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 화재현장에서 순직한 제주 동부소방서 표선119센터 소속 임성철 소방장의 영결식과 안장식이 5일 제주특별자치도장(葬)으로 엄수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5일 오전 10시 제주종합경기장 한라체육관에서 고(故) 임성철 소방장의 영결식을 거행한다. 임성철 소방장은 지난 1일 서귀포시 표선면 소재 창고 화재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해 불이 난 창고 옆 주택에서 80대 노부부를 대피시킨 후 진압에 나섰다 불의의 사고로 숨졌다. 임 소방장은 사람을 살리는 소방관이 되겠다는 포부로 2019년 5월 경남 창원에서 소방에 입문했으며, 2021년 10월부터는 고향 제주에서 도민 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투철한 사명감과 젊은 열정을 지닌 소방관이었다. 영결식은 국기에 대한 경례, 묵념, 약력 보고로 시작해 1계급 특진 추서, 옥조근정훈장 추서, 조전 낭독, 영결사, 조사,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영결식에는 남화영 소방청장, 김성중 제주도 행정부지사, 김경학 도의회 의장, 오영환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민 및 소방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임 소방장의 명예로운 업적을 기릴 예정이다. 고인의 유해는 이날 오후 3시 국립제주호국원에 안장된다. 공무 국외출장에서 이날 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이하 ICC JEJU, 대표이사 이선화)는 제주포럼,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 등 제주를 대표하는 대형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오는 12월 8일(금) ‘2023 글로벌 ESG 제주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ESG 과제와 전략’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세계에서 가장 정확한 금융 예측가이자, 미국 경제지 블룸버그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미래학자로 평가받고 있는 제이슨 솅커(Jason Schenker) 퓨처리스트 인스티튜트 의장의 ‘제주의 미래, ESG의 미래’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안토니오 아브레우(Antonio ABREU) 유네스코 생태지구과학국장, 이일청 UN사회개발연구소 선임연구조정관 등 세계 최고 전문가들의 강연을 통해 환경과 경제가 융합된 미래의 ESG 기업 모델 비전을 제시한다. 이 외에도, 한국 맥도날드,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EY한영회계법인, CJ제일제당, SK C&C, 카카오 등 국내·외 대표 기업 ESG 관련 전문가들과 세계 석학들이 참석하여 ‘글로벌 ESG 트렌드 및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경제 방안’, ‘ESG와 탈탄소 경제전환을 위한 기업의 대응전략’, ‘
가족폭력에 대한 조기개입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제주여성가족연구원(원장 문순덕)은 2023년 하반기 연구로『제주지역 가정폭력실태조사』(연구책임 이연화 연구위원)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조사는 제주지역 일반가구거주 만19세 이상 남녀도민 707명(신뢰구간 95%, 표본오차 ±3.75)을 대상으로 성역할과 가정폭력에 대한 고정관념, 폭력 피해(교제폭력·스토킹피해, 가정아동기 피해경험, 배우자로부터 피해경험, 별거·이혼 후 피해경험), 가정폭력 대응, 아동폭력 가해와 노인폭력 피해, 정책욕구 등 설문조사 및 기관방문 등을 통해 실태를 파악하고 정책과제를 제안했다. 가정폭력 가해자 80% 남성, 가해자의 90%이상 불구속, 가해자 대상 교정과 치료 지원 강화가 필요한 실정이다. 경찰청 제공 17개시도 가정폭력현황을 분석한 결과 제주도의 검거건수는 2020년 822건, 2021년 995건, 2022년 1,251건으로 증가했지만 2022년 가정폭력 가해자의 80%(여성 300명, 남성 1,061명)가 남성이고 기소된 가해자의 90.3%가 불구속으로 나타나 재범이 일어나지 않도록 가해자에 대한 교정과 치료가 더 강화될 필요가 있다. 제주지역 평생 교제폭력피해경험이 남녀
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서귀포시 도순동과 남원읍 신례리에 위치한 ‘도순·신례 통합공공임대주택’ 130세대 입주자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통합공공임대주택은 기존의 다양한 임대주택 유형을 하나로 통합한 새로운 유형의 공공임대주택으로, 임대주택 유형마다 달랐던 입주 자격, 임대료 체계 등을 통일하여 중위소득 150% 이하, 자산 3억 6,100만 원 이하인 무주택가구 구성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도순·신례 통합공공임대주택은 우선공급, 주거약자용 공급 그리고 일반공급으로 나누어 지난 8월 접수를 진행하였으며, 주택 소유·소득·자산 등 조사 결과와 소명 내용을 검토하여 입주 자격에 부합한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입주자 선정을 진행하였다. ‘우선 공급’은 월 평균 소득, 부양가족 수 등 배점 합계 순으로 선정하였으며, 장애인 계층은 장애정도 순으로 선정하였다. 단, 배점 합계나 장애 정도가 동일한 경우 추첨을 통해 선정하였다. ‘주거약자용 공급’은 부양가족 수, 장애정도 등 배점 합계 순으로 선정하였으며, 일반공급은 일반공급 신청자와 우선 공급, 주거약자용 공급 탈락자를 포함하여 추첨을 통해 선정하였다. 도순·신례 통합공공임대주택
