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김창윤)는 시범사업 추진 농가와 관련 공무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농촌지도사업 결과평가회를 14일 개최했다. 이번 결과평가회는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및 실증사업을 중심으로 투입 요인에 대한 성과분석을 실시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하는데 중점을 뒀다. 2023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기후변화 및 디지털 농업에 대비한 △이상기상 대응 과원 피해예방 기술 확산시범 △시설하우스 재해예방 ICT종합관리시범 등과 ▲농업·농촌의 자원을 활용해 사람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농촌융복합 치유농장 조성시범 등 총 16개 사업 49개소에 8억 2,890만 원을 투입해 추진이 이뤄졌다. 주요 사업별 성과분석 결과는 감귤류 관수관비 기술보급 시범사업의 경우 관행 재배법 대비 비료사용량 37.9%, 물사용량 29.5% 절감했고, 자연에너지 활용 난방비 절감 시범사업을 통해 난방비를 6.9~18.6% 절감했다. 시설원예 스마트팜 시스템을 보급해 관수 관리에 대한 투입시간이 94.7%에서 최대 95.8% 절감됐다. 만감류 안정생산을 위한 고온기 품질관리 시범사업에서는 시설내부 해가림시설 설치 시 평균온도가 0.8~1.7
제주특별자치도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종합 지원을 위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제주도는 행정시, 자치경찰단, 소방안전본부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수험생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수능 당일인 16일 오전 6시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수험생 긴급 수송을 위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전 8시 10분까지 읍면동 및 주요 도로변에 110대의 수송차량을 배치한다. 수송차량 지원에는 자치경찰단 및 소방안전본부, 행정시 본청 및 읍면동에서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자치경찰단에서는 순찰차 및 싸이카 22대를 활용해 시험장을 착오하거나 정해진 시간에 시험장 입실이 어려운 수험생 등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험장 주변 특별교통관리를 위해 34개소에서 517명의 인원이 배치된다. 시험장 주변 교통관리는 제주경찰청과 자치경찰단에서 주민봉사대, 모범운전자회와 합동으로 진행한다. 도내 시험장 및 주변, 혼잡 교차로를 중심으로 인력이 배치돼 시험장 주변의 원활한 교통 소통이 이뤄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험장 주 이동로 교통 경찰 배치로 진출입로를 확보하고, 수험생 탑승차량은 통행 우선권을 부여해 신속 입실을 유도한다. 시험장 주변 소음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아동복지시설 87개소 종사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아동권리 교육을 14~15일 제주도 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이 주관한 이번 교육은 도 아동보호전문기관 김태한 팀장이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을 진행하고, 지난 8~9월 진행된 제주 아동권리교육 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이성윤 강사가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했다. 제주도는 아동복지시설의 특성상 24시간 교대근무 및 소규모 시설 등을 고려해 이틀에 걸쳐 종사자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아동의 최밀접 보호체계인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아동 돌봄 및 양육 시 현실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시설 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과 종사자 모두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인철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아동 돌봄 및 보호가 필요한 현장에서 아동을 위해 헌신하는 모든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학대에 대한 의식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을 만드는
제주특별자치도가 현재 접수 중인 택배 추가배송비 지원 신청기간을 오는 30일까지 연장하고 지원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지불한 택배 추가배송비 지원이 가능하고, 1인 지원 한도액은 폐지된다. 또한 소상공인사업체까지 대상을 확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도민은 제주도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증빙서류로는 ‘추가배송비’가 나타나 있는 구매내역 캡쳐, 온라인 쇼핑몰 측에서 추가배송비를 요구한 문자메시지 등 추가배송비를 지불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면 모두 가능하다. 소상공인 사업체인 경우에는 사업체명으로 주문한 건에 한해 16일부터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지원 금액은 1건당 1만1,000원이다. 추가배송비 지원금액은 신청기간 내 택배서비스 이용분에 대해 1건당 3,000원이며, 증빙서류를 확인해 12월 중 순차 지급할 예정이다. 최명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신청기간 연장 및 지원 한도액이 폐지된 만큼 많은 도민들이 신청해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 다가올 기후위기와 그에 따른 책임을 짊어질 당사자로서 탄소 감축 등 기후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하는 청년들이 중심이 돼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지혜를 모은다. 청년이 제안하고 기획한 제주 청년 환경페어 ‘가디언즈 오브 그린 제주’가 오는 1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피커스 제주(제주시 아연로 444-1)에서 개최된다. 청년기획단이 제시한 ‘가디언즈 오브 그린 제주’는 기후위기로 힘들어하는 지구를 지켜나가자는 의미를 담은 슬로건이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후 1시에는 제주기후위기의 이해와 탄소중립을 주제로 김병무 제주탄소중립지원센터 전문연구위원의 강연이 이뤄진다. 오후 2시부터는 도내 청년당사자 7명이 다양한 환경 주제로 자유롭게 토론하는 미니 스피치가 이어진다. 