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11월 28일(화) 오후 5시 30분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2층 교육실에서 자산형성지원사업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자립역량 교육을 실시한다. 자립역량 교육은 통장 가입자의 통장유지 및 빈곤층 조기 탈피 지원을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국민연금공단 제주지사 노후준비서비스팀의 김영자 강사를 초빙해 “국민연금 및 노후준비”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일하는 수급자 및 차상위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 교육, 창업, 결혼 등을 위한 목적의 저축액에 정부가 일정비율의 매칭금을 지원해 자립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별 특성에 따라 ▲희망키움통장 I, ▲희망키움통장 II, ▲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 ▲희망저축계좌Ⅰ, ▲희망저축계좌Ⅱ, ▲청년내일저축계좌 8가지로 운영되고 있으며, 만기시 지원요건을 충족할 경우 본인적립금과 매칭액 전액이 지급되며, 중도 해지시에는 본인적립금과 이자만 수령 가능하다. 특히, 희망키움Ⅱ‧내일키움통장 가입자는 3년간 4회 이상 교육이수(2회 이상집합교육 필수)를 해야 하고, 사례관리 상담을 연 2회이상 참여해야 한다. 한혜정 기초생
제주시는 장애인복지시설 동백주간활동센터와 노숙인복지시설 희망원에 대한 민간위탁 수탁기관을 11월 27일(월)부터 30일(목)까지 공개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 제주특별자치도에 소재지를 두고 있는 정관상 장애인복지사업 또는 사회복지사업과 관련된 목적사업․주요사업이 명시된 법인이다. 수탁기관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동백주간활동센터 및 희망원의 민간위탁 운영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장애인복지시설 동백주간활동센터의 경우, 주요 업무인 ▲주간보호프로그램, ▲가족지원프로그램, ▲사회통합프로그램, ▲주간보호시설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를 운영하게 된다. 그리고, 노숙인복지시설 희망원의 경우는 ▲노숙인 관리 및 재활프로그램 제공, ▲시설물 관리 사무, ▲야간 및 공휴일 노숙인 발생에 따른 일시보호 조치 사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선정 절차는 공모 기간까지 접수된 기관을 대상으로 수탁기관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후 기관에 통보한다.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제주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제주시 장애인복지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2018년 1월부터 동백주간활동센터는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에서, 희망원은 사회복지법인 제주공생에서 민간위탁 운영
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는 1인 가구 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건강한 생활 요리』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 『건강한 생활 요리』는 배달 음식, 인스턴트 먹거리 등이 많아짐에 따라 1인 가구 장애인이 간편식보다는 영양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돕는 음식 조리법 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11월 초 통합돌봄 대상자 및 업무협약 시설(아가의집) 장애인 중 희망자 신청을 받아 대상자 7명을 선정해 제주시 소재 요리스튜디오에서 11월 11일부터 12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총 6회기로 운영한다. 장애인들은 앞선 2회기에서 나물무침, 순두부찌개 등 집밥 조리법을 배우며 요리에 대한 흥미와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 제주시에서는 2019년 통합돌봄 선도업을 시작해 올해부터 제주형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애인지원·자립주택 총 16호를 확보해 총 15명 입주자와 자가 거주 돌봄대상자 19명 등 총 34명의 통합돌봄 대상자를 관리하고 프로그램들을 지원하고 있다. 한명미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 통합돌봄대상자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더 안정적인 자립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립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 6개소를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공모는 지난 1일(수)부터 7일(화)까지 진행됐으며, 접수된 서류는 10일(금) 심사위원회의 사업계획 타당성, 적절성 등 심사를 통해 수행기관 6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제주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올해 대비 56%가 증액된 425억 7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돼 9천 42명에 대한 일자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공익활동 사업은 읍․면․동별 아름다운 제주만들기 등을 통해 1천 210명이 지원되고, 민간수행기관 사업은 6개소의 수행기관이 공익활동,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일자리 등 7천 832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문부자 노인복지과장은 “고령사회 시대에서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과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위해 앞으로도 양질의 노인 일자리 발굴과 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지역사회 복지자원 연계가 필요한 위기가구에 대해 통합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통합사례관리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주거, 보건, 고용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ㆍ제공해 이를 지속적으로 상담하고 모니터링하는 사업이다. 이에 제주시는 읍면동에서 초기상담 후 의뢰한 복지, 안전, 정신건강 등 고난도 사례를 중심으로 대상자 접수부터 종결까지 사례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2023년 10월말 기준으로 고난도 사례 72건에 대해 공적급여 등 맞춤형서비스를 255건 지원했고, 내부사례회의 37회, 민관통합사례회의 6회, 전문가 슈퍼비전을 4회 운영했다. 제주시는 주요 사례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20대 초반에 가족과 떨어져 10년 넘게 노숙 생활을 하고 있었던 대상자는 통합사례관리 지원을 통해 공적급여 신청 및 주거지 마련, 자활센터 연계로 새로운 출발을 준비중에 있다. 이혼 후 홀로 생활하다 갑작스러운 치매 증상으로 보행 및 기본적인 생활유지가 어려웠던 중장년 대상자는 공적급여 신청, 장기요양 등급 신청을 통해 요양시설에 입소해 요양서비스를 받으며 생활하고 있다. 외국인 여성과
