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서귀포테니스장에서 개최된 「2024 제2회 서귀포 칠십리배 전국 꿈나무 테니스대회」가 많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서귀포시테니스협회(회장 오재영)와 한국초등테니스연맹(회장 라귀현)이 주최·주관하고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 유소년 테니스 선수 및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3개 부(△새싹 △10세 △12세) 남녀 단식 및 복식 경기로 진행되었다. 새싹 부에서는 △남자 단식 박재희(고양TA) △여자 단식 김지아(교현초) △남자 복식 안시준(양구초)·임루한(청천초) △여자 복식 김지아(교현초)·천시은(부산거점SC)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10세 부에서는 △남자 단식 김명관(강진에이스) △여자 단식 최윤설(옥동초) △남자 복식 김주원(양구초)·조훈기(양구초) △여자 복식 김유빈(비봉초)·최윤설(옥동초)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12세 부에서는 △남자 단식 최민건(목행초) △여자 단식 김아율(홍연초) △남자 복식 김재아(홍연초)·최민건(목행초) △여자 복식 김서현(금암초)·김태희(금암초) 선수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서귀포 칠십리배 전국 꿈나무 테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와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이 시민들이 관악을 더욱 가깝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한 2024년 상반기 공연 “토요힐링콘서트”가 오는 2월 3일(토) 진행된다. 토요힐링콘서트는 지난 1월 13일(토) 공연을 포함하여, 2024년 6월까지 매달 1회 진행되는 특별한 기획공연이다. 관악기로 연주하는 클래식 음악을 통해 복잡했던 평일의 삶을 벗어나 주말의 시작인 토요일에 시민들에게 힐링을 선사하는 의미로 기획됐다. 오케스트라를 벗어나 소극장에서 진행되는 소규모 앙상블 공연으로 각 악기의 특징과 생김새를 더욱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장점을 지녀 가족단위의 많은 관객들이 찾는 공연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먼저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으로 구성된 목관 4중주가 프랑스 근대음악의 대표 작곡가 장 프랑세의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을 위한 4중주”전 악장을 연주한다. 이 곡을 통해 악기마다 다른 특별한 음색과 그 음색이 어우러져 하나로 화합되는 아름다움을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 이후, 호른, 오보에, 피아노 트리오가 카를 라이네케의 “호른, 오보에, 피아노 트리오”를 연주한다. 독일 낭만파를 대표하는 작곡가로 그만의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토지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은 지적불부합지를 대상으로 2024년 신규 지적재조사사업 지구·지정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지구는 덕수3차 지적재조사지구 등 총 5개 지구(1,119필지, 1,011천㎡)로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 수립 및 주민공람 등을 거쳐 사업지구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현장소통 강화를 위한 현장상담실을 운영하였다. 지적재조사사업 지구·지정을 위해서는 토지소유자 총수 및 토지 전체면적의 3분의 2 이상에 해당하는 동의가 필요하며, 동의율이 충족되면 제주특별자치도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하고, 올해 9월까지 지적재조사측량을 마무리하여 소유자 의견수렴, 경계조정 및 경계확정, 조정금 정산 등 후속 절차를 거쳐 2025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 제주지역본부를 책임수행기관으로 지정하여 지적재조사측량 및 토지현황조사 등의 업무를 위탁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이웃 간 경계분쟁을 해소하여 토지이용 가치를 향상시키고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정책사업인 만큼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동의서 제출 등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서귀포시는 1년 이상 정기검사 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있는 차량 55대에 대해 25일자로 운행정지 처분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자동차관리법 제37조 제3항에 근거한 것으로, 2022년 4월 법 개정 시행 이후 정기검사 명령을 받은 차량 중 1년을 경과, 운행정지 예고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검사를 이행하지 않고 있는 차량이 대상이다. 시는 기존에 정기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에 최대 6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였으나, 장기간 정기검사를 받지 않는 차량들이 도로를 주행함으로써 생길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과태료 처분과 별도로 운행정지 처분을 내린 것이다. 운행정지 기간은 25일부터 정기검사 합격 시까지이며, 이 기간 검사 목적을 위한 임시운행 외에는 해당 차량을 운행할 수 없다. 이를 어기고 운행하다 적발될 경우 위반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며, 해당 차량은 직권으로 말소등록 될 수 있다. 자동차 소유자는 안전한 자동차 운행을 위해 자동차관리법령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정기적으로 자동차 검사를 받아야 한다. 