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서귀포시 선거구 후보경선에서 강지용 예비후보가 공천을 확정받았다.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5일 오후 7차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서귀포시 선거구 후보경선 결과에 따라 강지용 예비후보의 공천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강 예비후보는 고려대학교 농업경제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제주대학교 산업응용경제학과 교수를 지내다가 지난 제19대 총선 새누리당 후보로 선거를 치렀다.강경필 예비후보와 겨룬 이번 경선 결과도 그간 지역기반을 탄탄히 쌓아 온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한편,서귀포 선거구에서는새누리당과 더민주당의 양당대결이 예상된다.
제주지방검찰청은 4.13총선 제주시 갑 지역구 강창수(49) 전 예비후보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제주지검 관계자는 15일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했고, 피의자의 도주 및 증거인멸 우려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어젯밤(14일) 늦게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검찰은 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가 1월19일 강씨가 이사장으로 있는 모 사단법인의 기부행위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자 한달 가까이 수사를 벌여왔다.2011년 4월 창립된 이 단체는 기부와 나눔문화 확산을 목표로 내걸고 각종 지원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검찰은 해당 사단법인 이사장인 강씨가 총선 출마를 앞두고 각종 단체에 지원한 금액 중 일부가 공직선거법상 기부행위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수사해 왔다.강씨는 사단법인의 지원과 자신의 총선 출마가 관련성이 없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제주국제공항 1층 여객대합실에 폭발물이 있다는 허위 신고가 접수돼 공항 이용객들이 한때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15일 오전 9시 5분께 서울에 거주하는 전모(21·여·마포구)씨가 서울지방경찰청 112상황실에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제주공항 1층 여객대합실 정문 앞에 폭발물이 있다"고 신고했다.경찰은 제주공항 폭발물처리요원 등과 함께 폭발물이 있다는 장소 주변을 수색했으나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강창일 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는 최근 현장의 목소리를 담기 위한 속속들이 탐방의 일환으로 제주의 내일을 짊어질 대학생들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제주관광대학생회를 찾은 강 후보는 캠퍼스에서 만난 새내기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후, 그들의 미래에 대한 고민과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국회의원이기 전에 과거 학생들을 가르쳤던 선생이자 역사를 공부하는 학자로서 그리고 인생선배로 여러분과 의견을 나누고 싶다.” 며 “요즘 같은 개강시즌에는 삼겹살에 소주를 기울이며 학생들과 교류하던 시간이 그립다”며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었다.학생들은 이 자리에서 대학생 등록금 문제와 공공교통체계의 미흡으로 접근성이 어려운 통학 문제들을 토로했다. 또한 최근 제주도 집값상승에 따른 하숙, 자취생들의 경제적 부담까지 이중
14일 오후 11시35분께 제주시 조천읍 함덕포구에서 관광객 3명이 타고 있던 렌터카가 바다로 추락, 모두 숨졌다.당시 차에 타고 있던 고모씨(23·부산)는 스스로 헤엄쳐 빠져나오다가 탈진한 상태로구조됐으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도중 숨졌다.박모씨(22·부산)와 김모씨(26·부산)는 수색을 하던 해경에 의해 사고 발생 40분 만에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이들은 부산의 한 기업에서 근무하던 직원으로 관광차 제주를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강석찬)은 16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현장체험 승마교실을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센터 실내 마장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현장체험 승마교실은 작년 5월부터 상설 운영되어 아라동 소재에 있는 어린이집 등 유아교육단체를 대상으로 총 24회에 걸쳐 750명의 어린이들을 상대로 실시되었고, 회를 거듭할수록 원아와 교사, 학부모들의 호응이 높아짐에 따라 올해에도 작년에 이어 대상 지역을 제주시 전역으로 넓혀 더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기마경찰관 공람마술 관람, 말 먹이주기와 어루만지기, 그리고 승마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람마술을 관람하면서 승마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말 어루만지기와 당근주기 체험을 통해 말과의 친밀도를 높이는 기회를 부여하
김우남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은 14일, 국가장학금 제도개선을 통해 국가장학금 C학점 경고제의 허용 대상자·횟수 확대 및 지방인재장학금 대상자 선발기준을 개선하는 등 국가장학금 수혜 대학생을 전폭 확대하는 정책을 발표했다. 2012년부터 정부는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고등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대학생에게 학자금을 지원하는 국가장학금과 지방대학이 우수 인재 영입을 지원하기 위한 지방인재장학금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국가장학금은 80점(B0) 이상 성적 및 취득 기준학점을 충족한 대학생에게 가족소득에 따라 장학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그리고 지방인재장학금은 고등학교 내신 석차 2등급 이내 등 대학입시 성적이 우수한 학생이 비수도권 대학에 입학할 때 입학 정원의 5%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다만 국가장학금 제
13일 오전 8시13분께 제주시 조천읍사무소 당직실에서 공무원 김모씨(50)가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 공무원이 발견해 119로 신고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는 심폐소생술(CPR)을 시행하며 김씨를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결국 숨졌다.김씨는 12일 오후 6시부터 동료 공무원과 함께 당직 근무를 섰던 것으로 알려졌다.
