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답하는 마음과 미래를 위한 생각
요즘 고유가로 모든 물가들이 오르면서 제2의 IMF니, 오일쇼크가 왔다느니 하면서 모든 계통에서 고난과 시련이 시대로 단정 짓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우리는 지금까지 어려운 시기마다 나름대로 슬기롭게 힘을 모아가면서 냥정신을 바탕으로 견디어 내는 인내 또한 갖고 있어 오뚝이마냥 일어섰다. “有始者必有終”이라 시작이 있으면 반드시 끝이 있다는 경험을 우리는 많이 겪어 왔기에 고난의 끝이 하루빨리 오기를 학수고대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 지난 7月 16日 농촌지도자 제주시 연합회 회원대회를 치르면서 우리의 어려운 현실을 타개해 나가기 위한 다짐과 농업인의 공동체 의식을 증대시켜 1·3차산업의 양대축으로 형성된 우리도의 산업구조상 1차산업의 활로를 찾고자 하는 자리에서 몇분에게 감사패를 드리므로서 자그마 하지만 소중한 보답을 했다는 생각을 해본다. 감사패는 농업인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도움을 주신 행정기관, 지도기관, 농협분야 등 세분을 심의해서 드렸지만 그 중에서도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순) 소속 오창봉농기계 담당께 드린 것은 참으로 매우 흡족한 일이라 아니할 수 없다. 사유는 간단하다. 농업기계의 수리, 봉사활동, 각종농기계 교육은 통상적인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