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부모회 부설 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센터장 김유진)는 21일 시리우스 호텔에서 ‘2023 제주형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사업보고회는 지역주민, 자립생활지원주택 입주자, 관계기관,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2023년 제주형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1년간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통합돌봄의 지속적이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 날 행사는 1부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유공자 표창 ▲ 감사장 전달 ▲2023년 제주형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보고 ▲시설장애인 자립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시범사업 보고순으로 진행되었으며, 2부는 ▲자립생활지원주택 입주자 사례이야기 ▲행복플래너 이야기 ▲장애인지역사회통합지원센터 송승연부연구위원의 시설장애인 자립지원 체계 구축 시범사업과 재가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지원 제언 ▲제주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 우리복지관 김정옥관장의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향후 제언 순으로 진행됐다. 자립생활 입주자 대표로 인사말을 전한 강문종씨는 현재 지원주택에서 장애인이 살아가기에 불편함이 있지만 주택의 불편함 보다는 “인간은 주체적인 존재
제주시갑 송재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행안위)은 21일(목), 2024년도 정부 예산에 반영되었던 지역 예산 이외에 제주에 필요한 주요 현안ㆍ사업 예산을 추가로 반영하여 국비 176.74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의결된 예산에 신규로 반영된 사업은 ▲제주시 탑동로 배수암거 정비사업 5억원 ▲제주 공립형 장애인거주시설 신축 17.5억원 ▲법화사 전통문화체험관 건립 3억원이다. 또한, 제주 4ㆍ3 유족의 최대 숙원 사업인 제주 평화공원 활성화 사업 34.6억원 증액을 비롯해, ▲도두동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 81.19억원 ▲소규모 하수처리장 통합원격관리체계 구축 30.45억원 ▲관음사 불교역사문화교육관 건립 5억원이 증액되었다. 그 밖에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골목경제 성장을 위해 필요성을 강조해 온 지역사랑상품권 예산 3천억원과 농민들의 높은 비료값 부담을 덜어줄 무기질비료 가격보조 및 수급안정 지원금 288.15억원을 추가 반영하였고, 승마대회 및 승마시설 지원사업 14.4억원을 증액하였다. 기존에 제출된 제주지역 예산도 큰 변동없이 통과되었다. 애월읍, 한림읍, 한경면의 하수관로 서부처리구역 2단계 사업
12월 21일, 제주시 아라동에 위치한 우리올래마트(대표 고정이, 강종은)가 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경근)에 다가오는 신년을 맞이하여 가족들이 함께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떡국세트 50세트(22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이날 전달식에 함께한 우리올래마트 강종은 대표는 “오늘은 눈도 많이 오고 유난히 더 추운 날인 것 같다. 따뜻한 떡국을 먹으면서 가족들이 행복하게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떡국세트를 준비했다. 다가오는 새해에 온 가족들이 건강하고 행복하시라고 인사도 함께 전하고 싶다”라고 하며 새해인사를 건냈다. 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 신경근 관장은 “요즘처럼 경기가 어려울 때 한해에 2번씩 이렇게 후원해주시는 마음이 정말 감사하다. 날씨가 추워질수록 복지관이 만나는 이웃들이 체감하는 추위는 더 크다. 이러한 따뜻한 나눔의 온기가 이웃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리올래마트가 후원한 떡국세트는 독거노인가정 10가정 및 저소득아동가정 4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지역회의(부의장 고충홍)는 12월 20일(수) 오후4시 30분 제주특별자치도청 회의실에서‘2023 4분기 제주지역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고충홍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9월 1일 제21기 민주평통이 출범한 이래로 지역회의와 협의회가 쉼 없이 달려왔다. 이는 협의회장님들과 자문위원님들이 많은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으로 다가오는 2024년에도 제주지역사회에서 행동하는 민주평통, 발로 뛰는 민주평통이 되는 데 운영위원님들께서 먼저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이날 회의는 △개회사(고충홍 부의장) △사무처 업무보고 △2023년(제21기) 지역회의▪지역협의회 활동성과 △2024년 지역회의 주요 사업계획 등 순으로 진행되었다.