제주시에서는 겨울철 한파·대설에 대비하기 위해 절물자연휴양림 내 시설물과 장비 점검을 실시했다. 겨울철 폭설 시 신속한 제설작업 추진을 위한 제설장비 1대를 추가로 구입했고, 총 10대(절물휴양림 7대, 노루생태원 3대)에 대해 사전 운행 점검을 마쳤다. 또한, 염화칼슘(20kg) 50포대를 구입하고, 관용차량(4대)에 대해서는 타이어와 와이퍼를 교체해 겨울철에도 안전하게 휴양림을 운영·관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송덕홍 절물생태관리소장은 “겨울철 눈이 아름답게 쌓인 고요한 숲길을 휴양림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겨울철을 맞아 환경시설관리소 내 폐기물 처리시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제설장비와 시설물의 안전을 집중 점검했다. 제주시 환경시설관리소에서는 봉개매립장 진입도로(2.2㎞) 및 내부도로에 폭설과 결빙에 따른 차량 미끄럼 사고 등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지난 11월부터 굴삭기, 페이로더 등 제설장비를 사전에 점검해 기상특보 발효 시 신속대응 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비상시 사용할 수 있도록 염화칼슘, 모래 등을 급경사구간 도로변에 배치했고, 상·하 수도관 동파방지 등 시설물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아울러 기상특보 발효 시 재난관리 관계부서와 협조를 통한 매립장 진입로 제설 시행 등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서익천 환경시설관리소장은 “겨울철 한파와 폭설에 대비한 제설대책을 철저히 준비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복구로 원활한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산불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사업비 4억 원(국비 1억 6천만 원, 도비 2억 4천만 원)을 확보하고, 2024년에 산불대응센터를 신축한다. 이번 산불대응센터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안전한 진화를 목적으로 기존의 분산돼 있던 시설, 시스템, 진화 인력·장비를 한곳으로 모아 동반 상승효과를 높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신축된다. 신축 예정 부지는 제주시 아라1동 1963번지(산림청 국유지) 2,649㎡이며, 건축면적 약 200㎡내외의 산불대응센터를 신축할 계획이다. 센터의 주요 시설로는 산불상황 관제시스템실, 산불진화인력 대기실, 진화차량 차고지, 진화장비 보관창고 등이다. 지난 11월 10일 절물오름에서는 대형 산불 시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산불진화능력 배양을 위해 제주산림항공관리소, 제주소방서, 해병대 9여단과 합동으로 헬기, 산불진화차량 등을 동원해 산불 발생부터 진화까지 일련의 과정을 훈련한 바 있다. 고미숙 공원녹지과장은 “산불대응센터 조성을 통해 산불재난 대응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하면서, “산불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 산불 없는 제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2024년 제주시 전지역 재활용도움센터(77개소)에서 분리배출되는 재활용품 6종을 민간 재활용 업체에 직접 매각 처분할 계획이다. 재활용도움센터는 재활용품을 품목별로 분리·선별하고 있으며, 캔고철 및 폐플라스틱 등 재활용품 선별장에서 재선별 과정을 생략해 민간 재활용 업체에 직접 매각 처리함으로써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2024년 민간업체에 직접 매각 처리하게 될 재활용품 예상 매각량은 투명페트병 449톤, 캔고철 182톤, 폐지 966톤, 폐플라스틱 485톤, 폐식용유 2톤, 폐의류 70톤 총 2,154톤이다. 지난 2022년 7월부터 재활용도움센터 분리배출된 재활용품을 민간 업체로 매각 처리하고 있으며, 2023년 1월 ~ 10월까지 재활용도움센터 내 재활용품 1,281톤을 직접 매각 처리해 2억 3천 6백만원의 매각 수입을 올렸다. 부기철 생활환경과장은 “재활용도움센터 내 분리배출된 재활용품을 민간 재활용업체에 직접 매각 처리함으로써 운반 비용 감소 등으로 예산절감 효과를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하면서,“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실천에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올 한해 발생한 생활소음 및 비산먼지 발생 공사 현장을 지도 점검한 결과 총 34개소에 행정처분을 내렸다. 