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 노사가 단체교섭을 시작했다. 노사는 16일 10시 30분 제주벤처마루 회의실에서 단체교섭을 위한 노사 대표 첫 상견례를 가졌다. 상견례에는 문용석 원장, 류성필 정책기획단장 등 사측 대표,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 최연택 위원장과 한수만 부위원장, 진희철 제주지부장 등 노조 대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제주테크노파크 노사는 이날 상견례 및 합의된 교섭원칙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단체교섭에 돌입한다. 제주테크노파크 노조는 지난 10월 18일 전국 19개 테크노파크 가운데 15번째로 출범했다. 문용석 원장은“법과 원칙을 기본으로 노사가 서로 존중하면서 사회의 모범이자 발전적인 상생을 기대하고, 노사화합을 위한 소통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사업비 1억 5천만 원을 투입한 화북동 제1-80호 어린이공원 정비사업을 오는 12월 말까지 추진한다. 화북동 제1-80호 어린이공원은 지난 2003년도에 조성된 이후 어린이놀이터와 주민 쉼터로 이용되어 왔으나, 시설물 노후로 인해 공원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사업으로 공원시설을 재배치하고, 노후된 놀이시설, 운동기구, 바닥포장 등을 교체해 시민들의 공원 이용률을 높이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할 계획이다. 제주시에는 어린이공원 118개소가 조성돼 있으며, 올해는 사업비 8억 8천만 원을 투입해 이도이동 제1-102호 어린이공원 등 34개소에 대한 시설보완 사업을 진행했고, 40개소에 대해서는 어린이 놀이시설 정기검사를 추진했다. 내년에는 정비예산 12억 원을 확보해 노후된 어린이놀이시설을 교체·확충하고, 어린이공원 85개소에 대해 정기시설검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고미숙 공원녹지과장은 “아이들이 어린이놀이터에서 맘껏 뛰어놀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공원 조성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환경부의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 배출제 집중 홍보기간 운영” 방침에 따라 11월 16일부터 12월 8일까지 집중 홍보를 전개한다. 이번 집중 홍보는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 배출제 시행 3년 차를 맞아 분리배출제에 대한 시민 인식을 확산하고 참여를 활성화해 폐기물의 재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다. 집중 홍보를 위해 아파트 엘리베이터, 상가 게시판 등에 안내문을 게시하고, 읍면동은 지역 자생단체와 함께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수거 현장을 점검하고, 수거업체 관계자와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어 현장의 어려움을 파악할 예정이다.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 배출제는 투명한 생수·음료 페트병의 내용물을 깨끗이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후 가능한 압착해 뚜껑을 닫아 별도로 배출하는 제도로, 재활용품의 부가가치를 높여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다. 제주시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재활용도움센터에서 분리배출 된 투명페트병 375톤을 민간 재활용 업체에 직접 매각 처리해 1억 3천만 원의 매각 수입을 올린 바 있다. 부기철 생활환경과장은 “생수·음료 투명페트병은 이물질 함량이 낮아 고품질로 재활용이 가능하다”고 전하면서,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해 투명페
제주시는 오는 11월 22일(수)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한경면 지역 이륜자동차를 대상으로 출장 정기검사를 실시한다. 출장 정기검사는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으로 중·소형 이륜자동차의 정기검사가 의무화되면서, 검사 대상은 확대된 반면 읍·면 지역의 검사소는 부족한 실정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검사 내용은 한경면 지역의 중․소형 이륜자동차 중 올해 정기검사를 받지 못한 28대를 대상으로, 배기가스(일산화탄소 및 탄화수소)와 소음(배기소음 및 경적소음)을 점검하게 된다. 한경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검사수수료는 1만 5천 원이다. 이륜자동차 정기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최대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검사명령 미 이행시는 고발될 수 있다. 지난 10월 구좌읍과 조천읍 지역 출장 검사를 실시한 결과, 총 44대가 검사를 완료한 바 있다. 