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위성곤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7일 핵심공약 정책브리핑을 통해 “국회에 현재 계류중인 ‘루시법’을 반드시 통과시키고 서귀포지역 공공 반려동물 테마파크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위성곤 예비후보는 “한국형 루시법은 번식장에서 발생하는 동물학대의 근본적 원인을 해결하는 법 중 하나로 반복되는 임신과 출산으로 죽어가는 이 세상의 모든 루시들을 위해 필요하다.”면서 “일부의 반발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핵심 법안으로 추진해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밝혔다. 위성곤 예비후보는 또 “반려동물학교, 유기동물보호센터, 입양지원센터, 반려동물 놀이시설 등을 갖춘 서귀포시 공공형 반려동물테마파크를 추진하겠다.”면서 “서귀포시와 협력해 국비 등을 확보하고 대학 등과 연계한 펫비즈니스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도입해 전문인력 육성과 연관산업 확충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위성곤 후보는 특히 “지역주민, 행정당국과 사전협력을 통해 반려동물 놀이터를 권역별로 조성하겠다.”면서 “중장기적으로 서귀포시 지역에도 반려동물 추모시설이 필요한 만큼 서귀포시와 추진을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위성곤 후보는 또 “서귀포시가
국내 최대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이하여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먹거리와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인다. 2월 8일 리오프닝 하는 ‘스카이 온 파이브 다이닝’은 설날을 맞이하여 한우 육회, 한우 타르타르, 한우 안심 스테이크 등 한우 요리로 미식가들의 입맛을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한우와 페어링하기 좋은 16여종의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설날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라이브 그릴 스테이션에는 랍스터, 전복, 양갈비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정갈한 한식의 매력을 선사하는 제주신화월드의 프리미엄 한식 다이닝 ‘濟州膳제주선’은제주 향토 음식으로 구성된 설날 특선 한상차림 ‘오름’과‘산굼부리’를 준비했다. ‘오름’은 ‘제주 숨비 샐러드’와‘한라산 더덕 잡채’, ‘반건조 우럭 콩조림’ 등이 포함되며, ‘산굼부리’는제주 푸른 고사리와 쪽파를 이용하여 밀가루 없이 달걀로만 구워낸 ‘제주 느르미전’과 ‘통갈치구이’, 꿩원육과 채소를 넣어 빚어 만든 ‘꿩 만둣국’ 등을 맛볼 수있다. 맛과 멋이 가득한 제주선만의 설 특선 한상차림은 2월9일부터 2월 12일까지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신화테마파크’에서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박호형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은 2월 5일 제주적십자사 회장실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도지사(회장 정태근)의 희망나눔 특별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박의원은 ‘세상을 밝히는 아름다운 나눔, 적십자회비’라는 주제 아래 대한적십자사에서 실시하는 모금에 참여하여 많은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제고하고자 참여하였으며, 제주적십자사는 희망풍차 결연가구 지원 사업에 사용한다. 박호형 도의원은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이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하여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삶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이어나가겠다” 말했다.
삼남석유 주식회사(회장 장규방)은 2월 6일 삼남석유 회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에 희망나눔 특별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삼남석유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꾸준히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제주적십자사는 희망풍차 위기가정 긴급지원과 난치병 학생 지원사업 등 도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이를 사용한다. 장규방 회장은 “추운 겨울 외로운 이웃들에게 응원의 마음이 전달되길 바라며 기부하게 됐다”며, “삼남석유는 올해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고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남석유는 지난 2020년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에 가입하였으며, 매년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을 위한 재원조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적십자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2월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간 그라벨호텔 등에서 대한적십자사 박종술 사무총장을 비롯해 전국 RCY 지도교수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2회 대학적십자지도교수 전국협의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 2024년도 전국협의회 임원을 선출하고 차기 총회 수임지사를 선정했으며, 대학RCY 우수활동 사례 발표, RCY 사업 방향 안내, 김은석 제주대학교 명예교수의 특강 등을 진행했다. 고관용 회장(대학적십자지도교수 전국협의회 회장)은 “제주에서 전국 RCY 지도교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다양한 RCY 의견을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논의된 의견을 종합하여 대학RCY 발전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RCY 제주본부는 제주특별자치도의 후원으로 14년만에 전국 RCY 지도교수 행사를 개최하여 전국에 제주 RCY 활동을 알리고 도내 소비 촉진을 통해 제주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했다.
