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발전 기술서비스 전문기업 윈디텍(대표 부용혁)은 지난 22일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에 제주도내 소외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제주도내 저소득 아동가정 중 주거비 마련이 어려운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윈디텍은 지난해를 시작으로 매년 1천만원씩 10년간 총 1억원의 후원금을 약정해 지역 내 아이들을 돕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부용혁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제주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기는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윈디텍이 지역사회와 공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윈디텍은 제주도에 소재한 국내의 풍력 발전 전문 기술 기업으로, 국내·외 유수의 풍력 발전 단지 프로젝트를 통해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지식을 보유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 현안 해결에 필요한 주요사업의 2024년도 국비 증액을 위해 공조 체계를 갖춰 국회 설득에 나서는 등 막판 총력전을 이어가고 있다. 제주 국비확보단 공동단장인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김경학 제주도의회의장은 지난 20일에 이어 23일 국회를 방문해 제주지역 주요 현안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며, 주요 국가투자예산 건의사업의 정부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2024년 정부예산안 국회 심사 일정에 맞춰 도지사와 도의회의장이 직접 제주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초당적 협력과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예산 세출 구조조정으로 세입예산이 위축된 상황에서 국회가 이달 말까지 증액 및 감액 심사를 진행하는 만큼, 심의과정에서 삭감되거나 추가 증액이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사력을 다하기 위해서다. 이날 제주 국비확보단은 송언석 국민의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를 시작으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성원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원장,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및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예결위 예산안조정소위 위원과 릴레이 면담을 이어가며 현안사업의 예산 증액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 단계 증액 협조를 요청했다. 제주도에서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24일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찾아가는 2040 화(和)통(通) 간담회’를 열어 청년들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소통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주 문화예술 분야에 종사하는 청년 문화예술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정에 대한 질의와 건의사항을 제안하는 등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간담회 참여자들은 문화예술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지원, 공공 유휴시설 내 공연 연습실 및 물품 보관소 조성, 다양한 문화예술 종사자간 네트워킹 교류 등을 건의했다. 특히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주체적으로 모여 문제를 논의할 수 있는 소통의 장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청년 행복 소통e’에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겠다고 말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앞으로도 시정 불편사항 등에 대해 적극적인 제안을 부탁드리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에 대해서는 집단지성을 활용해 함께 논의하며 해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제주시 노루생태관찰원에서는 노루의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신선한 먹이를 공급하기 위해 겨울철 먹이용 금사철을 식재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거친오름을 포함한 관찰원내 서식하는 80여 마리의 노루들에게 안정적인 먹이를 공급하고 관찰원내 녹지 공간을 가꾸기 위해 12월 8일까지 금사철 7,000그루를 식재한다. 