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즈랜드(대표이사 이동한)는 1월 29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를 방문해 도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오보수월 봉사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메이즈랜드는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 온정을 전하고자 성금을 기탁했으며, 적십자사는 오보수월 봉사기금으로 성금을 관리하며 매년 예산 및 사업계획을 수립해 도내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동한 대표이사는 “어머니의 뜻에 따라 오랜 세월동안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기금 설립 취지에 따라 어렵고 힘든 이웃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보수월기금은 제주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으로 활동했던 모친 고(故) 오태인 여사의 뜻을 기리며 지난 1991년 이동한 대표가 기탁한 1억원을 기반으로 조성됐으며, 제주적십자사는 기금을 통해 장애인가정 물품지원 및 설맞이 제수용품 지원, 취약계층 계절음식 지원 등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 어가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어선・선원의 안전조업과 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어선어업분야 총 39개 사업에 263억 원을 투자한다. 제주도는 올해 ‘안전・안심 조업 속에 어가 경영안정과 어업인 복지 향상’을 목표로 삼고 ▲어가 경영안정 및 어업협상 피해 지원 122억 원 ▲어선사고 예방 및 대응 16억 원 ▲어업인 복지 및 삶의 질 향상 20억 원 ▲어업질서 확립 105억 원을 투입한다. 지원 분야별 세부내용을 보면, 어가 경영안정 및 어업협상 피해 지원 분야에 근해자망 및 배타적 경제수역(EEZ) 피해어선 특별융자(24억 원), 연근해어선 유류비(17억 원), 어선원 재해보상보험 및 선체 보험료(24억 원), 생분해성 어구 보급(4.7억 원), 노후기관 대체 지원(13억 원), 어선자동화시설(10억 원), 일본 EEZ 피해어선 기관 대체(9억 원) 등 18개 사업에 122억 원을 투자한다. 어선사고 예방 및 대응을 위해 근해어선 화재 감지시스템 구축(2억 원), 근해어선 배전시설 정비(2.5억 원), 어선사고 예방시스템 구축(1억 원), 어선 배전시설 정비 지원(1억 원), 어선화재 예방 및 소화설비 지원(1.1억 원) 등 13개 사업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의 아름다운 연안환경을 보전하고 지속 가능한 관리를 위해 올해 대정읍 동일리와 구좌읍 월정리 연안을 정비한다. 제주도는 해양수산부의「제3차(2020∼2029) 연안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동일리에 8억 1,900만 원, 월정리에 9억 8,900만 원을 투자해 월파 피해 및 연안 침식방지 시설 설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동일지구는 해안도로 배후부지에 농경지 및 양식장이 밀집해 있으며, 기상악화 시 수시로 월파·침수 피해가 나타나는 지역이다. 지난해까지 연안정비를 위한 행정절차 이행을 완료했으며, 올해 상반기까지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월정해수욕장 인근의 월정지구는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지역 명소로,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를 올 상반기 중 마치고 12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제3차(2020∼2029) 연안정비 기본계획」에 반영된 제주지역은 총 15개소(총사업비 116억 8200만원)로 지금까지 김녕(2020년), 보목(2020년), 수마포구(2021년), 금등(2022년), 일과(2023년) 등 5개 지구의 정비가 완료됐다. 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연안정비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바닷가공원 개념의 휴식․친수공간을 조성해 ‘청
제주특별자치도는 설명절 연휴(2.9~12)에 항만을 이용하는 도민과 관광객들의 안전 확보와 편의 제공을 위해 해운·항만 분야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제주도는 설명절 연휴동안 안전하고 원활한 여객 수송, 해상물류 운송 지원체계 확립, 이용객 중심 항만서비스 제공을 위해 해운·항만 특별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특별상황실은 제주항에 위치한 해운항만과 제주항만관리팀 내에 마련되며, 연휴기간 동안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한다. 또한 제주도는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귀성객, 여행객 등 입도객의 불편사항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항만 안전사고 등 비상상황에도 철저하게 대비할 방침이다. 제주항을 이용하는 여객선(7개 항로, 8척)과 화물선 등의 입출항 관리를 철저히 하고, 항만 근로자 및 하역사와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해 여객· 물류 운송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다. 