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단체 통합교육관리시스템 실무협의회가 9~10일 이틀간 제주도 공공정책연수원에서 열린다. 통합교육관리시스템(Learning Management System)은 전 교육 프로세스를 전산화 해 교육생, 강사, 교육담당자 등이 쉽고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관리, 운영할 수 있는 교육시스템이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 위탁해 현재 전국 12개 시·도 교육기관에서 사용하고 있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을 비롯해 인천, 강원, 광주, 전북, 전남, 경남, 충북, 충남, 제주 등 9개 지방자치단체 실무자 20여 명이 참가한다. 첫날인 9일에는 올해 통합교육관리시스템 유지관리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자치단체별 건의한 시스템 기능 개선(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10일에는 향후 시스템 개발 및 개선방향, 지자체별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류일순 제주도 공공정책연수원장은 “이번 자치단체 통합교육관리시스템 실무협의회 제주 개최를 계기로 지자체별 우수 교육과정을 공유하고 교차 연수의 기회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산업자원통상부·환경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 정부포상’에서 탄소중립 녹색경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산업부와 환경부는 2006년부터 모든 경제 영역에서 저탄소화 추진과 환경보전, 국가 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 단체 등의 공적을 치하하기 위해 매년 정부포상 수여자를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 5월 서류를 제출한 뒤 6월 서류심사 및 현지심사, 8월 포상심의위원회 최종발표 등을 거쳤으며, 지속가능한 에너지 대전환, 지속가능한 청정환경보전, 지속가능한 사회기반 구축을 통한 ‘넷제로 시티(NET-ZERO CITY) 제주 추진’정책들이 높게 평가됐다. 김남진 제주도 정책기획관은 “정책기획관실을 중심으로 미래성장과, 에너지산업과, 미래모빌리티과, 환경정책과, 자원순환과, 제주연구원 등의 협업으로 지속가능한 제주의 미래를 만들기 위한 노력들이 대통령 표창 수상으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현세대는 물론 미래세대까지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지속가능한 제주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전국적인 빈대 발생과 확산에 따라 빈대 예방 및 대응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긴급회의를 9일 오후 개최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성중 행정부지사는 “현재까지 제주지역 내 발생 신고는 없지만 최근 급격하게 확산하는 도외 사례에 대응해 빈대 발생에 대비하고 도민 불안감 해소에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김성중 부지사는 관광산업 비중이 큰 지역 특성상 빈대 발생 시 사회경제적 타격이 예상되는 만큼 소관 분야별로 유관기관 및 협회 등과 합동으로 실효성 있는 현장점검 등을 실시하며 신속한 대응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기숙사, 보육원 등 집단거주시설을 비롯해 대중교통 등 이용자들이 밀집하는 장소를 대상으로 해당 시설을 관리하는 관계자들과의 전방위적인 점검도 강조했다. 또한, 건강관리부서에서는 빈대에 효과가 있는 살충제를 조속히 구입해 필요시 즉시 방제작업에 투입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성중 행정부지사는 “빈대 출몰에 대한 심리적인 두려움이 대두되는 만큼 도민 불안 해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빈대 출몰 우려가 있는 장소에 대한 점검과 방제작업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도민들이 안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지방세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잠자고 있는 지방세 환급금 찾아주기」를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 환급금 찾아주기는 매년 상․하반기 2회 특별정리기간을 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 10월 현재 미환급금은 8,679건, 2억 9천만 원이다. 발생 원인별로는 ▲국세 경정 1억 6천만 원, ▲차량 소유권 이전 8천 4백만 원, ▲법령개정 1천 7백만 원이다. 특히, 국세 경정 중 올해 지방소득세(종합소득) 확정신고에 따른 미지급금은 1억 3천만 원에 이른다. 미환급금의 91%가 5만 원 미만의 소액으로 납세자가 관심을 두고 있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으로 5년 이내 청구하지 않으면 소멸된다. 이에 제주시는 2023년 하반기 특별정리기간 중 환급 대상자에게안내문을 발송하고 환급계좌등록 확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적극적으로 환급할 예정이다. 지방세 환급금은 ARS(1899-0341) 또는 위택스(www.wetax.go.kr)를 이용하여 쉽게 조회 및 신청 가능하며, 10만 원 미만 미환급금 중 환급 결정일로부터 6개월이 지난 경우에는 정기분 지방세 부과 시 충당할 예정이다. 원훈철 재산세과장은“앞으로도 적극적인 환급을 통해
제주시는 오는 16일 실시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능 수험생 지원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에서는 수험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교통수송, 소음방지 등을 지원한다. 시험 당일, 시청과 읍․면․동 주요 도로변에는 수험생 수송차량을 배치해 시험 시간에 늦은 학생들이 제시간에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시험장 주변으로 소음 발생이 예상되는 공사장에는 가급적 공사를 중지할 수 있도록 계도하는 등 소음 통제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시험이 종료된 후에는 24개 읍․면․동 청소년지도단체와 연계해 청소년 선도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시 지역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2개 지정시험장에서 실시되며, 수험생 5천 521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서연지 자치행정과장은 “체계적 지원을 통해 수험생들이 안정된 응시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수험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지적재조사 측량에 따른 노형‧함덕지구 토지 경계결정 이의신청에 관한 사항을 결정하고자 지난 9일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경계결정위원회에서는 경계설정에 관한 결정, 이의신청에 관한 결정 등 경계결정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들을 심의하고 의결한다. 