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노인복지회관 운영 및 경로당 프로그램 활성화 사업을 수탁할 기관을 선정했다. 2개 사업은 올해 12월 31일로 수탁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지난 11월 10일부터 27일까지 공모를 진행했으며, 민간위탁 수탁기관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대한노인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지회(지회장 문준식)가 수탁기관으로 선정됐다. 노인복지회관 운영 사업 수탁기간은 2024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5년간이며, △노인복지회관 시설물 관리, △어르신 컴퓨터 교실 운영, △경로식당 등을 운영하게 된다. 그리고, 경로당 프로그램 활성화 사업 수탁기간은 2024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3년간이며, △어르신 건강‧문화‧취미 프로그램 운영, △자원 연계 경로당 프로그램 발굴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사)대한노인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지회는 1997년부터 제주시 노인복지회관 관리 운영을 위탁받아 각종 노인복지증진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문부자 노인복지과장은“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가 노인복지회관과 경로당을 어르신들의 여가 생활과 소통을 위한 공간으로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제주시는 12월 20일(수)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26개 읍면동에서 활동 중인 우리동네 삼춘돌보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이어 시청 일대에서는 복지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진행한다. 역량강화 교육은‘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의 저자인 김새별 유품정리사가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방법·요령 등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관련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활동 사례를 들어 강연한다. 그리고 이날 우리동네 삼춘돌보미, 아라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제주시청 주변 일대에서 동절기 민관협력 복지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시청 어울림마당에서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부스가 운영되고, 거리 홍보가 펼쳐질 예정이다. 우리동네 삼춘돌보미는 2018년 12월에 출범돼 2,841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생활업종 종사자, 이․통장, 복지관련 종사자,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지역복지에 관심있는 주민들로 구성됐다. 우리동네 삼춘돌보미는 지역사회 인적안전망으로서 복지위기가구발굴 및 보호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우리동네 삼춘돌보미들의 활약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내고, 도움을 드릴 수 있었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위기가구
제주시는 사회복지시설 안전사고 예방, 겨울철 자연재해 등을 대비하기 위해 내년 1월 19일까지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7개소를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사항은 ▲동절기 재난대응 대책, ▲안전교육훈련, ▲책임보험, ▲소방안전 관리, ▲전기 가스 시설물 안전관리 등이며, 특히 올해 안전점검에는 필요시 빈대 확인 및 예방을 위한 점검을 병행할 예정이다. 점검 방법은 각 사회복지관에서 안전점검표를 활용한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조사가 필요한 15% 이상의 시설에 대해서는 현장점검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시설의 보완 또는 개보수 등이 필요한 경우 시설장에게 보완사항을 요구하고, 필요시 기능보강사업비 지원 등을 검토할 방침이다. 제주시는 지난해 실시한 동절기 안전점검을 통해 누수 현상 등이 확인된 복지관 2개소에 대해 시정토록 조치한 바 있다. 문재원 주민복지과장은 "동절기 안전사고에 대비한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예방조치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제주시는 올해 약 7,750억 원의 복지 예산을 투입, 튼튼한 복지안전망 구축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시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따뜻한 복지공동체 조성에 다양한 성과를 냈다. 위기가구 등 지역복지 분야에서는 긴급복지 및 위기가정, 코로나19 생활지원비 등 1만 2,422가구에 36억 원을 지원하고, 지역의 인적 안전망을 통해 위기가구 1만 673명을 발굴하고 1만 2,087건의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 장년층 사회적 고립 위험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1인가구 안부확인서비스」와 장년층 1인가구 실태조사 및 중장년 1인가구 자립지원 업무협약 등을 통해 위험가구를 선제적 발굴·지원했고, 주거취약가구에 대한 긴급지원단 운영 및 인적안전망 구축으로 보건복지부 주관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또한,‘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제7회 전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꽃 실무분과 민간협력 공동사업」을 주제로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동복지 분야에서는 8세미만 아동 3만 1,886명에 아동수당 지원과 8~9세 아동 대상 아동건강체험활동비를
