建築線에 담겨 있는 진실
건축선이란 ‘도로와 접한 부분에 건축물을 건축할 수 있는 선을 대지와 도로의 경계선으로 한다’라고 규정되어 있다. 우리 서귀포시의 경우 2000년 6월부터 미관지구 내에서 기존 도로 양측경계에서 일정거리 1~2m를 띄어(후퇴선) 건축하고 있다. 이는 무분별하게 도로에 접하는 건축에 따른 혼란을 방지하고 도시미관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건축선을 지정 시행하고 있다. 노선별로 보면 대신로(선반내신호등4거리~비석거리) 제5종미관지구, 중앙로(나폴리호텔~한진주유소)는 제2종, 제5종미관지구, 서문로(서문로터리~중앙로터리) 제5종미관지구, 동문로(동문로터리~중앙로터리) 제5종미관지구, 중정로(서문로터리~동문로터리) 제5종미관지구, 태평로(나폴리호텔~선경오피스텔) 제5종미관지구, 중문일주도로(중문중학교서측경계~중문우체국3거리) 제2종미관지구에서는 도로 양측 경계선에서 1m이상 띄어야 한다. 신시가지내(도로폭 15m이상) 제2종, 제5종미관지구로 지정되어 도로 양측 경계에서 2m이상 띄어서 건축계획을 해야 한다. 먼저 용도지역지구를 보면 전 국토는 도시지역(주거지역, 상업지역, 공업지역, 녹지지역), 관리지역(보전관리지역, 생산관리지역, 계획관리지역), 농림지역, 자연
- 서귀포시 도시건축과 양병수 기자
- 2008-09-21 1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