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태관)은 오는 18~30일 문예회관 제3전시실에서 ‘2023 기획초청전 <제주의 삶, 제주의 생명, 제주의 가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초청전은 ‘제주’를 주제로 활약하는 제주 출신 정상기 작가의 전시다. 정상기 작가는 대한민국의 보물섬 아름다운 제주도를 전 세계에 알리고 있는 작가다. 그동안 한라산붉은겨우살이를 주제로 작품 활동을 활발히 이어오며 국내외 초대전과 해외 글로벌아트페어 등을 통해 대중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작품의 폭을 넓혀 제주의 산물인 용천수와 용천수를 먹고 자라는 한라산붉은겨우살이를 집중 조명해 제주의 생명과 그 속에 녹아든 제주의 삶, 제주의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정상기 작가가 제주 곳곳에서 찾은 용천수와 한라산붉은겨우살이를 촬영한 작품과 영상 등 3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김태관 제주문화예술진흥원장은 “제주 출신의 정상기 작가는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그의 작품에서 제주와 제주 자연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다”며 “진흥원에서는 앞으로도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수준 높은 전시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이하 제주TP)는 청정제주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담은 제주인증화장품의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아시아 최대 규모 미용 박람회인 ‘2023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15~17일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제주인증화장품 4개 기업을 비롯해 세계 각국의 화장품 기업과 해외 바이어 및 업계 전문가, 관람객 등이 참여한다. 코스모프로프 아시아는 1996년부터 26년간 이어져온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미용 및 뷰티 분야 최대 박람회로, 지난해는 코로나 여파 등으로 싱가포르로 장소를 옮겨 개최됐으며 46개국 1,200개 사가 참가했고 2만 명 이상이 참관했다. 제주도와 제주TP는 이번 박람회에서 도내 화장품 기업인 대한뷰티산업진흥원, 동안, 리코리스, 제주인디 등과 함께 ‘제주인증화장품 홍보관’을 운영해 청정 제주원료와 제주인증화장품 브랜드 가치를 소개하고 바이어 미팅 등을 통해 제주인증화장품 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제주대학교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과 협업을 통해 양성하는 무역 전문인력을 홍보관에 배치해 참여기업들의 판촉을 지원하고, 무역실무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하는 지역 청년역량 강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3일 오전 8시 40분 집무실에서 도정현안 공유 티타임을 주재하며 “정부와 주요 기관의 정책 동향 발표를 주목하며 세계의 흐름을 읽을 것”을 당부했다. 오영훈 지사는 “정부 연구보고서가 발간되거나 정책을 발표할 때 내용을 살펴보면 세계시장 동향을 비롯해 해당 산업과 연계된 정책과제의 위상과 법적 근거를 확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 지사는 “정책 실행 로드맵에도 법에 기반한 계획이 반영되는 만큼 해당 정책을 비롯해 연계된 연구 및 사업과 관련해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어느 단계인지 파악할 수 있다”며 “각 부서별로 새로운 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할 때 논거를 제시하고 체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큰 흐름을 읽을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오영훈 지사는 통합적인 정책 수립과 기획도 주문했다. 오 지사는 ‘생태법인 제도 도입 제주특별법 개정’을 언급하며, “멸종위기 국제보호종인 제주남방큰돌고래에 법인격을 부여해 보호받을 권리 등을 구체화하면 해녀와 상생해 살아갈 수 있도록 어업활동에 대한 조정과 함께 제한에 따른 보상 절차를 마련해야 하고 공존에 대한 대가를 지불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며 “제주해녀 어업시스템이 유엔 식량농업기구(F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불철주야 활약하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고,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를 높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김수환)는 13일 오후 3시 제주관광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제61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국민이 