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제주산 월동채소 착한 소비 촉진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월동채소 소비 촉진은 올해산 주요 월동채소가 소비 침체 등으로 수급 조절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 따라, 재배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가격지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 1월 26일까지 제주시 공직자와 자생단체 회원, 유관기관 임직원 등이 자율적으로 동참한 결과, 101개소에서 4개 품목(월동무, 당근, 양배추, 브로콜리)·2,750박스·2,600만 원이 신청됐다. 배송은 2월 2일부터 원하는 장소에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제주시에서는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월동채소 재배 농가를 위해 농협 등 유관기관과 협력으로 월동채소 수급 안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현호경 농정과장은 “최근 소비 침체로 인한 농산물 가격 하락 및 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월동재배 농가들의 시름이 크다”고 전하면서, “자율적으로 소비 촉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유관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오는 2월 18일(일) 오후 3시‘별의 지혜로 새로운 나를 만나는 법’이라는 주제로 2월 북토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토리(Booktory)는 제주시민이 매월 테마와 관련된 다양한 책을 접하고 작가와의 북토크를 통해 이야기를 나누어보는 프로그램이다. 2024년 북토리 전체 테마는‘도서관 서가를 항해하는 법’으로 한국의 도서분류법인 한국십진분류법(KDC)에 따라 ‘000총류’부터 ‘900역사’까지 대주제별로 도서를 매월 추천한다. 2월의 북토리 테마는‘<100철학> 서가에서 찾은 책’으로 추천도서 목록 중 책『별자리 오디세이』에 공저로 참여한 작가 키키(본명: 이영옥)가 천문해석학과 관련된 얘기를 도서관에서 들려줄 예정이다. 강연 도서인 『별자리 오디세이』는 천문해석학의 세계관과 우주의 이치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이번 강연에서 천문해석학을 통해 자신의 타고난 기질을 이해하고 나답게 살아갈 용기를 가지는 법에 대해 알려줄 예정이다. 강연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lib.jeju.go.kr/)을 통해 2월 3일부터 제주도민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김봉석 탐라도서관장은“이번 천문해석학 강연은 나다움을 찾는 이들에게 용기
제주시는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도로명주소 사용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내구연한(10년)이 경과된 노후 건물번호판 4만 2,000여 개소에 대해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 이번 교체 대상은 2012년 이전 설치된 건물번호판으로, 장기간 햇빛 노출 등으로 탈(변)색되거나 훼손돼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활용성이 떨어져 불편함을 초래해왔다. 이에 제주시는 지난해 노후 정도가 심한 한경‧추자‧우도면의 건물번호판 5,025개소를 교체했고, 올해는 예산 4억 원을 투입해 제주시 일원 노후 건물번호판 4만 2,000여 개소를 대상으로 노후 비율이 높은 지역부터 선정해 3회차로 나누어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새로운 건물번호판에는 QR코드를 도입해 도로명주소 음성안내, 지도상 현재 위치표시, 긴급상황 발생 시 112와 119에 문자 발송 등이 가능하도록 제작해 정확한 위치정보 확인 및 신속한 재난신고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강선호 종합민원실장은 “앞으로도 매년 발생하는 노후 건물번호판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고 시민들이 쉽게 도로명주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2월 2일(금) 파라다이스회관에서 열린 2024년 4․3희생자 유족회 제주시지부 정기총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총회는 제주4․3희생자 유족회 제주시지부회장(회장 임계령)과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 유공자 표창, 의안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적극적인 4․3희생자 유족회 활동은 물론 평소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회원 3명에게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다. 변영근 부시장은“4․3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신데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제주4․3 생존희생자와 4․3유족의 권익신장 및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지난 1일 제주창조경제센터에서 7급이하 공직자들로 구성된‘이루미 시책개발팀’과 함께 MZ 공무원이 생각하는 혁신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주재했다. 이번 토론회는 제주시가 올해 주력하고 있는 ‘혁신’의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해 젊은 공직자들의 의견을 주고받는 브레인스토밍 형식으로 격의 없이 진행했다. 또한, 시청이라는 공간이 주는 수직적 위화감을 없애기 위해 제주창조경제 혁신센터 회의실에서 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에 참석했던 MZ세대 공무원들은 변 부시장에게‘혁신을 위해서는 유연한 조직 문화와 창의성 발현의 기회가 우선 돼야 함’을 주요 의견으로 제시했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MZ 공무원을 중심으로 창의성 발현의 기회를 더욱 확대해‘지역의 자원과 트렌드의 변화’를‘혁신적 시책’으로 빚어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송재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이 지난해 10월 대표 발의한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1일(목), 제412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대안 반영으로 최종 통과됐다. 이번에 통과된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개정안에는 송재호 의원이 지난해 발의한 ‘연간 기부금 상한 규정’과 ‘기부금의 용도 지정’등의 내용이 포함되었다. 이로써 지금까지 연간 500만 원이었던 기부 상한액이 2천만 원으로 상향되었다. 또한 각 지자체는 목적 사업과 답례품 제공 비용 등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개정안 통과로 기존의 제한적인 기부금 모금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방식으로 모금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 것도 열악한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도모하자는 원래의 취지를 살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송 의원은 “이번 21대 국회가 끝나기 전 ‘고향사랑기부제’제도개선안이 통과되어 정말 다행이다”라며, “그간 제도적 모순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모금과 홍보에 어려움을 겪었던 지자체들의 숨통이 조금이나마 트이게 된 셈”이라고 자평했다. 또한 “다만 행안부의 고향e음 시스
