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위성정보활용협의체에 가입해 우주산업 분야 위성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위성정보 활용 촉진을 목적으로 하는 위성정보활용협의체는 정부 부처 및 현업지원 기관으로 구성됐다. 기존에는 중앙행정기관 및 그 소속기관만 가입이 가능했으나 2023년 9월 「위성정보활용협의체 구성 및 운영지침」 개정으로 지방자치단체도 가입대상에 포함되면서 지난 7일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제주도가 위성정보활용협의체에 가입했다. 이번 협의체 가입으로 제주도는 위성영상서비스 플랫폼에서 기하보정(Geometric Correction)된 위성영상을 직접 수급할 수 있게 됐으며, 국가 위성정책 수립 구성원으로 역할을 하게 된다. 제주도는 위성정보활용협의체 가입을 계기로 위성정보를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특히 지난 1월 30일 제주도 주관으로 열린 제주 위성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우수 아이디어들을 실제 사업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위성기업들과 협업하며 위성활용 사례를 발굴하고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김창윤)는 고품질 감귤 안정생산을 위해 ‘2024년 감귤 정지·전정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고품질 감귤 재배의 핵심인 정지·전정 기술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역량 및 기술력을 강화하고, 농업인 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28일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현장실습으로 이뤄진다. 만감류, 노지감귤 2개 과정으로 과정당 오전, 오후로 나눠 1회당 30명, 총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각 과정별 모집인원 충족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전화(☏농촌자원팀 760-7831~4)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되며, 1인 1과정 1회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으로 문의하거나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현수 농촌지도사는 “감귤 품질을 향상시키고 수확 및 운반 등 농작업 편의와 해거리 감소를 위해서는 정지·전정이 필수”라며 “많은 농업인들의 관심과 신청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4·3생존희생자와 유족의 아픔을 보듬고 삶과 명예 회복을 위해 일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발굴해 지원 중이라고 밝혔다. 제주도는 생존희생자와 고령 유족들의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4·3생존희생자와 유족 생활보조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매월 생존희생자에게는 70만 원, 희생자의 배우자는 30만 원, 만 75세 이상 1세대 유족들은 10만 원을 지급 중이다. 지난해는 7,673명이 총 102억 3,600만 원의 혜택을 받았다. 올해 신규 지급 대상자(49년생)는 주소지 읍면동(도내 거주자) 또는 희생자 등록기준지 제주도 관할 읍면동(도외 거주자)으로 신청하면 된다. 생존희생자의 노후 지원을 위해 의료비, 약품대 및 입원비가 100% 감면된다. 사망 시에는 장제비 300만 원이 유족에게 지급되며 양지공원, 어승생한울누리공원 등에서 화장비와 안장비(최초 1회)가 면제된다. 1954년까지 출생한 유족과 희생자의 며느리(子婦)에 대해서도 지정병원 방문 시 유족증을 제시하면 진료비 30%가 감면된다. 또한 진료비 영수증과 통장 사본을 4·3평화재단으로 제출하면 감면 금액을 제주4․3평화재단(☎ 723-4309, 4340)에
제주특별자치도가 14일 제주 한의약산업 육성과 도민 건강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제주한의약연구원에서 지방공공기관 현장 소통간담회를 이어갔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이날 연구시설 및 현황 등을 점검하고, 임직원들과 제주 한의약산업 육성방향 등을 논의했다. 오영훈 지사는 실험실을 방문해 한약재 분석 및 효능평가 과정을 확인하고, 그동안 연구 성과와 스마트워치를 통한 건강정보 확인, 인공지능(AI) 형상의학을 통한 개인 체질 진단 프로그램 등을 체험했다. 이어 오영훈 지사는 현장간담회를 통해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제주 한의약산업의 발전방향과 함께 제주도정과의 면밀한 협업체계 구축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날 임직원 간담회에는 오영훈 지사와 송민호 원장을 비롯해 연구원 임직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감귤 등을 활용한 원천기술 확보와 상용화에 큰 성과를 보여준 임직원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더 건강한 제주를 위해 제주의 특화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사업들도 의욕적으로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제주도정의 관련 부서와 협업체계를 구축해 스마트워치와 감귤 활용 사업 등을 확대해 나간다면 제주의 미래가 더 빛날 수