노루 먹이용 식재는 지난 봄부터 여름까지 사철나무 10,700그루를 식재한데 이어 추가로 금사철을 식재함으로써 신선한 먹이 제공과 먹이구입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도 있다. 또한 방문객들에게는 먹이 체험을 위해 내려오는 야생동물을 더욱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루생태관찰원 내 노루 먹이주기 체험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매표마감 오후 3시 30분)이며, 체험료는 1회 1,000원이다. 송덕홍 절물생태관리소장은 “생물자원보전시설 자산인 야생 노루 개체 보전과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녹지공간을 확대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제주시는 미세먼지와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아라동 달무교차로에 2.5만㎡규모의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했다. 이는 현재 심화되는 기후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의 일환으로 산림청으로부터 국비지원을 받아 총22억원 예산을 투입하여 도심 내 대규모 숲을 조성하였다. 미세먼지차단 효과가 높은 이팝나무, 홍가시나무 등 25종 3만9천여 그루의 수목을 식재하여 도로변 녹지공간 조성을 통한 미세먼지 저감, 열섬현상 완화 등의 효과가 예상되며, 더불어 봄에는 이팝나무, 산딸나무, 왕벚나무, 여름에는 배롱나무, 하귤나무, 가을에는 단풍나무, 은행나무, 겨울에는 동백나무가 식재되어 사계절 꽃과 단풍으로 특색있는 장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공항로 주변 서부공원 등 2개소에 2ha 규모의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했다. 고미숙 공원녹지과장은 "비교적 도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숲을 조성하여 지역주민 생활환경개선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2023년도 지자체 합동평가 지표인 주민 1인당 재활용품 분리수거량 품목 중 폐전지류 53.28톤을 수거해 목표량 46.57톤 대비 114.4%로 목표치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제주시는 폐전지류의 재활용률을 높이고 읍면동 폐전지류 수집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2023년 읍면동 폐전지류 수거 평가를 실시한 바, 목표량 대비 114.4%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면서 읍면동별로 수거실적을 비교해 실적이 우수한 읍면동을 선정했다. 지역 특성을 고려해 읍면과 동지역을 구분하고 동지역은 인구수별로 3그룹으로 나누어 진행한 평가에서 그룹별 최우수는 우도면, 이도2동, 오라동, 용담1동이 선정됐다. 실적이 우수한 총 14개 읍면동(최우수 4, 우수 4, 장려 6)에는 총 7백만 원의 시상금을 탐나는전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폐전지류는 리튬, 니켈, 카드뮴 등 유해 중금속이 함유되어 있지만 분리배출을 통해 재활용하면 유용한 금속자원을 회수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제주시는 클린하우스와 재활용도움센터에 폐전지류 전용 수거함을 설치해 폐전지류 1kg 이상을 모아 오면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 사업을 연중 시행하고 있다. 부기철 생활환경과장은 “다 쓴 전지류는
제주시는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전국적으로‘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시행됨에 따라 미세먼지 발생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매년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인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 정책으로 2019년도부터 시행되고 있다. 제주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동안 자동차 공업사와 동절기 보일러 사용 사업장 등 대기배출시설 87개소와 레미콘‧콘크리트 제조업 등 비산먼지 다량 발생사업장 30개소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사업장 자율 점검을 위한 홍보, ▲농공단지와 공업지역 및 인근지역 순찰 강화, ▲이동측정차량 및 드론 등 첨단감시장비 활용 미세먼지 오염도 실시간 측정, ▲방지시설 비정상 운영 등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하게 된다. 지난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중 대기배출시설 70개소와 비산먼지 사업장 30개소를 점검한 바, 관리가 미흡한 16개소를 행정처분*했다. * 폐쇄1, 사용중지3, 개선명령4, 경고8 박동헌 환경지도과장은 “매년 동절기가 되면 미세먼지로 인해 시민의 건강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만큼 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서 조금이나마 시민들의 불편을 줄여
