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 칠성뷔페(대표 홍길용)에서는 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경근)과 함께 우리동네 지역아동센터(센터장 안명희) 아동 및 종사자들을 초청하여 무료외식지원사업을 진행하였다. 두 기관은 지역 내 아동들에 대한 문화체험 및 외식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이후 칠성뷔페 인근에 위치한 우리동네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종사자 29명을 초청하여 무료식사를 제공하여 아동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이 날 무료외식지원사업을 후원한 칠성뷔페 홍길용 대표는 “칠성뷔페 인근에 지역아동센터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행복한 마음으로 아동들과 종사자분들을 초청하여 식사대접을 하였다. 작은 식사 한끼지만 아동들이 즐거운 하루가 되었다고 하여 매우 기쁜 마음이다. 앞으로도 아동들이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우리동네 지역아동센터 안명희 센터장은 “칠성뷔페에서 초대해주셔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맞이해주셔서 더 감사한 마음이다. 아동들을 위해서 마음을 내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칠성뷔페와 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은 이 날 무료외식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 누구나 돌봄 걱정 없는 제주를 만들기 위해 사회서비스 전문 지방공공기관인 제주사회서비스원과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하게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오영훈 지사는 15일 오후 제주사회서비스원을 방문해 올해 사업추진 계획 및 현안사항을 보고받고, 도민들에게 더 나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는 직원들과 소통하며 사회복지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현장간담회에는 문원일 제주사회서비스원장을 비롯해 산하 시설장과 사회복지 관계자 및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제주형 생애주기별 통합돌봄서비스 홍보영상 시청, 사회서비스원 현황 및 현안사항 보고, 직원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문원일 원장은 ‘도민의 편안한 일상을 채워드리는 행복한 복지파트너’를 비전으로 △조직 안정화와 책임경영 문화 실현 △현장중심 사회서비스 민간협업 활성화 △상생협력을 통한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 △촘촘하고 질 높은 돌봄서비스 제공 △사회서비스의 체감도 향상과 공적 책임 강화 등을 올해 계획으로 발표했다. 장기적으로는 돌봄 종사자의 처우개선과 사회서비스원-민간기관 협력 파트너십 강화, 제주가치 통합돌봄 서비스 기반 안정에 모든 노력을 쏟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고행선)는 초저출산 대응을 위해 올해 임신 준비 단계부터 임신‧출산 지원사업 및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대폭 확대 추진한다.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비, 난청 검사비 및 보청기 지원 등 임산부 및 영유아 지원사업에 대한 소득기준을 전면폐지 한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은 소득기준을 폐지하고 난임부부의 시술선택권 보장을 강화해 모든 난임부부의 희망하는 시술을 총 25회(체외수정 20회, 인공수정 5회)까지 지원 확대한다. 또한, 임신 준비 단계부터 가임력 보존을 위해 중위소득 180% 이하의 조기 폐경가능성이 있는 20~49세 가임기 여성(제주자치도 1년 이상 거주자)의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1인당 200만원), 임신계획부부 가임력 검진비 15만원 지원(올 4월부터 시행), 난임 진단을 받지 않아도 부부대상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지원사업(부부당 200만원)을 올해 새롭게 추진된다. 서귀포시 출생아 수는 ‛23년 734명으로 전년(‛22년 819명) 대비 10.4%p 감소로 심각한 저출생 문제가 지속되고 있어 올해 다양한 모자보건 지원정책을 강화하여 출산율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보건소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지난 14일 오후 3시 서귀포시청 본관 셋마당에서 김정문화회관 운영위원회 재구성에 따른 위촉식을 개최하였다. 김정문화회관 운영위원회는 2019년 5월 8일 개정된 김정문화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에 의거하여 2020년 2월 1일에 김정문화회관의 효율적인 관리 운영 및 주민참여 확대를 위해 구성되었고 2024년 2월 1일부터 새로운 임기가 시작되어 총 8명의 위원을 위촉하였다. 위촉된 운영위원은 문화 행정 분야 전)서귀포예술의전당 관장 이순열, 연극 분야 극단 오름 대표 오창순, 음악 분야 국립제주대학교 음악학과 교수 심희정, 전남대학교 외래 교수 김지욱, 무용분야 (사)한국무용협회 서귀포지부 감사 김은희, 전통예술 분야 (사)전통예술공연개발원 마로 대표 이사 양호성, 기획분야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 기획자 오성종과 청년 위원인 서귀포예술단 사무국 홍보 담당 이은경이며 당연직 운영위원으로는 서귀포시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용춘으로 총 9명의 운영위원이 구성되어 2년의 임기 동안 김정문화회관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주요 공연, 전시 유치, 사용 제한 및 사용 허가 거부에 대한 사항 등을 심의하게 된다. 김정문화회관 관계자는 다양한 문
