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감사실은 지난 4일 제주혁신도시 본부에서 2023년 준감사인 워크숍을 개최하고 내부통제 특강을 진행했다. 공무원연금공단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에서는 2023년 우수 준감사인에 대한 포상 등 준감사인의 활동성과를 격려하는 한편 내부통제와 감사기구 역할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COSO 모델 기반 내부통제 이해, 현업 자가점검을 위한 리스크 프로파일링 실습’ 등을 주제로 한 외부전문가 특강도 함께 마련됐다. 공무원연금공단 문성유 상임감사는“각 현업의 전문가인 준감사인이 감사인과 협업하여 부패위험요인을 직접 검토, 발굴, 개선함으로써 전사 내부통제를 강화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은 내부감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감사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이고자 2020년에 준감사인 제도를 도입한 이후 사내 공모 등을 통해 회계사, 노무사 등 실무 전문가를 준감사인으로 위촉하는 등 준감사인 제도를 강화해 실지감사 및 감사결과심의회 참여 등 감사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12월 15일 제주콘텐츠코리아랩 별관에서 콘텐츠기업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생성형AI 강연과 차년도 사업 안내를 위한 ‘JEMI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JEMI 워크숍’은 지역 내 콘텐츠 거점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콘텐츠코리아랩의 지원프로그램에 참여한 창업‧창작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른 생성형AI 강연과 차년도 사업 안내를 진행하려는 프로그램이다. 생성형AI 특강 강사는 상명대학교 소프트웨어 융합학부의 조옥희 교수가 맡았으며 특강 후 제주콘텐츠코리아랩 창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도내 콘텐츠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차년도 프로그램의 방향성을 정립, 제주콘텐츠 기업간 유대를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창작자와 함께 콘텐츠코리아랩의 사업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기간은 12월 15일 2시부터 5시로 예정 되어 있다. 모집대상은 제주콘텐츠코리아랩 프로그램을 참여했던 창업‧창작자분들 또는 콘텐츠에 관심있는 누구나 가능하며 별도의 교육신청 없이 현장참여 가능하다.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고행선)는 12월 4일 고성오일장 일대에서 에이즈 예방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12월 1일 제36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과 에이즈에 대한 주민 인식개선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오는 12월 7일에는 표선오일장에서 에이즈 예방캠페인을 운영할 예정이다. 에이즈(AIDS)란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감염되어 면역기능이 떨어진 상태를 말하며, HIV는 일상생활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고 올바른 콘돔사용과 안전한 성관계로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HIV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HIV 조기 검사를 받고, 조기 치료를 통해 에이즈 예방 및 진행속도를 늦출 수 있으며 꾸준한 치료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 HIV 검사는 보건소에서 무료(익명)로 검사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는 자발적 검진을 통한 예방 및 조기발견이 중요하며, 감염됐더라도 꾸준한 치료로 건강한 일상생활이 가능한 만큼 감염인에 대한 인식변화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서귀포시에서는 서귀포 동부지역 집중호우(호우경보)에 따른 농작물 피해 복구비(재난지원금)에 대해 농식품부에서 국비 5억 5900만원 복구비가 확정됐다. 국비 재난지원금이 확정됨에 따라 도비 2억 5600만 원 복구비에 대해 편성하여 농작물 피해 재난지원금을 12월 중에 지급할 예정이다. 지난 집중호우에 작물별 피해 현황은, 무 276.4ha, 감자 23.3ha, 메밀 8.9ha, 당근 8ha, 기타 5.4ha순으로 피해를 받았으며, 무 피해가 전체 피해물량 중 85%로 피해를 가장 많이 받았었다. 