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제주지역 사내 봉사단체 ‘다솜마루’가 최고의 계절, 신선한 바람과 청량한 가을에 제주 창암재활원 장애인 단체를 초청해 서귀포 여미지식물원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외부 활동의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과 색다른 체험의 기회를 나누고자 마련했다. 대한항공 제주여객서비스지점 직원 20여명과 함께 여미지식물원을 관람하고 미션수행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서귀포 앞바다가 보이는 전망좋은 잔디밭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 10월 18일에는 제주장애인요양원 친구들과 제주시 구좌읍 메이즈랜드에서 즐거운 소풍을 다녀오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대한항공 제주여객서비스지점 황재홍 지점장은 “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지낸 장애인들과 직원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날 수 있어 기쁜 시간이였고 , 앞으로도 대한항공은 제주지역사회의 이웃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다솜마루는 대한항공 제주여객서비스지점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2006년 창립되어 ‘아름다운 제주와 동행’ 이라는 소박한 뜻을 모아, 매월 제주도내 장애인 시설을 방문해 목욕,청소,나들이 등의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되기도 했지만, 거리두기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제주 서귀포시)은 16일, 해녀 원정물질을 허용하는 「수산업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원정물질은 수산자원의 계절적 분포를 고려하여 근거지를 옮기면서 조업을 하는 방식으로 제주해녀는 일제 강점기부터 다른 지역으로 원정물질을 다니고 있다. 그러나 올해 1월부터 시행 중인 수산업법은 해녀어업인이 다른 지역으로 원정 물질을 할 경우 조업 장소를 관할하는 지역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두도록 하여 ‘원정물질’이 제도적으로 막힌 상황이다. 이에 개정안은 거주 주소지에서 어업신고증명서를 발급받고 그 외의 지역에서 물질을 하고자 할 경우 시장‧군수‧구청장의 허가를 받아 할 수 있도록 예외조항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위성곤 의원은 “최근 세계식량농업기구는 제주 해녀어업을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여성이 단독으로 행사하는 전통적인 생계형 어업으로, 가계의 생계 수단 역할을 한다는 것에 주목해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했다”면서 “해녀어업의 보존‧육성‧계승을 위해 원정물질이 가능하도록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위성곤 의원은 해녀 어업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였으며, 국정감사 및 예산심사 과정에서 해양수산부에 제도개선
세계인권선언 75주년 “인권의 날” 주간을 맞이해 제주평화인권연구소왓 및 9개 제주지역 시민사회단체가 협력주관하는 ‘2023 제주인권포럼’이 11월 30일(목)부터 12월 1일(금)까지 2일간 아스타호텔에서 개최된다. .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제주인권포럼은 ‘불평등을 넘어, 함께 사는 섬’을 핵심메세지로 삼고 평화와 인권의 섬이라는 사회적 비전을 세워가기 위한 주요 인권의제들을 발굴하고 제주지역 내·외 다양한 교류의 네트워크를 만들어간다. 동 행사에서는 도내외 다양한 인권 전문가들의 강연과 토론이 진행되고, 특별세션으로 국가인권위원회와 전국의 인권활동가들의 회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국차별금지법제정네트워크의 전국간담회도 개최된다. . 주제회의(9개세션)에서는 제주도내 시민단체들이 인권 의제에 관해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제주여민회는 <제주 성평등 마을 조성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 성평등 마을규약을 중심으로>를 개최해 제주도내 시민사회단체, 도의원, 연구원, 행정, 마을 등이 제주 성평등 마을 조성 활성화를 위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한다. 제주장애인인권포럼에서는 <장애인 노동, 노동의 개념 전환을 이야기하다> 세션
한전KPS(주) 제주사업소(소장 박동재) 는 지난 15일(수)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를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 에너지요금 150만원을 전달하였다, 더불어 반부패 청렴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하였다. 이번 후원금은 전기 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도내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아동가정에게 10만원부터 20만원까지 다양하게 지원될 예정이다. 박동재 소장은 “에너지 관련 기업으로써 한전KSP(주)제주사업소가 도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하고자 기금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도움이 필요한 아동가정에게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전KPS(주)제주사업소는 1989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역 내 아동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억 8천 8백여만 원을 후원했다. 또한 지난 7월에는 혹서기 극복을 위한 냉방기 구입비 400만원을 지원하고, 9월에는 재학생 교복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이슈에 따라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할 뿐만 아니라 청렴사회 구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화초등학교 인화좋은 아버지회(회장 강진수)는 지난 16일(목)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에 아동 장학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인화좋은 아버지회 강진수 회장과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금액으로 인화초에 재학중인 아동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진수 회장은 “아버지회를 운영하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많은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아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초록우산과 함께 우리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함께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인화좋은 아버지회는 2010년 발족되어 인화초 재학생 및 졸업생 자녀를 둔 60여명의 아버지들로 구성되어있다. 올해로 14년차를 맞이하며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자녀들과 함께 봉사활동 및 체험활동을 통해 다양한 학교 교육활동에 협조할 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위한 학교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최근 제주적십자사에서 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RCY(명예단장 강정석) 단원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빵 나눔 활동을 운영했다. RCY 단원들은 이웃에 사랑을 전하기 위해 에그타르트 100개를 만들어 제주시단기청소년단기쉼터에 전달했으며, 인도주의 인성교육을 이수했다. 서재원 단장(2학년)은 “단원들과 함께 이웃을 위한 사랑의 빵을 만들게 되어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RCY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RCY 인도주의 체험학교는 청소년에게 인도주의 인성교육과 봉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타인에 대한 배려와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는 나눔 실천 프로그램이다.
