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당제주도당 당직자들은 2024년 1월 3일 오전 제주 4·3평화공원에서 2024년도 시무식 및 4·3위령제단을 참배했다. 양윤녕 도당위원장은 시무식 인사말을 통해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제주도민의 가정에 풍요와 평안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오늘 제주 4·3평화공원에서 시무식을 개최한 의미는 “한국 현대사에 국가 공권력에 희생된 민간인 학살의 진실을 규명하고 희생자 명예 회복을 위한 도민들의 끈질긴 투쟁의 역사를 다시 새기면서, 앞으로 남은 4·3의 역사 정립과 4·3의 화해와 상생정신을 지속적으로 계승하는 정책을 추진하자”라고 했다. 또한 “민생당은 2016년 국민의당을 창당하며 거대 양당 정치를 청산하고 다양한 국민의 소리를 담아내며, 대화와 타협의 새로운 정치체제인 다당제 실현을 목표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38석을 확보하여 원내 제3당의 지위에 올랐지만 제19대 대통령선거 패배 후 당내 갈등과 분열을 시작으로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참패했다.”라고 분석하면서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당을 이끌던 지도부와 전 국회의원들이 탈당하며 기존 거대 양당으로 편승해 버림으로써 당의 소멸 위기까지 왔다.”라고 평가했다. 그리고 “현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이도2동갑)은 <을묘왜변 제주대첩 의미와 가치 전승>이라는 주제로 2024. 1. 3(수) 오후2시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을묘왜변 제주대첩 역사의 의미를 짚어보고 제주인의 정신과 가치를 전승하며, 이를 토대로 역사문화자원화 방안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김기환 의원은 “을묘왜변 제주대첩은 제주인의 기상, 제주인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역사다.”라면서 “그래서 제주 을묘왜변 역사의 의미는 제주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중요한 자원이 될 수 있는 힘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기환 의원은 “영암대첩, 부산대첩 등 다른 지역은 역사를 토대로 문화자원 발굴을 비롯하여 기념사업을 하기 위한 근거 마련 등을 해오고 있으나, 제주는 관련 조례 마련은커녕 지속적인 기억의 역사로 편입조차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라면서 “이에 을묘왜변 제주대첩의 역사의 의미를 되짚어보고 가치 전승 및 역사문화자원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고자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주제발표는 제주연구원 현혜경 부연구위원이 <망각의 역사에서 기억의 역사로 재생:
제주시는 1월 3일 인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사무관 승진예정자 9명을 사전 의결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승진의결은 2024년 상반기 퇴직준비교육 등 결원이 예상되는 사무관 직위에 대해 행정공백의 최소화를 위해 사전의결한 것으로, 승진의결자들은 향후 5급승진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정식 승진임용될 예정이다. 승진의결 규모는 행정 4명, 사서 1명, 녹지 1명, 해양수산 1명, 시설(토목) 2명으로 총 9명이다. 한편, 제주시는 오는 1월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 시 道와의 인사교류 확대를 통해 업무역량 및 협력을 강화하고, 현안업무를 효과적이고 안정적으로 추진할 역량있는 인재를 배치하여 성과중심의 일하는 조직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4년도 상반기 서귀포시 5급 사무관으로 14명이 의결됐다. 명단을 보면 행정직 강현호, 김남진,김용희, 오은민,오은정, 이현정, 허윤덕, 홍기확 등 8명. 농업(일반농업) 이병진, 농업(축산) 김재희, 녹 지 강완영, 보 건 박미정, 시설(토목) 문철환, 시설(건축) 김란아 등 각 1명.
