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아동일시보호시설 해담은 집(원장 김미리)은 지난 29일 ‘리보스코화덕피자’(대표 김윤승)와 보호아동들의 안전한 보호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리보스코화덕피자’(대표 김윤승)에서는 정기적으로 피자 등의 후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윤승 대표는 가게를 차리고 힘든 시기를 겪으면서도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많은 노력과 지인들의 도움도 받았다고 한다. 그 안에서 작은 도움일지라도 자신이 느껴지는 감정은 말할 수 없이 감동적이며 감사했다고 한다. 자신도 누군가를 위한 도움을 주겠다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식당운영이 안정화가 되고 피자를 나눌 수 있는 곳을 찾다가 ‘아동일시보호시설 해담은 집’에 알게 되었으며 아동들에게 자신이 느꼈던 감동을 전하고자 식사후원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했다. 김윤승 대표는 “평소에도 아동복지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라며 “이렇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생겼고, 아동들이 작은 선물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미리 원장은 “사장님께서 작은 선물과 관심이라 하였지만, 아동에게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큰 사랑이다.”며 ”다양한 재료가 하나의 도우 위에 모여 한 가지의 음식
(사)제주YWCA(회장 고미연)는 제주특별자치도 주최로 11월 9일(목)부터 12월 7일(목)까지 ‘공존과 상생을 위한 평화만들기. 평화를 향해 도약하다’ 사업을 진행한다. ‘평화를 향해 도약하다‘ 네 번째 강좌는 ‘평화&제주공동체 평화’라는 키워드로, 11월 30일(목) 오전 10시에 제주 시내 일대에서 ‘원도심 4.3 역사 기행을 통한 평화 찾기’ 체험식 교육이 진행됐다. 유옥규 해설사는 4.3 유적지에 방문하여 생생한 설명을 통해 4.3사건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4.3 사건과 같은 비극적인 역사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도민이 앞장서서 ‘평화의 섬 제주’를 만들어가야 함을 강조하였다. 한 수강생은 “본인 아버지도 4.3사건의 희생자임을 밝히며, 공권력으로 무고한 시민이 희생된 4.3사건과 같은 비극이 다시는 발생되지 않기 위해 현세대가 이를 기억하고 추모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마지막 강의인 5강은 12월 7일 오전 10시에 ‘평화-환경평화’라는 주제로 ‘세계자연유산 제주의 아름다움 지키기, 청정제주를 위한 지속 가능한 삶‘ 강의가 진행되며 거문오름 탐방을 통해 제주의 아름다운 환경을 느껴보는 체험식 교육이 진행된다. 본 평화교육은 매주 목요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제주 방문 중국인 관광객을 위한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으로 찾아가는 제주 여행 지도” 중국어판을 발간했다. 중국인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가 제주를 찾는 주요 관광 고객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코로나19 이후 중국인 관광객 방문형태가 단체관광에서 개별 여행으로 바뀌는 추세에 발맞추어 직접 찾아가서 특별한 체험을 즐길 수 있고 제주농촌융복합산업 제품 특별 할인 구매 정보를 담은 관광 지도를 제작했다. 중국어판 6차산업 제주 여행 지도는 제주국제공항 국제선 게이트 앞 종합관광안내센터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3층 제주농촌융복합산업 안테나숍에 비치되어 있다. 또한, www.제주6차산업.com 사이트 상단에서 PDF 파일을 내려받기 할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및 센터 관계자는 이번 중국어 지도 발간으로 해외 관광객에게는 트렌드 변화에 맞는 새로운 제주 관광 컨텐츠를 제공하고 나아가 청정 제주 농산물로 만들어진 제주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 제품 우수성이 해외 곳곳으로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강옥련, 이하 센터)와 (사)제주교육발전협의회(이사장 김완석, 이하 제교협)는 금일 11월 30일 제3회 제주교육발전포럼을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제주 청소년 성장환경, 안녕한가?'를 주제로 고의숙 도의회 교육의원, 이원관 (사)좋은학교만들기 이사장, 문수아 도평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장, 김선영 조천청소년문화의집 팀장, 김경화 도교육청 장학관, 김도영 제주국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 도내외 청소년 관계자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모여 제주 청소년들의 현실을 직시하고, 청소년들의 성장환경 개선과 발전 방향에 대하여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다. 포럼은 주제발표-자유토론-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 됐으며,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최인재 선임연구위원이 '청소년 성장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의 구축과 과제'로 주제발표가 이루어졌다. 