 협조 하에 제주도여성인력개발센타 등을 통하여 취업을 원하는 여성, 특히 여성경력단절에 따른 일자리의 질적 제고를 위한 교육, 훈련을 강화하며 자기주도 학습이 자유롭게 이루어 질 수 있는 공간 등을 제공하여 여성들에게 친화적인 직종, 여성들에게 강한 직종에 취업훈련과 취업 지원 기회가 확대되는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성별 고용률은 (15~64세)은 남성 75.7%, 여성 55.7%로 여전히 여성 고용률이 20% 포인트나 낮다고 통계를 인용해서 말했다.
문대림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는 4일, 정책브리핑을 통해서 “서귀포 문화예술에 대한 체계적 정보 수집과 통합적 지원을 위한 컨트롤 타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 예비후보는 “컨트롤 타워는 제주도 문화예술인에 대한 자료 구축을 통해, 예술인들이 다양한 정보를 취득하고 더 나아가 문화예술을 통한 서귀포 발전에 관한 담론 생산 기능을 가질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문대림 예비후보는 “최근 서귀포 임대료의 가파른 상승으로 인해, 특히 이주 예술가들이 많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들의 정착과 자립을 위해서 예술인들의 문화예술활동과 관련된 대출이자를 일정부분 제주도나 서귀포시에서 보전해주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미술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서 이중섭거리에서 진행하고 있는 아트마켓을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