'2022-2024년 KOICA-NGO봉사단(분야:기후환경) 파견사업'으로 방글라데시에 파견되었던 KOICA-NGO봉사단이 귀국했다. 본 프로그램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위탁 사업으로 (사)제주올레, (사)한국국제개발협력센터, 대자연이 함께 수행하며, 글로벌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몽골, 필리핀, 방글라데시 3개 국가에 총 40명의단원이 파견된 바 있다. 방글라데시에 파견된 봉사단원들은 1년간(2022년 12월 ~ 2023년 12월) 현지 환경문제를 중점으로 기후환경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현지 시민 대상으로 환경 교육과 캠페인 활동 등을 진행했다. 방글라데시 3개 기관에 파견된 봉사단원은 총 12명으로 가이반다(Gaibandha), 콕스 바자르(Cox's Bazar), 다카(Dhaka) 등지에 파견되어 현지 NGO의 네트워크와 단원들의 역량을토대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방글라데시 북서쪽에 위치한 가이반다 지역 GUK에 파견된 단원들은 이곳 현지에거주하며, 지역 맞춤형 해결책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홍수에취약한 가이반다 지역에 맞추어 방글라데시 홍수 지역 취약계층의 재난 대응력 강화 및 여성 건강 교육 사
국제로타리 3662지구 서귀포로타리클럽(회장 이종찬) 에서는 2023년12월30일(토) 서귀포 파크선샤인 제주 연회장에서 창립 제46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국제로타리 3662지구 소천 윤성민 총재와 지구 임원, 마더클럽인 제주 로타리클럽, 자매클럽인 부산 서면 로타리클럽, 스폰서클럽, 2지역 각 클럽 회장 및 임원, 내빈, 가족 그리고 클럽회원과 서원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영배 관명장학금 전달식과 2명의 신입회원 입회식, 삼성여자고등학교 인터랙트 클럽에 지원금 전달식이 있었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지난 2일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위촉식을 개최하였다. 올해부터 2025년 12월까지 향후 2년간 활동하게 되는 지도사는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22명으로, 전문 심사위원의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되었다. 전문역량을 가진 지도사들은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및 학교에서 자기주도학습 코칭 및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자기주도학습 코칭은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하는 이유를 찾고, 시간 관리방법, 수업 집중방법 등을 알아보는 수업으로 1:1 강의 및 캠프 형태로 진행되며,어휘력 및 읽기·쓰기 능력 향상을 위한 문해력 프로그램으로 센터 및 지역사회 교육 연계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역량 및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자기주도학습지도사로 위촉된 것을 축하하며, 무엇보다 학생들의 건강 및 자기주도성, 바른인성 갖기에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센터에서는 2016년도부터 경력단절 인력 및 청년 취업생을 대상으로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학습지도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서귀포시가 이상기후와 병해충 등으로 꿀벌이 사라지는 등 양봉산업이 위기에 직면하고 있어 여러 사업 지원을 통한, 위기의 꿀벌 농가 살리기 시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하여, 서귀포시는 우수벌꿀 인증 시범사업 등 8개 지원사업에 총 5억 8900만 원을 투입, 농가 공모 신청·접수 중이라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벌꿀 시험성적 의뢰비용, 포장재, 종봉 화분(꽃가루), 소초광(인공 꿀벌집), 우수 여왕벌 보급사업 등 5개 사업에 2억 8600만 원, 채밀기·개량벌통 등 기자재 지원 1개 사업에 1억1600만 원을 지원하여 생산비 절감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 및 꿀벌 생산성 향상을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꿀 등급제 시행에 따른 우수 벌꿀 인증 시범사업을 통해 서귀포시에서 생산된 벌꿀에 대한 검사비용을 지원하여, 양봉 산물이 고품질의 지역 특산품으로 인정될 수 있게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기후변화 대응 꿀벌 질병 및 수년 동안 양봉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준 낭충봉아부패병 등 기생충 피해 예방을 위해 양봉농가에 꿀벌 질병 3종(응애, 노제마, 낭충봉아부패병)에 대한 구제 약품을 지원한다. 보조사업 신청은 1월 8일까지 농가 거주지 읍면동을 통하여 접수받고