위성곤예비후보가 제주월드컵경기장을 찾아 제주유나이티드 개막전을 보기위해 경기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경선참여 홍보를 하며 지지를 호소 하였다. 위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오늘부터(13일) 내일 저녁9시까지 휴대폰 여론조사로 경선을 진행하고 있으니, 모르는 전화가 오더라도 꼭 받아서 위성곤을 지지해 달라”며 “경선 마지막 까지 혼신의 힘을 다해 압도적으로 승리 하겠다”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선거구 경선은 14일 저녁 9시까지 안심번호에 의한 휴대폰 여론조사로 실시되고 있다.
11일 오후 4시23분께 제주시 연동의 한 통신사 건물 1층 사무실에서 40대 남성 A씨가 자해소동을 벌였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A씨는 해당 통신사 관계자에 불만을 품고 사무실을 방문한 뒤 해당 관계자를 부를 것을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흥분해 머리로 탁자 유리를 파손한 뒤 유리조각으로 자해하겠다고 위협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4월 13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국민의 당 장성철 예비후보가 1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이날 오후 3시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건설회관에서 열린 장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많은 지지자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개소식에는 오홍식 전 제주시 부시장, 강관보 전 제주도의회 사무처장, 오재윤 전 제주도개발공사 사장, 이유근 전 한마음병원장, 양시경 제주경실련 공익지원센터장, 장은식 전 제주경실련 공동대표, 제주도의회 공유는, 강경식.고태민 의원, 제주대 장원석.고성보 교수 등이 참석했다.양윤녕 국민의당 중앙당 사무부총장을 비롯, 같은 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연 제주시 을 선거구 국민의당 오수용 예비후보도 함께 자리해 장 예비후보에게 힘을 실었다.장 예비후보는 인사말에
강창일 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가 지난 8일부터 시작한 ‘속속들耳’ 민생탐방으로 곳곳의 민심을 듣는 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는 농업 · 축산업 현장을 시작으로 IT, 신재생에너지 사업장 까지 다양한 직종의 현장에서 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챙기기 위한 시간들이다. 특히 강 후보의 ‘속속들耳’ 민생탐방은 지속적인 지원과 대책이 필요한 현장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방문한 한림매일시장의 경우, 오랜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최근 강창일 후보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2016년도 도심골목형 시장으로 선정되었다. 이에 상인들과 의견을 나누며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현장에서 상인들은 노후시설에 대한 보수와 추가 아케이드설치에 대한 계획을 나누며 이는 시작에 불구하고 앞으로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확대
제주시 갑 선거구 양치석 예비후보는 제주해녀문화를 세계화해 나가고 중앙정부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양 예비후보에 따르면 제주해녀는 세계적으로 희귀한 존재로 끈질긴 생명력과 강인한 개척정신으로 어려운 작업 환경을 딛고 생업을 영위해 온 제주여성의 상징이다.제주해녀의 고유한 공동체 문화는 전 세계적으로 희소가치와 함께 체계적으로 발굴 및 보존 가치가 있어, 지난해 말 대한민국 국가중요어업유산 1호로 지정되었다.올해 내로 제주해녀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도록 하고, 2017년에는 FAO(유엔식량농업기구)의 세계중요어업유산 등록을 적극 추진하겠다.이와 같이 양 후보는 제주해녀문화가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와 세계중요어업유산 등재 등 제주해녀문화를 세계화해 나가고, 지금까지는 지
양창윤 예비후보(제주시갑, 59)가 양치석 예비후보에게 TV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양창윤 예비후보는 모 방송사에서 TV토론을 추진했는데 자신은 적극 환영했으나, 양치석 예비후보가 TV토론을 반대해 성사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양창윤 예비후보는 TV토론이야 말로 정책선거, 클린선거의 하이라이트인데 양치석 예비후보가 클린선거를 제안해 놓고도 TV토론을 반대하는 이유를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양창윤 예비후보는 양치석 예비후보가 지금이라도 마음을 바꿔 TV토론이 성사되면 후보자의 정책, 능력은 물론 세간의 의혹을 검증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부상일 예비후보(제주시을)11일 도내 도서관의 장서 확보를 위해 국비를 증액하여 지역주민들의 독서권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제주시내 도서관의 장서 보유율은 평균 49% 밖에 되지 않는다. 현행 도서관법에 의하면 인구 30만 이상 50만 미만의 경우 매년 9,000권 이상의 장서를 확보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매년 1,000~2,000권 정도가 모자라 부족분은 기증을 받고 있다.부 예비후보는 “매년 토목 관련 예산은 증가 하고 있으나 정작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이 독서권 보장과 국민들의 지식 정보 격차 해소에는 무관심한 실정”이라며, “지역 도서관들의 장서 보유율을 높임과 동시에 청소년들이 다양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국가 지원을 이끌어 내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