지난 4월 12일 지적재조사 측량에 따른 경계결정 사항을 토지소유자에게 통지한 결과 노형지구 34건, 조천읍 함덕지구 6건 등 총 40건의 이의신청이 접수돼 경계결정위원회에서 심의‧의결했다. 심의결과는 토지소유자에게 통지할 예정이며, 통지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행정심판이나 행정소송을 통하여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 경계가 확정되면 면적이 변동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기관에 감정평가를 의뢰해 조정금을 산정하고,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조정금을 징수 또는 지급 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내년 사업지구로 지정된 한경면 청수리지구(280필지)에 대해 지적재조사 타당성 검토를 완료했으며, 올해 하반기 중 실시계획을 수립한 후 주민설명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강선호 종합민원실장은 “지적재조사 사업이 완료되면 경계분쟁 해소, 토지의 이용 가치가 높아지는 등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제주아트센터는 11월 30일(목) 오후 7시 30분, 일과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로 지친 제주도민을 위한 기획공연 버라이어티 개그쇼 <관객과의 전쟁-웃긴놈들 전성시대> 공연을 선보인다. 개그쇼 <관객과의 전쟁>은 부산에서 시작해 2011년부터 현재까지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공연으로, 2022년 연말 예매율 1위와 누적 30만 관객을 기록한 공연계 스테디셀러이다. 개그맨 윤형빈의 대표 코미디 공연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관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식 개그로 구성되어 있으며, 윤형빈·정찬민·신윤승·조수연·김시우 등 국내 최고 개그맨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오전 10시 30분에는 대입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도내 고3 수험생들을 무료로 초청해 그동안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 시간을 갖는다. 관람료는 R석 1만 5천 원·A석 1만 원·B석 5천 원으로, 8세 이상이면 관람할 수 있으며, 티켓은 11월 9일 오후 2시부터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더불어 고3 및 수험생 100명과 문화소외계층 100명에게 무료 관람권을 선착순으로 배부하며, 11월 24일까지 전화접수를 하면 된다. 강중열 제주아트
강병삼 제주시장은 11월 10일(금) 제주시민속오일시장 고객지원센터 앞 주차장에서 열린 ‘2023 제주시 소상공인 한마음 박람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시가 주최하고 제주시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소상공인의 날(매년 11월 5일)’을 맞아 판로 개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시민과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올해 처음 개최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홍보 부스를 돌아보면서 최근 물가 상승 등으로 힘들어하는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제주시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람회는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다양한 우수상품 홍보와 판매는 물론 ▲네일아트, 피부미용 체험, 프로필 사진 촬영, ▲이·미용(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봉사, ▲비누․펄러비즈 만들기 체험(어린이 대상), ▲먹거리 장터 등 60여 개의 다양한 부스가 운영된다.
(사)제주YWCA(회장 고미연)는 제주특별자치도 주최로 ‘공존과 상생을 위한 평화만들기. 평화를 향해 도약하다’ 사업을 진행한다. ‘평화를 향해 도약하다‘ 첫 강좌는 ‘평화&성평등’이라는 키워드로, 11월 9일(목) 오후 14시에 (사)제주YWCA회관 강당에서 김엘리 교수(피스모모 평화페미니즘연구소 소장)의 “전쟁 시 평화구축을 위한 여성의 역할”에 대해 강연이 진행됐다. 이 날 김엘리 교수는 여성평화안보 유엔결의안 1325를 비롯하여 무력 분쟁 내의 성폭력, 전쟁에서의 여성의 참여 등 전쟁 시 평화구축을 위한 여성의 역할을 전달하면서 전쟁으로부터 평화를 이루어내기 위해 여성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인식시키는 중요한 시간이 되었다. 2강은 11월 16일 오후 2시에 김인주 목사(봉성교회 목사)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제주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평화아카데미는 매주 목요일, 강의식 교육과 체험식 교육 총 5회기로 진행되며, 국내 우수강사를 초빙해 성평등, 한반도평화, 삶의 평화, 제주공동체 평화, 환경평화 등의 특강을 통해 ‘제주 평화의 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도민 스스로 평화의 섬 완성을 위한 ‘평화 아젠다’와 로드맵 수립을 유도하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제주지부(지부장 권영호)는 2023년 11월 9일(목) 제주시에 위치한 아젠토피오레 컨벤션 1층에서 제주지부 운영위원회(위원장 부평국),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제주지부협의회(회장 백원민)의 후원으로 제주지방검찰청 노만석 검사장, 제주특별자치도 김성중 행정부지사 등 내·외빈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아름다운 동행 백년가약식 및 제11회 법무보호복지대회」를 개최하였다. 제1부 행사로 진행된 ‘아름다운 동행 백년가약 합동결혼식’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있는 법무보호대상자 3쌍에게 성공적인 사회 정착의 밑거름인 가족과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자 개최되었으며, 이들 부부의 새로운 발돋움을 축하하기 위해 많은 후원과 축하의 손길을 전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제주지부는 2005년부터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 보호대상자들을 찾아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들에게 해마다 합동결혼식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로 총 54쌍을 지원했다. 