제주도청 본관 옥상에 제주 올레길을 옮겨 담은 정원이 새롭게 꾸며져 도민과 직원들에게 휴식과 힐링을 제공하는 문화공간으로 활용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4일 제주도청 본관 4층 대강당 북측 옥상의 유휴공간에 도민과 직원들을 위한 새로운 커뮤니티 공간인 옥상정원이 조성됐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2022년 8월 산림청의 ‘2023년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해 10~12월 도청 본관 옥상을 정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청사 옥상에서 제주 올레길을 걷는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초화류 14종 및 교목 7종 등을 식재했으며, 본관과 별관을 연결하는 통로에 스킨답서스, 고사리 등 공기정화식물 5여종을 식재해 사계절 푸르른 식물과 더불어 생활하는 친환경 공간으로 꾸몄다. 이날 오영훈 지사, 김광수 교육감을 비롯해 오태권 제주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변성윤 제주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과 공직자 등이 참석해 옥상정원 개장을 함께 축하했다. 옥상정원 개장식에 앞서 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는 공직 소통문화 활성화를 위한 ‘2월 놀면콘서트’가 개최됐다. 이번 놀면콘서트에는 공직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어교육 시범학교인 창천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윤점미)는 경증치매환자 대상 2월부터 ‘북(BOOK) 돋는 기억방'으로 새단장하여 운영한다. 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내 주 3회(월, 수, 금), 안덕보건지소 치매안심센터 분소 내 주 2회(화, 목)로 총 2개반을 운영하며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치매환자 쉼터‘북(BOOK) 돋는 기억방'은 치매환자의 치매중증화를 막고자 ▲워크북을 활용한 인지자극프로그램 ▲미술·원예·서예·체조활동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 ▲어르신 정서지원 및 건강체크(혈압, 복약상태 확인 등)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용 종료 시 소중한 기억을 간직할 수 있는 활동일지 등 엮어서 만든 책 한 권을 증정한다. 쉼터 이용자는 상시 모집 중이며, 신청 대상은 치매안심센터에 경증치매환자로 장기요양등급 미신청자 및 미이용자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 후 이용 가능하다. 또한, 지난 23일 치매파트너 송나희씨가 자체제작한‘시니어 제주 컬러링북’100권을 쉼터에 기부하였다.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과 상징물로 구성된 이 워크북은 사전 어르신 대상 쉼터, 치매예방 등 프로그램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의 의견을 반영하여 제작되어 더욱 뜻깊다. 보건소
서귀포시동부보건소(소장 고행선)는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비만관리사업의 일환인 ‘튼튼제주 건강 3․6․9 프로젝트’참여자를 2월부터 5월까지 모집한다. 비만관리를 위해 해마다 운영중인 ‘튼튼제주 건강 369 프로젝트’는 체중 3kg 또는 허리둘레 3cm를 6개월동안 감소하고 9개월 유지하자는 프로젝트이다. 참여 대상은 BMI(체질량지수) 23kg/㎡ 이상 또는 허리둘레 남성 90cm․여성 85cm 이상인 19세 이상 지역주민이며 참여 신청은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시민건강증진센터를 방문해 체질량지수·허리둘레 측정 후 가능하다. 참여자 등록 이후에는 건강한 체중감량을 위해 운동프로그램, 영양체험교실, 건강정보 제공 등 지원할 예정이며 등록 이후 3개월, 6개월 도래 시 재측정하여 영양·운동 상담관리를 실시한다. 또한 6개월 이후 3kg 감량 또는 허리둘레 3cm 감소 성공자에게는 소정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동부보건소는 모바일 걷기앱(워크온) 활용 탐나는 걷기 챌린지, 건강안심마을 만들기 사업, 모바일헬스케어사업 운영 등 시민들의 일상 속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 064-760-6196, 6110으로 문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환절기에 자주 발생하는 감염병 및 최근 발생한 빈대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자연휴양림 특별방역대책을 수립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는 이번 특별방역대책을 통해 붉은오름 자연휴양림과 서귀포시 자연휴양림에 대해 각각 매달 1일과 15일 월1회 휴무로 지정하여, 그날을 집중 방역의 날로 운영할 계획이다. 자연휴양림 휴무지정은 코로나 시기를 제외하곤 개장이후 처음으로 실시한다. 전문방역을 통한 집중방역을 진행하는 한편, 스팀청소기, 지정약제 등을 사용한 주1회 자체방역을 추진하여 감염병 및 빈대 등 해충의 유입을 원천 차단 한다는 방침이다. 방역의 날에는 집중방역 및 환기, 시설물 관리 등을 위해 휴양림 내 숙박동 예약 업무를 중지하지만, 숙박동외 산책로, 체험장 등 휴양림 내 다른 시설물은 평소처럼 개방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최근 빈대가 발생한 휴양림 내 전체 숙박동(객실)에 대해 임시폐쇄 후 집중 방역을 실시하였으며, 이후 추가로 빈대가 발견 되거나 벌레 물림 사례가 발생하지 않았다.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장은“이번 특별방역대책을 통해 감염병 예방은물론 빈대 발생 방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나, 방역의날 운영 등에 따른