이후, 제주연구원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 김정득 센터장의 사회로 6명의 패널이 제주 청소년의 성장환경에 대한 토론을 펼쳤으며, 이후 청중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대안과 제안이 활발이 이루어 졌다. 토론 패널로 참여한 도평청소년문화의집 문수아 청소년운영위원장은 청소년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자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모임-제주해양산업발전포럼(대표 송창권의원)에서는 11월 30일(목) 17시부터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 해양교육 및 해양문화 활성화 기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제주해양산업발전포럼 대표 송창권 의원을 비롯한 부대표 양홍식 의원, 양영식 의원, 강동우 교육의원, 하성용 의원, 김승준 의원,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산업과 김원평 팀장,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창의정보과 오승길 팀장, 제주국제대학교산학협력단 홍종현 단장, 제주국제대학교 김의근 교수, 제주국제대학교 오창명 교수, (사)이어도연구회 강은정 연구위원이 참석하였다. 최종보고발표는 홍종현 단장이 “제주 해양교육 및 해양문화 활성화 기초연구”에 대하여 발표했고, ① 착수 및 중간보고 회의결과 ② 해양교육 실태조사 ③ 해양문화 실태조사 ④ 해양국제교류 실태조사 ⑤ 활성화 방안 순으로 발표하였다. 해양교육문화 실태조사를 통해 파악된 문제점으로는 첫째, 제주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해양교육문화 사업은 해녀 관련 사업에 치중되어 있고, 해양레저사업도 제주도가 지닌 천혜의 자연환경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둘째, 제주도는 해양레저, 해양환경, 해양안전,
제주특별자치도는 11월 30일 오후 제주도청 2청사에서 ‘2023년 평생학습 경연대회’우수팀(동아리, 단체)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평생학습 동아리 발표회에서는 최우수상에 ‘끌림소리’, 우수상 ‘산수연예술단’, 장려상 ‘무디타’ 등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작품전시회 분야는 최우수상 ‘영천사랑샘’, 우수상 ‘사부작’, 장려상 ‘제주장애인평생교육센터’등이 입상했다. 제주도는 2020년도부터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공동으로 도내 평생학습 동아리팀의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학습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매년 평생학습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은 평생학습 경연대회는 평생교육의 전 연령대 확산을 위해 제주도교육청과 손잡고 ‘AI 특강(AI와 내일의 평생학습)’, ‘AI를 활용한 학습사례 발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오성율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시상식에 참석한 단체 대표들에게“오늘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의 열정이 있기에 제주도 평생교육의 미래는 밝다”며 “앞으로도 개인의 자아실현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평생학습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송승천)는 12월 09일(토)~10일(일), 1박2일간 제주유스호스텔(애월읍 봉성리 소재)에서 개최되는 2023 제3차 가족스포츠캠프 참가 가족을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가족 구성원간 1박 2일 캠프활동을 통해 학교, 직장, 가정,학교에서의 스트레스 해소와 스포츠활동을 통해 화목한 가정 분위기 조성 및 스포츠생활정착에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가자모집은 4인가족이상 구성원 30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대상은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가족이다. 캠프교실은 심폐소생술교육, 가족운동회, 레크리에이션, 요가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 되었다. 신청접수는 12월01일(금)부터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가 이루어지며, 캠프일정은 홈페이지(정보알림/생활체육프로그램)에 게재되어 있다. 문의사항은 도체육회 생활체육부 717-7143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송승천)는 11월 25일(토)-11월 27일(월) 목포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4 수영(다이빙)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청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김영택이 파리올림픽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고 밝혔다. 김영택은 이번 대회에서 1차 392.70, 2차 438.05로 합계 830.75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2위와 48.1점 차이로 크게 승리한 김영택은 지난 7월 2023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다이빙 10m 플랫폼 준결승에서 최종 8위하며 결승에 진출하였고, 상위 12명에게 주어지는 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은 후 국가대표 확정을 위해 노력한 결과가 빛을 보게 되었다. 