안전한 나라, 대한민국119가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를 비롯해 김경학 도의회 의장, 제주도의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소방 관련 기관 및 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제주 소방공무원으로 구성된 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소방의 활약상을 담은 소방의 날 기념영상 상영, 제주 안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13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소방제복 런웨이 쇼 축하 퍼포먼스와 부녀소방관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감동 이벤트, 서부소방서 명예홍보대사인 제주 출신 가수 진시몬의 축하공연 등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가 이어지며 관객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겼다. 이어 제주소방과 참석자 전원은 소방가를 제창하며 ‘도민 안전·생명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소방 조직의 견고한 신념을 바탕으로 안전한
평화의 섬 2023 국무총리기 국제생활체육구간마라톤대회 및 제주특별자치도육상연맹회장기 도내동호회(클럽) 생활체육구간마라톤대회가 지난 11일 도내 동부일주도로 (서귀포시청-제주시 사라봉다목적체육관) 10개 구간(84.6km)에서 제주도를 비롯한 경기, 경북, 대구, 부산 시도대항 5팀, 대만, 몽골, 일본 국제부 3팀, 도내클럽 13팀과 부천 복사골마라톤클럽팀 등 21개팀이 촌각을 다투며 열띤 경쟁을 펼치며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 하였다. 이날 대회에는 도내 최강 서귀포마라톤클럽 A팀이 정상에 올랐다. 1구간 최경관(29분21초)-2구간 문지용(32분21초)-3구간 김성국(46분43초)-4구간 오혜신(36분57초)-5구간 장미정(34분11초)-6구간 김명섭(44분03초)-7구간 변태영(46분03초)-8구간 김성길(43분06초)-9구간 허미영 (26분36초) -10구간 한동섭(15분52초)로 종합 5시간 55분분 03초를 기록하며 2위 한라마라톤클럽(6시간 03분23초)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서귀포마라톤클럽 A팀은 지난 2018년 대회부터 2019, 2022, 올해 2023년도 대회까지 4회 연속 대회를 제패하며 4연패 대기록을 달성하며 도
11일,12일 제39회 제주특별자치도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서귀포 천지학생체육관, 88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제주특별자치도 68개 클럽 10,000여 동호인을 대표한 988명의 선수들은 그간의 훈련결과를 겨루워 늦가을의 스산한 날씨를 뜨거운 열정으로 만들었다. 각계 인사들의 개회식 참석은 대회를 더욱 빛나게 해 주었다.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과 심용현 전라북도협회장의 내도방문을 시작으로 오영훈 도지사를 대신하여 좌재봉 도체육진흥과장, 이종우 서귀포시시장,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이상봉 도의원, 정이운 도교육의원, 민경수 제주시배드민턴협회장, 공석 서귀포시배드민턴협회장 등 바쁜 일정에도 자리를 함께 하였다 이상순 제주특별자치도배드민턴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난 9월 항저우 아시아 경기대회의 역사적인 성적을 바탕으로 배드민턴의 인기가 높아짐에 동호인들의 높은 참여도는 제주 배드민턴의 위상으로 연결되어 전국대회에서의 훌룡한 성적으로 결실을 이루었다.”라고 전하였다. 한편 개회식에 유공자의 표창과 전문선수들의 격려금, 물품의 전달도 이어져 제주도배드민턴협회의 셔틀콕과 격려금 포함 2000만 원 상당과 별도로 대한배드민턴 협회의
제주특별자치도가 멸종위기 국제보호종인 제주남방큰돌고래에 법인격을 부여해 보호받을 권리 등을 구체화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 제주도는 13일 오전 제주도청 3층 기자실에서 ‘생태법인 제도 도입 제주특별법 개정’ 공동회견을 열고, 국내 최초로 생태법인(Eco Legal Person) 제도를 도입해 세계 평화의 섬 제주의 환경·생태적 가치를 지키고 대한민국 생태환경 정책의 새로운 표준을 세우겠다고 천명했다. 생태법인은 사람 외에 생태적 가치가 중요한 자연환경이나 동식물 등 비인간 존재에 법인격을 부여하는 제도로, 해외에서는 뉴질랜드의 환가누이강, 스페인의 석호(바다와 강이 만나는 연안에 형성된 호수) 등 자연물에 법적 지위를 부여한 사례가 있다. 제주도는 생태법인 제도를 도입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학계(생태・문화・철학・언론), 법조계(변호사・로스쿨 교수), 전문가(돌고래・해양) 등으로 구성된 생태법인 제도화 워킹그룹(위원장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을 운영하며 총 4차례 회의를 거쳤다. 이를 통해 제주특별법 개정안에 제주남방큰돌고래에 법인격을 부여하는 안과 생태법인 창설 특례를 포함하는 안 2가지 안을 구체화했다. 