농작물 피해 정밀조사에서 400농가 322ha에 대해 피해복구 지원대상으로 확정하였고, 지원대상자 중 주생계수단 부적합 및 대파대 보험가입 대상 필지를 제외한 387농가에 대해 최종 재난지원금 대상자로 확정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9월 서귀포 동부지역에 기록적인 폭우로 인하여 농업재해가 발생하여 신속히 복구계획을 세우고 농식품부에 요구한 재난지원금이 확정된 것이며, 향후 신속히 도비 추가 확보후 12월중 신속히 지급하여 농가경영 안정에 도움을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지난 12월 1일 건축공사장 및 건축물 해체공사 현장 중 건축주가 건설사업자에게 도급하여야 하는 사업장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 예방 안전교육을 진행하였다. 최근 서귀포시 건축공사 현장에서 근로자가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건설 현장에서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현장 관계자들로 하여금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의 개념을 이해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가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였다. 대한산업안전협회 김원석 국장을 강사로 초빙한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해석과 건설현장 내 재해원인을 파악하며 그간 발생하였던 중대재해 및 안전관리 사례를 중심으로 안전관리 방법과 개선 방향 등을 설명하였다. 서귀포시청 관계자는“서귀포시에서 건설공사와 관련한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현장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를 요청하며, 건설현장에서의 안전사고는 생명과 직결됨을 인지하고 안전의식이 안전문화로 뿌리 내릴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서귀포시는 사업비 1억 1400만 원을 투입하여 문화1공원, 동홍동공원, 문부공원 내 기존 노후화된 탄성포장 등 시설물 정비 공사를 추진한다. 사업대상지는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장소이지만, 노후화된 탄성포장 및 고무블럭으로 인하여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는 곳이다. 지난 11월에 문화1공원(신서로 102번길, 강정동 일원) 외 2개소 정비공사를 착수하였고 탄성포장 A=695㎡ 교체 및 남천 32주를 식재를 통해 기존 노후화 된 도시공원을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특히 기존 노후 고무블럭으로 되어있던 어린이놀이시설 바닥재를 탄성포장재로 교체하여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뛰어놀 수 있도록 개선할 뿐만 아니라 수목 식재 및 정비를 통하여 공원 이용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원 시설물 유지관리를 통하여 공원 이용객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 개선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는 가구류, 완구류, 가전류 등 대형폐기물 배출 수수료를 집계한 결과 지난 10월 기준 4억 4900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동기(배출 수수료: 3억 9100만원) 대비 15% 증가한 것으로 대형폐기물의 종류에 맞는 배출 스티커를 구입‧부착 후 배출하는 올바른 배출 시민의식이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였다. 또한 지난 2022년부터 본격 시행한 도로변 배출제도 안정화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판단하였다. 2023년 10월 기준 도로변 배출 현황은 총건수 89,444건 중 11,927건으로 13.3%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대비 1.2% 증가하였다. 도로변 배출 이외의 77,517건(86.7%)은 클린 하우스로 배출한 것이다. 지난해 도로변 배출 비율은 12.1%(총건수 90,817건 중 11,004건)였다. 도로변 배출 신청 방법은 읍면동에서 대형폐기물 배출 신청 시나 서귀포시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신청 시 배출하는 집 앞 위치와 지번을 표시하여 신청하면 된다. 서귀포시에서 시행중인 도로변 배출은 ‘혼자 운반 배출하기 힘든 대형폐기물(1m×1m이상)은 수거차가 통행 가능한 2차선 도로변에 배출할 수 있도록 한 제도’이다