서귀포시는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하여 엄마와 아기의 건강, 환경보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92백만원을 투자하여「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오는 2월 21일까지 온라인 및 방문 신청을 병행하여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사업 신청은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쇼핑몰(www.ecoemall.com)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구비서류(임신․출산확인서, 산모수첩 등)를 지참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임신부 또는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로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서귀포시 거주자로 외국인의 경우 외국인 등록등을 통해 서귀포시 거소가 분명하여야 한다. 대상자 선정은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3월)를 거쳐 통보 예정이며, 선정 이후 30일 이내 공급업체 쇼핑몰 회원으로 가입을 완료하여야 한다. 지원 한도는 임산부 1인당 480,000원이내(보조금 384,000원)로 1회 4만원 이상 꾸러미 세트 또는 단품을 구입할 수 있고, 배송 횟수는 주 1회를 기본으로 한다. 공급업체 쇼핑몰을 이용하여 상품 주문 후 결제(주문 금액의 20%)하면, 공급업체에서
서귀포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농번기 돌봄지원사업에 관내 농촌지역 여성농업인종합센터 및 어린이집 등 3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번기 돌봄지원사업’은 주말 보육서비스가 부족한 농촌에서 농번기에 영유아를 안심하게 맡기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아이돌봄방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선정 결과 대정 여성농업인종합센터, 하원 여성농업인종합센터, 안덕 한솔어린이집 등 3개소가 선정되었고, 총 78,790천원(국비 39,395, 도비 39,395)의 예산 지원을 받아 농번기 아이돌봄방을 운영할 계획이다. 농번기 아이돌봄방 돌봄대상은 만 2세이상 유아부터 초등학교 2학년까지의 농업인 자녀가 우선 순위이며, 자체 운영계획에 따라 3월 또는 4월부터 4개월에서 8개월까지 운영되어, 농업인이 농번기 주말에 자녀의 돌봄걱정을 해소하고, 영농에 전념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번기 농촌지역 농업인들이 영유아 보육 부담을 덜고 농사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지역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농업인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지난 7일 서귀포시 창업 지원시설 「스타트업베이 글로벌센터」에 입주할 기업 모집을 성황리 마쳤다고 밝혔다. 스타트업베이는 작년 1월 스타트업베이 글로벌센터 개소 후 서귀포시 농협 남제주지점에 위치한 스타트업베이와 더불어 창업공간 인프라 제공과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한 One-Stop 창업지원 체계로 초기 창업기업의 성장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번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글로벌센터 입주기업 2기모집에 41팀(기창업자 25팀, 예비창업 16팀)의 (예비)창업자들이 지원하여 8.2: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고, 서류평가 및 발표평가를 통하여 5개의 기업이 선발되었다. 신규 입주기업 외에도 성장 가능한 스타트업 10팀을 선발하여, 입주기업 30개팀(상주 20개, 비상주 10개)을 선정 완료하였다.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는 2023년에도 입주기업 모집을 통해 청년기업 10개기업, 중장년 기업 16개(상주 10개, 비상주 6개)을 선정하여 입주 완료한 바 있다. 서귀포시와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는 추후 입주절차를 진행하고 맞춤형 컨설팅 등의 창업 연계프로그램을 통해 올해 스타트업베이 운영에 박차를 기할 계획이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오는 15일부터 27일까지 3월 평생학습 프로그램 4개 분야 12개 과정에 수강생 175명을 모집한다. 모집하는 프로그램은 △기초문해교육분야『늘푸른한글교실』 △직업능력교육분야『웰빙 떡제조기능사자격대비반, 한식조리기능사(필기), 건강식 웰빙반찬만들기』 △인문교양분야『인터넷 배우기(초급), 실생활 컴퓨터(초급), 서예교실』, △문화예술분야『문인화, 기타교실(초급반), 웰빙요가교실(주간반), 생활도자기, 나도글쓰기작가(주말반』이다. 수강신청은 2. 15.