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제주 서귀포시)이 오늘(23일) 반려동물 번식장에서 발생하는 동물학대의 근본적 원인 해결을 위한 ‘동물보호법 개정안(일명 ‘한국형 루시법’)’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루시법’이란 별칭은 영국의 한 사육장에서 구조된 강아지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2013년 영국의 사육장에서 구조된 루시는 6년간의 반복된 임신과 출산으로 척추가 휘고 뇌전증과 관절염을 앓다 사망했고, 이러한 번식장 학대를 없애기 위해 제정된 법이 루시법(Lucy’s law)이다. 이를 국내 동물생산업 환경에 맞게 수정·보완한 것이 ‘한국형 루시법’으로 무분별한 번식을 촉진하는 동물의 경매와 투기를 막고, 어미의 손길이 필요한 아기동물(6개월령 미만)의 판매와 제3자 거래를 제한하며, 영업장에 충분한 관리인력을 확보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한편 루시법 도입에 대한 공감대도 확산되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루시법 도입을 목표로 동물단체에서 시작한 ‘루시 프로젝트’는 12만명이 동참했고, 올해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루시법 도입에 대한 견해를 묻는 위성곤 의원의 질의에 대해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필요성에 공감한다는 의사를 표현했다. 위성곤 의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가 제주도농아복지관의 협조를 받아 이달 23일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 제주도 내 청각장애인 어르신을 모시고 박물관 특별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핵심 전시물 7종에 대한 수어해설 영상 콘텐츠 제작에 대한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도내 청각장애인들이 박물관을 누리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초청 형식으로 마련했다.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전문 수어 통역사의 해설을 보면서 전시를 이해하고, 직접 만지며 느껴보는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박물관을 즐길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수어 해설사와 함께하는 박물관 톺아보기 △푸른 행성 지구, 테라리움 만들기로 구성했다. 강영수 제주항공우주박물관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을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 향상 방안에 대해 고민 중”이라며 “지역 복지관과 협업하고 실제 수요자들의 의견을 청취해 모두에게 열린 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다각도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2023년 12월 말까지 청각장애인의 전시 이해를 돕기 위해 주요 전시물 12개에 대한 수어 전시 해설 콘텐츠를 추가 구축할 예정이다.
제주공항에서는 23일 오후, 제주국제공항 내 계류장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2023년도 제주공항 대테러 종합훈련’ 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종식 선언’ 이후 처음으로 재개된 이번 훈련에는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국가정보원, 제주지방항공청 방첩사령부, 공항경찰대, 제주세관, 국립제주검역소, 제주출입국ㆍ외국인청 등 10개 상주기관과 제주경찰특공대, 제주해양경찰대 등 외부기관을 포함한 100여명이 참여하였다. 또한 폭발물처리차량, 폭발물처리로봇, 폭발물분쇄기 등 차량·장비 40대가 훈련에 동원되었고, 공군에서 CN-235 군용기를 훈련 현장에 배치하여 더욱 현장감 있는 훈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제주세관, 국립제주검역소, 제주출입국ㆍ외국인청 등 공항 상주기관이 처음으로 대테러 종합훈련에 참가하여 공항내 테러 발생시 실질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였다는 큰 의미가 있으며, 공군 제60수송전대, ㈜샤프에비에이션케이와 함께 ‘민ㆍ관ㆍ군 군용기 견인 합동훈련’ 을 함께 실시하며, 유관기관 공조를 통해 테러에 대응하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큰 훈련이었다. 이번 훈련은 제주공항에 착륙하던 국제선 항공기에 폭발물을 탑재한 불법드론이 충돌하며 테러가 발생한 상황을
(사)제주YWCA(회장 고미연)는 제주특별자치도 주최로 11월 9일(목)부터 12월 7일(목)까지 ‘공존과 상생을 위한 평화만들기. 평화를 향해 도약하다’ 사업을 진행한다. ‘평화를 향해 도약하다‘ 세 번째 강좌는 ‘평화&삶의평화’라는 키워드로, 11월 23일(목) 오전 11시에 치유명상과 천연비누 만들기를 통한 내면의 평화 찾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김성하 강사(제주901 대표)는 명상 수업을 통해 본인을 사색하고 수강생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였으며 싱잉볼 악기와 함께한 명상을 통해 수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색다른 기회를 제공하였다. 특히, 제주901에서 제공하는 비건자연식 식사로 건강한 신체를 위한 디톡스까지 함께했다. 더불어, 천연비누 만들기 수업을 통해 명상으로 찾은 자신을 자유롭게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아로마 향료를 활용하여 힐링치유도 함께 진행하였다. 4강은 11월 30일 오전 10시에 ‘평화-제주공동체 평화’라는 주제로 제주4.3 유적지 방문을 통해 제주의 역사를 찾아가는 체험식 교육이 진행된다. 본 평화교육은 매주 목요일, 강의식 교육과 체험식 교육 총 5회기로 진행되며, 국내 우수강사를 초빙해 성평
제1회 애월 순례길 걷젠(ZEN) 축제가 11월 25일(토), 26일(일) 이틀간 애월리 일대에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애월의 아름다움을 천천히 사유해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첫째날에는 <우리마을 애월애(愛) 사생대회>(이하 사생대회)를 개최해 애월읍에 사는 어린이, 청소년들이 우리마을 애월읍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유년 시절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진행된다. 사생대회 주제는 ‘우리마을 애월’로 애월에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살면서 보고 느끼는 애월의 모습을 그림으로 볼 수 있을 예정이다. 사생대회 참가 대상은 애월읍의 초중등 학생으로 행사는 한담 장한철생가 일대에서 열린다. 이날 오전 10시30분에 애월어린이합창단, 바투카다 외 오프닝공연을 시작으로 11시부터 애월리에서 준비한 화지를 배부받고 그릴 수 있다. 사생대회 부문은 초등 저학년부, 고학년부, 중등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 부문별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 총 12명의 학생들에게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둘째날에는 <애월 순례길 걸으멍 들으멍>(이하 걷기행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걷기행사는 애월의 아름다운 순례길을 걸으며 애월의 역사를 듣고