제주시는 오는 11월 27일 오후 3시 제주시 새활용센터에서 ‘제주시 새활용센터 운영 활성화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제주시 오등동 소재 제주시 새활용센터((구)제주시 업사이클링센터) 준공에 따라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도내 환경, 자원순환 분야와 관련된 법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새활용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제주시는 새활용센터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위해 지난해부터 새활용 관련 기관‧단체와 간담회를 추진하고 관련 산업 종사자 자문회의를 개최하는 등 관련 분야의 의견을 수렴해 왔다. 특히 지난 10월 6일에는 도내 환경·자원순환 관련 비영리법인·비영리민간단체·업사이클링 관련 비영리단체 등 12개 단체가 참여해 새활용 관련 산업의 지원과 지역사회 새활용 문화 확산을 위한 운영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제주시는 지난 10월 제421회 임시회에서 새활용센터의 민간위탁에 대한 동의안이 가결되어 사전 절차를 마친 상태로, 올해 내로 공개모집을 통해 수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제주시 새활용센터는 새활용 관련 산업을 지원하고 도민의 새활용 문화 확산과 의식 향상을 위한 기반시설로써 제주시 고다시길 39(오등동)에 위치하며, 8,432㎡
강병삼 제주시장은 11월 26일 노형청소년문화의집 인근 근린공원 일대에서 열린 탐나는 청소년 축제에 참석해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축제는 노형청소년문화의집 개관 1주년을 맞아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됐다. 오픈무대(난타·클래식앙상블)를 시작으로 댄스, 밴드 등 10팀의 청소년 무대공연과 20여 개의 체험, 이벤트, 먹거리 부스가 운영돼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학업으로 지친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꿈과 재능을 펼치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하면서, “이번 축제가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건축 관련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효율적인 민원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3년 건축직 공무원 업무연찬을 개최했다. 이날 업무연찬은 청렴하고 투명한 건축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청렴결의 선언문 선서를 시작으로 ▲최근 개정된「제주특별자치도 도시계획조례」법령 개정사항 이해 및 적용, ▲건축행정 건실화 정례회의 결과 내용 공유, ▲건축 인․허가 업무개선 사항 논의 등 전문적인 실무 교육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지난 11월 20일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계획조례」 일부 개정 공포에 따른 △건축제한 변경 사항, △道에서 운영하고 있는 건축행정 건실화 정례회의 결과에 대한 공유,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수행기관 지정에 따른 업무처리 개선사항 논의 등 건축인‧허가 담당 공무원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주요 사항에 대해 업무를 연찬했다.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이번 연찬회는 건축행정 발전과 직원간 상호업무공유를 도모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다”라고 전하면서, “개정된 도시계획조례에 따라 업무 매뉴얼을 정비하고 숙지해 건축 인․허가 과정에 있어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처리로 시민의 편익을 도모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
지난 3월 부적정 가축분뇨를 무단으로 살포하였을 뿐만 아니라 이 중 일부를 하천 등으로 유출시켜 제주시로부터 고발을 당한 가축분뇨 재활용업체 대표자와 직원이 징역 1년 6개월 등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해당 가축분뇨 재활용업체는 양돈농가에서 수거한 가축분뇨를 처리시설 능력 대비 260%를 초과하여 반입한 후, 자원화하지 않은 부적정한 상태의 가축분뇨 약 1,500톤을 불법 배출하였다. 특히, 애월읍 봉성리 일대에 가축분뇨를 과다하게 살포하여 금성천으로 흘러내리자, 이를 은폐하기 위해 임야를 훼손하고 하천에 토사를 복토하는 등 산지관리법과 하천법을 위반하기도 했다. 이에 11월 23일 제주지방법원에서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위반 등에 따라 가축분뇨 재활용업체 ▲대표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벌금 300만원 ▲직원 A에게는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직원 B와 C에게는 각각 벌금 300만 원과 400만 원 ▲법인에 대해서는 벌금 1,000만 원을 선고했다. 지난 2017년도 상명석산 가축분뇨를 불법으로 배출한 3개소의 농장주에게 각각 징역 1년과 1개소의 농장주에게는 10개월의 징역을 선고한 바 있으나, 도내에서 재활용업체 대표가 징역형을 선고
