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아 천사들의 나눔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대기고등학교 학생들은 지난 2일 ‘10원의 행복’이란 주제로 1년 동안 꾸준히 동전을 모아 마련한 성금 768,620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대기고등학교 학생들은 지난 2009년부터 11년동안 ‘10원의 행복’이라는 슬로건으로 1463만1380원을 모아 성금을 전해왔으며, 해외아동지원사업과 세월호 기억탑 모금에도 참여하는 등 일상생활 속에서 따듯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열린새마을금고(이사장 고한택)는 최근 열린새마을금고 본점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열린새마을금고에서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마련한 것으로, 도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고한택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함께 뜻을 모아 나눔을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에 동참하게 됐다”며 “쌀쌀해져가는 날씨만큼이나 소외를 느끼는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손길을 내밀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남원농협(조합장 김문일)은 최근 남원농협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공익기금 10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남원농협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농협의 사회적 책임이행활동의 일환으로 하나로마트 수익금 중 일부를 기탁한 것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 ‧ 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남원농협은 2018년 12월에도 공익기금 1000만 원을 환원한 바 있으며, 2003년부터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사랑 성금을 매년 전해오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국제로타리 3662지구 제주늘해랑 로타리클럽(회장 강성숙)은 최근 아젠토 피오레컨벤션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제주늘해랑 로타리클럽이 2019-20년도 송년모임을 개최하고 도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 ‧ 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강성숙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더욱 참된 봉사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어류양식수협(조합장 한용선)은 최근 제주어류양식수협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제주어류양식수협 임직원들이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 ‧ 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한용선 조합장은 “앞으로 다시 양식산업 경기가 살아나 사회에 더 많은 보탬이 되는 제주어류양식수협이 될 수 있도록 제주어류에 대한 도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어류양식수협은 지난 2003년부터 지속적으로 성금을 기탁해오며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
제주향토골(대표 최상) 직원일동은 최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를 방문하여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제주향토골 최상 대표와 직원들이 지난 1년 동안 매월 급여의 일부를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가롤로의 집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최상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함께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소중한 정성으로 마련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향토골은 2014년 12월 매월 수익의 일정액을 기부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가입해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매년 1년 동아 직원들과 급여의 일부를 모아 지속적으로 이웃돕기에 동참해오고 있다.
화청그룹(회장 우성덕)은 최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화청그룹이 도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 ‧ 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우성덕 회장은 “연말를 맞아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점점 추워지는 겨울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눔24사랑봉사회(회장 신용두)는 최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를 방문해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나눔24사랑봉사회 회원들이 연말 연시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 ․ 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신용두 회장은 “연말연시가 되면 더욱 도내 어려운 이웃들이 떠오르곤 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쓰여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은 최근 제주시농협 본점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공익기금 60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공익기금은 제주시농협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농협의 사회적 책임이행활동의 일환으로 하나로마트 수익금 중 일부를 기탁한 것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 ‧ 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고봉주 조합장은 “제주시농협은 언제나 농업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아름다운 동반자가 될 것이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농수식품 대표 김수익‧김영희 부부는 최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를 방문해 제주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김수익‧김영희 부부가 추운겨울 경로당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제주도내 경로당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수익 대표는 “점점 추워지는 겨울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제주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자동차매매사업조합(조합장 허인호)은 최근 자동차매매사업조합에서 제주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12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한 것으로, 제주도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 ‧ 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허인호 조합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애, 비장애 친구들이 함께 어울러져 지내는 장애아전문어린이집인 낮은울타리어린이집(원장 전연경)에서 따뜻한 바자회를 열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낮은울타리어린이집 원아일동은 지난 24일 어린이집에서 바자회 수익금 381,500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낮은울타리어린이집이 지난 12월 23일 산타행사로 진행된 울타리 바자회를 개최하고,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책, 의류, 장난감 등을 판매하여 고사리 손으로 마련한 수익금이다. 전연경 원장은 “아이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고 싶었다. 원아들이 주위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어린이로 자라기를 희망한다”며 “바자회를 도와준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재)대한불교 비로자나불도량 부혜사(이사장 고공주)는 최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를 방문하여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부혜사에서 ‘사랑의 연꽃, 작은사랑 나눔 천사가 되어주세요’ 행사를 통해 거리 모금을 진행하고 마련한 것으로, 도내 백혈병소아암 환아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고공주 이사장은 “작은 관심과 사랑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백혈병 소아암 환아들이 치료를 받아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시산림조합(조합장 김근선)은 최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를 방문해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제주시산립조합이 주최한 제3회 임산물 홍보대전에서 임산물 생산자 단체 등과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도내 저소득층 및 다자녀 가정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김근선 조합장은 “행사에 참여해주신 많은 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여 우리 지역사회가 따뜻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조수용)는 지난 27일 카카오 스페이스닷원에서 제주지역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인터넷하는 돌하르방’ 사업비 1억30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인터넷하는 돌하르방’ 지원사업은 제주도민의 즐거운 변화를 위한 소원을 이루어주는 사업으로, 총 39건의 사연 가운데 29건의 선정 사연에 대한 후원을 진행했다. 개인에게는 개인의 꿈과 자립을 위한 물품을 지원하였고, 기관에게는 세상을 즐겁게 변화시키는 사회복지기관의 프로그램 사업비를 지원했다. 개인 소원 중에는 임신으로 인해 입사를 포기해야 했던 한 엄마에게 취업 준비를 위한 노트북 지원과 지역아동센터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싶지만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학원비 마련이 어려운 학생에게 학원비 지원 등 총 15명의 개인 후원자에게 지원했다. 단체 소원 중에는 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의 ‘나는 쉐프다!’, 더불어숲지역아동센터의 ‘책마음 여행 연극만들기’, 함께하는그날협동조합의 ‘제주지역 시니어 자존감높이는 일자리사업’,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제주특별자치도지부의 ‘시각장애인들이 사회심리재활을 위한 탐라역사기행’ 등 총 14건의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