자동차 검사 유효기간은 차종, 차령, 규모, 용도에 따라 상이하므로, 자동차등록증을 확인하거나, 한국교통안전공단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2024년 한 해 동안 547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사람 중심의 밝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하여 시도·농어촌도로 건설, 배수정비 및 농로개설 등 시설 사업과 겨울철 안전을 위한 제설작업 및 도로보수 등 신속한 토목 행정으로 도로관리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시도·농어촌도로 사업은 19억원을 투입하여 4개 노선에 4.7km으로 2개 노선을 마무리하고 2개 노선은 계속 사업으로 추진하고, (구)동홍동주민센터 교차로 개선사업에 3억원을 투입하여 긴급제동시설 및 선형개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공사 중단 사업장에 대하여는 비산먼지 및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안전시설 설치 및 수시로 사업장을 관리하여 공사 구간 내 안전사고 발생 제로화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농경지 침수 방지를 위하여 253억원을 투입하여 12개 지구에 8.2km의 배수개선사업과 8개 지구 230ha의 밭기반 정비사업을 추진하여 농업생산 기반시설 종합정비로 농가 영농편익 도모와 전천후 영농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가로(보안)등 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하여 중산간동로, 신효동 집길, 하효로 등 어두운 도로 가로(보안)등 시설 개선, 가로등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1월 19일 대정읍 보성리 소재 건축공사 현장에서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의 날」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을 통해 건축공사장 주변 안전점검 및 산업안전보건법·안전보건관리규정에 따른 해당 공정 안전사고 예방실태, 건설근로자의 추락·전도 등 재해예방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에 건축·구조관련 3건의 점검사항에 대한 시정조치를 요구하고 산업안전보건법령 관련 지도 및 계도를 진행하였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연 6회에 걸쳐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의 날」을 실시하고, 건축·구조관련 지적사항 56건에 대한 현장 시정조치와 산업안전보건법령 및 안전보건관리규정 미이행 관련 41건에 대한 서류 보완을 요청한 바 있다. 서귀포시는 올해도 지속적으로「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의 날」을 실시하고, 건설근로자의 안전의식 고취로 건축공사장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관내 건설현장의 사망사고 감축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2025년 도래하는 도시계획도로 실효를 대비하여 토지주 및 지역주민과의 선제적 소통 및 의견 수렴을 통해 노선별 집행계획을 수립한다.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실효(2020년 7월 1일)를 대비하여「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실시계획을 인가한 노선은 고시일로부터 5년 이내 편입 면적의 ⅔ 이상을 확보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20년 6월 실시계획을 고시한 111개 노선 중 보상이 시작 되지 않았거나 보상율이 낮은 36개 노선은 편입 면적 ⅔이상 확보가 되지 않을 경우 2025년 6월부터 실효 될 상황이다. 이를 대비하기 위하여 각 노선별 사업의 필요성과 주민 수용성(토지주 동의, 지역주민 의견 수렴) 등을 통해 노선별 추진 여부를 결정하고 주민 수용성이 높은 노선은 장기미집행 특별회계 예산을 투자하여 노선별 일괄 보상을 추진하고 사업 필요성이 낮거나 주민 수용성이 떨어지는 노선은 도시계획도로 폐지로 효율적 도시계획도로 예산 집행을 추진 할 계획이다. 노선별 집행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토지주 및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하반기부터는 토지 보상 등을 추진 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서귀포시는 도시계획도로 일몰 대비 선
서귀포시는 재난대응 역량 강화와 신속한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상황실 운영체계 확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추진 중인 재난안전상황실 증축 사업(1,000백만원)을 내달까지 마무리하고, 재난 예・경보시스템 정비사업(1,130백만원)을 추진한다. 기존 재난안전상황실의 근무여건 한계(▲근무공간 부족, ▲관제시스템 장비 노후)로 증축사업(207㎡ 증축)을 통해 상황실 좌석을 ▲20석에서 40석으로 확대하고 ▲노후 관제시스템 장비를 교체하여,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과 함께 모여 상황을 판단하고 상황관리를 효율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재난 예・경보시스템 정비사업을 통하여 ▲침수우려지역 CCTV 설치, ▲노후 재난안전홍보 전광판・우량경보시스템 교체, ▲재난 예・경보 시스템 읍면 연계, ▲ 상황실 네트워크 시스템 서버등 장비교체 등 재난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할 방침이다. 특히, 재난안전상황실 CCTV 모니터를 ▲14대에서 50대로 크게 확대하고, 읍면 주민센터에 CCTV 상황을 연계 구축하여 재난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운영할 계획이다. 