김영택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형제인 김영남 김영호와 합작하여 플랫폼싱크로다이빙과, 3m싱크로다이빙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최고의 기력을 뽐낸 바 있다. 김영택은“ 목표했던 바를 이룰 수 있게 더욱 훈련에 매진할 계획이며, 제주소속으로 파리로 가게 되어 더 뜻 깊은 것 같다. 도쿄올림픽 때보다 나은 경기력을 선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도민과 관광객, 농업인들의 성원 속에 ‘감귤로 빛나는 제주, 다함께 미래로’ 2023 제주감귤박람회의 막이 올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30일 오전 10시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2023 제주감귤박람회 개막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국제감귤박람회 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올해 11회째를 맞아 더욱 풍성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개막식은 어린이합창단인 ‘춤추자 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막, 조직위원장 환영사, 내빈 축사, 주제영상 상영 및 공연, 개막 세레머니,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기원 세레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개막식에는 오영훈 지사, 김대진 도의회 부의장, 김광수 교육감, 고병기 ㈔제주국제감귤박람회 조직위원장, 김동일 충청남도 보령시장, 윤재춘 농협 제주지역본부장, 김덕문 제주도 농업인단체협의회장, 왕루신 중화인민공화국 제주총영사, 제주 홍보대사 문희경·박수홍 씨 등 도민·관광객, 농업인 5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1년 사계절 내내 감귤을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고품질 감귤을 만들어내려는 농가의 노력이 있었기에 제주감귤이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좋은 가격을
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제주형 주거·사회 서비스 통합 플랫폼 출범식을 30일 오전 호텔시리우스에서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을 비롯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전북대학교 장미선 교수와 LH 토지주택연구원 황규홍 연구원 등이 주거・사회서비스 통합지원에 대한 주제로 발표도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고치 행복한 뜨락’이란 공공임대주택 입주민과 지역주민이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공공주택 내 공간이란 뜻으로, 공공주택 입주민들과 지역주민이 주거, 돌봄 등 사회서비스를 손쉽게 받을 수 있도록 제주개발공사와 여러 단체들이 힘을 합쳐 관련 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앞으로 공사는 공공주택 등에서 보건의료, 돌봄, 일자리교육, 문화서비스 등 다양한 종류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관련 기관 및 단체에서는 공간을 바탕으로 공공주택입주민과 지역주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거주하던 곳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주거 및 사회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이번 사업이 활성화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제주개발공사는
국제와이즈멘 제주지구 올레클럽 (회장 부정환)은 지난 25일 국제와이즈멘 제주지구회관에서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에 사랑의 김장김치 175kg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봉사 축제는 국제와이즈멘 제주지구 올레클럽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금과 농협중앙회 제주본부, 제주Y신협의 후원으로 기금마련이 되었다. 더불어 행사 당일 임직원들도 올레클럽 회원들 20여명과 함께 사랑의 김장버무르기 행사에 동참하였다. 김장김치는 도내 취약계층 아동가정 및 시설에 전달되었다. 국제와이즈멘 제주지구 올레클럽 부정환 회장은 “겨울철 따뜻한 밥상을 생각하면서 사랑의 김장봉사 축제에 동참하게 되었다.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김장인만큼 우리 아이들이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 이런 축제를 후원해준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와 제주Y신협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 또한 함께 해준 올레클럽 회원들에게도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 고 소감을 밝혔다. 글로벌 봉사단체 국제와이즈멘 제주지구 올레클럽은 2022년 10월 창립되었으며, 한국 지역에서 가장 역동적인 지구로 쏜꼽이며 다양한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의원(제주시갑·행안위)은 오는 12월 2일(토) 오후 4시,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아트홀 대극장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 밝혔다. ‘제주가 키운, 제주를 키울 국회의원 송재호 2023 의정보고회’라는 제목으로 개최되는 이번 의정보고회에서는 2023년 의정활동 성과를 포함해, 지난 4년간의 국회와 제주에서의 활동에 대한 소회를 밝힐 예정이다. 