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일 당선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이 19일 오전 10시, 조계종 총무 원장실에서 오영훈 당선자와 함께 자승총무원장을 예방했다. 이 자리에서 강 당선자는 19대 국회 정각회 회장으로서 자승 총무원장과 20대 국회 정각회 운영 방안과 회원 구성 등에 대한 논의를 했다. 한편, 20대 국회의원 중 불자의원은 60여명으로 19대 국회의원의 수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가 일본인 방한시장 부활 분위기에 맞추어 관광업계와 적극적으로 관광시장 살리기에 나서고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도와 제주관광공사는 4월 19일 오후 5시 제주웰컴센터 대회의실에서 도내 주요 일본 인바운드 주요 여행사 대표 10여명과 '일본 인바운드 업계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일본인 방한시장이 지난 2월 전년비 +1.3%를 기록하는 등 회복세로 돌아서기 시작하면서, 일본인 제주관광시장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한 활발한 정보공유 및 공동 사업추진을 위해 기획되었다. 간담회에서는 골든위크 등 일본인 관광시즌의 본격적인 시작에 대비한 공사의 일본 마케팅 주요 추진 계획 공유와 일본인관광객 활성화를 위한 업계 의견을 공유하고, 공동사업 추진 등 적극적인 대응을 추진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특히, 일본 방한시장의 긍정적인 분위기에 맞추어 현지 제주관광 수요 창출을 위한 이벤트 개최, 제주관광상품에 대한 광고비 지원 강화, 도내 인바운드 업계의 주요 거래처를 대상으로 한 전국단위 임원진 및 제주상품 담당자 대상 전략회의와 팸투어 개최 등을 도와 공사, 업계가 공동으로 추진하여 제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스포츠위원회(위원장 안창남)에서는 “2016 강정국제평화영화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관불허”와 관련하여 표현의 자유를 폭넓게 보장해줘야 할 문화예술 활동을 정치적 시각의 잣대로 통제된 서귀포시 행정조치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현하였다. 문화관광스포츠위원회 위원들은 2016년 4월 18일 제339회 1차 본회의 시작 전 상임위원회 의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서귀포시에서 결정된 영화제 대관 불허는 법적근거 없이 정치적 편향성이란 행정의 자의적 판단에 의해 결정된 사항과 서귀포예술의 전당에서 상영될 영화(다큐)들의 성격과 행정규정의 미비성을 살펴보았다. 먼저 상영 예정 영화(다큐)들을 살펴본 결과, 프리미어 작품 3건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국내외에서 개봉되거나, 영화제 출품작품들로써 도민들에게 오히려 평화의 섬 제주에서 평화에 대한 새로운 인식 부여의 기회가 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치성, 편향성으로 치부된 부분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서귀포시는 대관 신청된 강정평화영화제에 대하여 영상문화진흥의 영화제의 성격보다는 사업취지와 목적에서 제주해군기지 반대대책위와 사전 논의 행사라는 점, '비무장 평화의 섬 실현'이란 문구만을 가지고
제주도는 관광업과 농림어업을 양대산업으로 성장해왔지만 재정자립도는 지방자치단체 평균 50.6%에도 미치지 못하는 36.4% 수준에 머물고 있다. 관광업과 연관이 높은 숙박과 음식점업은 총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9%에 이르지만 금융업 생산액이 차지하는 비중은 2009년 5.2%에서 2013년 4.4%로 감소하고 있다. 특히 전국 평균 5.9%에도 미치지 못할 정도로 상대적으로 다른 지방에 비해 뒤쳐져 있는 상태다. 하지만 제주지역 금융업은 생산제품과 서비스가 해당산업과 다른 산업의 중간재로 사용되는 ‘중간수요율’이 높고, 부가가치 유발계수도 지역내 다른 산업보다 높은 수준이어서 부가가치 창출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관광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업에 강점을 갖고 있는 제주는 관광 부문의 견실한 성장과 이를 효율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금융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역외 금융시장의 조건을 상당 부분 갖추고 있는 제주가 향후 글로벌 금융허브의 한 축으로서 성장.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은 무궁무진한 실정이다. 이같이 제주를 ‘글로벌 금융허브’로 육성하고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금융과 보험 전문가들이 진단과 해법을 내놓는 자리가 마련된다.
