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오는 1월 16일부터 4월까지 추진되는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앞두고 방제 참여자(14개업체, 25명)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지난 12일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대한산업안전협회 교육담당자를 초청하여 이루어졌으며, 안전보건교육과 벌목 시 안전수칙 및 위험성평가 관련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 전량 방제를 목표로 하여 방제 전략을 공유하고, QR코드이력관제시스템 관련 사항과 시공 및 감리 시 주의사항 등을 안내하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 전 준비에 노력을 기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통하여 작업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사업장의 위험요소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는 불법주정차에 대한 인식 제고와 올바른 주차문화 정착을 위해 불법주정차 문자 알림 서비스를 지난 1월 10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불법주정차 문자 알림 서비스는 고정식 CCTV 단속 구간 내 단속지역을 인지하지 못한 운전자가 동일 장소에서 반복적으로 단속되는 사례 예방과 원활한 교통흐름 확보를 위하여,불법주정차 단속구간 내 주정차된 차량을 고정식 단속 CCTV가 인식하면 신청한 휴대전화 번호로 문자메시지를 발송하여 차량이동을 안내하는 서비스다. 불법주정차 문자 알림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신청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 또는 서면신청 중 편리한 방법으로 신청하여야 한다. 알림 서비스는 차량 1대에 대하여 1일 3회에 대하여 문자 알림을 제공하며, 고정식 CCTV 설치 지역 중 즉시단속구역(중앙로터리‧1100도로‧성판악 일대), 이동식 차량 단속, 주민신고제(안전신문고), PDA 인력 단속은 알림 서비스가 제외된다. 또한 불법주정차 문자알림은 시민 편의 증진과 홍보차원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로, 단속구간 내 불법주정차 시에는 문자 알림 서비스의 문자메시지 수신 여부와는 관계없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는 빛 반사, 날씨 등 환경적 영향에 따른 차량번호
지난해 드론 관측조사 결과, 서귀포시 관내 주요 월동채소 재배면적은 전년대비 188ha(3.2%) 감소하였으며, 이중 월동무 3,548ha, 당근 124ha, 양배추 437ha, 브로콜리 271ha로 ‵22~‵23년산 대비 월동무(△121)와 브로콜리(△31) 재배면적은 감소하였고, 당근(46)과 양배추(62)는 다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서귀포시의 월동채소 재배면적 감소 요인으로는 지난 `23년 한 해 동안 월동채소 재배지에 토양 생태 환경보전 사업으로 274ha의 휴경을 유도하였으며, 성산지역에 유채유용 유채 80ha, 가을 비트 20ha를 지역특화 소득작물로 육성하는 등 월동채소 적정 생산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이다. 그럼에도 월동채소 본격 출하기인 12월부터 가격추이를 보면 12월 중하순 기상 악화로 수확 작업이 더뎠던 기간을 제외하면 전년 동월 대비 가격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는데, 최근 1월 들어 월동채소 가격 하락 원인은 전국적으로 농산물 소비가 부진한 반면 출하량은 증가 추세이고, 월동채소 생육기에 육지 및 제주지역 기상 여건이 좋아 이에 따른 작황 호조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가격안정을 위해 “월동무 소비촉진의
서귀포보건소(소장 김명재)는 초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고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4년 1월부터 난임부부 시술비를 확대 지원하고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사업을 신규 운영하고 있다. 난임부부 시술비는 소득기준(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및 시술별 지원횟수 제한을 폐지하여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기존 시술지원대상자를 포함하여 모든 난임부부가 신청이 가능하고 총 22회 범위 안에서 본인이 희망하는 시술을 받을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했다. 난임 시술별‧나이별 지원금액은 2023년도 수준을 유지한다. 올해 처음 시작된 난자동결 시술비는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로 의학적 필요성이 인정되는 20~49세 가임여성(미혼포함)의 난자동결 첫 시술비를 1인당 200만원까지 지원하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받는 자는 중복으로 지원할 수 없다. 난임부부 시술비 및 난자동결 시술비는 부부 중 최소 1명은 제주도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거주하면서 부부 모두 건강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난임 시술비 지원 확대를 통해 아이를 희망하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을 통해 장래 출산 가능성을 높여 저출생 위
