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일동마을회(회장 신완섭)와 외도동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고승보)는 지난 12월 18일 외도동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적십자사는 외도동 관내 위기가정 긴급지원, 밑반찬 나눔 등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기부금을 사용한다. 신완섭 회장과 고승보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적십자사는 희망풍차 결연가구 지원, 사랑의 어멍촐레 밑반찬 사업, 공부방 만들기 사업, 위기가정 긴굽지원 등의 사업을 통해 제주도민들의 사회적 안전망으로써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외도동적십자봉사회 이승제 회장과 윤장택 부회장은 지난 12월 18일 외도동주민센터에서 외도동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적십자사는 외도동 관내 위기가정 긴급지원, 밑반찬 나눔 등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기부금을 사용한다. 이승제 회장과 윤장택 부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과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승제 회장은 2018년 외도동적십자봉사회를 창립해 초대회장을 맡아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 수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윤장택 부회장은 2019년 외도동적십자봉사회에 입회하여 2023년부터 부회장직을 역임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오영훈)는 19일 제주도청 접견실에서 ‘2024년 대한적십자사 희망나눔 특별성금 전달식’을 갖고,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에 특별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세상을 밝히는 아름다운 나눔, 적십자회비’라는 슬로건 아래 12월 1일부터 시작된 집중모금 기간동안 제주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영훈 도지사는 “제주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제주적십자사에 감사드리며 동참하고자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이 이어나갈 수 있도록 많은 도민들의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제주도 내 재난구호, 사회봉사, 위기가정 및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적십자회비는 최근 5년간 1회 이상 참여한 세대주 및 개인을 대상으로 우편 발송되며, 금융기관 수납, 인터넷, 휴대폰 간편결제를 통해 납부 가능하다. 개인은 연말정산 시 소득금액의 100% 한도에서 세액공제가 되고, 개인사업자는 소득금액의 100% 한도에서 비용처리가 가능하며, 법인은 소득금액의 50% 범위에서 비용처리 가능하다.
(사)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부모회 부설 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센터장 김유진)는 2023년 3월부터 12월까지 제주시에 주소를 둔 장애인 4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활서비스를 성료하였다. 2023년 찾아가는 재활서비스는 서비스에 대하여 접근성이 낮은 장애인들에게 방문형 건강관리 서비스인 재활운동을 비롯한 심리, 발달 재활서비스를 제공하여 서비스 사각지대를 예방하기 위함과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이용 대상에서 제외된 장애인에게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서비스 공백 예방의 목적으로 추진되었었다. 서비스를 제공받은 당사자들은 “혼자서는 이동이 어려워 재활기관과 센터의 방문에 대한 진입장벽이 높아서 부담스러웠지만 찾아가는 재활서비스를 통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재활서비스를 방문형으로 받을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라고 말했다. 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 김유진 센터장은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장애인과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이용 대상에서 제외된 장애인의 서비스에 대한 이용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하는 것에 대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주시 도련동에 위치한 드림유통(주) 고영준 대표이사는 지난 19일 초록우산 1억이상 고액 기부자모임인 그린노블클럽 제주35호에 가입하였다. 이날 가입식에는 초록우산 나눔마케팅본부 여인미 본부장, 제주지역본부 변정근 본부장을 비롯하여 초록우산 제주후원회 황금신 회장도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후원금은 제주 지역내 학업, 예술, 체육 분야 등에 재능이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꿈지원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고영준 대표이사는 금융업에 30년 종사했으며, 퇴직 후 드림유통(주)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은행에 근무할 당시 고객으로부터 받은 신뢰와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나눔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그린노블클럽 제주3호인 황금신 회장의 소개로 초록우산과 인연을 맺게 되었다. 고영준 대표이사는 “평소 초록우산 제주후원회 황금신 회장이 후원뿐 아니라 자신이 가진 건축에 대한 재능도 나누는 모습을 보며 나 역시 나눔을 결심하게 되었다. 나눔이라는 것은 내가 가진 하나를 나누면 두 배의 행복으로 나에게 돌아오는 것 같다. 나의 결심에 공감해준 가족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제주 아동들의 꿈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변정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부위원장인 김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이도2동갑)은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회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하고 외부기관의 객관적 평가를 거쳐 2023년 12월 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는 지방자치단체의 행복지수 및 의정활동을 평가하여 중앙ㆍ지방간의 균형발전 및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도를 높이는 사회적 가치실현을 목표로 연구하고 있다. 