서귀포시는 유해야생동물인 멧돼지로 인한 중산간 지역 농작물 경작지에 대한 농작물 피해가 다수 발생하고, 경작지 농업인, 둘레길 탐방객 등에 대한 위해 우려와 까치, 까마귀 등으로 인한 감귤원 피해 발생과 생태계 조절·관리를 위해 2024년도 대리포획단을 모집한다. 이번 2024년도에 활동하는 서귀포시 유해야생동물 대리포획단 모집은 포획 전문성 및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일반공고 모집에 의한 공개추첨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26명이며 멧돼지포획팀 8명, 유해조수(까마귀, 까치 등)포획팀 1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모집에서 대리포획단에 신청하려는 자의 필수요건은 서귀포시 관내 거주(3년이상 서귀포주소지 거주), 수렵 등 일정 경력 및 실적 존재, 관련법 위반 사실 확인 여부로 이루어져 있다. 공고 기간은 12월 8일까지이며, 신청서 접수 기간은 12월 4일부터 12월 8일까지이므로 기간 내에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모두 지참하여 서귀포시청 기후환경과로 방문 접수할 수 있다.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 일반공고 고시/공고란 확인 또는 서귀포시 기후환경과(☎064-760-6531,6534)로 문의 바란다. 올해 서귀포시 유해야생동물 대
제주아트센터는 12월 26일 오후 3시, 싹 온 스크린 마지막 작품으로 유쾌 발랄 로맨틱 코미디 창작오페라 <춘향탈옥>을 영상으로 선보인다. 윤미현 대본, 나실인 작곡·지휘, 김태웅 연출의 창작오페라 <춘향탈옥>은 지고지순한 춘향 대신 스스로 사랑을 쟁취하는 재기발랄한 춘향으로 고전을 변주한다. 짝사랑의 힘으로 고시에 합격, 춘향을 독차지하려는 순정남 변사또, 매번 고시에 낙방하는 찌질한 만년 고시생 이몽룡, 몽룡이 구해주길 기다리지 않고 탈옥을 감행한 성춘향까지. 창작오페라 <춘향탈옥>은 익숙한 고전 속 캐릭터를 비틀어 지금의 이야기로 탈바꿈시킨다. 성악가 공병우, 박하나, 서필 등이 출연하는 이번 작품은 외국어로 들어야 했던 기존 오페라와 달리 극 중 배경이 남원인 만큼 찰진 전라도 사투리 가사에 팝과 성악의 경계를 오가는 달콤한 멜로디를 입혀 우리말의 맛을 살린 K-창작오페라로 관객을 진하게 사로잡는다. <춘향탈옥>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로 12월 4일(월) 오후 2시부터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ww.jejusi.go.kr/acenter/index.do)에서 1인 4매까지 예매할 수 있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오는 12월 16일(토) 오후 2시 정지민 작가와 한영인 평론가를 초청해 12월 북토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토리(Booktory)는 제주시민이 매월 테마와 관련된 다양한 책을 접하고 작가와의 북토크를 통해 이야기를 나누어보는 프로그램이다. 12월 북토리는 ‘사랑, 그리고 결혼은 사치일까: 혼자를 권하는 시대의 함께 살기에 대하여’를 주제로, 추천 도서 중『우리는 서로를 구할 수 있을까』의 저자인 정지민 작가와 창작과비평 출판사 편집위원인 한영인 평론가가 함께 책에 관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책의 저자인 정지민 작가는 「대학내일」, 「주간경향」등 여러 매체에 칼럼을 써왔고, 연애 인문학 강연을 기획하는 등 동시대 청년 세대들의 연애와 사랑에 대해 꾸준히 관심을 가져왔다. 이번 강연에서는 ‘결혼’이 고루한 주제가 되어버린 요즘 시대에 결혼을 둘러싼 다양한 이슈들과 함께 사는 것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들을 독자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강연은 탐라도서관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11월 29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lib.jeju.go.kr/)에서 참여자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김윤철 탐라도서관장은 “이
제주시는 제주종합경기장 내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차량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강제처리 등 행정조치를 취한다. 제주종합경기장 주차장이 지난 11월 1일 유료로 전환되면서 경기장 내 무질서한 주차행위는 대다수 없어졌으나, 일부 장기 방치되고 있는 차량들로 인해 주변 미관을 훼손하는 것은 물론 주차장 이용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지난 11월 말부터 2024년 1월 말까지 두 달간 제주종합경기장 내 장기방치차량의 행정조치를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조사한 결과, 방치차량은 총 34대로 추정되며「자동차관리법」에 따르면 정당한 사유없이 2개월 이상 방치된 차량에 대해서는 강제 처리할 수 있어 2024년 1월 말까지 전수조사 완료 후 견인 및 공매·폐차 등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유료 전환 이후, 종합경기장 주차장에는 하루평균 2천 5백여 대가 입․출차하고 있으며, 한 달간 운영한 결과 2천 4백만 원 정도의 주차요금 세입이 발생하고 있다. 고성협 체육진흥과장은 “장기방치차량에 대한 강력한 행정처분으로 주차장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편의 제공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