제2부 ‘법무보호복지대회’는 범죄예방활동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법무보호사업 홍보를 통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제고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총 39명의 자원봉사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은 2023년 2차 초록우산 환경개선 공모사업 선정 파트너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7일(화) 업무 협약식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5개 아동복지 기관에 총 2,2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아동복지시설의 아동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선정된 총 5개 파트너 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고, 사업운영을 위한 설명회가 동시에 이루어졌다. 환경개선 공모사업을 수행하는 모든 파트너 기관은 약 한 달간 시설 개・보수와 장비・물품 구입 등으로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 변정근 본부장은 “도내 아동들과 지역사회 내 아동복지시설이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을 했고, 아동들이 이용하고 있는 시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환경개선 공모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아동들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초록우산이 지역사회 내 아동복지시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전국한우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도지회장 고기정)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는 지난 8일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에 한우불고기 400set(2,200만원)를 전달했다. 이번 한우나눔행사는 2023 한우데이를 맞이하여 도내 초등학교 취약계층 아동들이 고단백 영양소 섭취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한우불고기 400set는 도내 전역 취약계층 초등학생 400명의 각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국한우협회에서는 총 3,820만원 상당의 한우를 도내 초,중,고등학교에 전달하였다. (사)전국한우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 고기정 회장은 “ 나 역시 자녀를 키우는 아빠로서 한창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먹거리를 주고 싶은 마음이 컸다. 이번 한우나눔 행사를 통해 도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맛있고 몸에 좋은 우리 한우를 먹일 수 있어서 좋다. 아이들이 제주의 미래인 만큼 앞으로 건강하게 잘 자라주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김광수 교육감은 “ 우리 아이들에게 바른 인성교육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건강한 밥상이라는 생각을 늘 해왔다. 이렇게 따뜻한 마음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공항장 손종하)은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23~‘24 한국방문의 해」및 동계시즌을 맞아 국제선 인바운드 활성화를 통해 제주관광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전방위적 마케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현재 제주공항은 국제선 5개국 16개 정기노선, 주 121회 운항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120만명 이상이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19년도 260만명 대비 적지만, 타 내륙공항과 달리 인바운드 외래객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제주공항의 여건을 고려할 때 그 회복속도는 빠르다는 판단이다. 손종하 제주공항장은 “2016년도에 이미 7개국 37개 정기노선 270만명 이상이 제주공항 국제선을 이용한 전례가 있다. K-문화·팝·뷰티 등이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지인 제주도의 매력을 4개 기관이 노력하여 세계에 알린다면 ‘24년도에는 국제여객 300만명 달성이 충분히 어렵지 않을 것이라 믿는다.”라고 전했다. 이에 제주공항은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제주공항 국제선 터미널 전면에 「‘23~‘24 한국방문의 해」조형물(3.5m×2m)을 설치하고, 9일 제주관광공사 및 관광협회가 함께 참여한 제막식을 통해
대한적십자사봉사회서귀포시지구협의회(회장 강미정)는 최근 서귀포시 남원읍에서 도내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목표로‘건설공제조합과 함께하는 희망드림 하우스' 집수리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앞서 제주시 집수리 사업에 이어 건설공제조합의 후원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봉사자들은 녹슨 벽지와 낡은 마루 수리, 잔여물 정리 등을 통해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였다. 강미정 회장은 “우리 이웃이 따뜻하고 쾌적한 집에서 생활하게 되어 너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지 찾아가 나눔을 전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건설공제조합과 함께하는 희망드림하우스’는 매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배․장판․방충망 교체 등을 통해 주거복지향상을 지원한다.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11월 8일 나눔홀에서 임원 및 상임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제3차 상임위원회를 개최했다. 상임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하고 임기 만료된 임원, 법률고문, 운영위원, 지사대의원 및 명예고문을 선출했다. 임원으로는 부회장에 고봉규(삼성건축사사무소 대표), 재정감독에 오성철(오성철 공인회계사사무소 대표), 법률고문에 이정언(법률사무소 드림 대표), 지사대의원에 강명관(전,제주특별자치도 보건건강위생과장)을 선출했으며, 운영위원에 강보천(클로버종합건설(주) 대표), 곽경부(내내로 전자출판 대표)를 호선하였고, 명예고문에 강경호, 강기권, 고상후, 김명신, 김문자, 김영택, 김태환, 김택남, 송봉규, 이동한, 장정언, 현임종을 위촉했다.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민을 위하고 도민에게 사랑받는 적십자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임위원회에서 심의된 사업계획 및 예산(안)은 대한적십자사 중앙위원회에서 최종 의결 후 보건복지부에 제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