점검 결과, 비산먼지 발생억제시설 부적합 업체 2개소에 개선명령 처분과 변경신고 미이행 2개소에는 경고 처분을 하는 등 관련법을 위반한 34개소에 대해 과태료 부과 등 총 51건의 행정처분 조치를 했다. 특히, 생활소음 규제기준을 초과한 15개소의 공사장에 대해서는 소음저감 조치명령 또는 특정장비 사용중지 명령 처분을 하고, 소음 저감대책 위반 사업장 15개소에는 과태료를 부과했다. 올해 11월 말 기준 공사장에 대한 소음‧진동 및 비산먼지 관련 민원은 총 1천 571건으로 이 중 87%인 1천 360건이 공사장 소음 민원이고 나머지 13%인 211건은 비산먼지 관련이다. 이에 앞서, 제주시에서는 지난 6월부터‘24시간 소음 무선모니터링시스템’을 시범 운영(2개소)하여 주요 현장에 대한 소음발생 상황을 모니터링하면서 보다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민원 처리를 해왔다. 박동헌 환경지도과장은“내년에도 주요 공사장에 대한 수시 현장 확인은 물론‘24시간 소음 무선모니터링 시스템’추가 설치 등으로 적극적인 민원처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자동차 주행거리를 줄여 온실가스 감축으로 탄소중립 생활실천에 기여한 2023년도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대상 차량에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 자동차의 휘발유·경유·LPG차량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감축한 경우 실적에 따라 2만 원에서 최대 10만 원까지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이다. 이번 인센티브는 연초 참여자 모집 기간에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을 신청한 1천 699대 중 주행거리 감축을 실천해 인센티브 지급 기준을 충족한 차량 1천 59대의 운전자에게 7천 658만 원을 현금(계좌 입금)으로 지급한다. 올해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운영 결과 총 408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으며, 이는 30년산 소나무 6만 2천 그루를 심은 효과이다. 2022년도에는 663대의 운전자에게 4천 83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으며 258톤의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했다. 한지연 환경관리과장은“많은 시민들이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에 가입해 친환경 운전문화와 탄소중립 생활실천에 동참해 주신 것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상생발전을 위해 12월 5일(화) 자매도시 진도군과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했다. 이번 상호 기탁은 자매도시 진도군과 동호회 교류로도 인연이 깊은 제주시청 낚시동호회가 자발적인 상호 기부 참여와 꾸준한 교류로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시청 낚시동호회(회장 강성환)가 진도군에 1백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고, 진도군 총무과(과장 이용복)도 제주시에 1백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제주시와 진도군은 1989년 5월에 자매결연을 체결해 대표축제 방문 및 교류도시 상징물 조성, 우수 시설 견학 등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10만 원 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액의 30% 이내로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제주시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 및 홍보와 교류도시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 기탁을 추진하고 있으며 부서별 공직자들의 참여와 기부를 권유하고 본 제도의 정착과 확산에 동참하는 공직문화를 만들어 나
제주시는 지난 4일 제주대학교 박물관에서『2023년 역사문화박물관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1993년에 시작해 올해로 31년을 맞은 역사문화박물관대학은 제주시의 대표적인 시민 배움의 장(場)으로써, 지역 전통문화역사의 이해와 자긍심을 통한 평생학습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 올해는‘섬, 제주를 다시보다’라는 주제로 추자도 답사, 제주 음식 만들기 문화체험 등 제주 역사와 문화에 대한 다양한 강좌를 시민들에게 제공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축소됐던 도외 답사가 재개돼 시민들이 섬 문화에 대해 직접 체험하고 탐구하는 참여형 학습이 이뤄졌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한 해 동안 성실히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 46명을 축하하고, 학업 성과 우수자 등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수료생 여러분 모두 세계 속의 제주를 재발견하고 개인과 지역이 해야 할 역할에 대한 비전을 얻으셨기를 바란다”고 전하면서, “새해에도 문화적 풍요와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콘텐츠 개발과 프로그램 발굴을 통해, 시민 여러분께 행복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제주시는 삼도2동 문화의 거리 빈 점포 입주작가 1명을 모집한다. 