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함께한 예래마을 지역탐방
주민과 함께한 예래생태마을 지역탐방2008년도 상반기 체육 주간행사로 무엇을 할까 고민하던 끝에 늘 해오던 등산이나 체육대회, 야유회보다는 색다른 시도를 해보기로 의견을 모았다. 예래지역내 명소와 먹거리 체험 등을 연계한 트래킹 코스를 답사해 보기로 직원들과 먼저 의논을 하고 예래동 주민자치위원회 기획분과 위원회에서의 논의를 거친 뒤에 내린 결정이었다.5월 24일 행사 당일에 많은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와는 달리 행사 진행에 큰 무리가 없는 가랑비가 내렸고, 직원과 지역주민 80여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예래동주민센터를 출발하여 조명물, 대왕수천, 생태체험관 조성지, 갯각주상절리대, 동굴유적지, 논짓물 친수공간조성지, 황해장성, 큰코지, 당포연대, 하예포구등 2시간 이상을 둘러보면서 예래생태마을 지역탐방 행사를 성황리에 마칠수 있었다.이번 행사를 통해 새삼스럽게 깨달은 점은 예래동 지역이 너무나 우수한 생태자원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며, 이를 보호하고 활용하기 위한 주민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것이다. 예래생태마을의 대왕수천, 갯각주상절리대, 동굴유적지 등 풍부한 문화유적지는 관광자원으로 보호하고 활용해 나가야 할 마을의 소중한 자산임을 직접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