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제주후원회(후원회장 황금신)는 지난 18일, 제주시 아라일동에 위치한 정가네밥상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김장김치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후원회 회원과 가족 40여명이 참석하여 김장김치 600kg(200포기)를 담궜으며, 후원회 자녀들이 고사리손으로 김장버무르기 봉사활동에 동참하여 행사가 더 뜻깊었다. 또한 이날 버무린 김치는 취약계층 아동가정 10세대, 공동생활가정 2개소, 보육원2개소, 지역아동센터 4개소, 복지관 1개소에 각각 전달이 되었다. 황금신 회장은 “연말 김장김치가 필요한 시기에 우리 이웃에게 직접 버무린 김치를 지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제주후원회는 제주 아이들이 행복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후원회는 현재 90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원 본인의 기부뿐만 아니라 주변에 나눔을 전파하는 전도사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기부와 더불어 직접 봉사활동을 통해 제주도 아동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달하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 서귀포시)이 푸드투데이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푸드투데이 측은 “국민의 삶의 질 제고와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정책국감에 나선 '2023 국회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은 ▲국정감사 충실도, ▲정책 대안 제시, ▲제시한 비전의 현실성, ▲각 당 지도부의 평가, ▲언론보도와 보도자료, 현장 취재 기자들의 의견 등을 평가기준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측은 위 의원이 기후재난 심화와 농업 생산비 급등으로 농업경영 위기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정부 정책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지속가능한 농업경영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농민과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정책국감을 진행했다는 평가했다고 말했다. 위 의원은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 면서, “농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한 정책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적십자사 나눔문화위원회는 지난 16일 제주적십자사 2층 나눔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곽경부 위원을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2001년 새제주적십자봉사회에 입회하여 새제주적십자봉사회 회장, 제주적십자사 나눔문화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두루 역임한 곽경부 신임 위원장은 2023년 11월 21일부터 2025년 11월 20일까지 2년간 적십자 회비모금과 관련하여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곽경부 위원장은 “나눔문화위원회의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나눔문화위원회를 더욱 발전시켜 적십자회비와 정기후원자 모집, 특별회원 개발, 사회협력 프로그램 확대 등 인도주의 사업 재원 확대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문화위원회는 29명의 적십자 봉사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인적 나눔과 희망나눔 성금모금, 희망풍차 나눔사업장 발굴, F2F 모금개발 등 나눔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G 제주지구 제3지역(위원장 고정규)는 11월 19일 제주 애월체육관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에 취약계층 지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합동월례회’ 및 ‘느영나영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국제라이온스협회 354-G(제주)지구 제3지역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되었으며, 제주적십자사는 ‘사랑의 어멍촐레’ 밑반찬 나눔사업 등에 성금을 사용한다. 고정규 위원장는 “의미있는 일에 뜻을 모아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제주를 위해 나눔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 354-G (제주)지구는 사랑의 헌혈캠페인, 사회복지시설 후원, 환경정화활동, 청소년 장학사업, 경북·강원도 산불지원사업 등 누적금액 3천여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오승식 교육의원(서귀포시 동부)은 20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전체를 상대로 한 2024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교육의 본질’이 제대로 드러나지 않은 편성이라고 질타했다. 2024년도 제주특별자치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을 보면, 총예산 1조 5,963억원 중 학생교육을 직접 수행하는 ‘교수학습 활동지원 정책사업’에는 예산의 10.8%인 1,725억원이 편성되었다. 교수학습활동지원 정책사업 가운데 ‘학교정보화’사업이 508억원으로, 노트북 지급 등 학교정보화 여건개선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 교육과정운영 444억원, △ 학력신장및평가 135억원, △ 유아교육 68억원, △ 특수교육 106억원, △ 직업교육 62억원, △ 학교정보화 508억원, △ 특별활동지원 167억원, △ 학생생활지도 112억원 등 오승식 의원은 “교육감 공약이자 학생교육을 위한 ‘기초학력지원사업’은 오히려 금년 대비 감액 편성되고, 학생들을 위한 활동중심 예산 보다는개별 지원비 사업에 집중되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번 문제가 발생된 정부행정망을 이야기하며, 학교정보화 사업예산이 기기보급 등 사업물량확장에만 치중되어 있고, 안전성과 내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박찬식)은 11월 21일부터 12월 17일까지 갤러리 벵디왓에서 올해 11번째 전시인 ‘물들이는 감, 나의 삶을 채우다’를 개최한다. 