제주솜다리로타리클럽(회장 송신복)에서는 지난 5일(월) 제주시 오라동에 위치한 남현김치에서 설맞이 김장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사랑의 김치 660KG을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에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김치는 민족 대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고자 마련되었다. 전달된 김치는 제주도내 보육원을 비롯하여 조손가정과 한부모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제주솜다리로타리클럽 송신복 회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맛있는 김치를 맛보여주고자 회원들과 함께 김치 봉사를 통해 사랑의 김치를 마련하였다.”며 “설을 맞이하여 즐거운 명절 인사와 함께 따뜻한 응원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주솜다리로타리클럽은 2013년부터 초록우산을 통해 제주도내 소외아동 가정에 김장김치를 비롯하여 쌀 화환 기부, 장학금 전달, 아동 놀이공간 사업비 지원 등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회원들도 각자 초록우산을 통해 정기후원에 동참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와 한국과학기술원 친환경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센터장 장기태, KAIST)는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AEV(KAIST 위탁 운영) 분야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Route330 AEV' 프로그램은 국내 전문 연구기관인 KAIST와 함께 미래 모빌리티 산업 분야의 혁신 기술을 가지고 제주에서 R&D, 실증, 사업화하고자 하는 기업 4개 사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월 20일까지다. 사업에 선발된 기업은 제주혁신성장센터 내 사무공간, 회의실, 휴게공간 등 업무 인프라가 제공되며, 맞춤형 기술 자문, 연구개발, 자원 연계와 네트워킹, 투자유치 및 사업협력 기회 제공 등 다양한 성장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선정 절차는 ▶신청서류 제출 및 접수(2.5~2.20) ▶1차(서류)·2차(발표)평가(2월 중) ▶선정 및 입주계약 체결(3월 중) 순으로 진행된다. 사업설명회는 2월 14일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세부사항은 Route330 AEV 홈페이지(route330aev.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모집 기간 동안 KAIST 친환경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064-721-3572)와 전화 입주 상담도 가능하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송창권)는 지속가능 양식산업을 위한 “합리적 양식시설 배출수 수질기준 설정 토론회”를 2024년 2월 6일 오후 2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2023년 11월 30일에 「제주특별자치도 수산물 육상양식시설 배출수 수질 기준에 관한 조례안」이 도의회에 제출됨에 따라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통해 환경도시위원회에서 심도있는 검토를 하고자 마련 한 것이다. 송창권 환경도시위원장은 “ 양식산업이 ‘기르는’어업의 대표 주자로 제주 양식장에서 생산된 광어는 국민횟감으로 사랑받아 왔음”을 언급하면서 “양식산업이 보다 더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 가능토록 하기 위해서는 제주의 청정 해양환경이 있어야만 한다고” 강조하였다. 그러면서 송창권 위원장은 “ 제주연안 청정해양환경을 지키기 위해 합리적 양식시설 수질기준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힘들고 어려운 부분이 있겠지만 양식산업이 그 역할을 주도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 주제발표로 “제주연안 양식장 배출수로 인한 연안환경의 영향에 관한 최신 연구사례”에 대해 제주대학교 김정현 교수가 발표하였고, 해양시민센터 신수연 센터장은
제주특별자치도는 6일 오후 3시 제주벤처마루에서 혁신산업 분야 도(행정시)-유관기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4년 혁신산업 분야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도정 주요 정책과 연계된 2025년 국비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양제윤 제주도 혁신산업국장, 문용석 제주테크노파크 원장, 김호민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이병선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 이남호 제주산학융합원 원장, 고광수 제주시 일자리에너지과장, 현동식 서귀포시 정보화지원과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된 교육을 시작으로 혁신산업 분야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 설명, 현안사항 및 2025년 국비발굴 계획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다짐 퍼포먼스도 진행하였다. 양제윤 혁신산업국장은 “최근 그린수소 에너지대전환, 민간우주산업 육성, 관광형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 청정바이오 활성화 등 제주가 추진하는 미래 신산업에 국내외 많은 기업들이 관심과 호응을 보이고 있다”면서 “도-행정시-유관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유망한 기업들이 제주에 자리잡도록 경쟁력 있는 신산업 생태계
제주특별자치도는 6일 구좌읍 하도리 철새도래지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도내 철새도래지에서 확인됨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의거해 인근 도래지와 가금농가에 대한 차단방역을 강화할 방침이다. 예찰지역 내 가금농가 31호의 82만여수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와 함께 긴급 임상예찰을 진행한 결과 현재까지 이상이 없는 것을 확인했다. 방역대 내 농가는 시료채취일로부터 21일이 경과한 시점부터 임상예찰과 정밀검사 결과 음성이면 이동제한이 해제된다. 다만, 출하 등으로 이동이 필요한 농가의 경우, 사전신고 검사결과 음성일 경우 이동이 가능하다. 철새도래지(구좌, 성산 등)에 축산차량의 진입과 축산관계자 등의 통행을 차단하고 광역방제기, 방역차량 등 방역장비를 총동원해 철새도래지 등 주변 도로에 매일 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출입 통제 조치를 한층 강화했다. 