재난안전상황실은 24시간 365일 재난 및 안전사고 정보를 각 부서에 공유・전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지난 1월 19일 관내 치매안심마을 4개소를 우수치매안심마을로 지정했다. 4개소는 구좌읍 덕천리, 한동리, 송당리, 조천읍 대흘1리 등.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친화적 환경 및 문화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마을이다. 우수 치매안심마을 선정은 그동안 추진한 ▲운영위원회 운영, ▲운영위원회 전원 치매파트너 교육 이수, ▲치매예방교실운영, ▲주민힐링프로그램, ▲치매인식개선 및 예방교육,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등 우수마을 운영기준에 부합되는 경우 선정된다. 이번에 지정된 4개 마을은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으로 꾸준한 치매 관리사업을 해온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현은희 동부보건소장은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하는 과제이다”라고 전하면서,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삶을 높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치매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특허청과 공동 주관하고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가 수행하는 지식재산 창출 및 창업촉진 사업에 올해 26억 원 8,000만 원을 투입해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식재산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제주도는 2024년도 지식재산 창출지원사업, 지식재산 기반 창업촉진 사업의 예산으로 총 26억 8,000만원(국비 12.9억 원, 도비 13.9억 원)을 확보했다. 올해 정부 매칭 예산 감소로 지난해보다 규모는 소폭 축소됐으나, 지식재산 창출지원사업은 지난해보다 30% 이상 확대편성했다. 지식재산 창출지원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지식재산 종합 지원사업이다. 세부적으로 지식재산(Intellectual Property, 이하 IP) 기반 해외진출지원, 중소기업 IP바로지원, 소상공인 IP역량강화, 우수기업 사업화 등을 진행한다. IP 기반 해외진출지원(글로벌IP스타기업)은 해외수출(예정) 성장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선정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기존 선정 기업을 포함해 올해 총 34개 기업을 선정·지원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IP바로지원은 중소기업 경영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지식재
제주특별자치도는 4차 산업혁명의 가속화로 지식·기술·시장의 생태계가 급격하게 변화하는 것에 대응해 디지털 혁신을 통한 지역생태계 조성을 위해 올해 정보화 분야에 545억 원을 투자한다. 제주도는 모두가 누리는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플랫폼 구현을 목표로 ▲클라우드·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업무환경 플랫폼 구축 ▲빅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행정서비스 구축 ▲농수축·관광 생태계 디지털 전환 ▲디지털 안전·복지서비스 강화 ▲전 도민 디지털 활용능력 제고 등 5개 중점과제를 설정하고 202개 정보화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정보화분야 주요사업은 △행정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34.9억 원) △공공와이파이 운영(25.1억 원) △지능형 민원서식 작성 도우미 운영(1.1억 원) △분야별 빅데이터 분석(2.5억 원)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 시각화(3.5억 원) △제주농업 디지털전환 기반 구축(36.6억 원) △스마트 전통시장‧상점가 연구개발(R&D) 사업(5.1억 원)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34억 원) △제주관광 빅데이터 이슈 분석(1.2억 원) △생활안전 사각지대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15.2억 원) △전 도민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11억 원) 등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관장 김성남)은 지난해 1만 2000여 명이 전차책을 대출해 전년 대비 37%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제주도민에게 가장 사랑받은 전자책은 자청 작가의 「역행자」였으며, 이어 「트렌드 코리아 2024」,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 「불편한 편의점」, 「도파민네이션」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도민들은 경제적 자유를 추구하는 시대적 흐름을 따라가는 독서 트렌드를 보인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1위에 오른 「역행자」의 저자 자청은 ‘자수성가 청년’의 줄임말로, 무자본 창업을 통해 30대 초반 성공을 이룬 이야기로 불안한 시대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한라도서관은 코로나19 시기에 전자책 이용 요구 증가에 대응해 2021년부터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 5만여종을 시작으로 현재 약 10만 여종을 서비스 하고 있다. 소장형+구독형 전자책 서비스 운영으로 매년 전자책을 구독하는 도민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 한라도서관에서는 올해에도 전자책 제공을 확대하는 한편 양질의 장서를 확충하고 도민희망도서를 신속히 구입하는 등 독서 편의에 힘쓸 방침이다.