제주전통문화감물염색보존회에서 기획한 이번 작품전에는 제주의 곶자왈, 오름, 돌담, 바다, 해녀, 생활도구, 바람 등을 감물천으로 만든 3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감물염색에 사용한 남도구리, 덩그렁마께, 보름구덕 등도 선보인다. 전시전에는 초대작가 양순자 씨와 고서희 씨를 비롯해 강진숙, 강진순, 고서희, 고은경, 박지혜, 배지영, 부서연, 사정은, 양순자, 이은숙, 추말례, 현민정 씨 등 모두 12명의 회원들이 참여한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박지혜 회장은 “감물염색의 전통기법에 예술적 콘텐츠를 더하는 과정을 통해 회원들 간에 일상생활 속 행복한 활력을 공유해왔다”며 “관람객들이 창의적인 감물염색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감물염색의 진수를 느끼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찬식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감물은 제주 어르신의 지혜와 고달픈 사연을 담고 있는 타임캡슐인 동시에 미래세대에게 전승되어야 할 전통예술”이라며 “민속자연사박물관이 전통과 현대를 오가는 융합을 추구하는 문화예술기관으로 자리
제주용암수를 생산하는 오리온그룹이 ‘마음의 정’을 나누며 제주사랑 실천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서울 용산 오리온그룹 본사에서 직원 등을 대상으로 제주 고향사랑기부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제주 고향사랑기부제도 안내 리플릿 배포, 마술공연,제주사랑기부제 관련 퀴즈풀기와 함께 현장에서 기부한 참여자에게 홍보물품을 증정하는 이벤트 등으로 진행됐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오리온그룹 본사를 방문해 이승준 오리온그룹 총괄사장과 면담하고 제주사랑기부제 참여 독려와 함께 제주지역 경제발전 및 용암해수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면담 이후 오영훈 지사와 이승준 총괄사장은 행사장을 찾아 직원들에게 직접 퀴즈를 내고 홍보물품을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를 함께 하며 제주 고향사랑기부 알리기에 나섰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의 용암해수의 효능에 대해 널리 알리고 또 오늘 이렇게 고향사랑기부제 행사를 통해 제주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오리온 그룹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제주도와 오리온 그룹의 발전을 위해 적극 뒷받침하고, 제주 제품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데 오리온 그룹의 큰 역할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준 총괄사장은 “직원 분
국회가 내년도 예산안을 두고 세부 심의를 시작한 가운데, 제주 국비확보단 공동단장인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은 20일 오전 국회를 찾아 제주지역 주요 현안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제주 국비확보단은 서삼석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기획재정부 조용범 사회예산심의관을 잇달아 만났다. 합동방문에는 제주도에서는 허문정 기획조정실장 등이, 도의회에서는 송영훈 의회운영위원장, 양용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현기종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이 함께했다. 제주 국비확보단이 건의한 주요사업 및 증액 요청액은 △제주 연안화물 운송 안정화 지원사업 100억 원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245억 8,000만 원 △4‧3평화공원 활성화사업 34억 6,000만 원 △장애인거주시설 확충사업 17억 5,000만 원 등 22개 사업, 총 606여억 원 규모다. 오영훈 지사는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건의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반드시 예산을 반영해줄 것을 강조하고, “국비 예산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이어 “지방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지역 유기동물이 따뜻한 가족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외 입양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제주도는 20일 서울 마포구 포인핸드 입양문화센터에서 포인핸드, 티웨이항공과 ‘날개를 달아줄개’ 프로젝트로 ‘제주도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유기동물의 도내 입양 한계를 극복하고 도외로 입양할 수 있는 새로운 통로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제주도 동물보호센터는 보호·관리 중인 유기동물의 성별, 체중 등 기본정보뿐 아니라 성향, 건강상태, 질병 검사 정보 등 입양에 필요한 정보를 포인핸드에 제공하게 된다. 포인핸드에서는 자체 운영 입양 홍보 플랫폼(포인핸드)을 통해 제주도 유기동물을 집중 홍보하고, 입양희망자에 대한 교육·상담을 통해 입양 능력 검증 후 입양 대상자를 선정한다. 티웨이항공은 제주도 유기 동물 입양자 중 타 시도 거주자의 반려동물 편도 운송비용 전액을 지원한다.(운송 용기 포함 9㎏ 이내) 이번 협약으로 제주도 유기견인 ‘귤이’(수컷, 6개월 추정, 믹스견) 가 포인핸드 교감프로그램에 참여해 사회화 훈련, 산책 프로그램 등 입양을 위한 준비를 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김수환)는 심정지・뇌혈관・중증외상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 등 총 306명(일반시민 8명)을 올 3분기 하트・브레인・트라우마세이버 대상자로 선정했다. 하트세이버는 심폐소생술 또는 심장충격기 등을 활용해 심폐정지환자의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 브레인세이버는 급성뇌졸중 환자를 신속·정확하게 평가·이송해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사람, 트라우마세이버는 중증외상환자를 대상으로 적정한 처치·이송으로 생명 유지 및 장애율 저감에 기여한 사람이 받는 3대 인증 제도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하트세이버(2006년), 브레인세이버(2019년), 트라우마세이버(2019년) 인증 제도를 통해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1,769명의 구급대원과 일반시민 등을 세이버 대상자로 선정했다. 