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후보경선 투표 결과, 문대림 예비후보가 현역인 송재호 예비후보를 상대로 승리했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1일 저녁 4.10총선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일반 도민 50%, 권리당원 50% 비율이 적용된 이번 경선투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된 가운데 문 후보가 송 후보를 제친 것으로 나타났다. 문 후보는 19대와 20대 총선에서 서귀포시 선거구에서 도전했으나 보선에서 낙선(19대)과 경선에서 패배한 바 있다. 2018년 지방선거 때에는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경선 결과 발표 이후 문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를 민주당 후보로 선택해 주신 제주 갑 유권자와 민주당 당원 동지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무엇보다, 함께 경쟁했던 송재호 예비후보님과 문윤택 전 예비후보님께, ‘정말 수고하셨습니다’라는 마음을 전한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함께 더 나은 민주당의 역사를 써 내려가길 소원한다"라고 덧붙였다.
서귀포보건소(소장 현승호)는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결과 서귀포시 비만율은 34.3%로 2022년 36.3%에서 감소하기는 하였으나 전국 평균 33.7%에 비하여 여전히 높게 조사되어 비만에 대한 인식 강화 및 건강한 체중감량을 유도하기 위해 '튼튼제주 건강 3·6·9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대상은 19세 이상 지역주민으로 체질량지수(BMI) 23이상 또는 허리둘레 남성 90cm, 여성 85cm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5월 31일까지 서귀포보건소 주민건강증진센터 2층에 방문하여 상담 및 체질량 측정 후 등록하면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자에게는 주기적인 체중관리 모니터링과 타바타 등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및 영양상담 ·실습교육을 제공하여 건강한 체중 감량을 지원하며 성공자에게는 성공물품을 제공한다. 서귀포시는 이외에도 비만예방과 걷기 실천을 위한 “테마+재미” 시민 건강걷기 체험프로그램, 탐나는 걷기 챌린지, 원도심 걷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으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보건소 건강증진팀(760-6026, 604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중섭미술관은 2024년 제주거주작가 초대전 <내 안의 자연> 연계 전시작품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작품 설명회는 초대작가 김현숙 작가와 김산 작가가 이중섭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도민 및 미술관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2월 22일(목) 오후 2시부터는 김현숙 작가가 이번 전시작품을 중심으로 작품 제작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전한다. 특히 40여년간 이어온 작업의 중심 소재인 ‘꽃’을 가꾸는 일과 작업의 공통점에 대해서 설명하고, 작품 제작 과정에서 가장 먼저 시작하는 배채법(背彩法)에서부터 마지막 분채(粉彩) 채색에 이르기까지 관람객과 작가가 예술과 일상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2월 23일(금) 오후 2시부터 김산 작가는 이번 전시 출품작품의 제목인 <본향(本鄕)>에 대한 의미 해석과 더불어 본인의 직접 경험과 가족들에게서 전해 듣거나 느꼈던 간접 경험을 통해 습득한 ‘경험적 풍경’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또한 삶에 대한 작가의 간절한 염원으로 인하여 작품 소재가 된 ‘백록’과 제주 자연의 허파와도 같은 ‘곶자왈’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할 예정이다. 김현숙 작가와 김산 작가는 이번 초대 전시 <내 안의 자연>의 출품작품
서귀포시(시장 이종우) 서귀포예술의전당은 3월 8일(금) 오후 7시 30분 대극장에서 신춘음악회 “4인 4색(色)”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4년 봄을 맞아 새로운 시작과 희망을 기원하며 시민이 편안한 마음으로 감상할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연에는 소프라노 오능희와 안혜수, 테너 박웅, 바리톤 최병혁 등 4인이 출연하며 허대식 지휘자가 이끄는 ‘제주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호흡을 맞춘다. 이와 함께 ‘도댓불 중창단’ 이 깊이 있는 하모니를 더할 예정이다. 무대는 봄의 활기가 가득 묻어난 요한스트라우스 2세 ‘천둥과 번개 폴카’, ‘봄의 소리 왈츠’, ‘남촌’, ‘강건너 봄이 오듯’, 로시니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서곡’, ‘나는 이 거리의 만물박사’ 등 한국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의 성악곡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공연은 만 6세 이상 관람가로 티켓 가격은 1층 1만원, 2층 5천원이다. 문화소외계층 무료 관람 신청은 오는 22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064-760-3368)로 선착순 접수 받는다. 