아울러 항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항만시설 안전 위해요인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보완이 필요할 경우 적극 개선할 예정이다. 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설명절 연휴기간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제주를 방문하는 만큼 해운·항만 특별상황실 운영을 통해 항만 이용객들이 더욱 편리하도록 최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남동쪽 18.5㎞ 해상에서 27일 밤 발생한 4.11톤급 연안복합어선 A호 전복사고의 실종자 2명에 대한 수색이 이어지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민·관·군·경 및 소방당국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수색에 전력을 쏟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29일 일본 출장에서 돌아온 직후 어선 전복사고 수습 종합상황실이 마련된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을 찾아 수색작업 진행상황을 보고받은 뒤 사고대책지원본부 현장상황실이 꾸려진 성산포 어선주협회에서 어선 전복사고 재난상황 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후 3시 어선 전복사고 수색상황실을 찾아 실종자 수색작업에 힘쓰는 해양경찰청 직원들을 격려하고, 실종자 수색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오영훈 지사는 “실종자를 구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구조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한상철 청장은 “사고발생일부터 현재까지 세부적으로 구역을 정해 빠짐없이 수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수색범위를 넓히면서 실종자를 확인하는데 모든 노력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후 3시 30분 서귀포시 어선주협회 내 사고대책지원본부 현장상황실로 자리를 옮긴 오영훈 지사는 실종자 가족들을
제주특별자치도는 한라산 설경 탐방을 위해 운영 중인 한라산 설경버스에 지난 주말인 27~28일에만 3,900여 명이 넘는 이용객들이 탑승했다고 밝혔다. 일자 별로는 27일 2,301명, 28일 1,619명 등 총 3,920명으로, 이는 20~21일 주말 이용객 880명(20일 340명, 21일 540명)보다 약 4.5배 늘어난 수치다. 제주도는 한라산 설경을 만끽하려는 도민과 관광객·등산객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지난해 12월 23일부터 토요일과 공휴일에 한해 제주버스터미널에서 영실매표소까지 왕복 운행하는 임시버스(240번 버스)를 운행해 왔다. 특히 지난주 많은 눈이 한라산에 내려 설경을 찾는 이용객이 급증할 것을 대비해 1월 27일부터 기존 1일 12회 운행하던 한라산 설경버스를 24회로 증편하고 배차간격도 20~30분으로 줄여 탐방객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설경을 탐방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대중교통 이용객 수요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차질없이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1100도로 등 인파가 많이 모이는 곳은 가급적 승용차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오창순)는 1월 27일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5 APEC 제주 유치를 기원하는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금번 행사는 도정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유치를 위한 회원들의 역량을 결집하고 범도민적인 동참 분위기를 유도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오창순 서귀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은 “앞으로도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제주에서 유치될 수 있도록 시민 대상 홍보 활동 등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 청년정책협의체(위원장 김기웅)는 지난 27일 스타트업베이글로벌센터에서 청년위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전문 강사 및 퍼실리테이터 4명을 모시고 정책 제안서 쓰는 법, 정책 결정 과정의 프로세스 등에 대해 알아보고 청년정책 발굴을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시 청년정책협의체는 문화․예술, 창업․일자리, 농어촌․관광, 교육의 4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년 문제에 대해 분과별 토론을 거쳐 청년의 눈으로 본 새로운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지난해 제4기 청년정책협의체의 정책 제안 중 최종 선정된 2개의 제안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청년정책협의체가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정책 제안자가 돼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협의체에서 제안된 사업들은 서귀포 시정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워크숍 