박동헌 환경지도과장은 “검사소 부족으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출장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안전한 운행을 위해 반드시 검사를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개방화장실 56개소에 대한 하반기 관리 실태 점검을 10월 23일부터 11월 3일까지 실시한 결과에 따라 등급을 재조정해 56개소·1천 5백만 원 상당의 등급별 편의용품을 11월 말까지 지원한다. 이번 점검은 제주시 지정 개방화장실 77개소 중 관공서를 제외한 56개소를 대상으로 화장실 내부 청결·위생 상태 및 정상 운영, 편의용품 비치, 시설물 고장 여부 등을 확인했다. 개방화장실의 관리상태는 대체로 양호했으나, 청결 미흡 1개소와 변기 커버 파손시설물 고장이 있던 2개소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토록 조치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56개소에 대해 편의용품 지원을 위한 등급을 재조정했으며, 등급별로 연 35만 원에서 65만 원 범위 내에서 총 1천 5백만원 상당의 화장지 또는 핸드타월을 11월 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정화조 청소를 완료한 개방화장실에는 청소 수수료 지원 신청을 통해 1개소당 연 15만 원 범위 내 지원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60개소·1천 4백만 원 상당의 편의용품을 지원한 바 있다. 한지연 환경관리과장은 “앞으로도 개방화장실을 연 2회 정기 및 수시 점검 등을 실시해 이용객들이 편리하고 쾌적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제주시는 신규 불법 주·정차 고정식 CCTV 설치지역 15개소에 대해 오는 11월 20일부터 단속을 개시한다. 제주시는 지난 3월 22일 고정식 CCTV 수요대상지에 대한 행정예고와 함께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안내 현수막을 게첨해 6월 외도동 구간을 포함한 총 15개소*에 불법 주․정차 단속 고정식 CCTV를 설치했다. CCTV 설치 후 전광판 표출과 주·정차 위반차량에 대해 계도장을 발송했으며, 오는 11월 20일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 고정식 CCTV 신규 설치지역에 대해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개시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매년 읍·면·동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불법 주·정차 고정식 CCTV 설치 대상지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설치 예정지에 대해 행정예고 등을 통한 의견수렴 실시 후 고정식 CCTV를 설치하고 있다. 오봉식 교통행정과장은 “주·정차 등으로 교통 불편이 발생하는 지역에 지속적으로 불법 주·정차 고정식 CCTV를 확충을 통한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보건소는 11월 16일(목) 치매안심센터 3층 행복쉼터에서 육아로 지친 몸을 풀어주는 스포츠테이핑 교육을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에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제주보건소 영양플러스사업 및 여성어린이특화사업 대상자 중 육아에 참여하는 부모, 조부모, 가족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스포츠테이핑센터 이성미 대표의 “육아로 지친 몸 풀어주는 스포츠테이핑”을 주제로 이론교육과 실습이 진행된다. 이론교육에서는 관절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예방․치료법을 알려주고, 실습에서는 다양한 관절 운동 교육과 스포츠 테이핑요법을 통해 참여자들 스스로 건강관리 능력을 기르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이민철 제주보건소장은“육아에 밀려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양육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운영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35년간 3대에 걸쳐 감물 염색과 제주 전통 갈옷이라는 한 길을 걸어 온 산방산 ‘(주)갈중이’ 대표 조순애가 2023년 제주특별자치도 명장으로 선정되었다. 농업회사법인 (주)갈중이 대표 조순애는 대대로 전해져 오는 가업인 감물 염색을 접하며, 드라마와 영화에 촬영용 갈옷을 만들어 납품하시는 시어머니를 돕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감물염색에 입문하게 되었다. 현재는 가업의 연속성을 다지기 위해 자녀에게 3대를 이어온 감물 염색법과 분말 염료 제조방법 및 그 염료를 사용하는 염색법은 물론, 염색 견뢰도 향상을 위한 복합염색법인 해조류 감태를 원료로 사용하는 감태 2중 복합염까지 전수하고 있다. 제주 갈옷을 대표하는 ㈜갈중이는 천연 감물 염색, 디자인 연구, 다양한 생활문화상품 개발 등 갈옷의 명품화·세계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다. 의류, 가방, 모자, 스카프, 소품 등 다양한 종류의 품목들을 만들어 천연염색의 전통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생산 및 판매까지 하고 있으며, 천연 전통 염색 체험 프로그램과 다양한 교육을 통해 제주 전통 개척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오고 있다. ㈜갈중이는 감물 관련“대한민국 특허 6건”을 취득하였고 한국관광공사 주관 “제10회 전