일반 예매는 23일(금) 오후 7시, 서귀포시 E-Ticket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은 2024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의 첫 번째 기획공연으로 (사)제주빌레앙상블의 <마고할망이 들려주는 ‘자청비 이야기’>공연을 오는 3월 9일(토) 오후 2시, 5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김정문화회관에서 상주단체로 활동하고 있는 (사)제주빌레앙상블이 제주 큰굿에서‘세경본풀이’란 이름으로 구연되던 제주의 대표적 신화 ‘자청비’ 이야기를 창작 사설과 동·서양의 조화로운 선율, 현대적인 안무로 창작한 음악극 작품이다. (사)제주빌레앙상블은 서양음악과 국악 전공자들이 마음을 모아 창단한 예술단체로‘제주적‧한국적‧세계적’이어야 한다는 목표로 가지고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소재로 다양한 창작작품 개발과 연주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공연을 통해 완성도 높은 제주 브랜드 공연을 제작하여 제주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문화 관광지로서의 제주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마고할망이 들려주는 ‘자청비 이야기’>의 자청비는 한국신화 최고의 워너비로 농경의 여신이 되기까지 온갖 우여곡절을 겪으며 당당한 여인으로 자신의 사랑을 쟁취하고 농경의 여신으로 인간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는데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에서는 2024년 2월 21일(수)부터 3월 29일(금)까지 관내 27개소 고물상의 협조와 읍면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의 도움을 받아 폐집수집 노인 명단을 확보하여 방문을 통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특히, 지역 사정에 밝은 수도검침원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여 수도 검침 시 미처 파악하지 못한 폐지수집 노인이 있는지 확인하는 등 추가 명단 확보를 통해 누락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금번 조사는 폐지수집 노인의 규모와 생활실태, 복지욕구 등의 현황을 파악하고, 소득보장 및 건강관리 등의 욕구에 기반하여 노인일자리 및 보건복지서스를 연계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통합사례관리 등의 체계적인 지원방안도 병행하여 추진한다. 아울러 조사의 원할한 수행을 위하여 현창훈 부시장 주재로 2024년 2월 20일(화) 오전10시 협업부서(주민복지과, 상하수도과, 생활환경과) 및 읍면동장이 참여한 가운데 폐지수집 노인 전수조사 회의를 개최하여 전수조사 추진 방안에 대해 협의하였다. 이날 인사를 통해 현창훈 부시장은“이번 전수조사가 단순히 폐지수집 어르신들의 현황 파악에 그치지 않고 향후 정책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장치를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학생들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학부모의 사교육의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관내 초·중·고 66개교를 대상으로 191개 교육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서귀포시 교육특화 프로그램은 교과과정 외에 학생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서귀포시 교육협력플랫폼 협력사업과 연계하여 초·중학교는 학생건강, 고등학교는 진로교육에 초첨을 맞춰 지원한다.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특화 프로그램을 신청받아 66개교(초 42, 중 14, 고 10)에 191개 프로그램 446백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초·중학교는 학생건강 증진을 위한 방송댄스, 배구, 테니스, 축구 등 체육활동 등 122개 프로그램, 고등학교는 인공지능탐구, 인명구조, 3D 프린터 등 진로와 관련된 69개의 프로그램을 신청했다. 이러한 교육특화 프로그램 지원은 창의적이고 건강한 지역 미래인재를 키우는 토양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에서는 2011년부터 초․중․고 교육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해왔고, 지난해 서귀포시 교육특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만족도는 87.2%, 학부모의 만족도는 82.2%이며, 또한 사교육비 절감(학생 1인당 5만 ~ 15만원)에도 과반이 넘는 59.2
서귀포시이장협의회(회장 김재종)는 지난 20일 남원읍 수망리 다목적회관에서 2024년 서귀포시 이장협의회장 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이종우 서귀포시장, 장봉길 제주특별자치도 이장단협의회장을 비롯한 전·현직 이장협의회 운영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이장 감사패수여, 표창패수여, 신임회장 및 임원진 합동인사, 김재종 신임회장 취임사, 축사, 2025 APEC 제주유치 홍보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그동안 시정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다 퇴임하는 이장들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하는 행사도 같이 진행했다. 