제주남방큰돌고래 법인격 부여안은 제주 연안에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11월 11일 제주적십자사에서 제주대학교RCY 회원 등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RCY 나눔플렉스’를 개최했다. RCY 회원들은 이웃에 사랑을 전하기 위해 수제 초코막대과자 600개를 만들어 제주몽생이그룹홈과 제주소나이그룹홈에 전달했다. 박예찬 회장(3학년)은 “회원들과 함께 이웃을 위한 간식을 만들게 되어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RCY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RCY제주본부는 기후변화 대응활동, 제주역사 바로알기, 소외계층 지원 활동 등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과 올바른 자질을 갖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참조은적십자봉사회(회장 강봉수)는 11월 11일,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내외빈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척수장애인을 위한 가족 한마당 축제를 개최하였다. 이번 축제는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에 입각하여 장애 발생으로 인한 상실된 자존감 회복과 장애 발생 가정의 가족력 강화를 위해 준비되었으며, 참조은적십자봉사회는 참가자들을 위하여 안심매트 및 성인 귀저기 등을 기증하였다. 강봉수 회장은 “이번 축제로 도내 척수장애인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이 차별받지 않고 함께 살아가는 제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 7월에 결성된 참조은적십자봉사회는 척수장애인 주거환경개선, 척수장애인협회 휠체어 및 안심매트 지원 등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11월 10일 제주시가족센터(센터장 문상인)는 제주지역 내 재능과 품을 나누고 싶은 엄마들의 가족소통활동 진행 지원을 위한 ‘제주엄마선생님 강사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주엄마선생님’은 제주지역의 경력단절 여성 혹은 자신의 재능과 품을 나누고 싶은 엄마가 직접 선생님이 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다양한 강사 교육과정 제공 및 수업 진행 기회로 가족소통활동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주 지역 부모와 아이들에게 가르치며 건강한 제주지역문화를 조성하는 강사양성 과정으로 총 4명의 제주엄마선생님 강사가 수료하였다. 이번 교육은 제주시가족센터의 두 번째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10월 18일부터 11월10일까지 8차시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가족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전문 강사가 되기 위한 문화 다양성 수업, 아이스브레이킹기법, 강사로서의 품성과 인성교육, 교육자 말하기 스킬 코칭, 강의 계획 및 현장 교육 방법, 퍼실리테이션 교육, 수업 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특히 “제주엄마선생님” 1기 강사의 각 분야별 시연 진행으로 참여 대상자들의 동기부여 및 선배님들의 양성과정 후 지금의 강사로서의 조언을 듣는 든든한 시간이
해양시민과학센터 파란(이하 ‘파란)은 11월 25일(토) 오후 1~6시에 KCTV제주방송 공개홀에서 뮤지션, 생태예술가, 기상학자, 방송사 기자, 생활사 연구자, 어촌계장과 해녀, 해양과학자 등 다양한 발언자가 제주 바다의 현실을 증언하는 ‘2023 특별컨퍼런스’ <기후위기의 맨 앞, 제주바다의 증인들>을 개최한다. <기후위기의 맨 앞, 제주바다의 증인들>은 사전행사로 정은혜 생태예술가의 제주 산호 뜨개 워크숍과 제주 산호 사진전, 월드뮤직 밴드 계피자매와 자연에 깃대어 노래를 짓고 부르는 싱어송라이터 솔가의 공연, 그리고 국립기상과학원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기상/기후 전문가, 가파도 어촌계장과 월정리 해녀, 서민생활사 연구자와 방송사 기자의 증언으로 이어진다. 제주 바다는 태평양으로 향하는 최일선 ‘맨 앞’으로 한반도에서 기후위기가 초래한 수온 상승이 가장 가파른 곳이다. 아름답고 찬란한 ‘청정 제주’의 이미지를 한없이 제공할 듯한 제주 바다는 실상, ‘지구 열대화(Global boiling)’의 맨 앞에서 삶과 죽음의 경계를 오가고 있다. <기후위기의 맨 앞, 제주바다의 증인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제주 바다의 ‘지금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지난 10일 오후 수원시에서 열린 ‘제28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제주도4-H본부 양성범 씨(1952년생)가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업인의 날(11월 11일)은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지난 1996년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정부는 국가 농업발전에 기여한 농업인 등 유공자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고자 매년 포상 후보자를 공모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발하고 있다. 