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7월 6일부터 제주의 ‘향토음식’을 홍보하기 위해 온라인 포털사이트인 다음카카오의 웹툰 플랫폼에 ‘맛있는 제주일기’라는 주제로 웹툰 연재를 시작한다. 이번 웹툰제작은 제주관광 온라인 마케팅 강화의 일환으로 제주 향토음식에 대한 저변확대와 향후 국내외 관광객들의 제주 방문시 더욱 다양한 먹거리 관광을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제주관광공사는 현재 제주에 거주하고 있는 유명 웹툰작가인 ‘올드독 시리즈’ 정우열 작가와 함께 매주 수요일 다음카카오 웹툰을 통해 총 20회를 연재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에는 제작된 웹툰을 영, 중, 일 3개국어로 제작하여 해외 네티즌을 대상으로 제주 음식문화를 알리기 위한 콘텐츠로 활용할 예정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웹툰의 주된 연령층이 20 ~30대는 물론 40대까지 폭 넓은 구독층을 가진 점과 내외국인 관광객이 1천 3백만을 넘는 시점에서 제주 향토음식의 저변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다음웹툰 채널 http://webtoon.daum.net/webtoon/view/olddog
제9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전국장애인수영대회가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수영연맹(회장임태봉)과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임태봉)이 공동 주최로 오는 7월 9일 제주종합경기장 내 한라수영장에서 개최된다. 제 9회째를 맞고 있는 금번 대회는 지난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사태로 인하여 미개최 됨으로서 2년 만에 개최되고 있으며 전년도 대비 선수참가율이 20%가 증가, 역대 최대의 규모로 확대되었고, 제15회 리우데자네이루 장애인올림픽(패럴림픽) 국가대표로 발탁된 8명의 국내선수가 참가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대회공신력에 대한 신뢰를 한층 높임으로서 명실상부한 장애인의 스포츠축제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총 90경기의 대진으로 동호인부와 선수부로 나뉘어 접영, 평영, 배영, 자유형의 종목별 경기가 치러지며, 금번대회는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MQS(기준기록제도)확보 대회로서 17개시도 장애인수영선수대표단 300여명이 참가하여 기량을 발휘하고 점검하는 대회이다. 지난대회 종합우승인 부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 선수단과, 종합준우승인 우리 제주선수들의 우승타이틀을 놓고 각축전이 예상되어 긴장감이 돌고 있다. 대회가 끝나고, 폐회식이 매종글레드제주(구그랜드)호텔 1층
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항로를 가로막아 다른 선박의 입출항을 방해한 제주선적 연안복합어선 H호(3.31t·승선원 2명)의 선장 김모씨(53)를 선박의 입항 및 출항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제주해경서에 따르면 김시는 지난 3일 오후 10시10분께 제주외항 항만 경계에서 항로대를 점유해 다른 선박의 입·출항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3일 오후 3시36분께 제주시 한경면 신창리의 모 조립식 가건물 형태의 목조주택에서 화재가 발생,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26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다행히발생하지 않았다.