문화소외계층에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누리카드’의 사용기한이 12월 31일 자로 마감된다.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은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문화예술·여행·체육활동 등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한 해 동안 1인당 11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화누리카드는 도서, 공연, 문화체험, 관광지 등 다양한 분야의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누리집 홈페이지(http://www.mnuri.kr)와 모바일 어플, 가까운 읍·면·동에서 가맹점을 확인하고 사용하면 된다. 발급받은 카드 지원금은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잔액은 전액 자동 소멸되므로 이용자는 기한 내 카드를 사용해야 한다. 신금록 문화예술과장은 “올해 말일까지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 잔액은 내년으로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하니, 12월 말까지는 꼭 잔액을 모두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립제주합창단은 12월 14일(목)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제11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겨울로부터’라는 주제로, 연말연시를 느낄 수 있도록 마음이 따뜻해지는 노래들을 선보인다. 첫 스테이지에서는 예쁜 멜로디와 경쾌한 리듬이 있는 존 루터의 ‘Mass of the Children’으로 도립제주합창단의 전문성과 대중성을 한 번에 보여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다음 무대는 소프라노 최정원이 레하르의 오페라 주디타 중 ‘내입술, 너무나 뜨거운 입맞춤’, 바리톤 나건용이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로 특별출연하며, 유명한 뮤지컬인 오페라의 유령 중‘All I ask of you’를 이중창으로 연주한다. ‘겨울의 향기’ 스테이지에서는 기악으로 주로 들어보았던 ‘캐논’과, 뮤지컬 캣츠의 ‘메모리’, 겨울왕국 OST인 ‘렛 잇 고’를 무대에 올린다. 마지막으로는 댄 데이비슨의 ‘Ritmo(리듬)’과 ‘Vamos A Bailar(같이 춤추자)’로 흥을 유도해 객석을 좀 더 따뜻하게 만들 예정이다. 관람료는 일반 5,000원, 일반단체 4,000원(10인 이상), 청소년 3,000원으로 티켓은 12월 4일부터 제주예술단
제주시는 2021년도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분야 인센티브 미지급분 상품권 3천 37만 원을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지정 기탁했다. 인센티브 지급분 중 기부를 희망하거나, 이사 ‧ 수취인 불명 등의 사유로 지급하지 못한 금액(상품권)을 이번에 기탁하게 됐으며, 기탁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99개소에 전액 사용된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가정, 상가에서 에너지 절약으로 온실가스를 줄이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로, 제주시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5억 315만 원을 기부했다. 2023년 11월 말 현재, 제주시 전체 224,454가구 중 34%인 76,409 가구가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참여하고 있으며, 참여율은 전국 2위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온실가스 줄이기에 동참하고 혜택도 받는 일거양득의 탄소중립포인트제에 더 많은 시민들의 가입을 유도하면서 기부문화 활성화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12월 4일(월) 집무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건축사회(회장 강봉유)와 ‘세이(SAY)경청 건축상담실’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세이(SAY) 경청 건축상담실’은 경험이 풍부한 전문 건축사와의 대면 상담 서비스를 통해 민원인들에게 양질의 건축 상담을 제공하는 민원 서비스다. 이번 협약은 제주특별자치도 건축사회에 등록된 전문 건축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은 오는 12월 4일(월)부터 매주 월․수․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제주시 주택과 내 상담창구에서 시범 운영되며, 내년 1월 3일(수)부터 정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세이(SAY)경청 건축상담실 업무협약을 통해 건축 민원을 신속하게 지원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하면서,“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건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