금회 의정정책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 의원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는 선거공약 이행률, 출석률, 조례(제정ㆍ개정) 대표 및 공동발의 실적, 동의안 및 결의안 등 처리 실적, 위원회 및 개인 의정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였다. 시상식에서는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를 거쳐 광역의회와 기초의회 의원에 대한 대상과 최우수상을 각각 시상한다. 김기환 의원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 강화, 청년 등 산후조리 지원, 밝고 안전한 동네골목길 만들기를 대표 실적으로 제시하였다. 2023년도 대표공약 이행률 100% 이상, 본회의 출석률 100%, 조례 대표발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밤부터 23일 사이에 제주 전지역에 많은 눈과 강한 바람, 한파가 예보됨에 따라 도민과 관광객의 불편 해소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행정부지사 주재로 20일 오후 긴급대책회의를 열었다. 현재 산지와 중산간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제주지방기상청은 20일 밤부터 해안지역에도 점차 눈이 쌓이면서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이번 눈은 20일 밤부터 해안지역까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제주도는 제설제 선제적 살포 등 도 중심으로 철저한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하면서 지역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의 내 집 앞 눈치우기, 소형제설장비 활용 마을안길 제설작업에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당부했다. 또한, 제주도는 도로열선·염수분사장치 등 자동제설 장치를 적시에 가동해 도로교통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고, 주요 도로변에 비치된 제설함도 꼼꼼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더불어, 20일 밤부터 23일 오전까지 중산간과 해안지역에 내린 눈이 얼어 5·16도로, 1100도로, 산록도로 등에 빙판길이 예상됨에 따라 도민 및 관광객은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부득이 자가용을 운행할 경우 교통통제상황 확인 및
제주특별자치도는 한라산 설경을 만끽하려는 도민과 관광객·등산객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23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토·공휴일에 한해 임시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한라산 설경버스는 일반간선 240번 정규노선에 이달 23일부터 토요일과 공휴일에 한해 차량 2대를 임시 투입해 제주터미널에서 영실매표소까지 왕복 운행한다. 임시버스 도입에 따라 240번은 토·공휴일에 기존 4대에서 6대로 증차하며, 운행횟수는 편도 9회에서 15회로 늘어난다. 기존 노선버스는 제주버스터미널에서 제주국제컨벤션센터까지 정상 운행할 계획이며, 새로 투입되는 임시버스는 제주버스터미널-한라병원–어리목-영실매표소 코스로 운행한다. 강석찬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겨울철 설경버스, 만차 구간 출퇴근버스 등 이용객 수요에 대응하는 맞춤형 교통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고 있다”며 “1100도로의 경우 겨울철에는 도로 결빙 등 기상변화가 많은 지역인 만큼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 보궐선거 일정이 결정되었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직무대행 고문화)는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도선관위)와 협의결과에 따라 12월 19일 제38대 제주도체육회장 보궐선거일정 공고를 게시했다. 제1차 선거운영위원회가 12월 15일(금) 개최되어 오창수(前)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장)위원이 위원장에 선출되었으며, 선거인수 결정 및 배정안이 의결되었다. 도체육회장 선거인수는 지난 선거인수 배정 기준을 적용하여 총 265명으로 선거인수를 결정하였다. 한편 2024년 1월 25일(목)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선거가 치러지게 되며 후보자등록은 2024년 1월 14일부터 15일 09:00~18:00까지 도선관위 선거과(2층)에 해야 한다. 후보자 등록 마감일의 다음날인 1월 16일부터 선거일 전날인 1월 24일까지 9일간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선거운동은 후보자만 가능하다. 선거운동 방법은 체육회 정관 및 회장선거관리규정에 따라 ▲어깨띠·윗옷 착용 ▲전화(송수화자 간 직접 통화) 및 문자 메시지 ▲정보통신망 이용(체육회 홈페이지 및 전자우편 등) ▲명함 배부 및 지지 호소 ▲선거일 후보자 소개 및 소견 발표 등이다. 투표는 선거
이유순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이사 (푸주옥 대표 )가 제주 체육발전을 위해 2000만원의 기금을 도체육회에 기탁했다. 이유순 이사는 20일 도체육회에서 열린 체육발전기금 기탁식에서 2000만원을 기탁하며 제주체육의 성장발전을 기원했다. 이 이사의 기금기탁은 부군이었던 故 이동근 전 제주특별자치도테니스협회 회장의 2023 제주도 문화상 체육부문 수상을 기리는 차원에서 비롯됐다. 올해 체육부문 문화상 수상자인 고 이동근 전회장은 동호인 테니스의 활성화를 위해 테니스 기반 시설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해체된 제주북초등학교 여자 테니스팀을 2012년 재창단해 전국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하는 등 제주도 테니스 전문체육인 육성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 또 도체육회 이사로 활동하면서 제주체육발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착한가게 캠페인 참여와 함께 성금기탁 등을 통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세상을 실천했다. 고 이 전회장의 유지를 이 이사가 고스란히 이어받아 실천에 옮기고 있는 것이다. 