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는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할인율 최대 45%의가성비 갑 프로모션 ‘JSW DAY’를 11일 오전 10시까지 진행한다. 지난 2022년 첫선을 보인 제주신화월드의대표 특가 프로모션 ‘JSW DAY’는 매번 다른 혜택을 선보이며 많은 고객에게 사랑받고 있다. 2023년 한 해에만 3천 3백실이상 판매하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왔다. 이번 JSW DAY는 객실에 런치 뷔페를포함한 구성으로 1박 기준 최저가 24만 9천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2박 이상 연박 시에는 추가 할인이 적용되며, 투숙객을 대상으로 신화테마파크 빅3 이용권과 신화리워드 회원 한정1만원 식음 혜택도 제공한다. 호텔은 신화관과 서머셋 중 선택 가능하다. 신화관은겨울에도 따뜻한 물놀이가 가능한 사계절 온수풀 수영장 스카이 풀과 실내 워터파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20대젊은 층과 어린이 동반 여행객에게 인기다. 서머셋은 프리미엄 콘도미니엄 타입으로 대가족 등 다인원 여행객이선호하는 리조트다. 서머셋 투숙객은 탐모라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런치 뷔페 식사권은 신화관 2인, 서머셋 4인까지 제공되며, 투숙기간에 따라 스카이 온 파이브 다이닝 혹은 랜딩 다이닝에
제주시는 최근 배달음식점 수요 확대, 온라인 주문 서비스 확산 등 소비 패턴이 다변화되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안심 먹거리 환경 조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평가하는 위생등급제 및 모범음식점 등 우수업소를 확대 발굴․지정(708개소→730개소)할 계획이다. 업소의 적극적 참여 유도를 위해 지정된 우수업소에는 상수도 요금 감면 등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이에 따른 예산 3억 3천만 원을 확보했다. 식중독 예방 및 발생 저감을 위해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가정간편식, 배달음식 판매 업소를 위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횟집, 분식점 등 위생 취약 음식점에 식중독 예방진단 사전 컨설팅을 확대(100개소→300개소) 진행해 선제적으로 위생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식중독 발생을 대비해 보건소와 연계한 식중독 신속 대응 역학조사반을 연중 운영한다. 명절, 신학기 학교 급식, 김장철 등 계절․시기․이슈별 다소비 식품 제조․판매업소를 집중 점검하고, 가공식품 및 농․수산물 수거․검사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박주연 위생관리과장은“식품 소비, 판매 환경변화로 식품안전을 위협하는 새로운 위해요소가 급격히 확산되지 않도록 위해
제주시는 겨울철 한파, 폭설 등 자연재해를 대비하고, 시설물 화재 전기·가스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동절기 어린이집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은 1월 26일까지로 전체 어린이집 309개소에 대해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조사가 필요한 47개소에 대해서는 현장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한 소방·전기·가스 안전 관리 현황, ▲난방관리 및 폭설·제설·동파 대응 대책 현황, ▲급식·위생·미세먼지 관리 현황 등이다. 점검 시 관련 규정 미숙지 등으로 인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 또는 자발적 시정을 유도하며, 위반 사항이 위법한 경우 행정처분 등을 조치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어린이집 50개소를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17개소·29건에 대해 행정지도한 바 있다. 송미영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영유아와 보육교직원의 안심보육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여성·가족·아동·청소년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는 사회 구현을 목표로 지난해 대비 31억 원이 증액된 총 2,346억 원 예산을 투입, 2024년에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4년 달라지는 주요 내용으로는 ▲신종여성폭력범죄 대응을 위한 여성폭력피해 신규 통합상담소 운영, ▲아이돌봄지원사업의 지원 비율 확대, ▲다문화가족 자녀 기초학습 지원 연령 확대 및 저소득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 활동비 지원, ▲부모급여 지원단가 인상, ▲어린이집 입학 준비금 지원 신설, ▲가정 밖 청소년 주거정착금 지원금액 확대 등이다. 여성·가족 지원 분야에서는 일상 속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해 양성평등주간(9.1.~9.7.) 기념 공모전을 확대 실시하고,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양성평등주간 행사를 개최해 양성평등 정책의 체감도를 높일 예정이다. 그리고 제24기 제주시 여성대학 운영·여성단체 능력개발 지원 사업을 통해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대두되고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신종·복합 범죄 피해 대응 강화를 위해 폭력피해자 중심의 지원이 가능한 ‘여성폭력피해 신규 통합상담소’를 운영해 피해자 보호에 힘쓸 예정이다. 아울러,
제주시는 올해 1월부터 4인 가구 기준 최대 21만 3천 원이 오른 183만 4천 원을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로 지급한다. 이는 보건복지부가 기준 중위소득 인상 및 생계급여 기준선을 기준 중위소득 30%에서 32%로 확대 발표함에 따른 것이다. 전년도 4인 가구 기준 162만 원에서 13.16% 인상된 금액으로 기초수급자에 대한 보장 수준이 강화된다. 또한, 주거급여 선정기준도 기준 중위소득의 47%에서 48%로 상향됐고, 임차가구에 대한 기준 임대료는 4인가구 기준 25만 6천 원에서 27만 8천 원으로 2만 2천 원 인상해 지원한다.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완화돼 중증장애인이 있는 수급가구는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미적용된다. 그 외에 다인․다자녀 가구 자동차 재산 기준을 완화하고 청년 수급자에 대한 근로․사업소득 공제대상도 확대(24세 이하→30세 미만)된다. 올해 달라지는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주요 내용에 대해서는 오는 1월 10일(수) 읍면동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현장민원 처리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보건복지부의 2023년 기초생활보장제도 평가 결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기초생활보장 급여 신청 및 문의