초록우산 서귀포시후원회(회장 김미자)는 지난 22일(수) 창립2주년 기념식을 진행하고, 신입위원 위촉식과 함께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에 서귀포시 아동 지원금 800만원을 전달하였다. 초록우산 서귀포시후원회는 지난 21년 11월 19일에 창립하여 서귀포수협 김미자 조합장을 초대 회장으로 위촉하며 김미자 회장을 필두로 조직되었다. 후원회는 평소 나눔과 봉사에 관심을 두고 있는 초록우산 후원자로 현재 84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다. 서귀포시후원회 임원들은 2023년 11월 현재까지 누적 후원금 3억2천만원을 모금하여 서귀포시 아이들에게 지원하였다. 또한 지난 2022년 4월에는 ‘서귀For 아이, 초록우산 나눔캠페인’을 통해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였다. 이번 기념식에는 서귀포시 아이들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도 함께 이루어졌다. 후원금은 한라특산 대표이자 서귀포시후원회 운영위원인 김보영 위원이 아동 장학금 100만원과 국민은행 서귀포지점 200만원, 서귀포수협 강맹미 과장이 300만원, 서귀포광장로타리클럽에서 200만원을 마련하여 총 800만원이 전달되었다. 전달된 후원금은 샘솟는지역아동센터 이전에 따른 리모델링비를 비롯하여 서귀포시내 취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공항장 손종하)은 친환경 여행 캠페인을 통해 제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환경 친화적 인식을 제고하고, 친환경 여행 서약으로 행동 변화를 유도해 탄소중립 여행 문화를 확산코자 오는 28일까지 제주공항 1층 도착장 3번게이트 인근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관광공사와 함께 ‘여객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현장에서 QR코드를 통해 제주 친환경 여행 서약에 참여하고 SNS에 서약서를 업로드하면, 친환경 여행 키트(친환경 고체 어메니티, 대나무 칫솔 등)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한편, 제주공항의 자원순환 및 친환경 활동을 홍보하기 위해 기부된 우산을 재활용하는 공유 우산 서비스, 다회용 컵과 일회용 컵 반납시스템, QR코드 기반 모바일 주차요금 결제 서비스의 정보를 제공한다. 한국공항공사를 비롯한 3개 기관은 함께 친환경 여행 서약을 하고 탄소중립 여행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다짐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지속 가능한 친환경 여행 문화를 위해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제주 자연 환경 속에서 느끼는 행복한 여행의 경험을 미래 세대와 나
제주도농아복지관(관장 문성은)은 오는 20일 「정보화능력겨루기대회」시상식을 개최한다. 「정보화능력겨루기대회」는 지난 10월23일부터 11월3일까지 제주도농아복지관 정보화교육 수강생을 대상으로 개최되었으며, △한글초급, △한글고급, △드래그&드롭, △영상제작 4종목에서 총 14명의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종목별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한글초급 : 최우수상-박민수, 우수상-박성우, 장려상-이현진, 노력상-부웅하 △한글고급 : 최우수상-한준걸, 우수상-유도근, 장려상-윤영희, 노력상-이창우 △드래그&드롭 : 최우수상-김보슬, 우수상-양애연, 장려상-서미진, 노력상-조성일 △영상제작 : 크리에이터상(1위)-조선희, 무비메이커상(2위)-박지연 이번 시상식을 통해, 그 동안 정보화교육을 통해 향상된 정보화능력을 습득한 이용자들이 성취감을 얻고,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발판으로 삼게 되길 기대한다. 제주도농아복지관 문성은 관장은 “비록 전문가적인 실력을 갖춘 것은 아니지만 정보화교육등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를 발을 내딛기 위한 자질 습득과 취업으로의 발판을 삼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도농아복지관은 매년 지역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제주지부(지부장 권영호)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지부 2층 회의실에서 법무보호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무보호위원 전문화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날 교육은 법무보호위원의 전문성 향상과 제주지부의 법무보호사업의 효율적 직무수행을 위해 법무보호사업과 보호대상자의 특성이해 및 면담기법 등의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전문적인 강의와 실무·사례 중심 교육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인 법무보호위원들은 이번 전문화 교육을 시작으로 제주지부 법무보호사업 확대를 위해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11월 22일 제주시 노형동 소재 사리원(대표 사경희)에서 적십자 희망풍차나눔사업장 명패 전달식을 실시했다. 사리원은 제주적십자사 나눔문화위원회 고영자 위원의 홍보를 통해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제주시 노형동 관내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매월 일정금액을 적십자사에 기부하며 나눔사업장으로 등록됐다. 사경희 대표는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싶어 정기후원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희망풍차 나눔 명패'란 기업체, 사업장, 개인 등이 후원회원으로 가입하고 매월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대한적십자사 나눔 프로그램이다. 매장을 운영하는 자영업, 중소기업, 학원, 병원 등 모든 사업장은 ‘희망풍차 나눔 명패’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으며 후원금은 위기가정 주거비·생계비·의료비 지원 등에 사용한다.