제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 맞춤형 심화 컨설팅’을 개최했다. 컨설팅은 행정안전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공동주관으로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3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주요정책, ▲전년도 우수사례, ▲제주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에 대해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가희 센터장과 김지민 전문연구원, 행안부 관계자의 체계적 설명과 진단, 분석이 이뤄졌다. 이어 강병삼 제주시장은 컨설팅단, 주민복지과 관계자와 함께 제주시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발전에 대한 면담 시간을 가졌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번 컨설팅 결과를 2024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서비스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민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고 전하면서, “50만 시민이 함께 나누고 누리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21일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설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맞아 진행됐으며, 학대피해아동을 보호하고 심리적 지원활동을 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 아동보호전문기관, 빙새기그룹홈, 해담은집을 순차적으로 찾아 시설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제주시는 지난 11월 18일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경찰청 등 유관기관들과 함께 칠성로 일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올바른 양육방법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학대피해 아동들이 신체적, 심리적으로 안정을 되찾아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전하면서, “제주의 미래 주역인 아이들의 권리가 존중 받을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큰 힘이 되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위(WE)호텔제주는 제주 서귀포시1100로 한라산 중산 기슭에 자리하여 청정 숲의 기운과 맑고 깨끗한 천연 화산 암반수를 만끽할 수 있는 헬스 리조트다. 위(WE)호텔 제주는 겨울 시즌을 맞이해 12월1일부터 패키지 3종을선보인다. 하나는 로맨틱한 연말을 위한 '페스티브 시즌 패키지'로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객실에서 즐길 수 있는 '파티 박스' 제공, 1시간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 등으로 구성한다. 파티 박스에는 와인 1병과 치즈,소고기 꼬치 & 샐러드, 과일, 디트로이트 피자 등이 담긴다. 다른 하나는 새로운 시작에 행복한 기운을 줄 '해피 윈터 패키지'로 내년 2월 29일까지진행한다. 로비 라운지 '아잘리아'의 '해피 아워'(생맥주 2잔, 샌드위치 & 감자튀김, 훈제연어 리코타 샐러드) 1회 이용, 100% 당첨 럭키 드로우 1회 참여, 1시간 얼리 체크인 서비스 등으로 구성하며, 2박 시 '조식 뷔페'를 2인에게 1회 제공한다. 마지막은 자연 속 건강한 겨울 미식 여행을 위한 ‘테이스티 윈터 패키지’로 내년 2월 29일까지진행한다. 다채 레스토랑에서 방어회 프로모션 메뉴 2인, 조식 뷔페 2인 등으로 구성되며,2박 시 혜택으로 식음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11월 21일(화) 12시 40분경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북서방 약 172km 해상에서 중국 1척식저인망 어선 1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 우리 수역에 입어하는 중국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을 준수해야 하며, 우리 수역에서 어업활동을 하는 경우 중국 허가어선은 매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에 조업일지를 정확히 기재하여야 한다. 이번에 남해어업관리단 국가어업지도선(무궁화12호)이 나포한 중국 1척식저인망 어선은 조업종료 후 조업일지를 기재하지 않은 사실이 확인되어 조업일지 미기재 혐의로 나포*되었다. 해당 중국어선은 현지 인근 해상에서 조사를 받을 예정이며,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을 한 혐의가 최종 확인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 처분을 할 예정이다. 2023년 현재까지 남해어업관리단이 불법조업 혐의로 나포한 중국어선은 총 14척에 이른다. 김용태 남해어업관리단장은 “하반기 중국어선 불법조업 성행 대비 우리 수산자원 보호를 위하여 보다 강력하게 대응하여, 조업질서 확립과 어업주권 수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국제로타리3662지구 제주서부로타리클럽(회장 문세호)은 지난 18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봉사를 통해 김장김치 45포기를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에 전달했다. 국제로타리3662지구 제주서부로타리클럽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 회원들은 김장김치 총 210포기를 직접 담구고, 만들어진 김장김치를 지역의 취약계층가정 및 시설에 전달했다. 