제주시는 지난해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를 12월 26일까지 납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200명을 추첨해 2만 원 상당의 탐나는전 상품권을 지급한다. 자동차세 조기 납세자 경품추첨은‘제주특별자치도 모범납세자 등 지원 조례’에 근거해 조기 납세자, 자동이체, 연세액 등 납세자를 대상으로, 지방세 프로그램의 무작위 추첨방식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하고 있다. 조기 납세자 36,321명, 자동이체 납세자 3,892명, 연세액 납세자 61,377명 등 총 10만 1,590명을 대상으로 지난 22일 경품 추첨을 진행했다. 당첨자 명단은『제주시 홈페이지 – 자치행정국 – 부서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품권은 당첨자에게 당첨 안내문과 함께 등기우편으로 개별 발송할 예정이다. 제주시 자동차 등록대수는 지난 해 12월 말 기준 59만 4,996대로 전년동기 대비 1만 2,830대 증가했고, 징수액은 지난해 12월 말까지 662억 원으로 전년도 624억 원 대비 6.1% 증가한 금액이다. 김지영 재산세과장은 “시민들의 성실한 납세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방세 고지서 전자 송달서비스’ 등 안전하고 편리한 납세 시스템으로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오는 2월 9일(금)부터 2월 12일(월)까지, 설 연휴를 맞아 시민과 귀성·관광객들의 안전 및 편의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에서는 분야별 7개 상황반에 468명을 편성·운영하고,연휴에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상황에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비상 진료·재난 및 안전관리 대응체계 강화, ▲물가 안정 관리 및 소비 경제 활동 촉진 유도, ▲시민·관광객 불편 해소 및 편의 제공, ▲취약계층 위문 격려 및 공직기강 확립 등이다. 이에 앞서, 1월 15일부터는 설 연휴 기간 내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건축 공사장, 침수 취약지역, 도로 시설물 등 각종 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원산지 표시 및 가격표시제 지도·점검, 대중교통 운행 안내, 공영 유료주차장 83개소 무료 개방, 생활폐기물 안정적 수거, 상하수도·관광 민원 현장 대응을 통해 시민과 귀성·관광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 강오균 자치행정과장은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기간 동안 빈틈없는 비상대응체계를 철저히 구축해 시민과 귀성·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제주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조사를 마무리하고, 1월 25일부터 본격적인 지가 산정을 추진한다. 산정 대상은 제주시 전체 토지 52만 3,500여 필지 중 도로, 구거, 하천 등 비과세 토지를 제외한 33만 2,000여 필지로서, 2024년도 개별공시지가 조사 추진 일정에 따라 1월 25일부터 2월 16일까지 진행한다. 개별공시지가 산정은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6,799필지) 및 토지가격비준표를 기준으로 표준지와 개별토지 간 토지특성(이용현황, 도로접면, 형상 등) 차이에 따른 가격배율을 적용해 산정하게 된다.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20일간,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제출받아,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감정평가법인을 통한 검증과 제주특별자치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30일 결정·공시된다. 또한, 제주시는 우편 발송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고 종이 없는 전자 정부 구현이라는 정부 기조에 따라,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부터 결정통지문 우편 발송을 중단하고 개별공시지가 전자열람을 전면 시행한다. 개별공시지가 전자 열람은 국토교통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