서귀포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검증을 이달 19일부터 오는 3월 12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검증 대상 필지는 서귀포시 관내 전체 토지 중에서 도로, 구거, 하천 등 공공용지를 제외한 약 23만 7천여 필지이며, 공정한 검증을 위해 도내 9개 감정평가법인에 의뢰해 진행한다. 검증을 의뢰받은 감정평가법인은 지난 1월 25일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비교표준지 선정 △토지특성 일치 여부 △토지가격비준표 적용 △인근 토지와의 가격균형 유지 등의 적정성을 검토한다.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전국은 1.09% 상승, 제주도 -0.45%, 서귀포시 –0.49%로 소폭 하락하였다. 이는 정부가 지난해 11월 21일 '24년 현실화율을 전년과 같이 '20년 수준으로 동결하는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재수립 방안」을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시 홈페이지에 ‘개별공시지가 365 소통창구’를 운영하고 있어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는 법정기간 외에도 언제든지 글을 게시하면 다음 연도 지가산정 시 참고자료로 활용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개별공시지가 검증이 완료되면 3월 1
서귀포시 청정환경국은 1월 인사 이후, 도·시정의 연결고리를 강화하고 일선행정도 같은 연속선상에서 정책이 수행되기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자, 국 단위로는 처음으로 합동워크숍을 개최하였다. 8~9급 MZ 공무원의 사회로 재기발랄하게 진행된 합동워크숍은, 지난 14일 오후4시 서귀포시청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환경·녹지분야 담당자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이해》,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등 주요 환경정책 공유》, 《시·읍면동 소통의 시간》,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 결의대회》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 날 소통의 시간에서 읍면동 담당자들은, ▶지난 해, 시 홈페이지 구축한 [서귀포시 생활쓰레기 디지털 안내 시스템] Q&A 게시판 신설로 질문과 답변기능 추가 ▶폐기물관리법 위반 과태료 부과 처분 매뉴얼 작성 배포 ▶인건비 등 읍면동 환경 관련 예산 확대 지원 ▶읍면동 공한지 등 화단조성시 지역맞춤형 조경컨설팅 제공 등 다양한 의견들을 개진하였다. 또한,「제주형 행정체체 개편의 이해」로 강의를 진행한 행정체체개편추진단 김현수 행정체제혁신과장은 귀에 쏙쏙 들어오는 쉬운 강의와 퀴즈로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제주연구원 탄소중립지
제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제주시 공직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관련 사항’ 이해도 향상을 위한 「공직선거법」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주시 선거관리위원회 강명생 지도계장을 초청해‘지방자치단체의 행위제한 및 공무원의 선거관여행위 금지 안내’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선거 60일 전 공직자들의 제한·금지규정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공직자는 선거 관리자로서 공직선거법을 준수하고 선거의 공정성을 확보하는데 책임이 있으며, 또한 선거 참여자로서 올바른 선거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의 신뢰를 얻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전하면서, “오는 4월 10일 예정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잘 마무리되고, 선거법에 저촉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주아트센터는 소리꾼 이자람이 헤밍웨이의 고전을 판소리로 재창작한 <노인과 바다>를 오는 3월 23일 선보인다. ‘내 이름 (예솔아)’의 꼬마 가수에서 ‘춘향가’ 최연소 완창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중요무형문화재 5호 판소리 이수자 이자람은 밴드 보컬, 뮤지컬과 연극 배우, 작창가로 활동 중인 만능 엔터테이너이다. 국악계 작은 거인으로 불리는 그녀는 <사천가>, <억척가>, <이방인의 노래> 등 희곡이나 근현대 소설을 판소리로 변주하며 판소리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판소리〈노인과 바다>는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원작을 재해석해 이자람이 직접 대본을 쓰고 작창한 작품으로 평생 바다 위 외줄낚시로 살아온 노인 산티아고와 거대한 청새치와의 일생일대 사투를 부채와 북, 오롯이 그녀의 목소리만으로 객석을 푸른 바다 한복판으로 휘몰아 간다. 여기에 오랜 시간 합을 맞춰온 고수 이준형의 추임새와 양손프로젝트의 박지혜가 연출, 여신동이 시노그래퍼로 참여해 무대 위 홀로 선 이자람을 더욱 빛나게 한다. 관람료는 1층 2만 원, 2층 1만 5천 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은 2월 16일 오후 2시부터
