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62지구 서귀포광장로타리클럽(회장 강경진)은 지난 20일(월) 파크선샤인제주에서 열린 서귀포광장로타리클럽 창립 2주년 기념식에서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에 아동 지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서귀포광장로타리클럽 회원이자 초록우산 서귀포시후원회 김철우 부회장, 한종관 운영위원이 함께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서귀포광장로타리클럽 창립 2주년을 기념하여 서귀포시 내 소외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달된 후원금은 아동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상원 강경진 회장은 “창립 2주년을 기념하며 로타리의 초아의 봉사와 나눔의 정신을 실천할 수 있어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서귀포광장로타리클럽은 지역 내 나눔과 봉사 문화 확산에 모범이 되는 로타리가 되겠다.”고 나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서귀포광장로타리클럽은 2021년 11월 로타리 창립과 함께 어린이재단과 MOU를 맺고 서귀포시후원회 창립지원금 200만원을 비롯하여 쌀 500kg 후원, 창립 1주년 후원금 등 지역 내 아동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소정 김선영 화백((사)한국예술문화재단 총연합회 제주도연합회장)은 11월 21일 문화회관 제2전시실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에 취약계층지원을 위한 백미 210kg을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소정 김선영 화백의 2023년도 제6회 전시회를 기념하는 축하 쌀 화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제주적십자사는 이도2동주민센터와 협업하여 이도2동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원한다. 김선영 화백은 “4년 만에 열린 전시회를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덕분에 의미있는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무적 기쁘다”며, “앞으로도 제주지역사회의 문화예술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고민하고 행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을 의미하는 화양연화(花樣年華)로 김선영 화백은 제주에서 전승돼 오는 설화 속 인물들과 천년 신화 속 여성 신들의 삶의 순간을 통해 스스로 살아가는 모습들을 표현하였다.
휴스템코리아 제주본부 신비플랫폼장 김미량은 11월 20일 대한적십자사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을 방문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을 500만원을 기탁했다. 김미량 플랫폼장은 지난 11월 4일에도 500만원을 기부, 2주 만에 500만원을 추가로 기부하였으며 적십자사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성금을 도내 취약계층 장학금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김미량 플랫폼장은 “시더스그룹 이상은 회장의 나눔정신을 이어 받아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적십자와 함께 도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미량 플랫폼장은 지난 11월 제주적십자사 아너스클럽 50호에 가입하였으며, 가입식은 12월 7일 진행될 예정이다. 휴스템코리아는 영농조합법인으로 시더스그룹의 자회사이며, 농, 수, 축산물 중심의 플랫폼 회사로 준조합원을 모집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사용자 중심의 지속가능한 공유경제플랫폼 회사이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재난·재해 발생 시 기업의 핵심 기능을 신속히 복구하기 위한 재해경감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자체 자원과 역량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재해 예방·대비·대응·복구 등의 활동을 평가받는 행정안전부 주관 인증 제도이다. 기업의 경영현황 분석, 리스크 평가, 사업 연속성 확보 전략 수립, 재난 발생 상황에 따른 현장 모의 훈련 등의 활동 실적 평가를 거쳐 행정안전부 최종 심의를 통과해 2020년에 이어 올해에도 인증을 받았다. JDC는 안전·재난 총괄부서인 안전관리팀을 중심으로 지난 2월부터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을 추진하며 특히 재난·재해 발생 시 기관의 핵심 기능이 중단될 경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능 연속성 계획 수립 등 ‘재해경감활동관리체계(BCMS)’를 구축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양영철 JDC 이사장은 “앞으로도 재난·안전 관리 체계를 지속해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어떠한 재난 발생 시에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며 안정적인 기관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강조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 오전 10시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2023년 제주특별자치도 이장협의회(회장 장봉길) 역량강화 워크숍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장협의회 역량강화 워크숍은 이장들의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는 친선과 화합의 자리다. 