서귀포시는 `24년 농업 분야 보조사업을 1월 3일(수)부터 1월 18일(목)까지 일괄 통합하여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읍면동에서 신청·접수 받는다. 이번 통합 보조사업 신청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1회 방문으로 원하는 사업을 신청할 수 있도록 주요 사업들을 일괄 통합하여 연초에 신청을 받는 것이다. 농업분야 통합신청 사업은 감귤 및 밭작물 분야, 기타 과수분야, 친환경농업 육성 등 11개 사업에 총사업비 2,857백만원(보조 1,768, 자부담 1,089)이다. 사업대상 기본 요건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농가) 및 농업법인으로써 구비서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청 일반공고 및 감귤농정과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신청한 농업 분야 통합보조사업 사업대상자는 2월 중 자체선정 및 보조금 관리위원회 심의를 통하여 최종 대상자 확정 후 보조금 교부신청서를 제출하고 사업착공 등 일련의 절차에 따라 진행된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농업보조사업 통합신청으로 1회 방문 후 사업을 신청하여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 하며, 사업대상자 조기 선정 및 신속한 집행으로 사업성과 극대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귀포시가 2023년도 주민등록·인감(본인서명) 업무 유공기관 심사에서 제도 활성화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2월 31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전국 17개 시도·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주민등록·인감(본인서명)의 안정적 운영에 기여한 10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하였다. 서귀포시는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추진하며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적극 홍보하고 읍면동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시 자체적으로 담당자 교육을 실시하는 등 매년 실시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의 정확성 제고를 위하여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생애 첫 주민등록증 발급 축하카드 제작·배부’, ‘출생 미신고 아동 TF팀 운영’,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적극 홍보’ 등 적극적인 주민등록 업무 수행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생애 첫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축하카드를 제작·배부하여 서귀포시민이라는 자긍심을 높이고 올바른 주민등록증 사용 방법과 분실신고 방법을 알리고 있으며, 2023년에는 서귀포시 청소년 1,571명이 교부받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주민등록 행정 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의 결과인 만큼 앞으로 민원
서귀포시는 올해 15억 원을 투입하여 신축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 등 공공청소년수련시설 15개소에 대해 노후시설 기능보강 및 청소년친화공간 조성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청소년수련활동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요사업으로는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 공연장 리모델링, 대정청소년수련관 기계설비 교체 및 보수, 모구리야영장 대피소 보수 등 노후시설 개보수를 통해 청소년 활동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 신축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서귀포시청소년문화의집 내부를 청소년이면 누구나가 찾고 싶은 청소년 친화형 활동공간으로 조성하여 청소년수련시설로서의 기능 향상을 꾀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하여 청소년수련시설 기능보강사업계획 수립과 실시설계용역 조기발주를 완료하였고 지속적인 현장점검 및 수요조사를 통하여 빈틈없이 기능보강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시에는 타 지역에 비해 청소년수련시설이 많이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는데 이용하는 모든 청소년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청소년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에는 총 15개소의 공공청소년수련시설(청소년수련관 2, 청소년문화의집 1
