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월 소득인정액이 213만 원을 넘지 않는 어르신은 기초연금으로 월 최대 33만 4,810원을 받을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을 인상하고 고급자동차의 배기량 기준을 폐지하는 등 더 많은 어르신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됐다고 밝혔다.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 기준 지난해 202만 원에서 올해 213만원으로 5.4% 인상됐다. 또한 고급자동차에 해당하는 배기량 기준이 올해부터 폐지돼 배기량 3,000cc 이상의 차량을 소유한 어르신들의 소득인정액이 213만 원 이하인 경우에도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기초연금은 신청해야 받을 수 있으며 신청은 주소지 관할과 상관없이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국민연금공단 지사 ▲복지로 누리집(www.bokjiro.go.kr)에서 하면 된다. 올해부터 65세가 되는 어르신의 경우에는 생일이 속한 달의 한 달 전부터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다. 제주도는 수급자격이 있는 어르신들이 기초연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거주불명자 발굴 조사뿐만 아니라 수급 희망 이력관리제 등을 실시하고 있다. 65세 이상 거주불명자 중 거주불명 기간이 최근 5년 이내인 기초연금 미수급자를 대상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지난 21일부터 한라산 일대 폭설로 삼각봉에 약 46cm의 적설을 기록함에 따라 탐방객들의 안전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입산 전면통제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현재 안전한 등반로 확보를 위한 사전 길트기(러셀) 작업 및 응급환자 발생 시 운송수단으로 활용하는 모노레일 선로의 제설 작업이 시급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27일 한라산 전 탐방로 부분 개방을 목표로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탐방객 안전대책 추진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방침에 따른 개방 구간은 성판악~진달래밭, 관음사~삼각봉, 어리목·영실~윗세오름, 어승생악 탐방로이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 직원을 비롯해 제주산악안전대, 한라산지킴이, 제주산악연맹의 협조 아래 25~27일 간 탐방로 길트기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응급환자 이송용 모노레일 선로 제설작업에 동원 가능한 인력을 최대한 투입해 제설에 나선다. 아울러 주차장 및 진입로변 제설작업은 자체 보유장비를 최대한 활용해 제설을 진행하고, 동원 가능한 임차장비를 확보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기상 및 제설 상황 등을 판단해 추후 전면 개방 또는 통제기간 연장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김학수 한라산국립
서귀포시에서는 `23. 12. 20 ~ 12. 22일 대설·한파에 따른 농작물 및 농업시설 피해에 대해 재해 신고접수 후 1. 10(수)까지 피해 현장 정밀조사를 하고 피해복구 지원대상을 확정하였다. 대설·한파에 따른 농업재해 피해신고는 `23. 12. 23(토) ~ `24. 1. 2(화)까지 신고가 이루어졌으며, 피해 신고 접수된 필지에 대해 정밀조사를 거쳐 193농가 103.1ha에 대해 피해복구비 297백만원을 확정하였다. 농작물 피해 물량은 103.1ha로 대파대 9.6ha, 농약대 93.5ha이며, 농업시설(비닐하우스, 덕시설) 7개소·0.7ha이다. 농작물별 피해 현황은, 무 74.1ha, 감귤 22ha, 양상추 1.5ha, 기타 5.5ha순으로 피해를 받았으며, 무 피해가 전체 피해물량 중 72%로 피해를 가장 많이 받았다. 서귀포시에서는 피해복구 지원대상에 대해 가구당 주생계수단 여부,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여부 등을 확인하여 `24. 3월중 재난지원금을 지급 할 예정이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12월 대설·한파로 인해 농가의 어려움이 있고, 이와관련 농업피해 복구 대상자가 확정됨에 따라 빠른시일내에 국비 및 예비비를 확보하여 신속히 재난지원금을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와 남원읍(읍장 정창용)은 1월 24일(수) 남원읍사무소 회의실에서 농촌협약 남원읍 추진위원회 위원, 관계공무원, 용역진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서귀포시 농촌협약 남원읍 추진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촌협약 추진배경 및 목적, 지역주민 설문조사 결과, 생활 SOC 시설현황,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투자계획에 대한 설명과 논의가 이루어졌는데, 지난 12월 남원읍 주민 1,020명 대상 설문 조사결과를 토대로 복지, 휴게, 교육, 보육서비스에 대한 개선 요구를 반영할 수 있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투자를 통한 문화복합센터 