이날 워크숍에는 도내 12개 읍·면 지역 170여개 리의 이장들과 읍면장들이 참석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리 행정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이장 24명이 도지사와 도의회의장 표창을 받았다. 이어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공론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리더십 특강과 공익직불제도 강의가 진행됐다. 지역사회 리더로서 행정과 민간의 가교 역할을 하는 이장 간 상호 소통과 화합을 위한 시간도 마련됐다. 장봉길 회장은 “앞으로도 도민 화합과 소통을 위해 지역발전의 구심체로 역할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영훈 지사는 축사를 통해 “그린수소 실증사업과 수소충전, 우주산업, 환경 정책 등 민선8기 도정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주요 정책이 마을의 동의와 협조 덕분에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의견이 도정 정책으로 반영되고 결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노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2일 재일(在日) 제주청년들을 만나 “재일제주인 후손 청년들은 1세기가 넘는 동안 이어진 한일 교류의 산 증인”이라며 변함없는 고향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제주도청 집무실에서 재일본 관서 제주도민협회 청년회(회장 이상유)와 제주도연합청년회(회장 고성균) 임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1967년 창립한 재일본 관서 제주도민연합회 청년회는 재일교포 2·3세가 주축을 이루고 있으며, 1971년부터 제주대학교에 도서 및 발전기금을 매년 전달하고 있다. 또한 2005년에는 제주도연합청년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연례행사로 고향 제주를 방문했으나, 2019년부터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이후 올해 7월 도연합청년회가 일본을 방문하면서 다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양 지역 간 상호 방문계획 등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상유·고성균 회장은 “신년하례회 등 매년 서로 방문하며 인사하고 교류해왔는데 코로나19로 중단돼 많이 아쉬웠다”면서 “올해부터 교류 방문을 재추진하는 만큼 제주도정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오영훈 지사는 “1923년 제주와
대한민국 ‘국민 비타민’ 감귤을 선물하거나 택배로 보낼 때 가장 신경 쓰이는 열매 파손과 부패과 발생 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획기적인 포장 상품이 개발돼 주목을 받고 있다. 고품질 제주도 특산물 제철 큐레이션 서비스 ‘아일랜드박스’를 운영하는 아이비제이주식회사(대표 박용순, 이하 아일랜드박스)는 재활용율과 배송 중 파손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친환경 패키지 2종을 개발해 직배송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일랜드박스가 선보인 패키지 2종은 한라포장과 동명엔지니어링 등과 협력해 개발한 친환경 제품이다. 기존에 사용하던 포장 상자내 화학 성분 완충재를 종이 100% 재질로 대체, 귤홀더와 공기 바구니와 비슷한 에어젠박스 등 두 가지로 제작해 배송 상품의 특성에 따라 선택한다. ‘귤홀더’는 하중에 강하고 과일 간 접촉을 방지하는 종이벽 구조를 적용해 한라봉과 레드향 등 만감류가 택배 배송 과정에서 파손되는 것을 막는다. 종이만 사용한 패키지는 별도 분리하지 않고 바로 재활용 배출이 가능하다. 또 에어젠박스는 밀봉된 공기층이 외부 충격을 흡수해 파손율을 크게 떨어뜨렸다. 보온‧보냉 기능도 보강해 냉장과 냉동 상품 배송에 많이 사용하는 스티로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한 해가 저물어 가는 계절이자 새해를 마주하는 겨울, 혼자서도 즐기기 좋은 체험형 여행 콘텐츠를 테마로 ‘2023년 겨울 놓치지 말아야 할 제주관광 10선 <제주에서 나만의 겨울을 채우다>’를 발표했다. 1. 따듯한 남쪽에 눈이 내리면 <눈꽃 트레킹, 1100고지> 한라산을 뒤덮은 새하얀 눈이 계절이 깊어졌음을 알린다. 바다로 둘러싸인 따듯한 제주는 영상의 기온을 웃돌지만 한라산 정상부는 겨울의 충만함으로 계절의 매력을 뽐낸다. 눈이 내리면 더 아름다운 한라산은 눈꽃트레킹을 기다려온 사람들로 북적인다. 한라산 트레킹 코스는 영실, 어리목, 성판악, 관음사, 돈내코 5개 코스다. 이중 영실코스는 탁 트인 산줄기와 깎아지른 웅장한 기암절벽, 병풍바위가 늘어서 있어 입체감 넘치는 풍광을 선사한다. 기암절벽인 영실기암은 영주십경에 꼽힐 정도로 아름답다. ▶ 영실코스 : 영실휴게소➛병풍바위➛윗세오름대피소➛남벽분기점(5.8km) 눈이 오는 날이면 제주도민들은 1100고지를 즐겨 찾는다. 1100도로는 우리나라 국도 가운데 해발 높이가 가장 높아, 차를 타고 1100고지에서 눈 덮인 한라산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겨울