탐라도서관은 일상 및 국외 여행 등 실생활에서 필요한 외국어를 익힐 수 있는 ‘누구나 말할 수 있는 생활 외국어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되는 외국어 교실은 일본어교실과 영어교실로 구성되며, 오는 3월 9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지역주민 15명을 대상으로 탐라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일본어 교실은 3월 9일부터 4월 27일까지 운영되며, 인사 및 자기소개 방법, 날짜와 숫자, 날씨 표현법, 전화응대 요령, 관광시설 이용 방법 등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용 회화를 학습할 예정이다. 영어교실은 5월 4일부터 6월 22일까지 운영되며, 인사 및 자기소개, 대중교통 이용 방법, 길을 묻고 안내받는 법, 음식을 주문하는 요령, 여행지에서 소통 등 다양한 표현 방법을 학습하고 역할극을 활용한 실습을 통해 외국어를 익힐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주민은 2월 19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https://www.jeju.go.kr/lib)의 행사/프로그램에서 도서관 프로그램 신청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김봉석 탐라도서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외국어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우당도서관은 향토 자료실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매월 ‘책섬, 제주 향토 북 큐레이션’을 운영한다. 책섬, 제주 향토 북 큐레이션은 제주를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제주의 역사·문화·자연 등을 나타낼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해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지역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올해 북 큐레이션은 2월 제주 시(詩), 3월 제주오름, 4월 제주 4·3, 5월 아동문학, 6월 제주 자연, 7월 제주 여행, 8월 제주 해녀, 9월 제주 작가, 10월 제주 학(學), 11월 제주 신화, 12월 제주 문학으로 총 11개의 제주 관련 주제를 선정해 도서관 이용자를 만나게 된다. 2월 북 큐레이션은 ‘책섬, 제주에서 만나는 제주 시(詩)’로 제주 시인의 시집 30권을 선정해 전시하고 2월 29일까지 우당도서관 3층 향토 자료실 내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이 가능하다. 우당도서관 향토 자료실에서 매월 전시되는 자료 목록은 공공도서관 누리집(https://www.jeju.go.kr/lib/) 또는 책섬 제주 누리집(http://woodang.jejusi.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서연지 우당도서관장은 “제주의 정체성을 담아낸 향토 자료들을 다양하게 제공하고, 제주 지
제주별빛누리공원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2월 24일(토) ‘보름달 관측’과 ‘뻔(fun)한 수업’을 진행한다. 보름달 관측은 당일 저녁 6시 30분부터 관측실에서 이루어지며, 천체망원경을 통해 보름달을 촬영하고, 달 풍선 포토존을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다. ‘보름달 관측’은 사전 예약 없이 제주별빛누리공원에서 관람권을 구매해야 하며,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 오면 관측실 프로그램은 취소되고, 실내 프로그램만 진행된다. ‘뻔(fun)한 수업’은 달에 대한 해설과 교구 만들기 체험을 병행해 참여자의 이해도를 높이는 과정으로, ▲ 보름달 무늬에 대한 수업(초등 1~3학년) ▲달 모양 변화에 대한 수업(초등 4~6학년)으로 나눠 각 4회씩 총 8회 진행된다. 수업 신청은 2월 20일(화) 오후 7시부터 제주별빛누리공원 누리집을 통해 회차별 선착순 10명씩 총 80명을 모집하고 참가비는 1만원이다. 현경호 관광진흥과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지역회의(부의장 고충홍)는 2월 22일, 오후 3시, 제주썬호텔에서 2024 신년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강연회를 통해 북한의 대남 통일노선 전환과 각종 도발 등에 대응하여 북한의 의도를 설명하고, 2024년 민주평통의 적극적인 현장 소통과 행동을 다짐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예상된다. 