서귀포시는 어르신들의 노후 소득과 사회참여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252억 원을 투입하여 5,453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024년 총 사업비는 전년 대비 63억 원(33.3%)을 증액 된 것으로 시 직영 사업단 3곳의 수행기관(서귀포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서귀포시지회,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 사업단을 포함하여 49개의 사업단(공익활동형 14, 사회서비스형 20, 시장형 14, 취업알선형 1)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와 비교하여 547명이 늘어난 5,453명의 어르신 일자리 중 대폭 늘어난 부분은 사회서비스형 및 민간형(시장형, 취업알선형)일자리로서, 해당 사업은 풍부한 직업 경험과 활동역량 및 전문성을 갖춘 어르신들에게 제공된다. 특히, 초고령사회를 맞아 새로이 유입되는 신노년 세대에게 적합한 일자리로 구성하고 있다. 일자리의 양적 확대와 더불어 경찰청·보건소·학교·복지시설 등 지역 내 여러 공공기관들과 일자리를 연계 하고 신규 일자리를 발굴하는 등 일자리의 질적 확대에도 초점을 맞추어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 또한 공익활동형 일자리 활동비와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인건비를 7년 만에 각각 월 29만
서귀포시는‘2023년도 기초생활보장분야’전국 지자체 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여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서귀포시는 지난 2021년에 이어 2년 만에 또 한 번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기초생활보장 우수지자체 포상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대통령 표창 1곳, 국무총리 표창 3곳, 장관 표창 20곳과 장관상 23곳을 선정해 지난 26일 확정되었고, 시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이번 평가는 기초생활보장 제도 운영 실적 및 업무 협조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되었으며, 평가 항목은 △신규수급자 발굴 및 노력도 △예산집행 실적 △생계급여 변동알림사항 처리 실적 △긴급복지 운영실적 등 2개 분야, 10개 지표이다. 서귀포시는 맞춤형급여 신규 수급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였고, 복지대상자에 대한 정기적인 확인조사를 신속하게 추진해 복지재정 건전화에 기여했으며, 지방생활보장전문위원회를 운영하여 어려움에 처한 복지대상자 구제에 노력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에 대한 긴급복지 지원을 연계하는 등 저소득 주민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 학교(유,초,중,고등,특수학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비인가 대안학교 807개교·10만 5,726명의 친환경급식에 118억 4,200만 원(도 7,062, 교육청 4,780)을 투자한다. 제주도는 2005년 학교를 시작으로 2012년 어린이집, 2019년 비인가 대안학교, 2022년 지역아동센터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친환경농산물 급식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민선 8기 도지사 공약으로 해마다 연차별 친환경급식비 상향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2024년에도 학교, 어린이집 등 지원대상 기관의 친환경급식 지원단가를 전년 대비 8.7% 상향 한다. 이에 따라 학교(기관)별 친환경급식 지원단가는 1식당 유치원·초등학교 570원, 중학교 630원, 고등학교 680원, 특수학교 780원, 어린이집은 410원으로 상향 책정했다. 비인가 대안학교의 지원단가는 재학생 연령별로 초등학생 5,970원(친환경급식 680, 무상급식 5,290), 중학생 6,280원(친환경급식 750, 무상급식 5,530), 고등학생 6,340원(친환경급식 810, 무상급식 5,530) 으로, 지역아동센터는 510원으로 상향 책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2024년부터 달라지는 축산·동물복지분야 제도에 대해 홍보를 강화한다. 달라지는 제도 주요 내용으로는 축산물 분야는 축산물 잔류허용 물질 목록관리제도(PLS)와 축산식품 소비기한 표시제 유예기간이 2023년 12월 31일자로 종료됨에 따라 올해 1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축산물 PLS 제도를 위반할 경우 해당 축산물은 전량 폐기되며, 엄격한 규제 검사, 출하제한 조치 및 잔류방지개선 대책 지도 등 6개월 간 집중 관리되고, 약사법에 의거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등 엄격한 행정처분이 내려진다. 또한 연매출액에 따라 식육포장처리업소의 HACCP 인증 단계적 의무화가 시행되며, 현재 1단계(연매출20억원이상/제주시36개소) 대상 업소에 대한 인증을 완료했다. 동물복지 분야에서는 올해 1월 5일부터 동물진료업 행위에 대한 진료비용 게시 의무화(2인 수의사 동물병원은 기시행(‘23.1.5))가 1인 수의사 동물병원까지 확대 시행되고, 동물진료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동물의 질병명, 진료항목 등 표준화된 분류체계도를 고시(농식품부)하게 되며, 4월 27일부터는 맹견 수입신고제 및 사육허가제도 시행된다. 또한 지난해 12월 15일부터 시범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