종료 후에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위한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청년위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APEC 제주 응원을 결의했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가축분뇨 정화처리 확대와 탄소저감 지원 확대 등 탄소중립 실천 및 청정축산 전환으로 지속가능한 미래축산 구현을 위해 2024년 축산환경개선 세부실행계획을 수립하여 19개사업·12,262백만원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환경친화적인 축산업으로 전환하는 정책기조에 따라 가축분뇨 적정처리 8개사업·7,496백만원, 악취개선을 통한 지역상생화 4개사업·271백만원, 환경친화적인 축산환경 조성 3개사업·257백만원, 저탄소 사양관리 4개사업·4,238백만원 등 4개 분야이다. 특히, 가축분뇨의 안정적 처리를 위하여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150톤/일) 증설사업은 2027년 준공 예정으로 가축분뇨 정화처리율(‘24년 46.1% → ‘27년 68.4%)을 향상하여 지속가능한 미래축산 도입을 앞당긴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양돈농가의 악취저감시설 의무화(축산법)에 따라 악취수준을 상향화하고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확대(현재 99개소 →‘24년 110개소)를 통해 농가의 시장경쟁력 향상 및 소득증대에도 힘쓴다는 방침이며, 마을공동목장 특성화 및 초지의 공익적 기능 강화로 중산간지역 목축문화 보전 및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해양쓰레기의 상시 수거·처리 업무를 위한 2024년 바다환경지킴이 115명을 채용한다. 올해 서귀포시 바다환경지킴이는 지난해 102명보다 13명이 증원된 115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19세이상 근로능력자로서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업무에 대한 책임감이 있는 서귀포시 지역 거주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신청은 1월 29일부터 2월 7일까지 희망 근무지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채용절차는 1차 서류전형 후 2차 체력시험(악력, 달리기), 3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올해 선발된 바다환경지킴이는 3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8개월간 서귀포시 관내 읍・면・동에 배치되어 구역별 해양쓰레기 신속 수거・처리, 투기 방지 및 계도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바다환경지킴이 102명을 채용하여 해양쓰레기 896톤을 수거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바다환경지킴이를 통해 깨끗한 해양 환경을 보전하고 지역 주민들의 참여 및 관심으로 해양 정화 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귀포시는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 및 접수를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는 2월 한 달간 농업인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비대면 간편 신청으로 진행되고, 3월 ~ 4월 농지소재지 읍면동주민센터에서 방문 신청이 진행된다. 비대면 신청은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변동이 없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해당 농업인에게는 안내 문자 등이 발송된다. 비대면 신청을 하지 못한 농업인들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읍면동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2024년 올해 달라지는 점으로는 소농직불금 지급단가가 가구당 120만원에서 130만원으로 인상된다. 소농직불금은 농지 면적과 영농 종사기간, 농업 외 종합소득 등을 따져 조건에 부합하는 소규모 농가에 지급된다. 또한 기존 세 개로 운영되던 콜센터가 공익직불제 통합콜센터(국번 없이 1334)로 운영되어 농업인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직불금은 신청 완료 이후 9월까지 자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물가 등의 빠른 가격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고자 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대책을 추진하여 서민생활안정에 나선다고 밝혔다. 물가안정 특별 관리기간을 1월 22일부터 2월 12일까지 정해 물가안정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설 성수품 물가 동향 파악 및 점검,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가격표시제 이행 등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하여 행정지도 및 점검한다.