서귀포시는 지난 11월 9일 서귀포시 농수축산물 온라인 쇼핑몰 ‘서귀포in정’이 올해 매출 82억 3000만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22년 총 매출액(56억7천만원) 대비 45% 상승한 매출이며, 전전년도 '21년 매출액(23억7천만원) 대비 246% 증가한 수치이다. 누적 매출은 163억원이다. 82억 3천만원의 매출을 분석해보면, 온주밀감 36억 원(43%), 만감류 34억 원(41%), 기타농산물 4억 원(4.5%), 수·축산물, 가공식품 각 2억 원(각 2.5%), 체험관광 5억 3000만 원(6.5%)로 감귤류 매출이 84%에 달했다. 9월 한가위 기획전 이후‘서귀포in정’의 주 매출원은 노지감귤로, 최근 이어지는 노지감귤 가격 호조세와, 1인 가구 증가에 발맞춰 소포장에 집중하는 전략이‘서귀포in정’매출에 긍정적 작용을 했다. 올해 노지감귤은 기상 여건으로 인한 육지부 과일의 착과량 감소와 감귤 품질 향상에 힘입어, 11월 15일 기준 23년산 감귤 평균 경락가가 10,228원(5kg)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전년도 동기 8,335원(5kg)과 전전년도 동기 7,605원(5kg) 대비 각각 22%와 32% 상승한 가격이다. 이러한
서귀포시는 16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2관에서 개최된 「제1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지역경제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한 이번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 등 6개 부문 8개 분야에서 전국 지자체․지방공공기관 우수 시책에 대한 공모가 이루어졌으며서귀포시는 청․장년 창업인들의 꿈을 지원하고 성공 DNA를 일깨운다는 목표를 세우고 창업생태계 황무지에서 스타트업 최적지로 탈바꿈하기 위해 거쳐왔던 그동안의 노력을 담은 사례를 제출한 바 있다. 서귀포시는 과감한 창업지원시설(스타트업베이) 확충, 지역인재 발굴과 성장지원, 한․아세안 지역 9개국 20개 기관․대학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글로벌 진출 교두보 확보 노력을 기울여 온 노력들이 이번 우수 기관 선정으로 인정받게 되어 힘을 얻게 되었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지속적인 응원과 지원으로 새로운 고용 창출과 함께 청년세대 유출 억제와 관계 인구 창출 등으로 서귀포시 지역사회의 활력을 되찾아 온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서귀포시는 지난 13일(월) 이종우 시장 주재로 2023 서귀포칠십리축제 평가회를 서귀포시청 1청사 별관 셋마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우기남 서귀포칠십리축제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축제 주요 관계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결과 보고, 만족도 분석보고서를 토대로 2024년 서귀포칠십리축제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축제 방문객 만족도 분석 결과 참가자 평균 만족도는 89.6점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축제 기간 관람객 수는 40,536명, 관람객 1인 평균 지출액은 242,806원, 축제에 따른 지역 경제 파급효과는 약 46억 원으로 분석되었다. 올해 서귀포칠십리축제는 이제껏 만나보기 어려웠던 시민 참여와 문화 콜라보를 이끌어 내면서 퍼레이드 폐지로 인한 공백은 시민, 관광객 500여 명이 만들어 낸 칠십리 댄스 플래시몹으로 큰 감동을 선사해 새로운 변화의 성공을 보여줬다. 칠십리 마을문화예술제, 청소년 뮤직&댄스 페스타, 유퀴즈 온더 칠십리(현장 OX퀴즈), 디제잉 댄스파티, 전통놀이 등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젊고 활기찬 축제 운영을 통해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반면 재료 부족 및 공간 협소로 조기 마감되는 체험부스, 장시간 대기하는 먹