서귀포시는 아동·청소년의 아름답고 건강한 성 가치관 형성 및 자신의 존엄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다지기 위하여 성문화 체험관 교육 및 찾아가는 성교육을 연중 신청받아 실시한다. 아동·청소년 성문화 교육은 일상생활 속 성인식을 높이고 성폭력 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자 청소년성문화센터에 있는 5명의 전문 성교육 강사를 활용하여 아동·청소년의 성별, 대상별 특성에 맞는 체험관 성교육과 찾아가는 성교육으로 구성하여 연중 운영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성문화 체험관 교육은 생명체험관, 사춘기의 방 등 청소년의 몸 이해와 예절, 성폭력 예방, 사춘기 준비 등 청소년들이 궁금해 하는 성에 대하여 자기 주도형 체험학습으로 운영되는 눈높이 성교육으로, 특히 올해에는 다문화가족 청소년 대상의 특별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찾아가는 성교육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이나 학교, 단체 등을 직접 찾아가 실시하는 교육으로, 신청기관의 요청에 따라 대상별·주제별 맞춤형 성폭력 예방, 양육자 성교육, 장애 청소년 성교육 등을 실시하여 청소년의 건전한 성가치관 확립 및 청소년 성문제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대상별, 주제별 맞춤형 성교육 실시를 통해
서귀포시는 사회보장급여 수급자의 수급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 확인을 위해 ‘2024년 사회보장급여 연간조사계획’을 수립·시행한다. 2024년 확인조사계획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및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족 등 총 14개 사업 42,258가구 중 보장급여 및 자격 변동 가구에 대해 실시하며 각 사업의 수급자 및 동일 가구 내 가구원, 기초생활보장 및 차상위본인부담경감 수급자의 부양의무자가 조사대상에 해당된다. 복지급여 대상자의 공정한 보장자격 관리를 위해 연간계획에 따라 월별·분기별·반기별로 확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조회되는 20여개 공공기관의 사회보험, 국세․지방세 등 공적자료와 140여개 금융기관의 예금잔액, 대출금액 등 금융자료를 적용하게 된다. 중지대상자 중 가족관계해체나 부양의무자의 부양 거부․기피 등의 사유가 있을 때는 소명자료 등을 제출토록 하고 지방생활보장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수급자격을 유지하는 등 수급권을 적극적으로 보호하여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힘쓸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복지급여 대상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복지급여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원장 김영섭)은 1월 10일 헌혈의집 한라센터에서 김광선 헌혈자의 437번째 마지막 헌혈을 기념하기 위한 헌혈 정년식을 실시했다. 김광선 헌혈자는 25년전 회사 동료 가족이 급히 혈액이 필요하다는 소식에 전사원이 헌혈 버스를 회사에 초청하여 헌혈을 시작했고 사원 가족을 구하는 계기가 되어 오늘까지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김광선 헌혈자는 “마지막이라는 단어가 생소하지만, 저의 헌혈이 환자들에게 사랑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며“도민들이 헌혈 동참을 통해 아픈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도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살아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제주는 10대 및 20대의 헌혈의존도가 높아, 고등학교 및 대학교가 방학을 하는 동절기에 헌혈 보유량이 급감하는 현상이 나타남에 따라 다양한 헌혈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헌혈 참여는 64세까지만 가능 하지만, 60~64세에 헌혈 경험이 있는 분의 경우에 한해 69세까지 가능하다.
