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읍 상모리 지역 리민들의 화합을 위한 제4회 상모리민 화합한마당이 지난 12일 대정고등학교에서 개최됐다.이번 화합 한마당은 상모지역 5개마을 ( 상모1리 이교동, 상모1리 산이수동, 상모2리 서상동, 상모2리 대동, 상모3리)이 서로 화합하여 단합체육대회를 실시했다.
대정읍주민자치센터(센터장 이정부)는 최근 지역주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물놀이 교실을 개강, 주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물놀이교실은 전문 사물놀이 공연팀 육성 과정으로써 꽹과리, 장구, 북, 징 등 악기 연주법과 신명나는 놀이마당 연출을 배우게 된다.
바르게살기운동 이도2동위원회(위원장 김길홍)는 14일 오전 회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로터리 4거리 및 제주 시청 후문에서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한 거리질서 캠페인을 전개했다.
제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문정복)가 지난 14일 장기입원 중이거나 투병 중인 제주시청 직원들에게 성금을 전달했다.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2009 제주왕벚꽃축제·유채꽃축제' 기간 동안 부녀회원들이 무료찻집을 운영하면서 모은 것이다.이번 성금의 수혜자는 뇌출혈로 입원중인 윤모씨(47세, 기능7급)과 피부조직암을 겪고 있는 장모씨(41세, 행정7급), 간경화로 고생하는 강모씨(50세, 기능8급) 등 시청소속 공무원 3명으로 총 110만원이 전달됐다. 제주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07년과 2008년에도 각각 5명씩 총 150만원을 축제를 통해 모금한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문정복 제주시새마을부녀회장은 “앞으로도 더불어사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는 봉사활동과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토평교회(목사 이승범)가 오는 14일 토평동노인회(회장 오태혁) 80명을 대상으로 관광코스는 송악산, 라온더마파크, 제주해녀박물관 등의 도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1일효도관광을 실시했다. 토평교회는 격년제로 1일효도관광을 실시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청 존샘봉사회 30여명의 회원과 가족들은 지난 11일 조천읍 함덕리 소재 아가의 집을 방문해 주방 대청소 및 화단 잡초제거 등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매월 2회이상 사회복지 시설을 방문해 노력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존샘봉사회는 오는 19일 성산읍 수산리 소재 '미타요양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화북초등학교(교장 유제호)는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으로 제주도교육청 혁신동아리 학교환경가꾸기 협의회와 함께 지난 11일 26명의 학생과 혁신동아리 15인이 학교탐방과 민오름 식물탐사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봄철에 피는 식물들을 연구․탐색해보고, 직접 이름표를 달아주었으며, 민오름에 올라가서는 직접 올챙이를 잡으며 제주지역의 환경의 고마움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영천동주민센터는 지난 11일 상효동 소재 법인 감귤원에서 감귤간벌 마무리 실천을 위한 대대적인 간벌일손돕기 실시했다.영천동자생단체 새마을부녀회(회장 송영자), 생활개선회(회장 송춘선)와 서귀포시 공무원 등 200여명의 인력과 3대의 파쇄기가 투입돼 8ha에 걸친 대규모 감귤원에 대한 1/2간벌을 전개했다.
제주세관이 지난 9일과 10일 제주 해양관리단 회의실에서 청원경찰 40명을 대상으로 '항만초소근무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제주해양관리단의 항만 경비인력 교육 실시 협조요청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승무원 신변검색 요령과 검색절차, 문형탐지기 등 과학검색장비 사용요령, 안보위해물품 적발사례 등 실무교육이 진행됐다.현재 제주항으로 출입하는 외국무역선 승무원에 대한 검문, 검색 등 항만초소 업무는 제주세관과 제주해양관리단과의 '검색업무에 관한 양해각서'에 따라 제주해양관리단 소속 청원경찰이 수행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인력개발원 서귀포여성문화센터(센터장 강희용)의 서귀포여성자원활동센터 자원봉사회(회장 최향순)가 지난 10일 성요셉요양원을 방문, 어르신을 위한 목욕봉사 활동 및 시설 어르신들이 직접 천연염색한 손수건을 다림질 하고, 포장하는 노력봉사를 실시했다.서귀포여성자원활동센터 자원봉사회는 매월 둘째, 넷째 금요일 성요셉요양원 목욕봉사 및 노력봉사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서홍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욱열)가 회원 및 자원봉사자 30여명과 함께 지난 11일 서귀포 홈플러스 3층 입구에서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사랑의 알뜰살뜰 장터'를 운영했다.서홍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이번 '사랑의 알뜰살뜰 장터' 운영을 통한 수익금 전액을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다.
대정읍(읍장 이정부)과 대정읍새마을부녀회(회장 임유자)가 지난 9일 회원 및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정읍 시가지인 상ㆍ하모 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야간단속과 계도활동을 실시하고, 재활용품 분리배출 안내 및 주민 자율적으로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실천하기 위한 홍보활동도 실시했다.
대정읍(읍장 이정부)과 서부보건소(소장 양승만)가 11일 감귤원 간벌 마무리의 날을 맞아 대정읍 구억리 소재 강승정씨 감귤원에서 직원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감귤원 간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제1회 제주4.3희생자 해원 연등띄우기 행사가 제주4.3희생자유족청년회(회장 전용문) 주관으로 제주시 동문로터리 분수대 광장 및 산지천 일원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혼비 무용단의 4.3희생자 해원 진혼무를 시작으로 해원식 및 공연, 연등 띄우기 등으로 진행됐다.유족들은 촛불을 밝힌 연등을 산지천 중간지점에서 물에 띄워져 희생자의 원혼을 달랬다.
불기2553년 부처님 오신날을 21일 앞둔 11일 제주시 7호광장(해태동산)에서 봉축탑 점등식이 열렸다.제주불교연합 봉축위원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삼귀의, 반야심경, 권공, 봉축사, 축사, 기원문, 발원문, 점등, 찬불가, 탑돌이 등의 순으로 열렸다.봉축탑은 총 8m의 높이로 다음 달 4일까지 불을 밝혀 부처 탄생의 참 뜻을 기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