이날 기금기탁도 그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특히 이 이사는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아너소사이어티에 이어 적십자사의 레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6박 7일간 대만의 Hakka TV 방송국 관계자들이 제주를 방문해 제주올레길을 집중 조명하는 특별방송 취재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취재를 위해 제주를 방문한 대만 Hakka TV 방송국 관계자들은 지난 2019년 제주올레 15코스와 대만의 嗚鳳古道(우펑궈다오) 간 ‘우정의 도보길’이 완성된 이래 대만인들 사이 제주올레길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고, 특별 탐사 취재방송을 편성하기로 결정, 이달 제주를 방문했다. 방문 기간 Hakka TV 취재팀은 서귀포 올레여행자센터에서 안은주 제주올레 대표와의 인터뷰, 올레 1코스·2코스·6코스·7코스·10코스·11코스 및 대만과 우정의 도보길 표지석이 있는 15코스 등 많은 구간을 직접 도보로 체험하면서 코스별 특징에 대한 취재를 진행했다. 아울러 올레길 주변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클린올레 활동과 올레 아카데미 활동, 워킹메이트 활동 등 오늘의 제주올레가 있기까지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한 다양한 요소들에 대해 심층취재를 추진했다. 대만 Hakka TV 방송국 기자인 차이이훼이씨는 “대만에서 조성한 도보길은 험준한 등반길이 대부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제주도 내 자율방범대에 공동체 치안 활동 활성화를 위한 방범 물품 전달을 지난 19일 전달했다. JDC는 19일 서귀포경찰서 귤림방에서 오충익 서귀포경찰서장과 오상훈 서귀포경찰서 연합 자율방범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서귀포경찰서 연합자율방범대에 공동체 치안활동물품(우의, 신호봉, 방한용품 등) 2천만 원 상당을 전달했으며, 추후 제주시서부경찰서와 제주시동부경찰서 연합자율방범대에도 각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양영철 JDC 이사장은 20일 전달식에 참석해 “제주에서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는 것은 제주의 치안이 우수하기 때문”이라며 “이는 자율방범대의 자발적인 봉사와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JDC는 제주도 내 취약계층을 위한 ▲특장차량지원 ▲설·추석 차례상 지원 ▲장학생 지원, 글로벌 대학 탐방 및 인턴십 등의 ▲인재양성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등의 다양한 지역협력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특별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12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진행되는 ‘JSW 카운트다운 2024’는 효린, 다이나믹 듀오, 지누션, 김종국 등 레전드 아티스트가 총출동, 올해의 마지막 밤을 뜨겁게불태울 예정이다. 제주에서 펼쳐지는 별들의 축제에 고객들의 관심도 폭발적이다. 이에 제주신화월드가 ‘JSW 카운트다운 2024’를 보다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는 예매 꿀팁을 공개한다. 호캉스와 카운트다운을 한 번에 즐기고싶다면 ‘아듀2023’ 패키지를 기억하자. 해당 상품은 객실과 카운트다운 콘서트 티켓, 주류 바우처, 1만원 식음혜택(박당 제공) 구성으로최대 45%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콘서트 티켓은 투숙기간에 따라 1일권 혹은 양일권이 제공된다. 주류는 ‘엠 라운지’ 와인 세트와 ‘SBAR’ 맥주 세트 중 선택 가능하다. 투숙 기간은 12월30일~31일이며, 예약기간은 12월 29일까지다. 초특급 특가 찬스도 있다. 오는 21일(목) 오전 10시부터 10시10분까지, 티몬 대표 프로모션 ‘10분 어택’을 통해 카운트다운 콘서트 1일권(정가 6만 6000원)과 신화테마파크 자유이용권 또는 신화워터파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제주센터, 센터장 이병선)는 투자기업 귤메달(대표 양제현)이 전국 최우수 로컬크리에이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또 보육기업 코코하(대표 김정아)가 전국 강한소상공인 우수기업에 선정되는 등 로컬크리에이터 스케일업에 탄력을 받고 있다. 제주센터는 2020년부터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로컬 기업 발굴과 육성을 시작했다. 이어 올해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과 시드머니 투자, 민간투자 연계형 매칭융자 지원 등을 통해 로컬크리에이터 스케일업 지원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여기에 로컬브랜딩스쿨, 로컬인사이트트립, J-CONNECT DAY 등을 통해 기업과 기업의 연결을 강화하며 로컬 창업생태계 조성에 힘써왔다. 특히 J-CONNECT DAY는 6년째 이어온 로컬기업을 위한 전국 네트워킹 콘퍼런스 행사이다. 앞서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3일까지 제주센터와 제주신화월드 일대에서 ‘2023 J-CONNECT DAY & 로컬페스타’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으며 1,000여 명이 행사장을 다녀갔다. ‘로컬 창업에 대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의 지역혁신가와 창업자, 소상공인 기업을 제주로 불러모았다. 제주센터는 여기서 선‧후배
서귀포시동부도서관은 지난 12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길 위의 인문학’사업 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한국도서관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전국 319개 도서관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에 대해 서면평가, 현장평가, 설문조사, 사업실적 등의 통계 결과를 바탕으로 평가회의를 통해 12개 도서관이 선정됐다. 서귀포시동부도서관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제주와 건축: 짓다, 살다’를 주제로 총 10차례에 걸쳐 강연과 탐방 그리고 후속모임을 진행했다. 현재 제주에서 살고 제주에서 건축 활동을 하고 있는 제주건축가들이 바라보는 ‘건축’의 본질과 제주의 자연과 역사를 담고 있는‘제주다움을 갖는 공간’으로서 제주 건축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시동부도서관 관계자는“도서관이 지역주민의 인문 향유기회 확대와 지역사회의 인문학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인문학 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