제주시는 올해 제주형 생활임금을 적용한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지난 2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본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소득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위해 작년 예산 61억 원에서 올해는 75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억 원을 증액 편성해, 752명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대상자는 공모를 통해 지난해 12월에 선정했고, 사업기간은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이다. 일자리 참여자는 읍·면·동, 장애인 복지시설 및 단체, 제주우편집중국 등에 배치돼 환경정비, 주차관리, 디앤디케어, 우편물 분류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업무유형과 근로시간에 따라 ▲일반형 일자리(전일제, 시간제), ▲복지 일자리(참여형), ▲특화형 일자리로 구분된다. 근무조건 및 급여는 ▲전일제는 1일 8시간 주 5일 근무, 월 238만 7,410원, ▲시간제는 1일 4시간 주 5일 근무, 월 119만 3,710원, ▲복지 일자리는 월 56시간 근무, 월 63만 9,690원이다. ▲특화형 일자리는 1일 5시간 주 5일 근무, 월 149만 6,420원이다. 2023년도에는
제주시는 2023년 4분기 장애인고용촉진 장려금을 1월 2일부터 1월 12일까지 신청받는다. 장려금 지원은 장애인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고용유지를 통해 장애인의 자립생활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근로기준법에 따른 상시근로자 수가 5인 이상 50인 미만 업체 중 도내 주소를 두고 장애인을 고용한 사업체이며,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50인 이상도 가능하다. 지원 조건은 장애인을 고용한 지 3개월이 경과하고,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한 사업체가 해당되며, 1개 사업체당 최대 45명까지 지원한다. 장애인 근로자는 매월 16일 이상(1개월 간 60시간 근로) 근로한 사람(주휴 포함)으로, 상시근로자가 50인 이상 사업체 및 비영리법인, 관공서, 국가·지자체로부터 운영비 지원을 받고 있는 사업체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경증(남성) 35만 원, 경증(여성) 45만 원, 중증(남성) 55만 원, 중증(여성) 65만 원으로 성별 장애유형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2023년도에는 150개 사업체·633명의 장애인 근로자에게 30억 5,7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한명미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 고용촉진장려금 지원으로
제주시는 올해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도시 구현’을 위해 2,788억 원의 복지 예산을 지원한다. 이는 전년 대비(2,467억 원) 321억 원(13%)이 증가한 예산으로,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우선, 노인일자리 확대를 위해 올해에는 425억원의 예산을 투입, 86개 사업 9,042명에 대한 노인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는 전년대비 2,167명(31.5%)이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노인 취업기회 확대를 위한 노인고용촉진장려금 13억 원이 지원된다.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어르신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94억 원을 투입, 6,515명에게 노인맞춤돌봄서비스가 지원된다. 더불어 홀로 사는 어르신 4천 명에게 냉‧난방비 4억 원을 지원하고, 독거노인·장애인 가구에 5억 원의 예산을 투입,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장비 2,710대 설치·운영해 어르신의 안전을 살핀다. 어르신 생활 안정 도모를 위해 기초연금, 장수수당, 장수축하금과 저소득 어르신 대상으로 이미용료‧목욕료, 무주택 노인 주거비, 틀니 및 보청기, 무료급식 사업에 1,978억 원을 지원한다. 또한, 어르신 여가 문화 조성을 위해 경로당 활성화 사업,
제주시는 1인 가구 증가, 신복지사각지대 출현 등 인구와 사회구조의 변화에 따른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관 협력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현으로 시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제주가치 통합돌봄으로 위기상황의 돌봄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해 복지·돌봄 사각지대 발굴 자원연계 및 돌봄영역의 공공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고독사 위험군을 대상으로 ▲안부확인, ▲환경개선, ▲관계망형성, ▲사후관리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보건복지부 위기정보 입수 대상자에 대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 운영을 6회 실시한다. 장년층 1인가구를 대상으로 제주시 자체 고독사 위험군 실태조사를 2회 진행할 예정이다. 그 외 ▲복지등기우편 사업, ▲위기가구 발굴 포상금 사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문재원 주민복지과장은 “도움이 필요한 시민 중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분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위기가구 발굴과 적극적인 지원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문화활동 지원을 위한 아동건강체험활동비를 오는 1월 10일부터 읍․면․동에서 신청․접수 받는다. 