(목) 09시부터 온라인 선착순 접수이며 서귀포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edu.seogwipo.go.kr/life/index.htm)에서 회원 가입후 신청이 가능하다. 수강료는 프로그램 운영기간에 따라 월당 1만원이고 기초수급자, 국가유공자, 다자녀가정, 다문화가족, 면제액 이상의 자원봉사 마일리지 소지자 등은 수강료가 면제된다. 서귀포시평생학습관에서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위하여 주간 및 주말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특히 구직 및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격증 대비반, 컴퓨터·건강요리 활용 교육 등은 물론 실습 위주의 취미생활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하였다. 서
서귀포시평생학습관에서는 시민 주도의 학습공동체 확산과 취약지역 접근성 향상을 위하여 오는 2. 14일부터 3. 4일까지 ‘찾아가는 시민제안 평생학습프로그램’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평생학습기관, 사회단체, 읍면지역 마을회, 소규모 단체와 평생학습 관련 동아리, 학습 스터디 등이며, 사업비 30백만원 범위내에서 선정된 12개 프로그램에 대해 강사료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평생학습을 통한 재능기부 및 사회 환원을 실천하고 제주의 특성을 반영한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단체 및 동아리 등을 대상으로 하며 최소 인원 10명 이상 참여하고.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활동 실적이 있는 성인 학습자들이 자발적 참여로 구성되어야 하고 기간은 최소 3개월 이상(개월당 20시간 범위내) 운영하여야 한다. 제출받은 프로그램은 사업계획과 프로그램의 타당성, 지역사회 파급 효과 등을 자체 심사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신청은 기간 내 직접방문 또는 우편접수가 가능하고, 신청 서식은 서귀포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 새소식란에 게재되어 있다. 서귀포시는 장애인 및 취약계층에 대해 우선 지원하며,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확대함과 동시에 지역 평생학습 문화가 더
서귀포시는 오는 2월 29일까지 2024년 농촌현장포럼 및 제주형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참여할 마을을 신청받고 있다. 농촌현장포럼은 주민들의 주도적인 참여를 통해 마을의 다양한 유무형의 자원과 역량을 분석하여 마을발전계획수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농촌현장포럼 경험이 없거나 최근 5년 이내에 현장포럼을 이수하지 않은 마을을 우선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또한, 제주형마을만들기 참여 신청은 농촌현장포럼을 이수한 마을에 한하며 마을 주민들은 전문가와 함께 공모를 위한 예비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신청대상은 서귀포시 관내 읍․면 농어촌마을 및 동지역 자연마을로써 마을만들기 사업을 준비중인 마을로 본 사업을 통해 공동체 활성 및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마을발전과제 워크숍, 선진지 견학 등 장기적인 마을발전계획 수립과 이를 실천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신청방법은 e-체송함을 통하여 신청하면 되고 관련사항은 서귀포시 마을활력과에 문의하면 된다.(☎064-760-2243) 서귀포시 관계자는 “농촌현장포럼이 공동체 활성화 가치실현과 주민주도의 역량강화를 통한 마을발전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하는 디딤돌 역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귀포시 “2024년 읍면동 연두방문” 시민과의 대화 결과 서귀포시민들은 도시건설, 문화관광, 농수축경제 분야에 의견이 많았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지난 1월 24일부터 2월 7일까지 17개 읍면동을 방문하여 지역대표 등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읍면동별 주요현안과 2024년 주요 시책을 공유하고 시민과의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기간 동안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 민생 현안과 주민 불편사항 등 201건의 건의사항과 의견을 경청한 결과 시민들은 도시건설, 문화관광, 농수축산 분야에 많은 관심과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도시건설 분야 66건 및 교통․주차 분야 18건, 문화관광 29건, 농수축산 분야 26건 등으로 도시계획도로의 조속한 마무리, 도로(농로) 확·포장 및 공공하수도 등 생활 기반 시설 확충에 대한 건의가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지역축제 예산 지원, 고품질 감귤 생산 기반 지원,전지훈련팀 유치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파크골프장 설치에 대한 의견이 있었다. 또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시재생, 경로당 기능보강, 문화체육복합센터 운영 등의 의견이 있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