설치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농촌협약이란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약을 통해 중앙과 지방이 투자를 집중해 공동의 농촌정책 목표를 달성하는 제도로 서귀포시는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농촌 재생 창조, 행복 서귀포시’라는 비전으로 2024년 농촌협약 공모선정을 목표 추진중에 있으며 농촌협약 선정 시에는 향후 5년간(2025~2029년) 국비 최대 300억을 확보하게 되며,읍면별 추진위원회를 구성·운영하여 사업대상지, 투자계획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서귀포시 농촌협약위원회로 안건 제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건강한 산림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하여 오는 4월 까지 26억원을 투입(고사목제거 28천본, 예방나무주사 200ha), 24년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착수하였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2010년도 대정읍에서 소나무재선충병 최초 발생 이후 2023년 4월말까지 740억원을 투입하여 고사목제거 673천본 및 예방나무주사 12,169ha를 실시한 바 있다. 고사목제거 및 예방나무주사 등 복합적 방제를 실시하여 연차적으로 소나무 재선충병은 감소하여 왔으나, 최근 솔껍질깍지벌레 혼생 피해 등이 전년대비 증가됨에 정밀예찰 및 집중방제를 통해 전량 방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영철 서귀포시 공원녹지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 적기방제를 통해 산림 피해 최소화에 노력하여 청정소나무림 보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작년 한해 가정이나 사무실 등에서 배출되는 생활쓰레기의 배출 수수료가 47억8천2백만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인 2022년(배출 수수료: 47억8천4백)과 비슷한 수준이며, 2020년~2022년의 3년 기간동안 평균 세입(44억1천4백만원)액 대비 연간 3억6천8백만원(8.3%증)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년도의 연도별 세입액은 2020년 39억8천3백만원, 2021년 44억7천7백만원, 2022년 47억8천4백만원으로 동기간 연평균 증가율은 6.7%로 대폭 증가하였다. 한편 작년에는 47억8천2백만원을 거둬 전년과 비슷한 실적을 올려 시민의식 향상과 함께 배출 수수료 세입이 상향 안정화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분석하였다. 세입 분야별로는 종량제봉투 판매 수익이 42억5천2백만원으로 전년(2022년: 43억2천6백만원) 대비 7천4백만원(2%) 감소하였으나 대형폐기물 배출 세입은 5억3천만원으로 전년(2022년: 4억5천8백만원) 보다 7천2백만원(15%) 증가하였다. 종량제봉투 판매 수익 감소 사유는 작년도 입도 관광객이 1,334만명에 그쳐(전년 대비 약 4%감소) 대형매장의 판매량이 감소하였으며,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설 명절을 앞두고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2.1일부터 2.16일까지 관내 대기‧수질오염물질 배출사업장 254개소 중 4종 사업장 53개소(대기 34, 수질 19)에 대하여 중점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배출사업장 중점관리는 실효성 제고를 위해 3단계로 추진한다. 설 연휴 전(2.1~2.8)에는 중점관리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전계도와 안내문 발송 등을 통하여 우선 업체 스스로 자율점검을 실시한다. 설 연휴 기간(2.9~2.12)에는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 [기후환경과(주간), 시청 당직실(야간)]을 운영 비상체계를 유지한다. 연휴 후(2.13~2.16)에는 1·2단계 기간 중 문제발생 등 관리가 필요한 업소 등을 재점검하고 기술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재점검 시 중점 점검사항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가동여부, △오염물질 무단유출, △배출시설․방지시설 운영일지 작성여부 등을 주로 점검하고, △공업지역 및 상수원 상류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에 대한 점검도 강화한다. 중점관리 기간 중 위반행위가 경미한 경우 즉시 현장시정토록 조치하고, 고의·상습적 중대한 위반행위의 경우에는 관련 법규에 따라 고발 등의 행정처분을 하는 등 강력히