서귀포경찰서는 심야 시간에 치킨집에서 주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목 부위에 상해를 입힌 혐의(특수상해 등)로 김모씨(48)를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6월 28일 오전 0시30분께 술에 취한 상태에서 서귀포시지역 모 치킨집을 찾았다가 영업이 끝났다는 사장의 말에 불만을 품고 집에 있던 흉기를 들고 다시 찾아가 사장의 목 부위에 상처를 입히고 종업원들을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도내 장애인생활체육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리진 한마당 축제인 제10회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제주대학교 체육관을 비롯한 14개 경기장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신관홍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회장을 비롯하여 내빈과 선수 등 1,00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10주년을 맞이하여 생활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한 제주도내 복지관 및 동호회에 표창장을 수여 하였다. 이날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개회사에서 “지난 10년 간의 행복한 동행은 많은 이들에게 도전정신을 심어주고, 자신감을 높일 수 있었으며, 무엇보다 안전한 대회, 화합이 넘치는 대회, 감동과 열정이 가득한 대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대회에는 18개 종목(배드민턴, 탁구, 볼링, 게이트볼, 론볼, 파크골프, 사이클, 바둑, 보치아, 태권도, 실내조정, 좌식배구, 축구(풋살), 휠체어농구, 수영, 역도, 플라잉디스크, 디스크골프)에 1,665명의 참가했으며 지난해 보다 100여명이 더 참가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1킬로미터의 질주보다 1도의 방향 전환이 낫다!” 관점의 전환을 통해 소상공인의 위기 속 기회를 찾는 ‘트리즈’(TRIZ :Teoriya Resheniya Izobretatelskikh Zadach)* 기법을 활용한 전문 경영 교육이 마련됐다. 제주신용보증재단(이하 재단)은 7월 1일 제주상공회의소 5층 국제회의장에서 ‘CEO 경영 아카데미’를 개최하여‘소상공인의 성공을 위한 특급 전략’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이종인 재단 서귀포지점장은 MATRIZ 레벨3 국제자격 인증을 받은 한국트리즈협회 전문 강사로, 최근 트리즈 기법을 활용한 자기계발서 ‘다르게 보는 힘’을 발간하여 한 달 만에 판매 부수 1만 부를 돌파해 화제가 된 인물이다. 이 지점장은 이날 강의에서 트리즈를 접목시킨 창업 및 경영 관리 기법을 소개하고 트리즈를 활용한 자영업자의 경영 문제 해결 방법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한 뒤 청중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특히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기본요소라 할 수 있는 창업 아이템 선정 방법과 그 과정을 트리즈 기법을 통해 설명함으로써 청중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재단은 이번
중국에서 부산으로 항해하던 파나마 선적 유조선에서 의식을 잃은 한국인 선원인 해경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는 2일 오전 11시10분께 화순항 앞 2.2㎞ 해상에서 유조선 C호(1865t)에서 의식을 잃은 선원 권모씨(43)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다.
1일 오후 1시 43분께 서귀포시 안덕면 상창리 헬로키티아일랜드 앞 도로에서 렌터카 2대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렌터카 2대에 타고 있던 관광객 6명 중 3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있다.
1일 오전 3시56분께 제주시 삼도1동의 한 클린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 출동한 119에 의해 1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재활용 분류함 3개와 형광등이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15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지난달 30일 오후 10시37분께 제주시 추자도에 거주하는 한모씨(67)가 가슴통증과 하반신 마비를 호소하면서 병원 진료가 필요하다며 추자보건소에서 제주해양경비안전서로 환자 후송을 요청했다. 신고를 받은 제주해경서는 인근 해상에서 경비 중이던 300t급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 한씨를 제주항으로 긴급 후송했다.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제주지방을 포함한 전국이 1일 오후부터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낮에 서쪽 지방에서 비가 시작되어 오후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다고 내다봤다. 2일까지 지역에 따라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고 시간당 2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 1일 오전 10시 45분 위성사진(기상청 제공)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10~40㎜, 중부지방·전북서해안·북한 50~100㎜, 전라남북도·경상남북도·서해5도 30~80㎜, 동해안·울릉도·독도 20~60㎜ 등으로 예상된다. 경기남부·충청남도 등 일부 많은 곳에선 150㎜ 이상 전망된다. 이번 비는 수도권과 강원은 토요일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고, 충청과 남부 지방은 일요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제주지방은 장마전선의 북상에 따라 2일부터 비가 그치고 흐린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전 해상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제주시내 식당 등을 돌며 무전취식한 이모씨(63)를 상습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4월 29일 오후 6시30분께 제주시 용담2동의 한 식당에서 술과 안주를 먹고 대금을 지급하지 않는 등 지난달 중순까지 식당과 여관 등에서 5차례에 걸쳐 22만원 상당을 무전취식한 혐의다.
29일 오전 10시51분께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 모 골프장 내 콘도 공사장에서 김모씨(27)가 작업 중 감전사고를 당했다. 김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제주동부경찰서는 29일 타인의 손가방을 훔친 김모씨(62)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8일 오후 12시10분께 제주시지역의 한 대형마트 주차장에서 안모씨(31·여)가 차량에 구매물품을 싣는 사이 현금 18만원이 든 손가방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