용담1동적십자봉사회(회장 김영철)은 지난 14일 제주시 용담1동 주택에서 도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건설공제조합과 함께하는 희망드림 하우스' 집수리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건설공제조합 제주지점(지점장 최재윤) 임직원과 함께 용담1동 동내 6인 거주 가구에서 낡고 녹슨 벽지 및 장판 교체, 주방 수리 등을 지원하였으며, 집안을 정리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김영철 회장은 "수혜자가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즐겁게 봉사를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한 주거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설공제조합과 함께하는 희망드림하우스’는 매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배․장판․방충망 교체 등을 통해 주거복지향상을 지원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11월 16일(목) 광주광역시 홀리데이 인 광주 호텔 행사장에서 개최된‘남부권 시도의회 민주평화벨트 구축 협약식’에 참석, 광주광역시의회 정무창 의장, 전라남도의회 서동욱 의장과 함께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서 남부권 3개 시도의회(제주・광주・전남)는 우리 현대사에서 불법적인 국가 폭력으로 희생된 제주 4・3, 광주 5・18민주화운동, 전남 여수・순천10.19사건을 재조명하고, 지역간 상호 연대와 협력을 통해 명예회복, 정신계승을 비롯한 국내외 협력사업에 대한 공동 추진에 합의하였다. 또한, 3개 시도의회(제주・광주・전남)는 지속적인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지역별 국가폭력 사건의 교차 교육 및 국내외 홍보를 위해 각종 학술 세미나 개최 등 관련사업 추진 내실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식에 참석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오늘 3개 시도의회 민주평화벨트 협약 체결을 계기로 우리나라 현대사의 아픔을 함께 극복하고, 과거사의 재정립과 더불어 희생자들의 명예회복, 나아가 우리 국민 모두에게 평화와 인권의 숨결이 깃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의회‘4・3특별위원회’는 제주4・3의 전국화
제주특별자치도가 ‘도지사 경청 민생투어’의 두 번째 순서로 워케이션 센터를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6일 오전 10시 30분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소재 질그랭이거점센터를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도외 기업 임직원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민간 워케이션 시설인 세화 질그랭이거점센터는 2021년 10월 개소해 지역주민 주도로 세화마을협동조합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월부터 민간형 워케이션 활성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에만 25개 기업의 직원 800여 명이 센터를 이용하는 등 전국적인 워케이션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세화리장 및 센터 관계자를 비롯해 대상웰라이프, 현대중공업, 이지스 자산운용 등 워케이션을 진행하는 시설 이용 기업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간담회에서 마을 주민자치 참여의 산실로 역할을 하는 센터 운영진의 노고를 격려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쓰는 제주의 워케이션 정책 등을 소개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는 예전처럼 힐링만 하는 관광을 넘어 워케이션과 같이 일과 힐링을 동시에 하는 새로운 관광 패러다임의 전환을 주요 전략과제로 삼아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고향사랑 기부자를 위한 제주만의 특별한 우대혜택을 16일부터 제공한다. 연 10만 원 이상 제주에 고향사랑 기부를 하면 기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에 더해 성산일출봉, 만장굴 등 제주에서 설치·운영하는 공공시설 이용료 할인 혜택을 기부일부터 1년간 누릴 수 있다. 제주 공영관광지 등 공공시설 이용료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고향사랑e음(https://ilovegohyang.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되는 연 10만 원 이상 기부내역 또는 ‘탐나는 제주패스’(제주 고향사랑 기부증서)를 제시하면 된다. 제주 고향사랑 기부증서인 ‘탐나는 제주패스’는 연 10만 원 이상 기부한 경우, 기부금을 납부한 연도 내 제주도 누리집에서 신청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기부일부터 1년간 유효하다. 특히 ‘탐나는 제주패스’ 소지자는 제주 공영관광지 등 이용료 할인 혜택과 함께 향후 제주도가 주최․주관하는 주요행사 초청 등 더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허문정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고향사랑기부가 집중되는 연말에 잠재 기부자들의 이목을 끌만한 제주만의 특별한 혜택을 제공해 참여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수도권 현장 홍보 캠페인, 제1호 기금사업인 ‘남방큰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관장 장지미)은 국립중앙도서관이 주관한 「2023년 책이음서비스 전국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책이음서비스는 하나의 회원증으로 전국 공공도서관 이용 및 도서 대출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전국 2,673개 공공도서관이 참여하고 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책이음서비스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용적인 서비스와 도서관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자 전국 공모를 진행했다. 