지난 7월 25일 판포포구에서 물놀이 중 발생한 익수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소방공무원-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 부부 등 4명에게는 지난 1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장이 하트세이버를 수여한 바 있다. 김수환 본부장은 “투철한 직업관과 사명감을 발휘해 타인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용기를 낸 영웅들은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제주소방의 귀감”이라며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제주지부는 20일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상록봉사단원 20여명과 함께 애월 하귀 바닷가에서 해양 쓰레기 수거활동을 벌였다. 상록봉사단원들은 해안으로 밀려와 바위틈에 널브러진 스티로폼, 페트병, 플라스틱 등 각종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한편, 제주를 찾은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 가꾸어 수확한 천연수세미 나눔행사도 가졌다. 김양택 제주상록바다사랑지킴이봉사단장은“깨끗한 바다환경 조성을 위해 정기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벌이고 있지만 쓰레기가 점점 늘어나고 있어 안타깝다.”며“깨끗한 제주바다를 후손에 물려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 제주지부는 퇴직공무원으로 꾸려진 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환경보호 외에도 교육봉사, 나눔실천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해오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체조협회(회장 강창용)는 제11회제주국제해피체조페스티벌을 25일부터 26일까지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국제 선수 11개국 250여명 국내도내 선수 900여명, 지도자진행요원경기임원 150여명 등 총1,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로 국내 외팀이 참가한 대회가 국제 교류의 활성화와 제주특별자치도 체조발전 그리고 지역 경제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 된다. 특히 제주특별자치도 전 도민이 염원하는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기원행사도 함께 진행함으로써 이번 행사에 참석한 1,300여명의 체조인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기원하는 시간을 가지려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20일 오전 본부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하수도 경영평가 대비 지표담당자 등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경영평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2024년(’23년 사업연도 실적) 경영평가를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경영평가의 이해, 전기 평가결과 리뷰, 지표별 평가방법 및 대응전략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최근 경영평가 기본방향인 공공성과 효율성의 균형적 기반 마련, 수요자 중심의 평가 및 공정성 제고, 평가결과 환류 등을 통한 지방공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SWOT 경영분석기법을 통해 상하수도본부의 강점, 약점, 기회, 위기에 대해 분석하고 경영 전반에 대한 전략과제 등을 공유했으며, 경영평가 세부지표별 평가방법에 따른 대응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강재섭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장은 “경영평가에서 보다 향상된 성적을 거두기 위해 모든 직원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연간 로드맵에 따라 성실히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주도는 지난 17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3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어업인의 조업애로를 해소하는 AIS(Automatic Identification System, 선박자동식별장치) 전자해양부이로 조업효율 업(UP)’사례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는 전국 지자체에서 총 88건을 제출했으며, 제주도가 최종 상위 10건 우수사례에 선정돼 경진대회(본선)에서 우수상을 받게 됐다. 전국 최초로 제주가 도입한 AIS 전자해양부이는 어업인이 무선으로 어구를 쉽게 추적할 수 있는 장치다. 저렴하고 편리하게 AIS 기술을 활용한 부이로, 어구의 위치를 빠르게 추적할 수 있어 조업경비를 낮추고, 조업효율을 향상 시킬 수 있다. 해양수산연구원에서는 기존의 어구부이가 비싼 구매비용과 잦은 부이 분실로 조업 경비 부담 등의 어려움이 존재함에 따라 제주형 전자해양부이를 개발하게 됐다. AIS 전자해양부이 이용 시 제주도는 14억 원, 전국은 48억 원의 조업경비가 절감되는 경제적 효과가 발생하고, 부이 분실에 따른 대형사고 예방이 가능하다. 제주도는 적극행정 규제애로해소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으며 도민 생활에 걸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송승천)는「2023 제2차 가족참여 사려니 숲길 걷기 프로그램」에 참가할 참가 가족을 모집한다. 제2차 가족참여 숲길걷기 프로그램은 11월 26일(일)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소재 사려니숲길에서 열린다. 이번 걷기 프로그램은 가족 구성원간의 스포츠 활동을 통해 학교, 직장, 가정에서의 스트레스 해소하고 건강한 가정과 스포츠생활정착에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가자모집은 초·중·고등학생 이상 자녀를 동반한 가족 구성원 40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11월 23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가 이루어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송승천)는 “참여자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여 행사를 진행할 것이며, 가족들과의 추억을 선사할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