이와 함께 판매·전시공간이 운영되며 환경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활동과 부대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환경에 초점을 맞춘 만큼 쓰레기 배출 최소화를 목표로 일회용 용기와 비닐을 사용하지 않으며, 미처 준비하지 못한 참가자를 위해 다회용기를 대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청년주권 실현을 위해 올해 새롭게 신설된 청년주권회의 및 청년자율 예산을 통해 지난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양명희)는 지난 11월 13일 제주특별자치도 복지이음마루에서 청소년 유관기관 관계자와 청소년,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청소년안전망 사업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자원을 연계하여 제주 지역 위기청소년들에 대한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시스템인 청소년안전망 사업 성과와 우수 청소년의 성장 이야기를 공유하고 우수청소년·지도자 시상을 위해 마련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양명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안전망을 내실화하여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제주 지역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식장 에너지 운영관리 플랫폼 개발 등 해양수산 신기술 분야에서 주목을 받는 배터리 진단 전문 기업인 ㈜퀀텀솔루션이 스마트 양식 분야에서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 제주에 본사를 둔 ㈜퀀텀솔루션(대표 장태욱)은 미래 스마트양식 산업을 선도하는 명선해양산업㈜과의 업무협약(MOU)을 계기로 양식장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사용후 배터리 진단 솔루션으로 제품화를 진행하는 ㈜퀀텀솔루션은 ‘아쿠아팜 에너지 운영관리 플랫폼’ 기술로 올해 상반기 해양수산부의 수산양식 분야 ‘해양수산 신기술’(NET: New Excellent Technology)인증을 받았다. ‘아쿠아팜 에너지 운영관리 플랫폼’은 양식장 관리 장비의 에너지 소비 등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양식장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에 배터리 건강도 서비스(SOH) 기술을 접목했다. 신기술 인증을 보유한 기업에는 해양수산부가 시행하는 연구개발사업의 수행기관을 선정할 때 가점을 부여하고, 항만 건설공사 관련 신기술의 경우 시험시공 기회도 부여한다. 또 상용화가 완료된 신기술의 경우 수출 등 판로 개척을 위한 컨설팅 등도 지원한다. 퀀텀솔루션의 배터리 건강도 서비스 기술은 2021년부터
변화하는 몸의 소리를 듣고 건강과 행복을 찾는 한의약 전시체험 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한의약연구원(원장 송민호)은 지난 11일과 12일, 제주복합체육관과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제2회 제주 한의약 웰니스 전시체험 박람회’를 개최했다. ‘웰니스(Wellness)’는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신체적 건강함은 물론 정신적 건강함을 넘어 개인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을 찾아가는 삶의 방식을 말한다. 이번 박람회는 도민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할 다양한 한의약 자원을 소개하고, 관련 상담과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인의 고립감과 외로움을 치유할 수단으로써 한의약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다. ‘제주가 선물하는 건강한 한방, 한의약이 전하는 힐링 이야기’를 주제로 열린 박람회는 제주도한의사회,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제주국가생약자원관리센터, 제주안전교육센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원광대 장흥통합의료병원, 원광대 한의과대학, 원광대 한방병원 등이 후원했다. 박람회에서는 △도민 대상 공공 한의진료 및 상담 △제주 한의약자원 전시 △제주 한의약소재 활용 향토 약선음식 전
제주시는 2023년 1월부터 시민들에게 시정 소식과 정보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제주시청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시청 카카오톡 채널은 제주시 알림톡, 챗봇, 모바일 전자 고지, 제주 주차 안심번호 등 제주시정의 소식을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구독자들에게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올해는 청소년예술제, 한여름밤의 축제 등 다양한 문화행사 소식과 여성아카데미 참여자 모집, 제주공항 지하차도 개통 정보안내 등 주요 시정 소식과 정보를 현재까지 총 21회 제공해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제주시청 카카오톡 채널에 가입한 구독자는 약 3만여 명이며, 채널 가입을 원하는 시민은 카카오톡 상단에서“제주시청”을 검색 후, 하단에“제주시청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현치하 정보화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시정 소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홈페이지, 챗봇 등 디지털 플랫폼 콘텐츠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안전한 가스 사용환경 조성을 위해 11월 13일(월)부터 12월 15일(금)까지 액화 및 고압가스 사업장 60개소를 대상으로 하반기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내용은 가스 사업장 내 ▲안전관리규정 준수 여부, ▲변경사항 신고 이행 여부, ▲안전관리자 교육 이수 여부, ▲가스사고 배상책임 보험 가입 여부 등이며, 사업자의 안전관리 의식을 고취시키고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방법은 해당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서류 작성·보존 여부, 허가(신고) 사항 일치 여부, 운반차량 시설기준 적합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토록 조치하고, 변경 사항 미신고와 안전관리자 교육 미이수 등 법령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해당 사업장이 적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 상반기에는 총 56개소 사업장을 점검해 시정조치 42건, 과태료 부과 3건을 처분한 바 있다. 문영지 일자리에너지과장은“가스 사업장 내 안전관리 이행 여부 등 지도점검을 통해 가스 사용 사업자의 안전의식을 강화해 안전한 가스 사용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올해 4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동문시장, 민속오일시장 등 14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시설 현대화사업을 마무리하고 있다. 