강병삼 제주시장은 12월 20일 오후 1시 제주문학관에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을 받기 위해 제주시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직접 발표했다. 대한민국 문화도시성계획 승인을 위한 통합평가단의 심사는 현장실사와 발표평가로 진행됐다. 발표평가 프리젠테이션은 강병삼 제주시장이 나서 화산섬 제주 숨골의 3대 특성(유입·융합·창출)을 반영한 「문화숨골로 행복한 제주」조성 전략을 직접 발표했으며, 현장실사는 당일 오전에 안우진 부시장이 사업 핵심 대상지 중 한 곳인 산지천 일원을 안내했다. 총 4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통합평가는 이번 제주시 심사를 마지막으로 마무리되었으며, 심사 결과 및 문화도시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문체부장관이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지자체를 발표하게 된다.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문화창조, 문화누림, 문화연대, 사람연대, 정책연대, 지역연대 등 6대 추진 전략을 실현하는 도시를 지정하는 사업으로 전국을 7개 권역으로 나누어 총 13곳 내외로 지정하게 된다. 승인 결과는 올 연말 발표 예정으로, 승인 시 내년도 예비사업 진행·평가 후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되게 되며,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 지정 시에는 2025년부터 3년간 최대
제주시는 지난 17일 국제 자매도시인 일본 와카야마시와 산다시에서 펼쳐진 마라톤 경기를 통해 스포츠 교류를 추진했다. 이번 스포츠 교류에서는 와카야마시의 제21회 와카야마 재즈마라톤과 산다시의 제35회 산다국제마스터즈마라톤에 선수단을 파견했다. 특히 제21회 와카야마 재즈마라톤 대회에서는 윤명춘 선수가 10km 코스 여성 종합 부문에서 5위로 입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두 도시 간 상호 마라톤 대회 선수단 교류는 물론 와카야마시와는 1987년에 자매결연을 체결해 상호 축제 방문 등의 교류를 추진하고 있고, 일본 산다시와는 1997년 자매결연을 체결해 학생 서화교류전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로 우호협력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신금록 문화예술과장은 “앞으로도 교류도시와의 스포츠 등 여러 분야에서의 민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우호협력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12월 19일 제주시청 제1별관회의실에서 진행된 ‘시정경쟁력 강화를 위한 1차산업 분야 직원 워크숍’에 참석해 특강을 진행하고 공직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날 워크숍에서 농수축산국 전직원과 읍면동 1차산업 분야 담당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은 1차산업 인구 감소 및 고령화, 유통산업 구조 변화에 따른 행정의 대응방안 모색과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행정시의 역할 등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다. 그리고 공직자의 정신적·육체적 피로 해소를 위한 ‘일터에서 행복찾기’라는 주제로 이상숙 웃음치료사의 교육도 병행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농·수·축산업 환경변화로 행정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부서간 협업을 통해 1차산업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제주도 서귀포시 한라산 중산간 기슭에 자리하여 청정 숲의 기운과 맑고 깨끗한 천연 화산 암반수를 만끽할 수 있는헬스 리조트 위(WE)호텔 제주가 오는 2월 9일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풍성한 혜택을 더한 객실 패키지와 다양한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위(WE)호텔제주의 특별함을 경험할 수 있는 10가지의 혜택을 제공하는 '10주년 기념 패키지'는 2024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진행한다. 10가지 혜택으로 ▷ 슈페리어룸 1박 ▷ 1시간 얼리 체크인, ▷ 1시간레이트 체크아웃, ▷ 인원추가비 1인 무료, ▷ 조식 뷔페 2인, ▷ 10주년 건강 음료 2잔, ▷인룸 와인 1병, ▷ WE,Healing with you 웰니스 프로그램 2인, ▷천연 화산 암반수 사우나 2인, ▷ 10주년 기념 친환경 리유저블컵 1개를 제공한다. 특히 '10주년 기념 패키지' 구매고객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매일 선착순으로 체크인하는 1객실은 스위트룸으로 무료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패키지 고객은 필수 미네랄 성분이 풍부한 천연 화산 암반수 실내외 수영장, 야외자쿠지, 피트니스룸을 이용할 수 있다. 그리고 객실 키 카드제시 시 중문의 '박물관은 살아있다', 입장권 25% 및 카트
(사)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부모회 부설 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센터장 김유진)에서 제공되는 당신을 위한 만찬 ‘당신만’은 영양 밑반찬 지원을 통해 일상생활의 안정과 건강 유지, 정기적인 안부확인을 통하여 고독사 예방, 사회적 고립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경로 구축을 위한 지원 등을 위하여 기획되었으며 2월을 시작으로 12월 15일까지 총 40회차 제공되어 해당 사업이 종료되었다. 해당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 소속 꿈드림 봉사회(회장 정찬욱)와 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가 협업하여 영양 밑반찬 3종을 조리하여 매주 금요일 대면·비대면 제공되었다. 당신을 위한 만찬 ‘당신만’을 제공 받은 대상자는 “그동안 매주 봐서 정이 들었는데 정을 주지 말 걸 그랬어요”라며 아쉬움을 표했으며 “‘당신만’ 덕분에 마음이 따뜻했는데 종료된다는 말에 마음이 허전할 뿐입니다. 그동안 마음 써주셔서 감사했습니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제주감귤농협(조합장 송창구)은 지난 18일 제주감귤농협 본점에서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에 후원금 71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초록우산 전국후원회 장행우 사무총장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번 후원금은 제주감귤농협 임직원이 지역의 어려운 아동들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모금을 진행하여 510만원의 기금을 마련하였다. 또한 제주감귤농협 하나로마트 공익기금으로 일정 수익을 적립하여 마련한 후원금 200만원도 함께 전달되었다. 총710만원의 후원금은 도내 취약계층 아동 가정의 보육비, 학습비, 난방비 등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송창구 조합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을 진행하여 제주 아동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해줄 수 있어 감사하다. 