문세호 회장은 "추운 겨울 우리 이웃들이 우리 회원들의 사랑을 받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우리 도민들과 늘 동행할 수 있는 모범적인 제주서부로타리클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립발레단(단장 강수진)과 제주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태관)은 지난 10월 열린 ‘국립발레단 Fly Higher with KNB 해설이 있는 전막발레 해적’ 공연 수익금 4,478,000원을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에 전달하였다. 이번 공연은 국립발레단 지역소외계층 청소년 예술체험 프로그램인 <꿈나무 교실>을 마무리하면서 이루어졌으며, 공연 수익금 전액은 도내 지역아동센터 2개소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태관 원장은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제주에서 국립발레단이 재능기부를 통해 제주도민들에게 훌륭한 공연을 보여주어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 더 많은 기회를 통해 도내 청소년들이 문화체험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립발레단 이종민 사무국장은 “국립발레단원들의 재능기부로 문화소외지역에 많은 어린이들이 새로운 꿈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아이들이 제2의 강수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단원들과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는 지난 17일 국토교통인재개발원 주관 ‘제14회 2023년 국토교통 교육기관 HRD 콘테스트’ 에서 “글로벌 이문화 이해와 다양성 관리” 주제로 직무 교육과정 개발 분야에 “국토교통인재개발원장 우수상”을 수상했다. 국토교통 교육기관 HRD 콘테스트는 국토교통분야 교육훈련기관 의 상호협력 및 발전을 목표로 공공기관 소속 교육기관 간의 여러 직무 교육과정 기법 등을 공유ㆍ확산하는 경연대회이다. JDC는 내부직원들의 글로벌 이문화 이해와 다양성 관리를 토대로 적극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새로운 요구역량 확인 및 체계적 분석기반의 교육과정을 개편하였다. Seels&Glasgow 분석도구 및 교육 사전ㆍ후 인터뷰를 활용, 변화된 역량을 교육생 시각에서 비교하며 기존에 시도하지 않았던 창발적 관점의 사업 아이디어를 도출하였다. 양영철 JDC 이사장은 “조직 내 새로운 사고와 글로벌 문화, 업무 노하우를 축적ㆍ전파하기 위해 교육프로그램의 체계적 개발 및 다양화 로 직원 간 노하우 공유와 소통의 장을 마련할 것” 이라고 말했다.
늘푸른신용협동조합(이사장 김정학)은 11월 20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를 방문해 2024년도 희망나눔 특별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정에 의료비, 생계비, 주거비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데 사용한다. 김정학 이사장은 “추운 겨울은 소외된 이웃이 더욱 힘든 시기임을 알기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조합원들이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늘푸른신협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살기 좋은 제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늘푸른신협은 지난 1994년 창립 후 3개의 영업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장애인 가구 물품 지원, 연말연시 이웃돕기 후원금 기탁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도내 나눔과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11월 10일부터 19일까지 한라체육관 실내수영장에서 도내 성인을 대상으로 인명구조요원 신규과정을 실시하여 28명이 수료했다. 이번 신규과정은 48시간 과정으로 인명구조요원의 자세, 익수자운반, 수영구조법, 생존수영, 경추환자 구조법, 심폐소생술 및 AED 사용법 등 응급처치와 인명구조 기술에 대한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을 주관한 수상안전강사봉사회 한수복 강사는 “48시간의 길고 힘든 과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잘 따라와준 교육생 덕분에 좋은 마무리를 맺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을 통해 도민들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지킬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교육 수료자들은 인명구조요원 11월 26일 최종 검정을 거쳐 합격한 사람은 대한적십자사 인명구조요원 자격증이 발급되며, 자격을 취득한 이들은 도내 해수욕장, 수영장 등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인명구조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제주도정이 제주시청과 서귀포시청에서 방학기간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을 운영하면서 근로계약 기간을 이틀 줄여 예산을 편성하면서, 결과적으로 하루치 일당인 주휴수당을 미지급하려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주휴수당은 1주일 5일을 개근하면 보통은 일요일을 “하루치 일당을 받으면서 쉬는”유급휴일을 보장하는 제도를 말한다. 근로계약기간이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주단위로 체결될 경우 주마다 1일의 주휴수당이 지급되지만, 마지막주에 금요일까지로 계약을 체결하게 되면 1주 개근하더라도 토요일과 일요일이 근로계약기간에서 제외되면서 주휴수당을 받지 못하게 된다. 현길호 의원이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제출받은 ‘양행정시 대학생 아르바이트 운영 현황’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주 5일제 20일 근무, 총 4주 아르바이트를 시행하면서 주휴수당을 4일동안 받을 수 있는 4주 28일이 아닌 26일을 근로계약을 체결하여 주휴수당을 3일만 지급했다. 그런데 어떻게 된 일인지 2023년에는 4주 28일 근로계약을 제대로 체결해서 4일의 주휴수당을 정상적으로 지급했다. 문제는 2024년 예산안을 제출하면서 다시 근로계약기간을 이틀 줄이고, 주휴수당을 3일만 편성하여 제출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