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 제주를 찾아와 돌잔치 수익금을 기부한 영웅·영재네 가족이 올해로 7년 째 제주에 나눔 손길을 전했다. 경기도 화성시에 거주하는 강영웅(8세)·강영재(5세) 남매와 부모 강상부(41세), 정승현(41세) 씨는 지난 4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이하 제주사랑의열매)를 방문하여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도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영웅·영재네 가족은 2016년 2월 영웅 군의 돌잔치 축의금을 아버지 강 씨의 고향인 제주로 기부하며 제주사랑의열매와 인연을 맺었다. 우연히 다문화 가정 행사의 사회를 보던 와중 형편이 어려워 돌잔치를 하지 못하는 가족들을 보고 돌잔치 축의금 기부를 결심했다는 강상부씨는 축의금 기부 이후 매년 2월이면 가족이 다함께 제주사랑의열매를 찾아 올해로 7년째 기부금을 전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강상부씨는 “봉사와 나눔은 끝이 없는 것 같다”며 “도움이 필요한 모든 분들의 손을 잡아드리고 가슴을 뛰게 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돌잔치 축의금 기부를 통해 영웅 군에게 생애 첫 나눔을 선물한 강상부·정승현 부부는 평소에도 나눔을 몸소
세방주식회사(대표 최종일)는 지난 28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를 방문해 도내 노인복지시설 사업비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셋방그룹 창업주인 이의순 명예회장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셋방이의순재단을 통해 기탁된 것으로, 해상재가노인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혹한기 이불 지원사업’으로 지원됐다. 세방주식회사 김근영 상무는 “추운 겨울을 보내는 도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곳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농업회사법인 제주비료(주)(대표 이용민)가 지난 28일, 제주비료에서 백미20kg 50포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부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제주비료(주)가 관내 노인들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조천읍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용민 대표는 “매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외롭게 생활하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제주비료(주)는 2013년부터 매년 지역내 경로당으로 사랑의 쌀을 기부하고 있다.
㈜월자제지 이창용 대표는 지난 28일, 한림읍사무소(읍장 김성철)에서 이웃사랑 성금 1,0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이창용 대표가 ㈜월자제지를 운영해 마련한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한 것으로, 한림읍사무소를 통해 지역내 저소득 가구에게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창용 대표는 “어려운 상황에 있는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히 이겨내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자제지는 지난해에도 한림읍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1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새터민들이 주축으로 구성된 제주행복이음봉사단(단장 김금희)은 지난 27일, 도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제주행복이음봉사단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도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금희 단장은 “우리 주변에 생각보다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며 “그늘지고 소외된 곳에 있는 분들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초 새터민들끼리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창단한 제주행복이음봉사단은 현재 28명의 새터민이 활동 중에 있으며,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 요양보호시설 봉사활동, 명절 및 기념일 생필품 기부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대학교병원(원장 송병철) 직원일동은 지난 27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를 방문해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 2,178만 8,750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제주대학교병원 임직원들이 도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도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송병철 원장은 “코로나19 재유행으로 답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다함께 이웃사랑 나눔실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대학교병원 직원일동은 2013년부터 매년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현재까지 제주대학교병원 직원들이 기탁한 성금은 1억 2천만원을 돌파했다.
일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일도1동주민센터(동장 홍성철)에서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일도1동주민센터를 통해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에 생계비 및 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신금순 일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문위원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남은 겨울을 건강히 이겨내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 일도2동 소재 ㈜유니이앤티(대표 김금희)는 최근 매장 앞에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가 진행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에 가입한 ㈜유니이앤티는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게 되며, 모인 성금은 제주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금희 대표는 “작은 나눔들이 모여서 주변 이웃들에게 큰 행복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꾸준한 나눔을 통해 주변에도 나눔이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말한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다. 착한가게 가입 문의는 전화(064-755-9810)로 가능하며 홈페이지(http://jj.chest.or.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뉴제주로타리클럽(회장 양영철)은 지난 27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를 방문해 도내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뉴제주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지역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건내고자 마련한 것으로, 도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영철 회장은 “다시 확산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힘든 이웃들을 돕고자 회원들과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제주로타리클럽은 이외에도 정기적인 김장김치 나눔행사, 집수리 지원사업 등 도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나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국내여행안내사협회(회장 김향선)는 지난달 27일,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사)국내여행안내사협회에서 코로나19로 단체 관광이 위축된 상황에도 불구하고 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재난취약계층을 비롯한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의료비·생계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향선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다함께 이 위기를 극복해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외도1동통장협의회(회장 소기범)는 지난 26일, 외도동주민센터(동장 한지연)를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외도1동통장협의회가 설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마련한 것으로, 외도동주민센터를 통해 지역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소기범 회장은 “풍요로운 설 명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외도1동마을회(회장 신완섭)는 지난 26일, 외도동주민센터(동장 한지연)에서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외도1동마을회 회원들이 설명절을 맞아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외도동주민센터를 통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완섭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보내는 명절인만큼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이하 제주사랑의열매)는 설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총 2억 83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제주사랑의열매는 제주 도내 행정시에서 추천받은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2,083세대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차례상차림비용을 지원한다. 제주사랑의열매에서는 매년 명절 때마다 저소득주민 설명절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설에도 위문금을 전달한 바 있다. 강지언 제주사랑의열매 회장은“지속적인 코로나19의 여파로 우리 주위 어려운 이웃들의 지친 마음에 위로를 전하며, 시민들의 사랑으로 조금이나마 풍요로운 설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사랑의 열매로 모이는 온정들을 소외된 이웃들께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회적기업 ㈜월드씨앤에스(대표 김용광)는 최근 마리아의집(시설장 강정희)에서 장애인 복지시설 지원금 2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적기업 ㈜월드씨앤에스에서 지역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기탁금의 일부로, 마리아의집을 통해 장애인 이용시설 인프라 개선 사업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용광 대표는 “코로나19로 답답하게 생활하는 장애인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월드씨앤에스는 꾸준한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드씨앤에스는 지난 8월 ‘제주 나눔명문기업’3호로 가입하며 사회적기업 의 지역사회공헌에 앞장섰다. 특히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 태블릿PC, 선풍기, 라면 등 다양한 물품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사)한국농업경영인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안재홍)는 최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사)한국농업경영인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회원들이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도내 재난취약계층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안재홍 회장은“코로나19가 다시 유행하면서 몸도 마음도 지친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나눔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