제주감귤농협은 앞으로도 농업발전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 내 아동을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변정근 본부장은 “ 제주감귤농협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하나하나 모아 우리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아동들에게 정말 좋은 선물이 된 것 같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감귤농협은 이번 후원금을 비롯하여 지점 별로 나눔활동을 전개하는 등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12월 17일 해안동 산118로 일대 숲에 대한적십자사봉사회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회장 김태철)임원들과 함께 산불예방을 위한 2차 ‘친환경산불예방소규모빗물저장시설-물모이’를 시범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한 물모이는 숲에 있는 나무와 흙, 돌을 쌓아 물이 빠져나가지 못하게 만든 작은 웅덩이로 숲에 빗물을 저장하여 주변 생태계 보전과 산불 화재시 진화용 비상 급수로 사용하게 된다. 정태근 회장은 “ 물모이 프로그램은 산불 등 기후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자연 기반 친환경 재난예방 시설이다”라며, “신속한 산불 진화뿐 아니라 가뭄 등 재난 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어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름이나 곶자왈 주변에 “물모이”를 조성하고 싶은 개인이나 단체에서는 제주적십자사 구호봉사팀(758-3506)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주택건설협회제주특별자치도회(회장 고성기)는 12월 18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를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후원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겨울을 앞두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회원사들의 뜻을 모아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봉사원들과 함께 김장 김치를 담가 희망풍차 결연세대에 전달한다. 고성기 회장은 “겨울철 대표 음식으로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내밀고 있는 적십자사에 힘을 보태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살기 좋은 제주를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주택건설협회제주도회는 매년 국가유공자 주거 여건 개선사업과 소방 취약계층 소화기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 후원·봉사활동, 독립유공자 후손 돕기 등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과 봉사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12월 15일 제주적십자사 회장실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도지사(회장 정태근)의 희망나눔 특별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 부지사는 ‘세상을 밝히는 아름다운 나눔, 적십자회비’라는 주제 아래 대한적십자사에서 실시하는 모금에 참여하여 많은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제고하고자 참여하였으며, 제주적십자사는 희망풍차 결연가구 지원 사업에 사용한다.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을 통해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이끌어낼 수 있기에 동참했다”며, “제주도청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이어나가겠다” 말했다. 한편, 김 부지사는 2010년부터 의정활동을 시작으로 제주도의회 부의장, 문화광광스포츠위원장을 역임하였으며, 지난 2022년 8월부터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로 발탁되어 제주도 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회장 허순임)에서는 복지 일선 현장에서 격무에 시달린 일만 육천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12월 15일 ‘2023년 제주 사회복지사의 밤’행사를 ‘행복한 사회복지사, 더 행복한 도민’이라는 주제로 제주특별자치도 오영훈 도지사, 위성곤 국회의원, 송재호 국회의원, 김한규 국회의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미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위원장 및 도의회 의원들, 한국사회복지사협회 박일규 회장, 도내 사회복지 단체장, 유관기관 대표 및 도내 사회복지사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메종 글래드 제주호텔에서 성대하게 개최하였다. 2023년 우리협회 활동을 담은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막을 연 이날 행사는 우리협회 소속 동아리 대표 4인의 개회선언, 부자(父子) 사회복지사의 사회복지사선서, 사회복지 유공자 포상, 개회사, 축사 및 격려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사회복지 유공자 포상은 6개분야 21명이 수상하였으며 그 명단은 아래와 같다. 사회복지 유공자 포상 수상자 - 제주특별도지사상 : 한정숙(창암재활원), 장은석(제주장애인요양원) - 제주특별자치도의 의장상 : 김윤경(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문현규(무지개마을), 윤준철(일배움터) - 한국사회복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12월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중국 상하이를 방문 중이다. 이번 방문에는 제주도의회 송영훈 운영위원장, 한동수 의원, 이경심 의원, 김기환 의원 등이 함께 했다. 방문기간 중 도의회 대표단은 12월 19일 중국 인민정치협상회의 상하이시위원회를 방문하여‘천췬(陈群)’부주석을 비롯한 위원회 관계자들을 만났다. 면담 자리에서 김경학 의장은 “내년 1월 1일부터 중국에서 만든 첫 대형 크루즈선이 상하이-제주-일본 간 취항할 예정이라고 들었다”고 말하고, “이를 계기로 제주와 상하이 간 심리적 거리감은 더욱 가까워지고 양 지역 간 긴밀한 협력을 위한 교류도 활발히 이어질 것으로 생각한다.” 또한 “앞으로도 양 지역의 경제 및 관광산업 발전은 물론 신산업분야에 대한 미래도 함께 열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추후 양 기관이 격년제 방문에 대한 논의도 이어 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경학 의장은 내년 5월에 열리는 제주포럼에 상하이시위원회 주석을 비롯한 관계자에 대한 초청 의사를 전달했다. 천췬 부주석은 “한․중 양국은 매우 가까운 나라이자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나라이며,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