지원 대상은 올해 8세(96개월)이상 12세 이하의 중위소득 120%이하 가구 아동이며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아동은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아동의 보호자나 법정대리인이 아동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신청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건강보험자격 확인서이다. 지원 금액은 월 5만원으로 지역화폐 탐나는전 카드로 매월 15일에 충전되며, 오는 2월 15일부터 체육관, 스포츠센터, 운동관련 학원, 영화관, 문화시설, 박물관 등 탐나는전 등록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는 등록 가맹점은 제주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탐나는전 결제 시 지원금부터 우선 차감된다. 지원금은 소급지원이 가능하며 해당 월 사용 잔액은 다음 달로 자동 이월된다. 단, 2025년 3월 31일까지 이월된 잔액을 모두 사용해야 하며 사용기간 이후의 사용잔액은 자동소멸된다. 문재원 주민복지과장은 “아동 건강체험활동비 지원대상 아동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신청기간 내 신청하여 줄 것을 바란다”고 전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6일 제주목 관아에서 새해 첫 현장민원실 ‘동병삼련’을 열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민원실 ‘동병삼련’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 3명이 현장을 찾아 1시간 반가량 진행됐다. 시민들은 ▲아파트 고도 제한 완화, ▲연동 누웨마루 거리 호객행위 개선 요청, ▲ 청년 지원 정책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 창구 마련 등 평소 불편했던 사항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2024년에도 지속적으로 현장민원실 ‘동병삼련’을 운영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의 불편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듣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음 현장민원실 일정은 1월 20일(토) 15:00~16:30 운영될 예정이며,제주시 누리집 홍보 배너를 통해 안내된다. 단, 기상 여건 등 상황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경일자동차공업사(대표 이의순, 신행화)는 지난 5일(금)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에 아동가정지원 상품권 118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상품권은 지난 1년간 경조사 등의 답례품으로 받은 것을 모아 마련되었으며 도내 저소득 아동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신행화 대표는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매년 상품권을 기부하며 지역 아동 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신행화 대표는 "매년 상품권을 기부하다보니, 경조사에서 만난 지인들도 아이들을 돕는데 써달라며 상품권을 챙겨주는 이도 많이 생긴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아이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상품권 기부를 비롯해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 대표는 초록우산 제주후원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경일자동차공업사의 수익금의 일부를 매월 정기적으로 기부하고 있다
‘선동지애’는 작년 연말에 결손아동 기금마련을 위한 사랑나눔 일일호프를 진행하고, 1월 4일(목)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를 방문하여 수익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선동지애’는 2022년에 좋은 일을 위해 뜻을 함께 한 10명이 모여 만든 모임으로, 겨울철을 맞이하여 소외된 아동들을 위한 의미있는 행사를 고민하던 중 소외아동 돕기 일일호프를 기획하게 되었다. 당일 행사에는 소외아동을 돕는 취지에 공감한 100여명이 참석하여 기금 마련에 힘을 보태었다. 일일호프를 기획한 선동지애 강경필씨는 “일일호프 취지에 공감해준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수익금을 기부할 수 있었다”며, “겨울철에 몸은 춥지만, 아이들의 마음만은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지난 5일 희망풍차 결연 400가구 및 4·3 유족 152가구를 대상으로 물품지원 사업을 펼쳤다. 이번 물품은 LG의 후원을 통해 마련하였으며, 생활안정을 위한 각종 물품(즉석사골곰탕, 즉석육개장, 즉석미역국, 참치캔, 장조림, 즉석카레 및 즉석짜장)과 백미, 잡곡세트(백미, 찹쌀, 보리 및 잡곡)로 구성되었다. 정태근 회장은 “제주적십자사는 아픔을 간직한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2024년에도 어렵고, 아프고, 힘든 이웃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제주적십자사가 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사는 매달 희망풍차 결연가구 400세대를 대상으로 적십자 봉사원들이 직접 필요물품을 전달함으로써 실생활에 도움을 주고 삶의 안정을 기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나눔적십자봉사회 진성협 봉사원은 1월 5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를 방문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진성협씨는 한국남부발전(주) 남제주빛드림본부에서 42년간 근속하였으며, 2023년 12월 퇴직을 기념하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 희망을 전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 진성협씨는 “오랜 회사생활에서 봉사와 나눔을 겸하며 스스로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제주도내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씨는 1993년 나눔봉사회 창립회원으로 해외봉사, 방문케어, 희망나눔 특별성금 전달 등 나눔문화 확산에 헌신하고 있으며, 1981년부터 754회 헌혈에 참여한 도내 최대 헌혈자로 대통령, 보건복지부장관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