고충홍 부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자유·평화·번영의 한반도 기원 떡케익 커팅, 김관용 수석부의장 기조 강연, 김에스라 정책연구위원‘2024년 한반도 정세 전망과 우리의 대응 방향’에 대한 강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시가족센터(센터장 문상인)는 2월 15일(목), 양육자의 육아부담 경감 및 열린 돌봄 공간을 제공하는 공동육아나눔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2024년 1분기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 회의는 센터장, 공동육아나눔터 이용자 대표, 돌봄품앗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공동육아나눔터 원활한 운영 발전을 위해 활동해 줄 운영위원 위촉식을 가졌으며, △센터 현황 △공동육아나눔터 2개소 사업안내 △전년도 공동육아나눔터 현황 △2024년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운영위원들은 지역 내 안전한 돌봄 공간 제공, 가족 대상 다양한 상시프로그램 운영, 품앗이 돌봄공동체 운영 사업에 대해 양육비 부담 경감 및 자녀의 사회성 형성의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긍정적 반응을 보였고, 양육자 간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제시하기도 했다. 제주시가족센터 문상인 센터장은 ‘제주시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가 발전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가기 위해 운영위원회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공동육아나눔터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앞으로 많은 관심과 참석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제주시가족센터는
15일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예비후보는 “체계적 도심 개발과 지역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옛 해군 제주방어사령부(제9해병여단)를 이전 추진해 생활문화 SOC와 녹지생태공원이 어우러지는 생활복지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문대림 예비후보는 “제주방어사령부 이전 문제는 이미 2003년부터 지속적으로 검토되어 온 문제였으나 여러 가지 제약조건을 이유로 실행되지 못하고 있다”며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현재 제주방어사령부는 연동과 노형으로 연결되는 인구 밀집 지역에 있고, 도심 경관과 교통 문제뿐만 아니라 개인 재산권과 주변 도시공원 확장 제한, 건축행위 규제 등 균형적 도심 발전의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이전 문제는 무엇보다도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이고 도심 균형성을 위해 시급하다고 판단, ‘제주방어사령부 이전’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1950년 12월 11일 제주시 건입동에 ‘해군기지사령부’가 들어섰고, 1972년 현재 위치인 제주시 연동 정실마을 인근 약 20만㎡ 부지로 이전했다. 1986년에는 ‘해군제주방어사령부’로 개편되고, 2015년 말 제주방어사령부가 해체되어 제주 기지전대 및 해병대 제9여단이 창설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초록우산 제주후원회(회장 황금신)와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는 지난 14일 아라온푸드 체육회관지점에서 제주후원회 황금신 회장외 회원과 초록우산 이수경 부회장 및 임직원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은 황금신 회장을 주축으로 제주후원회의 운영방향 논의 및 재단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자 기획되었으며 올해 2회를 맞게 되었다. 나아가 지역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어떻게 다양한 후원자를 발굴하고, 나눔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방안도 함께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된 자리였다. 또한 4명의 제주후원회 신입회원 위촉과 더불어 후원회의 연간 활동 계획 등을 회원들과 공유하고, 24년 분과 사업 운영 계획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황금신 회장은 “후원회는 초록우산 후원자들을 대표하는 모임인 만큼 재단을 누구보다 많이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23년 처음 워크숍을 기획하게 되었다.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재단이 어떤 사업을 중점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아이들에게는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더 자세히 알게 된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9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도내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