위성곤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하여 국회를 통과한 「농어업고용인력지원특별법」이 1년간의 준비를 거쳐 2월 15일부터 시행된다. 이 법은 농어업고용인력의 지원 및 육성에 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과 해양수산부장관이 농어업고용인력지원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고, 지역별, 시기별, 품목별 특수성을 고려하여 근로자 배정 규모 및 시기를 정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장은 무료직업소개소, 지역농협, 수협 등을 농어업고용인력지원센터로 지정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하며, 근로자의 인권보호를 포함한 근로환경 및 농어업 일자리에 대한 인식 개선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아울러 외국 지방자치단체와의 외국인 농어업고용인력 도입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농어업 분야 외국인 농어업고용인력의 선발, 교육, 체류 및 출국 관리 등에 관한 업무 등에 대해서도 국비 지원이 가능해진다. 위성곤 예비후보는 “이 법은 작년 1월 당시 국회 본회의 재석의원 247명 전원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면서 “제도가 잘 시행되어 농어업 분야의 고질적인 인력난 문제가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제주시을·정무위)이 1일 제주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차담을 가졌다. 제주신용보증재단 김광서 이사장은 "민생안정, 경제활력, 체질개선 3대 중점 과제에 총 6,21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024년 사업계획을 소개했다. 특히 자체자금으로 '코로나 19 관련 대출금 상환유예와 장기분할상환 전환'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할 예정임을 알렸다. 김한규 의원은 "경제 상황이 안 좋아지면 소상공인부터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다"며 "제주신용보증재단이 소상공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상생경제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리고 ”우수 청년 창업가에 대한 보증수수료 감면과 한도 상향 계획이 잘 집행되도록 특별히 신경써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김한규 의원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으로 전세사기 예방법, 예금자보호법 등 국민들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법안을 다수 발의하였고, 지난 국감에서는 작년에 높은 금리에도 불구하고 가계부채가 반등한 원인으로 윤석열 정부의 정책 실패를 지적한 바 있다.
한국마사회 제주본부(본부장 박계화)는 지난 1월 31일(수)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한 ‘2024년 중대재해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실천 결의’를 가졌다. 이번 안전실천 결의에는 제주본부장, 경마사업처장, 제주본부 관계자, 협력업체 관계자 등 31명이 참석했다. 이날 안전실천 결의에는 ▲안전보건경영방침 준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준수 ▲사업장의 아차사고 요인 발굴·개선 ▲4대 악성사고 방지 등 안전보건활동에 모든 근로자가 적극 참여하는 결의문을 선서하였다. 박계화 한국마사회 제주본부장은 “제주본부 고객 및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경영목표로 선정하고, 사업장 전 직원이 철저한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통해 고객과 근로자가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가 조성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NH농협은행(제주본부장 고우일)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1월 31일 서귀포농협하나로마트에서 고우일 HN농협은행 제주본부장, 정기철 서귀포농협조합장, 강대규 농협서귀포시지부장을 비롯한 농협 임·직원, 자원봉사자 및 수혜자 가구 등이 참가한 가운데 설맞이 차례상 장보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장보기 봉사활동은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과 함께 차례상에 올릴 과일, 채소, 육류 등 제수용품과 생필품 등을 구입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 따뜻한 나눔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활동에 쓰인 성금은 농촌지역 한부모 가정, 홀몸어르신, 다문화 가정 등 400가구에 장보기 지원금 농산물상품권으로 전달하며, 적십자봉사원들은 2.6일까지 수혜자 400가구와 함께 읍·면·동 하나로마트와 연계해 설맞이 차례상 장보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농협은 지난 2018년부터 제주적십자사와 함께 매년 명절맞이 장보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4년까지 해당 사업으로 총 3,700가구에 3억 8천여만원을 기탁했다.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1월 5일 제주시 조천읍 소재 행복의원(원장 김봉석)에서 적십자 희망풍차나눔사업장 명패 전달식을 실시했다. 행복의원은 제주적십자사 나눔문화위원회 곽단순 위원의 홍보를 통해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조천읍 관내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매월 일정금액을 적십자사에 기부하며 나눔사업장으로 등록됐다. 김봉석 원장은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싶어 정기후원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희망풍차 나눔 명패'란 기업체, 사업장, 개인 등이 후원회원으로 가입하고 매월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대한적십자사 나눔 프로그램이다. 매장을 운영하는 자영업, 중소기업, 학원, 병원 등 모든 사업장은 ‘희망풍차 나눔 명패’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으며 후원금은 위기가정 주거비·생계비·의료비 지원 등에 사용한다.