현재 제주지역 모든 가금 사육농가는 축사 내외부 매일 소독, 외부인·차량의 농장 진입 금지, 울타리 및 그물망 정비·보수 등 방역상태를 점검하고 이동제한 조치와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 10월부터 지금까지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6일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을 통해 과거에도 현재에도 없는 새로운 기초자치단체를 도입하겠다”고 천명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제주도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행정체제개편위원회(위원장 박경숙)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대안으로 제시한 최종 권고안을 수용하겠다”며 “도정이 구상하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는 지방자치법에서 규정한 광역과 기초의 사무와 기능을 제주 실정에 맞게 재조정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라고 강조했다. 제주도가 구상하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는 과거 시군 체제나 기존 시·군과는 다른 새로운 행정체제 모델이라는 설명이다. 주민 편의와 복리 증진을 위한 기능과 권한을 가진 기초자치단체를 설치하며 지역 여건에 맞고 주민참여를 강화하는 개편을 추진하는데 집중할 방침이다. 앞서 제주도는 지난 2006년 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총 4,741건의 정부 권한을 이양받고 17여 년간 광역 단일 지자체로 지내오면서 타 지역에서는 기초자치단체가 하는 환경시설, 상하수도, 교통 등 사무를 광역화로 추진해 왔다. 행정시는 법인격이 없어 각종 업무 추진에 주체가 될 수 없어 책임행정이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제주특별법 개정안의 국회
제주특별자치도는 5일 서귀포시 사업장에서 빈대 발생 의심신고를 받고 현장을 조사한 결과 빈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신고자는 어깨 부위에 벌레 물린 자국을 확인하고 빈대로 의심해 신고했다고 전했다. 보건소에서 현장을 살피고 빈대 의심 물체를 수거해 질병관리청을 통해 빈대라는 것을 확인했다. 발생장소는 전문소독업체를 통해 화학적·물리적 방제를 실시한 이후 폐쇄 조치했다. 이후 불검출시까지 주 1회 소독을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타 지역 선적 어선에서 발생한 사례를 제외하면 이번이 사실상 도내에서 빈대가 발견된 첫 사례로 보고,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주지역에서는 2023년부터 올 1월말까지 총 10건의 빈대의심 신고가 들어왔으나 지난해 12월 어선에서 신고된 1건을 제외하고 모두 빈대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도내 6개 보건소에서는 빈대발생 의심신고 접수시 현장을 확인하고 필요시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 초에 가정용 살충제를 구입해 관내 취약계층 및 취약시설 위주로 7,920개를 배부했으며, 빈대방제용 고열고온 스팀소독기를 추가 구입해 소독 지원 및 장비 대여 등 방역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빈대는 감염병을 매개하지 않아 「감염병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지난 5일 서귀포시 공공복지 연계·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읍면동 맞춤형복지 업무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가치 통합돌봄 사업 등 올해 현안 사업의 추진 방향과 협력 방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 ▲희망복지지원단 2024년 고독사 예방 등 주요 사업 안내 ▲제주가치 통합돌봄 사업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 및 강화 등 시·읍면동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이어서, 서귀포시 복지의 첫 관문을 맡고 있는 읍면동 맞춤형복지 업무 팀장과 담당자와의 현장 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특히 이날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회의에 참석하여, 서귀포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특화사업에 대한 올해 추진 방향 등을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서귀포시는 올 한해도 공공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공공의 영역뿐만 아니라 민간 복지와의 네트워크를 재정비해서 민·관 복지 네트워크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강현수 주민복지과장은“공공복지 전달체계 강화로 일상생활 속에서 시민들이 복지 체감도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붉은오름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휴양림 시설보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설보완 공사는 주로 해맞이 숲길 구간 보완 예정으로 노후화로 인해 이용객들의 불편이 예상되었던 산책로의 보행매트가 교체(4.2km)되고, 지속적으로 빗물 피해가 있는 구간에 대해서도 보완하게 된다. 이번 숲길 보완공사는 착공이후 3개월정도 소요될 예정이고 공사 기간동안 해당 구간은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통제되며, 휴양림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해당 통제사항에 대한 내용을 제공하고 입구에서도 공사 안내를 통해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해맞이 숲길은 말찾오름 정상과 이어져있고, 때죽나무, 단풍나무 등 낙엽 활엽수가 자생하고 있으며 입구에 상록칩엽수인 삼나무가 자리잡고 있어 붉은오름 이용객들의 숲속힐링을 담당하는 구역으로, 이번 정비공사를 통해 보다 쾌적한 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휴양관리소장은“ 2023년도에도 5.6억원의 시설보완사업을 통해 붉은오름 휴양림 내 놀이시설 및 숙박동 등 산림휴양시설을 보완 완료하였으며, 지속적으로 시설물 점검 및 보완을 통해 이용객들의 불편함 없이 맘껏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겠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24년 봄철 산불방지를 위하여‘24.2.1 ~ 5.15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감시원 64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56명을 배치하였으며 산불진화차량, 기계화진화장비세트, 등짐펌프 등 산불진화장비 17종 2,000여점을 확보하여 산불예방 및 진화업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산림청 산불진화헬기를 산불발생 시 최대한 활용하여 초기에 산불을 진압하고자 지난 21년부터 산불조심기간에 산불취약지인 관내 상효동 충혼묘지 주차장에 52,000리터 용량의 산불진화헬기 급수용 이동식저수조를 설치하여 산불발생 시 헬기의 담수주기를 단축시키고 담수지 접근에 대한 위험요소를 해소시켜 산불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김영철 서귀포시 공원녹지과장은 “산불진화헬기 급수용 저수조 설치 운영 등 산불예방 및 진화를 위해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초동진화 체계를 구축하고, 산불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산불 대비태세를 확고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