제주시가족센터(센터장 문상인)는 여성가족부와 제주시의 지원을 받는 가족복지기관으로 1월 24일 본 센터 교육장에서 2024년도 가족상담전문인력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하였다. 총 8명의 위촉직 가족상담전문인력은 가족(부부)상담, 가족치료, 교육심리(아동· 청소년·노인)상담, 가족관계, 정신의학 등 가족 상담 관련 전공 분야 석사과정 이상 수료하거나, 관련 전문 학회에서 발급하는 2급 이상 자격증 소지 또는 관련 전문 학회에 소속되어 100시간 이상의 상담 실무경력자 등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상담 경험을 쌓은 전문가이며 제주시가족센터에서는 1년 기간으로 위촉하였다. 제주시가족센터는 가족상담전문인력의 전문성 향상 및 발달 촉진과 내담자에 대한 전문적 상담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상담자역량강화교육 및 정기적 상담사례회의, 슈퍼비전 등을 실시해 가족 상담서비스 수행에 필요한 전문적 실천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제주시가족센터의 가족상담서비스는 생애주기에 따라 발생되는 가족 내 다양한 갈등과 문제 상황을 면접상담, 전화상담, 사이버 상담, 집단상담 등의 방법으로 문제해결을 유도하고 개인과 가족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혼전·이혼후 상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제주시을·정무위)이 청년 정책 점검을 위해 제주 청년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김한규 의원은 24일 오후 제주청년센터를 방문해 강태훈 센터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 의원은 "청년 정책은 국회 정무위 소관인 국무조정실이 컨트롤 타워이기 때문에 의견 주시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강 센터장은 "제주 청년 정책의 대부분은 일자리에 맞춰져 있고, 청년들의 관심도 가장 크다"며 일자리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최근에는 개인별로 맞춤 정보를 안내하는 청년이어드림 사업에 가장 집중하고 있다"며 "많은 관심과 지원을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김한규 의원은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기댈 곳 없는 청년들이 점점 많아지는 것 같은데 제주 청년들의 심리 치유와 정서 안정을 위한 정책도 적극적으로 고민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 의원은 주말인 27일, 구좌읍 하도리에서 진행하는 ‘청년과 함께하는 해양 정화 플로깅(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에 참석해 청년들과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한규 의원은 의정활동을 하는 와중에도 틈틈이 청년들과 함께 플로깅 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는데
제주시는 2024년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에 참여한 139개 업체를 대상으로 『교통량 감축 이행실태 보고서』를 제출할 것을 안내했다.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은 교통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연면적 1,000㎡ 이상인 시설물 소유자가 승용차 이용 억제를 위한 활동에 참여하면 이행 결과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을 감면받는 제도이다. 감축 활동은 주차수요 관리, 대중교통 이용촉진, 승용차 수요 관리 등 7개 항목․ 1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참여업체가 『교통량 감축 이행실태 보고서』와 함께 이행여부를 증명하는 증빙자료를 오는 2월과 8월에 제출하면, 교통량 감축 이행실적 결과에 따라 10%~90%까지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상반기 접수 기간은 2월 20일까지이며, 접수 방법은 제주시 교통행정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제주시는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 이행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117개 업체가 교통량 감축활동에 참여해 11억 4,600만 원의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받은 바 있다. 고석건 교통행정과장은 “교통량 감축 이행실태 보고서 제출을 통해 교통량 감축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성실하고 정확한 자료제출에 협조
제주시는 태풍 등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 시 호안 유실 및 하천 범람으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소왕천지류 등 5개 소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5개 소하천은 소왕천지류, 퐁낭굴내, 학곤내, 네분개내, 흘천지류2 등. 총사업비 138억 원이 투입되는 소왕천지류 등 5개 소하천 정비사업은 총 3.6km 길이에 교량 16개소를 시설할 계획으로, 2026년까지 최종 마무리할 예정이다. 학곤내 소하천 정비사업은 2023년 3월 착공하여 진행중에 있으며, 소왕천지류 및 퐁낭굴내 소하천 정비사업은 2024년 착공, 네분개내 및 흘천지류2 소하천 정비사업은 2024년 실시설계 후 2025년에 착공할 계획이다. 