한라도서관은 제주지역 대표도서관으로 도 소속 공공도서관의 도서대출 회원 및 통합자료시스템을 총괄 운영하고 있으며, 책이음 제주지역센터 도서관으로서 공공도서관 21개관, 작은도서관 42개관, 제주도의회 의정자료실 1개관을 포함한 총 64개관이 책이음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한라도서관은 책이음 가입 서비스 절차와 회원증 디자인을 개선하는 한편 다양한 홍보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기존에는 회원가입 시 개인정보 확인을 위해 도서관 방문이 필수였으나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즉시 가입이 가능하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4월 시행 이후 9월까지 전체 회원가입자 1,531명중 781명인 51%가 비대면 회원 가입을 했으며,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김수환)는 등산인구 증가에 따라 다양한 유형의 산악사고가 발생할 것에 대비해 16일 무수천 계곡 일대에서 특별 구조훈련을 실시하고 빈틈없는 대응태세 마련에 나섰다. 이번 훈련의 핵심은 ‘인명피해 최소화’로 ▲다양한 산악지형별 최적 접근로 확보 ▲로프 등 구조장비 활용 신속 구조 ▲기상 여건 및 대원 체력에 맞는 구조방법 배양 등 구조대원의 인명구조 전문성을 강화하고 사고 유형별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도보로 접근이 어려운 낭떠러지·계곡 등 특수 지형 여건에서 구조대원이 로프·도르래·등하강기 등 구조장비를 활용해 위험에 처한 등산객에게 신속히 접근해 구조하는 심화 구조기법 숙달에 중점을 뒀다. 김수환 본부장은 “등산인구 증가와 함께 산악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커지는 추세”라며 “제주 산악지형 특성과 여건을 고려해 다양한 구조기법을 발굴하고 산악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최상의 구조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에너지 대전환을 추진하며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는 제주에서 여러 연구개발기관이 머리를 맞대고 재생에너지의 효율적인 보급과 활용에 필요한 섹터커플링 핵심기술 개발에 나선다. 섹터커플링은 재생에너지로 생산하고 남은 전기를 열이나 가스 등 다른 에너지로 전환해 저장·활용하는 기술로, 이를 통해 재생에너지의 간헐성과 변동성을 해소할 수 있다. 섹터커플링(SCI) 융합연구단 현판식 및 발대식이 16일 오후 2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제주글로벌연구센터에서 개최됐다. SCI 융합연구단에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를 비롯한 연구개발기관과 기업이 참여해 변동성 재생에너지(VRE) 수용성 확대를 위한 다종섹터커플링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제주도는 지역 내 섹터커플링 정책 및 조례를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공모에 선정된 이번 사업을 통해 각 기관의 연구인력들은 제주에 마련된 공동연구공간에 모여 연구를 수행한다. 이번 사업은 2023년 7월부터 2029년 6월까지 6년간 진행되며, 총 461억 원(국비 401, 지방비 20, 민자 40)이 투입된다. 이날 SCI융합연구단 현판식 및 발대식에는 연구를 공모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김복철 이사장, 총괄주관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양명희)는 11월 16일(목) 1388청소년지원단 하반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3년 센터 주요 사업과 1388청소년지원단 성과를 공유하고 연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양명희 센터장은 “복지 사각지대의 위기청소년 발굴과 지원을 위해 숨은 조력자로서 우리 센터와 연대하고 협력해 주심에 감사드리고 청소년이 행복한 제주를 만드는데 지속 동행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안전망의 일부분으로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민간의 자발적 참여 조직이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속가능한 제주 관광을 위한 관광분야 자원순환 활성화 워크숍을 15일 제주웰컴센터에서 개최했다. 오전에는 2040 플라스틱 제로 우수 사례에 대한 시상하였으며 △최우수상은 누구하나(그린스테이 사례), △우수상은 디프다제주(현수막의 새활용 사례), 우도면(행정 단위에서의 플라스틱 제로 실천 사례), △장려상은 세이브제주바다 유스클럽(청소년 중심의 플라스틱 자원순환 사례), ㈜호텔롯데(나무 객실키 및 지역사회 공헌 사례)에서 수상하였다. 오후에는 주식회사 야놀자 박성식 정책총괄 이사로부터 ‘ESG 여행과 디지털 전환의 중요성’에 대한 주제발표를 진행하였고, 관광분야 자원순환 시범 지역 우도 방문객 여행 특성에 대해 제주대학교 이상묵 교수, 박운정 교수가 사례 발표를 진행하였다. 또한 관광분야에서 폐기물 감량 및 자원순환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업종별 라운드테이블을 운영하였으며, 업종은 숙박업 분야, 관광지 분야, 카지노 분야, 렌터카 분야, 지역사회 분야 등으로 구성됐다. 숙박업 분야인 경우, 한국환경공단 박성진 과장을 좌장으로 도내 숙박업 관계자 6곳에서 참석하였으며, 폐린넨 처리의 다양한 방법의 의견 교류와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