제주 곶자왈 모티브로 한 멸종위기 다섯 새 캐릭터 ‘버디프렌즈’ IP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거멍숲을 지켜라! 버디프렌즈’가 오는 23일(목) KBS 2TV에서 첫 방영된다. 애니메이션‘거멍숲을 지켜라! 버디프렌즈’는 위기에 처한 거멍숲과 멸종위기 동·식물 친구들을 구하기 위한 버디프렌즈의 이야기를 옴니버스 타입의 에피소드로 담아낸 작품이다. 애니메이션의 주인공들인 피타(팔색조), 화이트(동박새), 캐스커(매), 젤다(종다리), 우디(큰오색딱따구리) 등은 실제 제주도에 서식하는 멸종위기종을 포함한 다섯 새를 모티브로 탄생한 캐릭터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거멍숲을 지켜라! 버디프렌즈’는 도전과 성장, 모험, 협동심 등 아이가 자라면서 배워야 할 인성 덕목과 기후 위기, 생물다양성 등 자연환경과 관련한 내용도 아우르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찾아갈 예정이다. 제작사 ㈜아시아홀딩스는 생태문화 기반으로 온오프라인 콘텐츠와 서비스, 상품, 공간 개발 등 다양한 영역에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에서 제주도내 문화창작품에 대한 홍보 및 유통 지원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문화창작품 홍보 마케팅 지원사업’을 지원받아 홍보
서귀포시는 지난 21일 동홍동 일원에서 유관기관 합동 불법 이륜차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지도단속은 날씨가 쌀쌀한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저녁시간 배달서비스의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음식점과 공동주택이 밀접한 동홍약국 사거리 등을 중심으로 불시에 실시됐다. 단속에는 시와 서귀포경찰서, 자치경찰단(서귀포지역경찰대), 한국교통안전공단(제주본부) 등 4개 유관기관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에서는 △ 미사용신고 이륜차, 번호판 미부착, 미승인 튜닝 등 「자동차관리법」위반행위 △ 무면허 운전, 안전모 미착용, 신호위반 등 「도로교통법」 위반행위 △ 배기소음 기준 초과 등 「소음·진동관리법」 위반 사항 등을 점검했다. 그 결과, 10건의 이륜차 관련 법규 위반 사항을 적발하였다. 「자동차관리법」 위반행위는 미신고 운행 1건, 미승인튜닝(안개등) 1건, 미인증 등화장치 2건 등 총 4건을 적발하여 관할 읍면동으로 통보, 원상복구 명령 및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며, 번호판봉인 불량 1건에 대해서는 시정하도록 현장지도하였다. 「도로교통법」을 위반한 안전모 미착용 4건은 경찰에서 즉시 범칙금을 부과했고, 배기 소음 기준을 초과한 「소음·진동
서귀포시는 11월 22일부터 12월 13일까지 ‘2030 서귀포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에 대해 주민 의견을 듣기 위하여 열람공고를 실시한다. 도시관리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며, 5년마다 용도지역‧용도지구 및 도시계획시설 등에 대해 타당성을 재검토하고 있다. 2030 서귀포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용역은 2021년 5월 착수하였고, 그동안 읍면동 주민설명회, 사전 주민의견 수렴, 전문가 회의, 도・행정시 통합 워크숍,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을 통해 의견수렴 및 검토한 재정비(안)을 이번에 열람공고 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주민들 불편 사항에 대해 사전에 확인하기 위하여 2021년 9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사전 주민의견 제출기간을 마련하여 제출된 총 495건의 의견을 검토하였다. 통합 워크숍에서는 재정비 용역에 대한 계획기준(안)을 마련하였으며, 이후 전문가 회의,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을 거치며 용도지역・용도지구・도시계획시설 등 재정비(안)에 대하여 심도있게 검토를 진행하였다. 서귀포시는 2030 서귀포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추진하면서 변화된 도시 계획트렌드 반영, 새롭게 수립된 상위계획 일관