산업포장을 수상한 양성범 씨는 1966년부터 4-H활동을 시작해 현재까지 57년 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모범적인 4-H지도자 활동 △4-H본부 조직 및 활성화 △학생4-H 및 청년4-H회원 활동 강화를 위한 지원 △제주농업 발전에 기여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등의 공헌을 높이 평가받았다. 양성범 씨는 “57년 넘게 이어온 4-H활동으로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하면서 앞으로 농업·농촌발전에 더욱 기여하라는 뜻으로 주신 상이라고 생각돼 어깨가 무겁다”며 “산업포장 수상을 원동력삼아 농업·농촌의 미래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귀포보건소(소장 김명재)는 감귤수확철로 인한 야외활동 증가에 따라 가을철 열성질환 주의 및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주로 자주 발생하는 가을철 열성질환은 쯔쯔가무시증, 신증후군출혈열, 렙토스피라증이며 진드기 물림 또는 들쥐 등 설치류의 배설물을 통해 감염을 일으킨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후 1-3주(잠복기)이내 고열, 오한, 근육통, 가피, 발진 등의 증상을 보인다. 전체 환자의 80% 이상이 털진드기 유충의 활동 시기인 9~11월에 집중 발생하며, 2022년에는 전국 6,230명 발생하여 주의가 필요하다. 렙토스피라증과 신증후군출혈열은 설치류(쥐)의 배설물에 오염된 물, 토양 또는 배출된 바이러스를 매개로 사람의 호흡기나 상처 난 피부 등을 통해 감염된다. 렙토스피라증은 5~14일 내 고열, 오한, 두통 등이 나타나며 신증후군출혈열은 2~3주 이내 발열, 출혈소견, 신부전 등 증상이 나타난다. 가을철 열성질환은 농‧축산 종사자나 야외 활동이 많은 사람에게 감염될 위험이 높다. 평소 긴소매 옷을 입고 진드기 기피제를 뿌리는 등 바깥 활동 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태풍이나 홍수가 발생한 뒤 작업을 할 경우 방수처리가 된 보호복, 장
서귀포시는 오는 11월 16일(목) 오후 2시부터 서귀포시청 제2청사 2층 대강당에서 서귀포시민 200명이 참여하는「2023년 시민정책만족도 평가단 워크숍 및 정책만족도 평가」을 개최할 예정이다. 시민정책만족도 평가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 비대면으로 진행하였으나, 이번에 워크숍을 재개하여 연초 부서에서 발굴한 주요정책의 추진성과와 마무리 계획에 대해 시민들이 직접 평가와 점검을 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만족도 평가에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평가대상은 부서별 추진하는 정책(사업)의 성격에 따라 총 10개 분야(△소통·민원,△자치행정,△읍·면,△동,△복지위생,△보건소,△문화관광체육,△농수축경제,△청정환경,△안전도시건설)로 분류하였고,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된 정책만족도 평가단 200명이 관심있는 분야의 정책을 평가를 진행하게 된다. 워크숍에 참석하지 못한 평가단 대상으로 11월중 온라인조사(문자, 전자우편 링크 접속)와 전화 조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홈페이지(정책만족도 평가단)를 참고하거나 기획예산과 의회성과팀(☎760-22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이번 워크숍을 통해 시민의 입
서귀포시는 `24년도 총 5억 85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친환경 실천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12월 29일(금)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은 친환경농업인 등에게 지원하여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지력 증진, 농약·화학비료 사용감소를 유도하여 지속 가능한 농업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농업기술센터에서 발급받은 토양검정 결과를 제출한 농업인 및 농업법인에 한해 지원하며, 지원 요건으로는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서 유기·무농약 인증 및 일반 농산물을 재배하는 농지, 녹비작물 종자를 재배하려는 농지이다. 지원 내용으로 유기농업자재(자재원료 포함)는 유기 200만원/ha, 무농약 150만원/ha, 일반 100만원/ha이며, 녹비작물 종자는 ha당 헤어리베치 60kg, 녹비(청)보리 140kg, 호밀 160kg, 자운영 50kg이다. 경관보전직접지불제, 조사료용 종자 구입비 지원사업 지원대상 농지는 녹비작물 종자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토양개량제 지원 농지는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 지원대상에서 제외됨을 유의해야 한다.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