김재종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76개 마을 이장들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서귀포시 이장협의회를 이끌어 가며 주민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축사를 통해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주민과 행정 간 중요한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이장님들과 함께 더 나은 서귀포시를 위하여 함께 노력하여 나가자.”며 김재종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하였다. 또한, “지역사회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2025 APEC 정상회의가 제주에서 유치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타지역 돼지고기 이분도체육 반입 허용에 따라 관내 축산물영업장을 대상으로 축산물 이력번호 표시상태 확인 및 위생 점검 등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 유통을 위해 「축산물 위생감시 및 수거검사 계획」을 수립하여 병행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이력제 이행 주체별 영업자 준수사항 확인 및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운반 기준, 축산물의 표시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등에 대한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따라 유통단계 축산물(식육·달걀·식육가공품)을 수거 검사하여 부적합 판정 축산물에 대해 회수·폐기 조치 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이 적발된 업체는 현장에서 시정·계도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축산물 위생관리법」등 관련 법령에 따라 영업정지 등 엄격히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최근 제주도가 타지역 돼지고기 이분도체육 반입 허용 이후 축산물 위생감시와 연계한 원산지 둔갑 축산물 등의 철저한 단속을 통해 안전하고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청정 제주 축산물 이미지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2025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권역단위)개발사업’에 총사업비 약 100억원 이하 규모로 공모 도전할 계획을 밝혔다.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어촌 주민의 소득·기초생활 수준 향상을 위해 지역주민이 개발계획에 참여하여 마을의 기초생활기반시설, 지역소득증대사업 등을 계획하고 직접 운영하는 주민 참여형 사업이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2월 공모 계획을 밝혔으며, 향후 5월에 서류 및 현장평가를 통해 신규 사업대상지를 선정한다. 사업대상지는 ▲ 기초생활기반시설을 확충하여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행복한 삶터 조성’, ▲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화 산업 발굴 및 시설 조성으로 소득수준을 높이는 ‘다(多)가치 일터 조성’, ▲ 지역주민 역량강화 지원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시‧군 역량강화’ 3개 유형으로 나뉜다. 서귀포시에서는‘행복한 삶터 조성’사업 공모 준비를 위하여 성산읍 각 마을에 수요조사 하였고 성산읍 오조리를 선정하여 해수부 공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에서는 마을에서 준비하기 어려운 예비계획 수립, 공모신청 자료 작성 및 제출, 평가자료 작성 등을 오조리 마을과 협의하여 지원하고 있다. 서귀포시는“앞
‘청정 건강도시, 행복 서귀포시’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서귀포시는 2월 20일(화)부터 3월 5일(화)까지‘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대상자를 공개 모집한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여성농업인이 특별히 취약한 질환인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 손상위험도, 폐기능, 농약중독 등의 질병을 조기에 진단 하고, 전문의 상담 등을 통해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2024년 국비 공모사업은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 중 50개 기초자치단체에 선정되었으며, 서귀포시는 국비 8천8백만원을 포함 총 1억 7천6백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여성농업인의 특수건강검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대상은 서귀포시 내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로 등록하고 영농에 종사하는 만 51세 ~ 70세 여성농업인(짝수연도 출생자) 800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신청 장소와 신청 기간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산업업무 담당팀)에 2024. 3. 5.(화)까지 접수를 한다. 