서귀포시는 참여형 숲교육“가을숲탐험대, 엄부랑숲으로 가자”를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10월 21일부터 11월 11일 매주 토요일 총 4회 운영하여 성황리에 끝마쳤다. 참여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1~6학년이었으며 총 참여 인원은 회기당 12명 2팀으로 4회, 연인원 96명이다. 주요내용은 ▲1회차 한라산에 깃들어 사는 곤충 ▲2회차 곤충들의 천적, 집짓기 대장 거미 ▲3회차 곤충의 식량, 풀, 수풀~! ▲4회차 곤충의 집, 나무 등으로 초등학생 1~6학년의 눈높이에 맞는 숲교육으로 매 차시마다 다른 주제의 신체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참여자 설문지 분석결과,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는 8항목 모두 매우만족 16명(99%), 2개항목 만족 2명(1%)으로, 매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제주형 어린이 산림교육 제공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가능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서귀포시는 행정에서 생산·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민간 비즈니스 창출에 도움이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디지털화하기 위한 「2023년 공공데이터 확대 개방 구축 사업」을 지난 6월부터 추진, 11월에 완료하여 이번 달부터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에 들어간다. 공공데이터란 공공기관이 생성 또는 취득하여 관리하고 있는 디지털화된 모든 자료나 정보를 말하며,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 포털(www.data.go.kr)에서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언제나 누구나 열람·공유·활용이 가능하다. 서귀포시는 2013년도부터 공공데이터 발굴·개방사업을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현재까지 총 253종의 데이터를 개방하였으며, 또한 개방하고 있는 데이터의 오류 정정, 표준화·현행화 등 품질관리를 통해 신뢰성 있는 데이터의 제공 및 데이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본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에는 마을회관·경로당 현황, 제설함 위치 등 총 10종의 데이터를 신규 구축하였고, 68종의 기존 데이터를 점검·현행화하고 행정안전부의 표준화 규격에 맞춰 재구축하는 등 일제 정비를 마쳤다. 그뿐만 아니라, 감귤생산정보와 직영관광지 관람객현황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인포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오임종)이 계간으로 발간하는 기관지 <4‧3과 평화>가 최근 2023년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인쇄사외보 부문_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과 ‘올해의 상_기획 부문_한국사보협회장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국내 국가기관 및 공·사기업과 기관 단체의 홍보, 출판물 등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을 평가하는 콘테스트다. 이번 제주4‧3평화재단이 출품한 <4‧3과 평화> 50~52호에서는 4·3의 현재적 의미, 4·3 왜곡·폄훼 관련 현안 등을 ‘특별논단’으로 다루면서 4·3의 정의로운 해결방향을 제시했다. ‘뉴스 포커스’에서는 연좌제로 피해당한 유족을 위한 4·3 특별법 추가 개정 필요성 제기, ‘4·3 진상규명운동’에 대한 탄압이 ‘국가에 의한 인권침해’라는 공식 결정의 의미, 4·3 관련 가족관계등록부 정정 내용 등을 소개했다. 4‧3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저명한 인사들을 소개하는 ‘걸음과 거름’ 코너에서는 지난했던 4·3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운동 과정을 돌아보는 인터뷰를 가졌다. 또한 통권 50호를 기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갑진년 청룡의 해 첫 해돋이를 한라산에서 맞으려는 탐방객을 위해 새해맞이 야간산행을 특별 허용한다. 정상 야간산행 허용코스는 성판악과 관음사 탐방로이며, 허용인원은 성판악코스 1,000명, 관음사코스 500명으로 반드시 한라산탐방예약시스템(https://visithalla.jeju.go.kr/main/main.do)을 이용해 예약해야 한다. 한라산탐방예약시스템 : 2023년 12월 1일 오전 9시부터 예약 가능, 1인 4명까지(반드시 비회원 인증 또는 카카오 본인인증 후 예약 가능) 예약방법은 1월 1일 예약은 오전 1시~낮 12시 통합 운영(일괄 예약). 입산은 1월 1일 당일에 한해 오전 1시~낮 12시 입산 가능, QR코드 불법거래 방지를 위한 본인확인 강화로 입산시 신분증 지참 등. 또한, 성판악과 관음사 탐방로를 예약하지 못한 탐방객들을 위해 어리목 및 영실탐방로 등은 1월 1일 오전 4시부터 입산(당초 입산시간 오전 6시)을 허용해 윗세오름 일원에서도 일출을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탐방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악천후에도 탐방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유도 로프와 깃발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