서귀포시는 삼매봉공원을 포함한 공원 내 수목으로 인한 생활불편 민원 해소에 나섰다. 삼매봉공원을 포함한 도시공원은 지역 주민들이 즐겨찾는 휴식 및 힐링공간으로 이용되고 있으나, 수목이 자라면서 통행에 방해가 되거나 공원 등을 가리면서 야간 안전사고 발생 우려 등 민원이 야기되었다. 특히 삼매봉공원은 도로와 연접하여 수목으로 인한 대형버스 운행 시 안전사고 우려로 지난 23일 가지치기를 완료하였다. 또한 동홍공원을 포함한 5개 도시공원에도 주택 주변 채광 및 통풍, 시야를 가려 통행에 방해가 되거나 공원등을 가려 우범지역 우려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수목전정을 시행하여 시민들의 편안한 안식처로서의 공원으로 가꾸어 나갈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말에 경청하고 공감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이 되도록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는 지난 24일(금) 서귀포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포럼위원 등 관계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보물발굴단 운영 논의를 위한 제5기 서귀포시 마을만들기 포럼(위원장 안봉수) 2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 회의에서는 2023년 제주형마을만들기사업 등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와 마을보물발굴단 운영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하였다. 마을보물발굴단은 사라져가는 서귀포시 마을의 숨은 유무형의 자원을 발굴하여 홍보하는 사업으로서, 마을별 보물명소를 주제로 그림스케치와 이야기를 엮어 사업홍보 매뉴얼 등 색다른 홍보달력을 제작하기로 결정되었으며, 향후, 희망마을 수요조사, 마을방문인터뷰, 이야기 채록 등 마을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특별한 마을보물달력이 제작되어 서귀포시 전마을에 배포할 예정이다. 제5기 서귀포시 마을만들기포럼은 지난 7월 13일 각계 전문가 15명으로 구성(최초구성 2014.9.12.)되었으며, 주요기능으로는 마을만들기 정책자문 및 사업 계획수립 지원 업무를 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마을보물발굴단 운영을 통한 마을의 유무형 문화유산을 보전하고, 홍보를 통한 마을이미지를 제고하는 등 마을만들기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는 「축산물 위생관리법」 개정('21.6.30.시행)에 따라 단계적으로 해썹(HACCP) 의무화 이행중인 축산물 영업 대상 관내 식육포장처리업소에 대해 해썹 인증 이행 여부 점검 및 홍보를 집중 실시한다. 해썹 의무적용 대상 영업자는 의무기간 도래하기 전까지 반드시 인증을 받아야 하며, 기한 내 해썹 의무적용 대상 영업자가 해썹 인증을 받지 않고 제품을 생산할 경우 해썹기준 미준수로 인한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현재 서귀포시 관내 식육포장처리업소는 23개소로 이중 1단계 인증 대상 업소 4개소 모두 HACCP 인증을 완료한 상태이며, 2단계('25. 1. 1.부터) 인증 대상 업소 3개소에 대해서는 기한내 인증을 완료할 수 있도록 중점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서귀포시에서는 식육포장처리업소의 HACCP 의무화를 위한 비용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축산물 가공장 시설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노후화된 시설장비 등의 보수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현재 단계적으로 의무화가 시행중인 식육포장처리업소 해썹 의무화에 대한 사전 점검·홍보를 통해 서귀포시 관내 전 업소가 기한 내 인증을 완료하여,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축산물 생산·공급에 최선의
서귀포시는 액화석유가스 판매시설 20개소를 대상으로‘2023년 액화석유가스 판매시설 안전 강화 컨설팅’을 자체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컨설팅의 주된 목적은 관계자의 안전교육 실시, 안전관리규정 등 법정의무 준수 여부, 노후 설비 점검 등을 통해 행정계도 전 사전 컨설팅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관계자들의 전문성 향상, 판매시설이나 가스 수요자 시설의 안전한 가스 사용 환경을 제공키 위함이다. `23년 컨설팅 대상을 관내 액화석유가스 판매시설 중 노후·영세사업장을 중심으로 선정하였다. 서귀포시 에너지관리팀장 외 1명을 전담반으로 구성하고, 사업장 노후 설비 확인 시 한국가스안전공사(제주본부)와 협업을 통해 컨설팅의 질적 향상을 높이고 있다. 컨설팅 내용으로는 안전관리규정 및 각종 (변경) 허가 사항 이행 여부, 안전관리자 선·해임 등 법적 사무, 공급자 자체 시설점검, 수요자 시설점검, 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등 전반적으로 사업자가 숙지해야 할 사항을 집중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관내 컨설팅 대상 사업체는 총 46개소이며, 지난해는 10개소, 올해 20개소에 대해 컨설팅이 추진 중이며, 내년에는 16개소를 진행하여 마무리하고 컨설팅 효과 분석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