몽골의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파견된 KOICA-NGO 봉사단(기후환경 분야) 16명이 1년간의봉사활동을 마무리하고 귀국했다. 봉사단은 다가오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교육과 지역민 자립을 위한 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해 몽골 내 6개 기관에 파견되었으며, 각 기관의 성격에 맞추어 몽골의 사막화및 대기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생태관광 활성화, △몽골올레코스 보존 △ 환경 교육 △몽골 야생 동ㆍ식물 보호 등 다양한활동을 펼쳤다. 푸른아시아 봉사단원들은 사막화가 심각한 몽골에서 나무를 심고 관리하며, 나무를심은 지역 주민의 소득증진을 위한 에코투어 활동을 진행했다. 더불어 한국의 기업 및 학교에서 방문한봉사팀을 대상으로 나무심기교육을 제공하며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자연 보존에 대한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몽골 야생동물 과학 보호센터(Wildlife Science and Conservation Center of Mongolia)에 파견된 봉사단원은철새의 전 세계적인 이동경로를 연구하는데 참여하고, 국내의 대학 및 전문연구센터(고려대학교, 국립생물자원관)과함께 야생 철새 50종의 위치 수신기를 부착하고 연구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조류연구를 기반으로 한 종다양성과 생태
제주특별자치도와 특허청이 주관하고 제주지식재산센터가 시행하는 2024년도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식재산(IP) 지원사업 설명회’가 오는 26일과 29일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각각 개최된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제주시권은 오는 26일(금) 오후 2시부터 제주벤처마루 10층에서 열리며, 서귀포시권은 29일(월) 오후 2시부터 서귀포스타트업 베이 2층에서 열린다. 이날 사업 설명회에서는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대상 맞춤형 IP지원사업인 ‘지식재산 창출 지원사업’과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기업이 대상인 ‘IP활용 창업·성장지원 사업’에 대한 안내와 함께 상담창구가 진행된다. ‘24년 지식재산 창출 지원사업은 지역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대상 맞춤형 종합 지원사업으로 지식재산(IP)기반 해외진출지원, 중소기업 IP바로지원, 소상공인 IP역량강화, 지식재산 연계 사업화을 지원한다. ’24년 IP활용 창업·성장 지원사업은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교육 및 컨설팅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IP나래 프로그램, IP디딤돌 프로그램 사업을 추진한다. 이들 각 지원사업에 대한 세부내용은 당일 설명회에서 안내될 예정이며, 설명회 진행 후 개별기업 지원사업 및 지식
가족 중심의 대규모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키캉스(키즈+호캉스) 맞춤 호텔을추천하며 가족 여행객 겨냥에 나섰다. 먼저 자녀 동반 여행에 최적화된 패키지 ‘디어마이 키즈’를 3월까지 선보인다. 3~4인 구성의 가족이 투숙하기 좋은 신화관 디럭스 패밀리 트윈룸과조식 뷔페, 신화 액티비티 1인 체험권, 스카이 풀 및 신화워터파크 이용 혜택, 키즈 웰컴 기프트, 레이트 체크아웃(오후 2시)으로 구성됐다. 신화 액티비티는 어린이 고객 최고 인기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신체, 정서, 인지 및 언어 발달에 도움을 주는 체험 수업이다. 해당 패키지 고객은 쿠킹 클래스, 크래프트 클래스, 워크북 에듀케이션이 결합된 ‘신화 캠프’를 이용할 수 있다. 사계절 온수풀로 운영되는 스카이 풀과 신화워터파크 이용 혜택도 포함된다. 신화워터파크는 동절기에도 실내 파크를 운영, 모든 풀장의 수온을30~34도로 유지해 아이들이 따듯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일반 풀장 외에도 2종의 워터 슬라이드가 구비되어 있어 짜릿한 워터 액티비티를 만끽하기에충분하다. 프리미엄콘도미니엄으로 풀옵션 주방과 가전이 갖춰져 다양한 연령대에 인기인 서머셋은 어린이 고객을 위한 키즈
제주시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잠자고 있는 지방세 환급 찾아주기」 특별정리 기간을 운영한 결과, 1천531건·8천200만 원을 시민에게 돌려줬다. 지방세 환급의 주요 사유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에 의한 환급, ▲자동차세 선납 후 소유권 이전 및 폐차, ▲국세 경정, ▲납세자 착오 납부 등이다. 이번에 돌려준 환급금 또한 지방소득세(4천500만 원)와 자동차세(2천700만 원)가 전체의 88%에 이른다. 시민들에게 미환급금을 적극적으로 돌려주기 위해 환급안내문을 일제 발송하고, 지방세·세외수입 체납 건의 추심이나 자동이체 신청 계좌로 지급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고 있다. 환급금 확인 및 신청은 ARS 1899-0341 또는 인터넷(wetax)으로 가능하며, 환급금 발생 전이라도 사전에 환급계좌를 등록해 두면 지방세 환급금 발생 시 별도 신청 없이 신고한 계좌로 자동 환급된다. 단, 지방세나 세외수입을 체납 중인 대상자는 체납액을 우선 충당하고 남은 금액을 환급받게 된다. 원훈철 재산세과장은 “지방세 환급금은 5년 내 미청구 시 소멸하므로 기한 안에 신청을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제주시는 납세자 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시민 권익 향상에