서귀포시는 11월 18일부터 11월 26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2023 문화예술교육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2023 문화예술교육축제“는 지난 일 년간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자체사업으로 진행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문화예술 역량을 꽃피우는 무대로 대극장과 전시실에서 분야별로 진행된다. 서귀포예술의전당은 합창교실, 문예창작교실, 미술실기교실을 운영하였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원사업으로 제주춤 아카데미, 제주의 걸궁이야기, 재미있는 미술세계사, 클래식 감상법과 공연장 상주단체 퍼블릭프로그램 등 총 10개 과정을 운영하며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시민의 문화예술역량 발굴 및 활성화를 도모하였다. 11월 18일(토) 문예창작교실의 전시를 시작으로 9일간 진행될 “2023 문화예술교육축제“ 일정은 다음과 같다. - 11.18.(토)~26(일) 전시실 / 말로 쓰는 어린이 동시(문예창작교실) 꽃과 식물 그리기展(미술실기교실) - 11월 25일(토) 대극장 1부(17:00) 하모니로 하나되어(서귀포아트콰이어-합창교실) 2부(18:30) 탐라의 향기(어린이 제주 춤 아카데미의) 운우풍뢰 사물놀이(어린이 제주 걸궁 이야기) 3부
서귀포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관내 저소득 유․청소년에게 다양한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단기 스포츠체험강좌 참여자를 모집한다. 단기 스포츠체험강좌 사업은 월 정규 스포츠강좌 이용이 곤란한 저소득 유․청소년들에게 수혜자 맞춤형 강좌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스포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서귀포시는 오는 12월 2일과 9일, 학업 스트레스 등으로부터 힐링할 수 있는 홀스 테라피와 승마교육 후 제주도의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는 곶자왈 숲길 트레킹 패키지 체험을 진행한다. 지원대상은 서귀포시에 주소를 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수급, 차상위계층, 법정한부모 가정의 10세~18세(초등학교 3학년 이상) 유·청소년이다. 단, 공정한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올해 월 스포츠강좌이용권을 이미 이용중인 기존 수혜자는 중복지원이 불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svoucher.kspo.or.kr) 단기 스포츠체험강좌 신청 탭에서 희망하는 날짜 선택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읍․면지역 거주, 학업 일정 등으로 매달 스포츠강좌 이용이 힘든 유․청소년들이 이번 승마 체험을 통해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기며 힐링하
서귀포시는 오는 11월 24일 서귀포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제7회 공개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마지막 공개강좌는 최주락 제주관광대학교 교수가 ‘모행맛공으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서양요리 상식과 테이블 매너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민대학 공개강좌는 지난 5월 12일부터 11월까지 총7회에 걸쳐 운영되었으며, 자기계발·디지털·건강분야 등 시민역량 강화 및 변화하는 사회와 소통을 위한 다양한 분야를 다뤘다. 서귀포시가 제주관광대학교에 위탁하여 운영하는 2023 서귀포시민대학 교육과정은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매월 둘째주 금요일에 진행되는 ‘시민대학 공개강좌’ △전문가의 해설을 통하여 현장에서 같이 보고, 듣고, 이해하는 ‘현장탐방’△읍면지역 기관·단체를 직접 방문하여 강좌를 제공하는‘찾아가는 강의’3개의 과정으로 구성되어 현재 총 10회 운영하였다. 서귀포시민대학은 12월까지 찾아가는 강의를 진행하여 2023년도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시민대학을 통한 배움이 평생학습 공동체를 활성화시킴은 물론 앞으로의 배움에 대한 의지와 열망에 활력을 불어넣는 큰 원동력이 되었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프로그
서귀포시는 지난 20일“아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맞춤 숲돌봄, 보미의 늘봄학교 아가숲!”이 2023년 국민정책디자인 우수과제 성과공유대회(최종심사) 본선에 진출했다고 전했다. 온라인국민투표와 발표심사를 마친 37팀에서 성과공유대회 본선에는 13팀이 진출하였으며 최종발표는 11월 29일이다. 본선에 진출한‘아가숲’은 자녀 사교육비 부담 및 맞벌이 가구 증가에 따른 돌봄공백 해소 필요성과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공동체 활동 등에 행정적 지원 등 촘촘한 공동체 역할 확대 필요성을 느끼고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제주형 숲 돌봄 개발 운영과 돌봄행정시스템을 통한 돌봄 스케줄 관리 및 정보 공유를 위한 정책 제안을 마련했다. 이 과제의 핵심가치 정책수요자인 보미는 햇님이 보고 싶고 집에 가고 싶고, 바깥놀이를 원했다. (*보미(가명)는 초등학교 2학년 돌봄교실 참여 학생으로 과제 수행을 위한 가상 인물) 돌봄전담사는 아이들 스케줄관리에 어려움과 소통의 어려움과 야와활동 시 안전 문제 둥을 크게 겪고 있었다. 지역돌봄에서는 지자체의 지원(예산, 인력, 협력 등)의 어려움. 학부모(맞벌이)는 주말과 방학돌봄이 절실히 필요했다. 국민이 주도하는 모의 시범운영으로 제주형 맞춤형 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