중국을 방문 중인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12월 21일부터 12월 22일까지 중국 안후이성을 방문 중이다. 이번 방문에는 제주도의회 송영훈 운영위원장, 한동수 의원, 이경심 의원, 김기환 의원 등이 함께 하고 있다. 방문기간 중 도의회 대표단은 12월 21일 중국 안후이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를 방문하여‘타오밍룬(陶明伦)’부주임을 비롯한 위원회 관계자들을 만났다. 면담 자리에서 김경학 의장은 “안후이성은 최근 스마트농업, IT, 과학기술 등 국유기업의 투자가 확대되면서 발전 잠재력이 커지고 있는 지역으로 알고 있다.”며,“이번 방문을 계기로 제주와 안후이성 간 교류를 이어가고, 경제, 농업, 관광, 과학기술 등 다방면에서 협력의 물꼬가 트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타오밍룬 부주임은 “안후이성 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회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의 입법 교류는 물론 경제·인적·문화교류를 강화하여 좋은 결과물이 나오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도의회 대표단은 중국 안후이성 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회 주관으로 12월 21일에 ㈜과대 신비유한회사, 스마트농업 현장을 방문하여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12월 21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제15회 2023년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제주도의회 수상자는 공약이행분야 최우수상에 이승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오라동) 우수상에 한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일도1·이도1·건입동)이며, 좋은조례분야 우수상에 김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이도2동 갑)이다. 한권 위원장과 이승아 위원장은 지난해 선거공보물 우수 작성 의원을 평가하는 제14회 2022 매니페스토 지방의원 선거부문 약속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참다운 지방자치 실현과 지방의원의 공약이행, 조례제정 활동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이번 제15회 약속대상에서는 공약이행분야의 경우 광역의원 10명, 기초의원 4명을 선정하였다.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21일 오후 5시 30분 제주도 장애인체육회(회장 오영훈)가 주최한 ‘제16회 장애인체육상 시상식 및 2023 장애인체육인의 밤’에 참석해 장애인체육 유공자를 포상하고, 장애인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이날 메종 글래드 컨벤션홀에서 열린 행사에서 “스스로의 한계에 도전하며 스포츠정신을 보여준 선수들 모두가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선수 육성과 체계적인 훈련을 지원하고, 일상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종목별 생활체육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23일 제주 전 지역에 많은 눈과 강풍, 한파가 이어질 전망에 따라 도민 불편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분야별 대설대책을 면밀히 점검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21일 현재 제주도 전 지역에 강풍특보 및 대설주의보, 일부 지역(중산간, 산지, 동부, 남부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됐으며 오는 23일 새벽까지 대설과 강풍, 한파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예상적설량은 산지 20~40㎝(많은 곳 60㎝ 이상), 중산간·동부·남부지역 10~20㎝(많은 곳 30㎝ 이상), 해안(동부, 남부 제외) 5~10㎝로 21일 밤부터 22일 새벽 사이 가장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제주도는 21일 오후 3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오영훈 지사 주재로 대설·강풍·한파 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주지방기상청의 기상 전망 설명과 실국별 대설대책 발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회의에는 김성중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실·국장 및 행정시 부시장, 직속·유관기관장, 제주지방기상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해양경찰청과 연계해 현재 조업 중인 어선에 대한 특별관리 △교육청과 협의를 통해 초‧중‧고등학생 등하교시간 조정 △의용소
제주특별자치도는 올 겨울 최강 한파와 폭설로 22일 출근시간대 대중교통 이용객이 급증할 것에 대비해 이날 오전 7~8시 한시간 동안 노선버스를 임시 증차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제주도에는 대설특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제주도 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곳은 60㎝ 이상, 해안지역에도 5~10㎝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이에 제주도는 출근시간대 이용객이 많은 5개 노선(282번, 311번, 312번, 325번, 415번)의 버스 운행을 늘린다. 현재 대중교통 비상대응체계를 가동 중으로 대설로 인한 도로 결빙과 교통 통제 상황에 대해 관련 부서와 상황을 공유하며 긴밀하게 협조하고 있다. 강석찬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폭설과 한파로 도민들이 출근 시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선버스를 증차했다”면서 “대중교통 비상대응체계를 철저하게 운영하고 도민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선번호 운행횟수 운행경로 및 시간 282번 1회 증 중문우체국(07:15분 출발) → 제주터미널 311번 1회 증 함덕회차지(07:45분 출발) → 한라수목원 312번 1회 증 한라수목원(07:15분 출발) → 함덕회차지 325번 1회 증 함덕회차지(07:20분 출발) →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정부예산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국회 예산심의과정에서 국비 13개 사업 215억 원을 추가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당초 확보했던 예산액 1조 8,370억 원보다 12개 사업 213억 원을 추가 확보함으로써 기존대비 1.2%가 증가한 1조 8,583억 원이 최종 반영됐다. 이번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의 도 사업 증액금액 12건 213억 원은 전년 대비 5건 87억 원이 증가한 규모이다. 이를 통해 도정 현안사업 추진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회에서 증액된 신규 사업으로는 ▲탑동로 배수암거 정비사업(5억 원) ▲서귀포 추모공원 자연장지 확장사업(11.9억 원) ▲장애인 거주시설 확충사업(17.5억 원) ▲법화사 전통문화 체험관 건립(3억 원) ▲제주 관음사 불교역사문화교육관 건립(5억 원)이다. 계속 사업으로는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81.2억 원) ▲제주4․3평화공원 활성화 사업(34.6억 원) ▲소규모처리장 통합원격관리 체계구축(30.5억 원) ▲제주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조성(4.4억 원) ▲말산업 육성지원(14.4억 원) ▲국가유산광역 활용기반구축(6억 원)이다. 또한, 국가사업으로 ▲제주대