건강검진비는 90%를 보조(최대 22만원 기준 자부담 2만원)하여 여성농업인의 건강 걱정을 해소하고, 영농에 전념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이번 사업을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총 66억원을 투입하여 이용객의 편의 제공과 시설 현대화사업 추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우선, 모슬포중앙시장 주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국비공모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모슬포 중앙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2층 3단 100면, 2,996㎡)에 총 사업비 103억원을 투입 추진해 오고 있다. 2021년부터 꾸준히 주차부지 보상협의와 실시설계 등 절차를 완료하였고, 올해 36억원을 최종 투입하여 본격적인 시설공사에 돌입하였으며 11월에 사업 마무리 할 예정이다. 또한, 전통시장 환경개선을 통한 이용객들의 안전확보 등을 위하여 30억원을 투입, 전통시장 7개소의 노후 설비에 대한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동지역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으로 ▲매일올레시장 아케이드 누수구간 정비 ▲서귀포향토오일시장 노후 오수관로 정비 등 3개 사업 ▲중문오일시장 노후 전기기설 정비 및 도색 총 1,550백만원을 투입하여 시설개선 예정이며 읍면지역 시설현대화 사업으로 ▲대정오일시장 소방시설, 우수관로 정비 / ▲표선오일시장 비가림 도어, 전기시설 정비 / ▲고성오일시장 장옥 환기구 설치 ▲모슬포중앙시장에 아케이드 누수 정비에
사)제주농업농촌진흥원 제주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이하 센터)는 2024년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제1차 예비·신규 인증 공고를 24년2월13일(화)부터 3월22일(금)까지 약 1개월간 실시하며, 이에 따른 설명회를 24년2월20일(화) 오후2시, 제주종합비즈니스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인증에 관한 요건인 「①대상주체, ②사업장 입지, ③형태 및 주원료 지역비율, ④사업성과」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이 실시 되었으며, 인증 신청 시 필요서류 및 인증 취득 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연계 사업에 대해서도 안내되었다. 설명회에 참여한 경영체를 우선적으로 센터가 직접 사업장에 방문하여 예비·신규 인증 공고 관련 준비를 함께 하게 된다. 작년과 달리 올해부터 달라지는 점은 신규 인증 심사 신청시 20만원, 갱신 인증 심사 신청시 10만원의 자부담이 발생되며, 예비 인증심사의 경우 무료로 진행된다. 센터에서는 2023년 예비·신규 인증 모집 공고를 통해 예비 8개소, 신규 23개소를 발굴하여, (24년1월 기준) 도내 (예비)인증사업자수는 총 193개소에 달한다. 6차산업 인증이 되면, 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우수사례 경진대회, 현장코칭 고도화사업, 유통품평회 및 다
제주시는 2024년 정기분 재산세의 정확한 과세를 위해 사망자 미등기 상속 부동산 1,448건에 대한 납세의무자 선정 조사를 실시한다. 납세의무자는 과세 기준일 6월 1일 현재 재산을 사실상 소유하는 자가 되며, 소유권 변동 사항이 있는 경우 납세자는 해당 내용을 신고해야 한다. 이에 따라 2023. 4. 1. 이후 사망으로 상속 등기를 이행하지 않아 부동산 소유자를 알 수 없는 미등기 부동산에 대해 2월 23일까지 주된 상속권자를 조사하고 직권 등재 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주된 상속권자 기준은 상속 지분이 높은 순서대로 첫 번째는 배우자, 두 번째는 생존하고 있는 자녀 중 연장자이다. 납세의무자 변경이 필요한 경우에는 사망자의 가족관계증명서, 납세의무자 지정 동의서, 변동신고서를 작성해 제주시 재산세과 또는 읍․면․동에 오는 6월 1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김지영 재산세과장은“미등기 상속재산의 재산세 납세의무자 조사를 통해 2024년 재산세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며,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세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단독, 다가구주택 등) 6만 4,500여 호를 대상으로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한다. 이번 개별주택가격 산정은 지난 1월 18일까지 진행한 ▲건물구조, 경과연수 등 건물 특성, ▲지목변경, 분할합병 등 토지 특성, ▲설계도면 등 개별주택특성조사를 기반으로 산정하게 된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제공, 지방세, 국세 등 각종 조세 부과, 전세 보증보험이나 권리분석 등에서 필요한 주택가격의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이다. 이에 따라 공시가격의 적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인근 지역 주택가격 및 전년도 가격 확인 절차로 가격 균형을 유지하고, 변동 상황에 대해서는 체계적이고 객관적으로 반영해 산정할 방침이다. 개별주택가격 산정이 완료되면 3월 12일까지 산정가격에 대한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친 후 3월 19일부터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의견 청취,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4월 30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김희정 세무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은 각종 조세 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공정하고 적정한 가격이 산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