응모 자격은 공고일 기준(‘23.12.1.) 19세 이상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문화예술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예술인이면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12월 8일(금) 오후 6시까지이며,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12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입주작가로 최종 선정되면 2024년 12월 31일까지 점포 임차료 전액과 홍보 간판(최초 1회) 설치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제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입주 신청서 등 제출 서류를 작성한 후 제주시 문화예술과로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빈 점포 입주작가 지원사업은 원도심 활성화와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시행되고 있으며, 현재 삼도2동 문화의 거리에는 14팀의 예술인들이 입주하여 활동 중에 있다. 신금록 문화예술과장은“삼도2동 문화의 거리 활성화와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도록 재능있는 예술인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탁 트인 창으로 청정 한라산을감상할 수 있는 위(WE)호텔제주의 로비라운지 ‘아잘리아’에서는 몸에 좋은 ‘제주 말차’ 음료를선보인다. 감칠맛과 풍미가 뛰어난 ‘제주 말차’ 음료는 ‘제주말차(Ice)’와 ‘제주 말차 라떼(Hot)’, 2가지로 준비된다. ‘제주 말차’는 1만 3,000원, ‘제주 말차 라떼’는 1만5,000원에 즐길 수 있다. ‘제주 말차’ 메뉴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 40분 사이에 주문 가능하다. ‘말차’는차나무의 어린 잎을 갈아서 가루로 만든 차로 '가루녹차'나 '녹차분말'이라 할 수 있다. 미국타임지 선정 ‘강력한 효능의 10가지 음식’에 들어가는 녹차는 카테킨 성분 때문이다. 말차는 가루 녹차로 일반녹차보다 카테킨 성분 함량이 높아 항산화제로 작용해 산화 스트레스로 인해 세포가 악성 종양세포로 변질되는 것을 막고 노화 억제와 다이어트에 특히 효과적이다. 호텔 관계자는 “타임지 선정 세계 10대 음식에 들어가는 카테킨 성분이 풍부한 ‘제주 말차’를 힐링의 성지라 할 수 있는 위(WE)호텔제주의 청정 숲 산책로를 거닐며 여유롭고 건강한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송재호 국회의원은 6일(토) 오후 4시 제주도청에서 지역의 문제해결을 위해 국회와 지방정부가 함께 소통·협력하는 「국회 지역균형발전포럼」(상임공동대표 송재호·박성민)을 제주에서 개최한다. 이날 지역회의에는 포럼 상임 공동대표인 송재호ㆍ박성민 의원을 비롯 김영배ㆍ김병욱ㆍ김승수ㆍ이인선ㆍ이형석ㆍ임종성ㆍ정동만ㆍ황보승희 의원 등 여야 국회의원과 우동기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장, 최봉환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 등이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와 국회지역균형발전포럼이 공동주최하고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ㆍ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ㆍ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ㆍ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ㆍ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ㆍ행정안전부ㆍ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이날 지역회의에서는 양덕순 제주연구원장이 행정체계 개편을 발제하고 김호민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이 분산에너지특구에 관한 발제를 이어서 진행할 예정이다. 송 의원은 “지역균형 발전정책에는 여야가 없고, 균형발전 정책은 시기를 놓치면 안되는 국가적인 사안”이라고 강조하며 “국회 지역균형발전포럼이 각 지역을 다니며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겠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이번 지역균형발전포럼이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