제주시는 2024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7만 3,226건, 16억 8,700만 원을 부과·고지하고, 납기 내에 시민들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등록면허세(면허분)는 과세기준일 1월 1일 현재 각종 인허가 받은 면허 소유자(음식점, 휴게업소, 주택임대업, 화물자동차운송업, 통신판매업, 관광숙박업 등)에게 면허의 종류별로 제1종~제5종으로 구분해 세액을 적용하고 부과한다. 등록면허세 납부 기한은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며 납부 방법은 ARS 1899-0341 안내에 따라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 및 지로(www.giro.or.kr)에서 조회·납부 가능하며, 모든 은행, 우체국의 현금자동지급기(CD/ATM)에서 신용카드 또는 현금으로 납부할 수 있다. 제주시는 미납으로 인한 납부지연가산세 3% 등의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광판, 현수막, 홈페이지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납부를 독려할 예정이다. 김희정 세무과장은 “지방세는 지역 발전과 시민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자주재원으로 납부기한을 경과하게 되면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되니 기한 내 납부해 줄 것을
제주시는 올해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복민원실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민원행정서비스 편의 시책 등을 추진한다. 읍·면 지역 ‘찾아가는 현장민원상담실’을 운영해 각종 고충민원 해결을 돕고, 드라이브스루 방식의‘차타고 척척 민원센터’운영으로 신속한 민원서류 발급서비스를 제공한다. 외국인 주민을 위한‘민원안내 통역서비스’도 실시해 시민 누구나 민원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강화한다. 올해도 공직자들의 민원역량 강화를 위해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조사, 민원담당 공무원 워크숍 실시 등 시민의 체감만족도를 조사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를 공급한다. 지적 분야에서는 지적영구보존문서 전산화 및 지적측량 기준점 설치를 통해 체계적으로 지적공부를 관리하고, 한경면 청수리지구(281필지․486천㎡)의 지적재조사사업 신규 지정 등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한다. 부동산 분야에서는 33만 2천여 필지에 대해 현장 중심의 정확하고 공정한 조사․산정 및 정밀 검증을 통해 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부동산중개업소에 대한 행정지도‧점검을 강화해 위반 행위에 대한 등록취소·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조성한다. 그리고 시민의 안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부위원장인 김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이도2동갑)이 2024년 1월 11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6회 정명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원 대상을 수상하였다. 「제6회 정명의정대상」은 (사)한국유권자중앙회에서 주최하고 정명대상조직위원회, 유권자 미디어지원단, 유권자 정책평가단, 국민선거감시단에서 주관한다. 정명의정대상은 2023년 한 해 동안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국회의원, 광역·기초의원, 광역단체장을 선정하여 그 공을 치하하고 유권자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하여 시상하고 있다. 김기환 의원은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주민자치를 실현하고, 지역주민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한 탁월한 리더쉽을 발휘,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강화를 통해 다양한 정책들이 도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김기환 의원은 “유권자를 대표하는 단체에서 2023년 의정활동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게되어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더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라는 격려로 알고 한발 더 뛰는 의정활동에 노력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경상북도 울릉도 소재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에 제주해녀관이 연내에 설치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해녀들은 1953~1956년 독도 인근에서 원정 물질을 하면서 의용수비대원들과 합심해 독도 수호에 이바지한 공적이 크지만 정부 차원의 지원과 홍보가 이뤄지지 않아 많은 아쉬움이 있었다. 이에 제주도는 제주해녀들의 독도 출향물질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검증을 거쳐 국가보훈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제주해녀관 설치를 관철시켰다. 국가보훈부는 기존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 상설전시장 내에 제주해녀홍보관을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올해 국비 1억 3,4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제주해녀들의 독도 물질 자료와 사진, 영상, 구술채록집과 해녀거주시설(모형), 물질도구 등을 전시관에 설치하고 영상물 제작, 전시품 수집 후 연내 개관할 계획이다. 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국가보훈부가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에 제주해녀관을 설치하기로 한 것은 정부가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 수호에 제주 해녀들이 기여한 역할을 인정한 것으로 역사적으로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위대한 제주해녀들의 역사적 가치를 발굴해 지속적으로 선양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도는 국가보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