채경원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도 태풍,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하천 준설작업 및 지장물 제거, 하상 자연암석 보호 등 체계적인 하천정비사업으로 안전하고 자연친화적인 제주형 하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제주시 통장협의회(회장 양철선)는 지난 24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2024년도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동 통장협의회장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역량강화사업 등 2024년 주요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하고 자체 기타 안건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제주시 통장협의회 양철선 회장은 “올 한해에도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시정 발전을 위해 회원 여러분들께서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여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열리는 첫 임시총회인 만큼, 우리 시의 주민자치가 활력을 얻고 한 걸음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좋은 의견 많이 나누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시 통장협의회는 지역의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해결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매월 1회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1월 25일(목) 애월읍 소재 양배추와 브로콜리 재배현장을 방문해 대설․한파에 따른 농작물 생육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제주에 영향을 준 한파·대설로 인한 월동채소 언 증상 발생 상황을 점검하고, 한파 이후 후속방안 강구로 농가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양배추 및 브로콜리의 경우 영하 4~6도의 기온이 2~3일 지속될 경우 언 피해가 일어날 수 있으며, 언 증상 경과 시간에 따라 회복 여부가 달라져 한파 이후의 농작물 선제적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월동채소 수확이 한창으로 농가에서는 피해입은 농작물을 철저히 선별 수확해 출하해야 한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대설·한파로 인한 농작물 언 증상 회복상황에 대한 상시 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해 피해 최소화에 힘쓰겠다”고 전하면서, “농업기술센터 등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언 증상 회복을 위한 농작물 관리요령을 농가에 신속히 전파해달라”고 당부했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1월 25일(목) 구좌읍 소재 농작물 재배 현장을 방문해 한파에 따른 월동무 생육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제주에 영향을 준 한파·대설로 인한 월동채소 생육 상황을 점검하고, 언 피해로 인한 후속 방안을 강구하기 위함이다. 월동무의 경우 2~3일 동안 0℃의 기온이 지속될 경우 언 피해가 일어날 수 있으며, 언 증상 경과 시간에 따라 회복 여부가 달라져 한파 이후의 농작물 선제적 관리가 필요하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이번 한파로 인한 농작물 언 증상에 대해 후속방안을 마련하고, 언 증상 회복을 위한 농작물 관리요령을 농가에 빠르게 전달해 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국회의원(제주 제주시 갑·행안위)은 24일(수) 국회 의원회관 제6간담회실에서 「특별지방자치 시ㆍ도의 성공과 지원대책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지역균형발전포럼 상임대표인 송재호 국회의원과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협의회, 한국행정연구원,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대전세종연구원, 제주ㆍ강원ㆍ전북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였다. 이날 우동기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장과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축사로 시작된 토론회에서, 제주로 권한과 기능이 이관된 총 7개의 특별지방행정기관에 대해서 재정 지원이 제대로 되지 않는 점 등이 논의되었으며, 특행기관과 권한이양에 대한 충분한 재정 지원이 수반 되어야 당초 이관한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시되었다. 또한, 제주의 특별자치 본래 목적 달성을 위해서는 포괄적 권한이양 방식의 특별법 전부개정 추진과 행정체제 개편이 불가피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와 함께, 22대 국회에서도 특별자치와 균형발전에 관심을 가져야 된다는 의견이 나왔다.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은 “현재 기회발전특구와 관련된 법안이 일부 의원들과 원활하게 소통하지 못해서 계류중이다”라고 말하며, “송재호 국회의원이 이번 21대 국회에서 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