주요 사업 내용은 ▲동문공설시장 태양광 시설 설치, 승강기 교체, 화장실 정비 등 4개 사업에 7억 원, ▲서문공설시장 아케이드 배연창 교체, 시설물 보수보강 2개 사업에 1억 5천만 원, ▲민속오일시장 아케이드 보수공사에 3억 5천만 원, ▲도남시장, 화북종합시장, 동문시장(주) 칠성로상점가 등 10개 시장에 20억 원 등 총 사업비 32억 원에 대한 사업을 마무리했다. 또한 사업비 13억 원이 투입되는 ▲중앙로상점가 경관조명 설치 사업, ▲중앙지하상가 냉동기 교체 공사 등은 현재 사업 추진 중이며, 금년 내 사업 완공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주시는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사업에도 15개 시장, 31개 사업에 53억 원을 편성해 안전한 시장 조성과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철안 경제소상공인과장은 “내년 시설현대화사업 사전 실시설계 등 신속한 사업 추진을 통해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쇼핑공간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강옥련, 이하 센터)와 (사)제주교육발전협의회(이사장 김완석, 이하 협의회)는 금일 11월 13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3회 제주교육발전포럼을 공동으로 개최한다. (사)제주교육발전협의회는 2021년 3월 도교육청의 승인을 받아 설립된 단체로서 제주교육자치와 관련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제주지역 청소년활동 진흥을 위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설치·운영하는 공공기관이다. 센터와 협의회는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지역 청소년의 성장지원에 대한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 공유, 청소년 활동 및 교육 관련 인적·물적 자원교류, 공동 협력사업 운영 등에 함께하기로 하였다. 업무협약 후 첫 공동사업으로 제3회 제주교육발전포럼을 오늘 11월 30일에 ‘제주 청소년 성장환경, 안녕한가?’를 주제로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주제발제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최인재 박사가 ‘청소년 성장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과 과제’를 발표하고, 도내외 청소년 성장지원 관계자들과 학부모, 교사, 청소년, 청소년지도자, 행정공무원 등이 토론회를 진행한다. 토론자로는 고의숙(제주특별자치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11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유나이티드의 홈경기를 맞아 'JDC와 함께하는 Oh Happy Day' 행사를 개최했다. JDC는 제주도민과 축구팬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 그 화합의 장에 동참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 JDC는 JDC제주공항면세점과 제주유나이티드와 함께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게임존을 운영하여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제주유나이티드와 FC서울 간 경기에 앞서 구병욱 JDC 투자사업본부장은 선수단을 격려하고 시축을 진행하며 승리를 기원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구병욱 본부장은 “제주유나이티드의 경기는 단순히 스포츠만의 영역이 아닌 제주도민이 즐기고 하나 되는 지역문화로 정착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JDC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제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국제로타리3662지구 신제주 로타리클럽(회장 여수 강주행)은 지난 11일(토) 제주시 도두동 아라온푸드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김장김치 1,300kg를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을 통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행사는 국제로타리3662지구 신제주 로타리클럽에서 지역내 이웃들에게 사랑의 김장을 나누자는 취지로 진행되었으며, 50여명의 로타리클럽 회원들과 부인회,제주대학교 JNU 로타랙트클럽에서 함께 동참하였다. 사랑의 김장김치 1,300kg은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 행정기관 등 11개소에 전달되었다. 신제주로타리클럽 여수 강주행 회장은 “다가오는 겨울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어 이번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많은 회원들의 참여가 있었던 만큼 더 의미있는 행사가 된 것같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신제주로타리클럽의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제주로타리클럽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도내 아동 장학금 지원사업을 비롯하여 김장김치지원사업, 쌀화환 기부, 주거환경개선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다.
제주시 오라동에 위치한 유캠프(대표 강봉재)는 지난 11일(토) 오픈식을 기념하여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와 제주후원회(회장 황금신)을 통해 도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해 달라며 600만원 상당의 봉주스 5,000개를 후원하였다. 이번 오픈식에는 도내 각계각층의 인사가 참여하여 유캠프의 앞날을 축하해주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여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유캠프는 최근에도 오라동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봉주스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와 공생하기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물품 또한 도내 여러 아동시설에 지원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강봉재 대표는 “오늘 오픈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도내 테니스 발전과 감귤산업의 성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와 더불어 많은 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항상 이웃을 돌아보며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캠프는 ‘봉주스’라는 브랜드로 무농약감귤을 껍질째 100% 착즙하여 생산하고 있으며, 농업에 스포츠를 심는다는 모토로 제주 최고 실내외 테니스 코트 시설과 감귤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농업과 스포츠를 융합한 새로운 산업 모델을 만들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