제주대학교RCY(회장 오승연)는 2월 1일 제주적십자사에서 희망나눔 적십자 바자회 수익금 3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제주대학교RCY 회원들이 직접 목도리와, 가방을 만들어 바자회에서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제주적십자사는 도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 지원에 사용한다. 오승연 회장은 “회원들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여러일에 걸쳐 제작한 물품을 많은 분들이 모두 구매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을 위한 다양한 RCY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대학교RCY는 기후변화 대응활동, 소외계층 간식 나눔, 청소년 교육 등 이웃사랑 실천과 올바른 자질을 갖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중장년 근로자의 장기재직을 유도하는「중소기업 장기재직 재형저축」 사업 참여자 130여명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40세 이상 64세 이하의 중장년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 사업을 통해 근로자 10만 원, 기업 12만 원, 제주도가 12만 원씩 매월 34만 원을 5년간 적립해 만기 시 2,040만 원과 이자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참여자격은 도내 중소기업으로 참여제한 업종에 해당하지 않아야 하며, 근로자는 40~64세로 사업 참여기업에 6개월 이상 근무하고 신청일 기준 직전 3개월 평균 임금이 358만 원 미만이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월 29일까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 064-754-5163, 5159)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중소기업 장기재직 재형저축」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중소기업 장기재직 재형저축」사업은 2019년 첫 시행 이후 지난해 말 기준 1,161명이 가입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 5년 장기근속 재형저축의 만기가 도래하는 근로자 305명에게 2,040만원의 공제금과 이자를 지급할 예정이다. 김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중장
제주특별자치도는 2월 1일 오전 10시 30분 도민 평생교육의 핵심기관인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서 임직원 및 교육생 등과 소통간담회를 열고 도민과 제주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평생교육의 혁신방안을 논의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간담회에 앞서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의 2024년도 주요 업무 및 현안을 보고받은 뒤 사회 변화에 대응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힘쓰는 관계자와 교육생을 격려했다. 오영훈 지사는 “정규 교육과정뿐만 아니라 평생 배우며 경쟁력을 높여야 하는 시대”라며 “평생교육에 대한 도민의 열망을 충실히 받아들여 배움에 기반해 지역사회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도내 23개 민·관·학 협력으로 운영되는 제주도민대학은 대전환의 시대에 평생교육기관의 새로운 혁신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라며 “여러분과 함께 배움으로 행복한 제주를 만들며 지속가능한 제주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오영훈 지사는 평생교육사 현장활동 사례, 도민대학 및 메이커 스페이스 교육 수강생들의 교육과정에 대한 소감 및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참석자들은 △문화예술분야 등 고급 전문과
제주특별자치도는 삼매봉유원지 내 ‘삼매봉 밸리스파 보양온천(오레브 핫 스프링 앤 스파)’이 전국 9번째이자 제주 1호 보양온천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보양온천은 온천수 온도·성분 등이 우수하고 주변 환경이 양호해 온천을 통한 국민의 건강 증진 및 심신 요양에 적합하다고 인정된 온천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시·도지사가 지정·고시한다. 보양온천으로 지정되려면 온천수 온도가 35도 이상이거나, 25도 이상이면서 유황·탄산 등 인체에 유익한 성분이 함유돼야 하고, 운동욕장 등 건강시설과 온천욕장, 찜질방 등 기본시설뿐만 아니라 숙박시설, 경관 등 행안부에서 정한 보양온천 지정 기준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삼매봉 밸리스파 보양온천(오레브 핫 스프링 앤 스파)은 최근 보양온천시설을 갖췄으며, 행정안전부의 현지 심사 등을 거쳐 지난 1월 23일 승인되어 2월 1일 제주 1호 보양온천으로 지정·고시됐다. 심사과정에서 전국 보양온천 중 유리탄산 성분 온천수로 유일하고, 제주의 청정 자연환경과 올레7길, 외돌계 등 주변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연계된 장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제주 1호 보양온천 지정이 제주 물의 가치를 높이고, 나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