신협제주두손모아봉사단(단장 허두은), 신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도원)는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어멍촐레’ 밑반찬 나눔 사업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제주도내 취약계층 가정의 밑반찬 나눔사업에 사용되며, 신협제주두손모아봉사단과 적십자봉사원은 직접 반찬을 만들고 전달하며 사회적 취약계층의 안전망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허두은 단장은 “이웃들이 건강한 한끼를 드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필요한 것이 무엇이지 살펴보았고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신협두손모아봉사단은 제주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협제주두손모아봉사단은 2011년 제주지역 29개 조합 실무책임자들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아름다운 제주만들기 해안정화활동, 사랑의 빵만들기 활동, 주 1회 밑반찬 나눔 봉사, 아동 놀이키트 지원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서울의 대표적인 시민공간인 청계광장에서 ‘마음의 고향’ 제주를 향한 기부 행렬이 이어졌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마음의 고향 제주와 함께하는 어울림 마당’ 고향사랑기부제 문화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연말 정산을 앞두고 청계광장 주변 직장인을 대상으로 세액 공제 혜택이 있는 제주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제주의 우수한 답례품 및 특산품 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23일에는 제주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며 제주사랑을 실천하는 방송인 조영구 씨의 사회로 고향사랑기부 캠페인, 룰렛 돌리기, 퀴즈 및 기부인증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제주 고향사랑기부 홍보대사인 배우 재희씨가 이날 행사장에서 퀴즈를 내고 홍보물품을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홍보 부스 등을 둘러보며 방문객들에게 제주 고향사랑기부 참여를 독려하고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도 홍보했다. 오영훈 지사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제주를 마음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제주여행은 물론 제주 고향사랑기부에도 많이 참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제주를 더 아름답고 친환경적으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 현안 해결에 필요한 주요사업의 2024년도 국비 증액을 위해 공조 체계를 갖춰 국회 설득에 나서는 등 막판 총력전을 이어가고 있다. 제주 국비확보단 공동단장인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김경학 제주도의회의장은 지난 20일에 이어 23일 국회를 방문해 제주지역 주요 현안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며, 주요 국가투자예산 건의사업의 정부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2024년 정부예산안 국회 심사 일정에 맞춰 도지사와 도의회의장이 직접 제주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초당적 협력과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예산 세출 구조조정으로 세입예산이 위축된 상황에서 국회가 이달 말까지 증액 및 감액 심사를 진행하는 만큼, 심의과정에서 삭감되거나 추가 증액이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사력을 다하기 위해서다. 이날 제주 국비확보단은 송언석 국민의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를 시작으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성원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원장,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및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예결위 예산안조정소위 위원과 릴레이 면담을 이어가며 현안사업의 예산 증액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 단계 증액 협조를 요청했다. 제주도에서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23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가 주최한 대한적십자사 창립 118주년 기념 제주지사 연차대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이날 오후 2시 제주경찰청에서 열린 행사에서 “앞으로도 제주 곳곳을 따뜻한 나눔으로 물들이며 행복한 제주만들기에 함께 해주기 바란다”며 “제주도정은 복지 사각지대 없는 제주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소장 김성남)는 오백장군갤러리 공연장에서 12월 9일과 10일 이틀간 ‘태권무 오백장군이야기’ 공연을 개최한다. 상반기(5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마련한 이번 공연은 돌문화공원의 기본 테마인 ‘오백장군’을 소재로 제주의 정체성을 표현한 태권도 공연으로 오후 7시부터 60분간 펼쳐진다. 태권도 공연 전문배우들과 제주 유소년 시범단이 타악과 한국무용, 미디어아트 등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돌문화공원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접수를 하고 현장에서 선착순 좌석 배정을 받으면 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돌문화공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돌문화공원관리소(064-710-748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