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및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등 현장점검 시 상인․소비자들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관내 87개소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 등 지역물가 안정 및 경제 활력 제고에 집중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귀포시가 운영하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서귀포in정』이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월 17일까지‘설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품목별‘20% 할인 이벤트’, 10세트 구매 시 1세트를 추가 증정하는‘10+1 이벤트’, 우수 제품 후기 선정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우수 리뷰 고객 이벤트’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이벤트 상품은 만감류, 수·축산물, 선물용 가공식품 등 20여 품목이며, 특히 만감류 3종(레드향, 한라봉, 천
제주와 오사카의 교류 역사를 기리고, 대한민국과 일본의 평화 협력 시대를 새롭게 열어갈 ‘역사·평화 대사’ 제주 돌하르방이 오사카 코리아타운에 선보여져 호응을 얻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 일본 오사카시 이쿠노구에 제주-오사카 직항로 개설 100주년을 기념해 대형 돌하르방 한 쌍을 기증하고,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오사카 코리아타운 내 미유키모리다이니 공원에서 열린 제막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스지하라 아카히로 이쿠노구청장, 홍성익 오사카 코리아타운 이사장, 김형준 주오사카 대한민국 총영사, 오사카시의원, 관서도민회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인 제주칠머리당영등굿 보존회의 이승순·윤미란·우승혁 씨가 ‘군대환 아리랑’ 등을 공연해 참석한 일본 현지 관계자와 재일제주인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제주도는 돌하르방을 재일제주인의 자긍심을 지켜내는 수호신이자 새로운 한일 우호 증진의 상징으로 삼아 오사카와의 우정을 더욱 굳건하게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또, 재일제주인의 이주 역사를 기리고 후세에 알리면서 다각적인 분야에서 교류 확대를 추진한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00년 전 군대환을 타고 수많은 제주인이 일본으
한국관광공사는 여행자 개인의 취향에 따라 개성 있고 차별화된 여행을 추구한다는의미의 ‘루트(R.O.U.T.E.)’가 2024년 한국 관광을이끌 새로운 트렌드가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정형화된 여행 구성원에게서 벗어나 반려동물, 시니어 관광, 관광 취약 계층 등 다양성이 확대되면서 ‘모두에게 열린 여행’ 을 테마로 꼽았다. 제주신화월드는 이들의 다양화에 충족할 수 있는 최적화된 복합리조트로 특히 시니어 전용, 유아 전용, 반려동물 전용 객실을 갖추고 있는 서머셋이 여행객들로부터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서머셋은 최대 성인 5인, 어린이 4인이 투숙할 수 있는 154㎡의 넓은 면적에 3개의 침실 , 2개의 욕실풀옵션 주방을 갖춘 리조트로, 일반 객실 이외 ‘패밀리 스위트케어링룸’, ‘패밀리 스위트 레이싱룸’, ‘패밀리 스위트캠핑룸’, ‘펫프렌들리룸’이 있어 각 여행 구성원에 맞게객실을 고를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넓다. ‘패밀리 스위트 케어링룸’은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온 3대 가족 여행에 안성맞춤인 객실이다.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을 위해 현관 입구에서부터 편히 들어오실 수 있도록 도어 프레임을 제거했다. 화장실 역시 슬라이드 도어 및 안전바 설치, 오픈형 샤워
제주아트센터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올해 상반기 중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정원 숲속 오소록 콘서트>의 첫 공연을 2월 24일(토) 오후 3시에 개최한다. 제주아트센터 로비에는 「2022년 생활밀착형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숲 정원’이 조성돼 있어 공연장을 찾는 이용자들에게 친환경적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 공간에 예술을 더하고, 실내정원의 아늑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담아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마련했다. 특히, 본 공연은 제주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과 ‘청춘마이크 제주’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청년 예술인 중심의 공연으로, 총 3회 개최된다. 2월 24일 토요일 오후 3시에 개최되는 첫 공연에는 ▲색소폰과 하프의 이색적인 앙상블 ‘아니마 듀오’, ▲소리꾼과 키보디스트가 신나는 음악을 하는 ‘소랑’, ▲제주 섬과 아일랜드 섬이 만나 노래하는 ‘모허’, ▲음악을 켜고(ON), 따스함(溫)을 담은 클래식 연주팀 ‘프로젝트온’이 출연한다. 관람을 희망하시는 분은 공연 당일 제주아트센터 로비로 오시면 되고, 관람료는 무료이다. 강중열 제주아트센터소장은 “실내정원인 ‘숲 정원’의 모습을 닮은 다양하고 신나는 공연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