14일 오후 2시 36분께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의 한 마트에서 화재가 발생, 출동한 119에 의해 31분 만에 진화됐다. 마트 밖에서 발생한 이 불은 마트 안빵집에 옮겨 붙었고, 이 과정에서 화재 열기가 발행해 마트 인근에 있던50㎏ LP가스통 2개가 폭발했다. 이 불로 내부집기가 소실되고, 진열된 상품들이 그을음 피해를 입는 등 소방서 추산 1억1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16일 오전 0시50분께 서귀포시 남원읍 태흥리의 한 한라봉 비닐하우스에서 불이나 24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395㎡와 한라봉 나무 40그루, 열풍기, 농업용 PVC파이프, 등유 4000ℓ 등이 소실되며 소방서 추산 14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지난 15일 오후 9시50분께 서귀포시 예래동 입구 삼거리에서 이동통신 중계기가 도로쪽으로 연결된 전선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전신주 1기가 도로에 쓰러지며 주변 10여 가구가 한동안 정전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지난 13일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 한 임야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된 여성 변사체는 키163㎝의 외국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서귀포경찰서는 15일 이 변사체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수배 전단을 배포하고 도민들의 제보를 받고 있다. 전단에 따르면 변사체는 발견 당시 밝은 갈색의 곱슬머리였고 노랑과 청록색 줄무늬가 있는 스웨터, 검정색 레깅스, 청치마를 입었고 검정색 반부츠(235㎜)를 신고 있었다. 또 목과 가슴 부위 등 6곳에 예리한 흉기로 찔린 상처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지문을 뜨고 실종 신고자들과 대조한 결과 일치하는 대상자가 나오지 않은데다 청치마가 중국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제품인 점에 미뤄 변사자가 중국 또는 동남아인일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제주시지역의 한 길가에서 40대 남성이 숨진채 발견됐다.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15일 오전 9시께 제주시 도남동에 주차된 차량 안에 A씨(48)가 쓰려져 있는 것을 지나가던 행인이 발견, 119로 신고했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다. 당시 차 안에는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남아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 한 임야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성 변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살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에 나섰다. 14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낮 12시께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 임야에서 고사리를 채취하던 50대 남성이 변사체를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변사체는 바닥에 엎드린 상태였고 가슴 부위에는 흉기에 찔린 상처가 있는 상태로 발견됐다. 머리 부문에는 머리카락이 가릴 정도로 살짝 흙으로 덮여 있었고 상의는 겨울용 티셔츠, 하의는 치마·쫄바지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옷이 벗겨진 흔적은 없었다. 경찰은 임야 인근까지 차량이 진입할 수 있는 점을 감안, 변사체가 현장에서 살해됐거나 누군가에 의해 다른 곳에서 살해된 후 현장에 유기됐을 수도 있다고 보고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변사체 신원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정확한 사망 시기와 사인을 조사하기 위해 이날 오후 부검을 실시했다.
제주신화역사공원 복합 리조트 사업이 순항 중이다. 람정제주개발㈜는 4월 15일, 제주 서귀포시 신화역사공원 부지에 마련된 전시관에서, 현재 추진 중인 제주신화역사공원 복합 리조트 사업의 진행 상황을 소개하는 기자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작년 2월 기공식 이후의 공사 진행상황, 역량 있는 한국 기업들과의 협업 계획, 인재양성사업 추진현황, 지역사회와의 상생협약 등이 소개되었다. 2017년 1단계 개장 위한 건축 공사 순조롭게 진행 중 람정제주개발은 제주신화역사공원 내 A∙ R∙ H 지구의 공사가 초기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공사의 50%가 지역업체의 참여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복합리조트의 주요 시설이 집중될 A 지구의 경우, 2017년 4분기부터 호텔, 테마파크, MICE 시설, 엔터테인먼트 시설 등이 단계적으로 개장될 예정이다. 휴양콘도미니엄과 테마스트리트가 들어서는 R지구의 공사는 올해 내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R지구에 지어질 휴양콘도미니엄은 오는 4월 16일부터 공식 분양을 개시하게 된다. 역량 있는 한국 기업들과의 협력 통해 한국 문화 컨텐츠를 세계에 선보이게 될 것 아울러, 람정제주개발은 한국의 애니메
13일 오전 7시25분께 제주시 탑동 방파제 인근 100m 부근 해상에서 변사체가 물에 떠 있는 것을 관광객이 발견, 제주해양경비안전서에 신고했다. 발견된 변사체는 30대로 추정되는 남성으로 부패 등이 진행되지 않아 사망한지 얼마 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노란색으로 염색한 머리와 왼쪽 가슴에 문신을 하고 있는 이 남성은 발견 당시 검은색 양복에 하얀색 와이셔츠, 넥타이와 흰색 운동화를 착용하고 있었다.
4·13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 선거운동 사무원을 흉기로 위협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귀포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김모씨(47)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1일 오후 5시20분께 술에 취한 상태에서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신협 인근 거리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 이름을 연호하며 위 후보 선거운동을 하던 고모씨(55·여) 등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12일 아내를 협박하고, 차량을 파손한 제주도 소속 공무원 김모씨(35)를 협박과 재물손괴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8일 오전 0시5분께 아내 A씨(35)가 운영하는 제주시 이도2동의 한 술집 앞에서 A씨에게 “죽인다”며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김씨는 가게 앞에 세워져 있던 A씨의 차량을 파손한 혐의도 받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강석찬)에서는 봄철 관광성수기를 맞아 수학여행단 및 관광객 교통사고예방 안전 활동에 본격 돌입한다. 제주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 해 4~5월 제주도를 방문한 관광객은 258만 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바 있다. 자치경찰은 올해도 이와 비슷하거나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지난 3월부터 수학여행단 등 단체관광객의 운전자를 대상으로 음주감지 및 운행 전 안전운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앞으로도 본격적인 수학여행철인 다음 달까지 경찰력을 공항에 집중 지원하고 전 승객 안전벨트 착용 의무화, 차량 내 음주가무행위 금지, 전세버스간의 무리한 대열운행이나 과속·신호위반 등 교통사고 안전교육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최근 렌터카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렌터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교통안전 활동도 전개된다. 자치경찰단은 공항 내 유관 기관단체와의 합동캠페인, 교통사고 사진 전시회, 홍보 리플렛 제작 배포 등 홍보·예방활동과 운전자들의 과속, 난폭운전 행위 강력 단속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수학여행단 등 대형버스로 인한 교통혼잡을 사전 예방하고자 대형버스를 대상으로 불법주정차 단속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