송재호 의원은 이번 의정보고회를 통해, 제주시갑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추진해온 사업의 성과, 입법과 예산, 국정감사 등 국회와 지역에서의 의정활동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송재호 국회의원은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제주 제주시갑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당선된 이후 정무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상임위 활동을 하였으며, 더불어민주당에서 제주도당위원장,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장 등 초선으로서 맡기 힘든 중책들을 맡아 활동하며 탁월한 의정활동 능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2년 연속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 경실련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 쿠키뉴스 선정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되는 등 주요한 성과를 보여주는 한편, 공항소음방지법 개정안, 제주 4ㆍ3
제주시는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자기 차고지 갖기 사업으로 조성된 차고지 1,448개소를 대상으로 한 이용실태 점검을 12월 중 마무리한다. 자기 차고지 갖기 사업은 날로 심해지는 주택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택 내 조성하는 차고지 비용의 90%를 보조해주는 사업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주차장설치 및 관리 조례」에 의거 지난 2001년 처음으로 시행한 사업이다. 조성된 차고지는 동 사업지침에 의거 의무사용기간 동안 차고지로서의 기능을 유지해야 한다. 이에 제주시는 2022년까지 조성된 차고지 1,448개소를 대상으로 ▲차고지 멸실․훼손 ▲진․출입 곤란 및 물건적치 ▲다른 용도로 사용 ▲영업용 차고지로의 이용 여부 등에 대한 이용 실태를 올 8월부터 집중점검 중이며, 적발된 차고지에 대해서는 원상회복 명령 및 원상회복을 하지 않는 경우 보조금 환수 등의 행정절차를 취할 방침이다. 11월 말 현재 기준 1,320개소(91%)를 점검한 바, 차고지 내 물건적치 2개소를 적발하고 원상회복 명령을 통해 차고지 기능을 회복했으며, 나머지 128개소도 12월 중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현종배 차량관리과장은 “사업이 도입된 취지가 주차난 해소를 위한 것인 만큼, 향후
제주시는 신제주(삼무로, 신광로, 노연로, 신대로)와 일도지구(고마로) 총 5개소를 불법 주·정차 특별관리지역으로 신규 추가 지정하고 오는 12월 1일부터 단속을 개시한다. 불법 주·정차 특별관리지역 신규 추가 지정은 최근 신제주와 일도지구 일원에서 불법 주·정차 고정식 CCTV 단속시간(09:00 ~ 18:00) 외 주차로 교통불편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교통흐름을 개선하기 위함이다. 특별관리지역 지정됨에 따라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는 구간인 만큼, 평일과 휴일을 구분하지 않고 매일 07:30 ~ 23:00까지 5분 이상 주·정차한 차량에 대해 단속을 실시하며, 점심시간 단속유예가 적용되지 않는다. 제주시는 오는 12월 1일 단속 개시에 앞서 지난 9월 26일 특별관리지역 지정 대한 행정예고를 실시하고 이를 안내하는 현수막을 게첨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으며,특별관리구역 지정에 따른 단속 시간 변경을 알리기 위한 현수막을 추가로 한 달간 게첨하는 등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기존 특별관리지역은 제주국제공항, 제주시청 일원, 제주시 버스터미널, 성판악, 신제주이마트, 중앙버스전용차로 주변 도로로 총 6개소이며, 이번 추가 지정으로 총 11개소가
제주시는 이면도로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위해 조성한 화북동 화삼로1길 주민주도형 일방통행로 운영을 12월 1일부터 본격 개시한다. 화삼로1길 일원은 지역주민이 먼저 일방통행 지정을 요청한 곳으로 지난 5월 상가를 대상으로 의견수렴한 결과, 99%의 응답자 중 70% 이상이 찬성해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에 일방통행 지정에 필요한 교통시설심의와 행정예고 등 행정절차를 거쳐 사업비 4천 1백만 원을 투입해 화삼로1길 1블럭․470m 구간을 일방통행로로 조성하고,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시범운영을 시행했다. 일방통행로 구간에는 교통안전시설(표지판, 노면표시)과 노상주차장 51면을 조성했으며, 시범운영 기간에는 안내 현수막을 게첨하고, 티맵·카카오맵 등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SNS 카드뉴스 등 홍보활동을 통해 일방통행이 조기 안정화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12월 1일부터 일방통행 운영이 본격 개시되면 △보행자 안전 확보, △교통혼잡 완화, △소방‧긴급차량 통행공간 확보, △보행자와 운전자의 시야개선 등의 교통환경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오봉식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일방통행로 조성은 과거 극심한 반대민원이 많았던 행정중심의 사업과는 달리 주민이 주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