제주 대표 공기업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2023년도 JPDC 성과공유대회’를 21일 개최하고, ESG 경영 추진에 따른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공사에서 생산·유통하는 제주삼다수는 무라벨 판매 비중을 확대하고 출시 25주년을 맞아 다양한 고객참여 친환경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품질관리를 강화해 생수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또한, 공사는 제주에서 최초로 토지임대부 분양주택과 공공형 가로주택정비사업 추진계획을 올해 밝히며 공공개발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2,080호의 공공주택을 공급한 개발공사는 주거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공공임대주택 포털’을 운영하고 있으며 제주형 주거·사회 서비스 통합 플랫폼인 ‘고치(같이) 행복한 뜨락’ 사업을 출범했다. 쪽방 거주민 등의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긴급 주거 지원을 할 수 있는 예비 주택 10호를 확보해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제주도와 함께 저소득 장애인 분들의 노후 주택을 개선하는 사업도 추진해 39호를 개선 완료했다. 제주형 사회공헌 추진을 위해 비상품 감귤을 농축액으로 생산하며 나오는 부산물을 활용해 만든 단미사료를 무상으로 축협 2개소와 축산
제주시는 지난 7개월 동안 클린하우스 지킴이들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실행한‘이삼사(234)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삼사팀은 제주의 지역문제를 지역주민들이 정의하고 해결하기 위해 ㈜카카오에서 기획한 제주임팩트챌린지 사업에 참여한 프로젝트팀이다. 도전을 넘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활동을 주도하고 있는 이 팀은 클린하우스에서 일하고 있는 고령의 근로자들은 어떻게 근무하고 있을까 하는 문제를 인식하고 그 해결책을 제시해 실행한 팀이다. 이삼사팀이 주목한 지역문제는 화장실, 식수 등을 해결하기 어려운 클린하우스 지킴이들의 열악한 근로환경이었고, 행정에서 관심을 가져야 할 근로자들의 복지 문제에 대해 시민들의 공감과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낸 점은 지역 사회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해 보자고 뭉친 이삼사팀은 클린하우스 근로자의 근로 여건과 인식 개선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제주에서 최초로 클린하우스를 시행한 삼도1동 지역에서 실행됐다. 클린하우스 주변 상가를‘클린삼춘쉼터’로 지정하고,‘존중해줍서양’이라는 글귀가 있는 배려 스티커를 클린하우스에 부착해 시민의 마음을 움직여 행동을 개선하는 활동을 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희찬)는 지난 8월 침수피해로 인해 임시휴관이던 제주추사관의 재개관을 알리는 송년 음악회를 30일 오후 2시 제주추사관 제3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제주추사관 재개관을 알리는 이번 송년 음악회는 오후 2~3시약 1시간 동안 클래식과 국악, 성악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현악 4중주, 성악 테너 김신규, 해금 차영수 (with 기타 조용현), 철현금 김채원, 예술 가이드의 사회로 진행된다. 클래식 현악 4중주는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1번 프렐류드(첼로 솔로), 섬 아이(비올라 솔로), 가브리엘 오보에-엔니오 모리코네 곡을 연주하고, 테너 김신규는 성악곡으로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Nessun Dorma를 노래한다. 국악연주는 해금연주자 차영수, 통기타 연주자 조용현의 협연으로 ‘그 저녁 무렵부터 새벽이 오기까지’, ‘적념’, ‘사노라면’을 철현금 연주자 김채원은‘빛으로 멈춘 순간’,‘망각의 새’를 연주한다. 김희찬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국보 세한도를 닮은 공간 제주추사관에서 세한도(국보)에 인장으로 찍힌 ‘장무상망(오랜 세월이 지나도 서로 잊지 말자)’의 정취를 느끼며, 23년 한 해 동안 당신에게 힘이 되어
제주특별자치도가 총 1조 2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제주경제 대전환을 유도한다. 제주도는 물가안정 등 ▲풀뿌리 민생경제 안정에 2,848억 원 ▲상장기업 육성 등 경제 선도형 혁신기업 육성에 737억 원 ▲수출영토 확장 등 제주경제의 외연 확장에 3,372억 원 ▲고부가가치 신성장산업 육성 등 신성장 경제기반 확충에 5,634억 원을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21일 오후 2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내년도 경제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경제 도약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은행 제주지역본부에서 대내외 경제여건 및 최근 제주지역 경제동향을 발표하고 2024년 경제정책 방향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2024년 국내외 경제는 완만한 성장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제주경제는 내국인 해외여행 수요 정상화, 외국인 관광객 회복세 개선 등으로 최근 경기 부진이 점차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번 회의에서는 경제 활력을 모색하기 위한 선제적 대안들이 논의됐다. 회의에는 경제단체, 소상공인·기업, 관광, 1차산업, 건설, 소비자, 지역사회, 연구·학계, 행정 등 각 분야별 전문가와 유관기관·단체 등 30여 명이 참석
(재)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고승한)은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이웃들을 돕기 위해 20일 제주작은예수의집을 방문해 성금 65만원과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 된 성금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직원들로 조직된 ‘JILES 행복배움 봉사단’에서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정성을 모아 기부한 것으로, 2020년 직원 봉사단이 처음 만들어졌을 때부터 현재까지 문화활동 지원, 성금 및 물품 기부 등으로 제주작은예수의집과의 인연을 이어 오고 있다. 고승한 원장은 “최근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자리를 갖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기부 된 성금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