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65세 이상 폐지수집 노인의 현황 및 복지 욕구를 파악하기 위해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전수조사는 지난 연말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전국폐지수집 노인 실태조사 결과에 따른 것으로, 오는 3월까지 진행한다. 전수조사 방법은 제주시 노인복지과에서 제주시 내 폐지를 수거하는 고물상 54개소를 방문해 폐지수집 노인 현황을 파악하고, 파악된 명단을 읍면동에 통보하면 각 읍면동에서는 폐지수집 노인의 가정을 찾아 개별상담을 진행해 생활실태와 노인일자리 및 보건복지서비스 욕구를 조사한다. 폐지수집 노인의 욕구조사를 바탕으로 긴급지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책정, 노인일자리 제공 등 필요한 보건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며, ‘행복e음’에 위기가구 데이터로 관리하면서 모니터링을 이어갈 예정이다. 문명숙 노인복지과장은 “시민들께서는 주위의 폐지수집 어르신이 있으면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로 연락을 바란다”고 전하면서,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보건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어르신에 대해서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보호대상아동의 안정적인 대학 입학과 학업 집중을 위한 대학입학준비금의 지원 대상을 기존의 가정위탁 보호아동에서 국내 입양아동까지 확대한다. 지원 대상은 가정위탁 보호아동 및「입양특례법」상 허가를 받아 입양기관을 통해 입양된 국내 입양아동 중 올해 대학교에 진학을 하는 대학 신입생들이다. 대학입학준비금 지원은 1인당 1회 대학 입학 시에 한하며, 지원 금액은 가정위탁 보호아동 300만 원, 입양아동 200만 원을 지원하고 기타 장학금을 받은 대상 아동들도 신청이 가능하다. 대학입학준비금은 대학등록금 영수증, 재학증명서 등 입학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통장사본, 신분증을 구비해 오는 2월 27일(화)부터 제주시 주민복지과에 방문·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인은 보호대상아동 본인 또는 보호자이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올해 대학교에 신입생으로 입학한 보호대상아동들의 안정적인 사회진출과 학업집중을 위한 사업에 관심이 필요하며 가정위탁지원센터와 입양관련 기관 등을 통해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는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40~64세)에게 제공하던 일상돌봄서비스 지원 대상을 올해부터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64세)으로 확대한다. 기존 가족돌봄청년(13~39세)에게 제공하던 서비스도 그대로 유지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던 돌봄이 필요한 청년층도 사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이 서비스는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 질병·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 책임을 지고 있는 가족돌봄 청년에게 재가돌봄·가사, 병원동행, 심리지원 등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해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유형은 기본 서비스(재가돌봄․가사서비스)와 특화 서비스(식사․영양관리, 병원동행, 심리지원)로 이루어지며, 서비스 제공 기간은 최초 6개월(재판정 5회)로 생애 최대 3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필요한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에 직접 방문하거나, 부득이한 사유로 내방이 어려울 경우 전화․우편․팩스로 신청할 수 있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지원대상 기준이 확대됨에 따라 돌봄이 필요한 분들이 보다 질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면서, “적극적인
제주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통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노후 경유차 및 건설기계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추진을 위해 74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총 2,906대의 조기 폐차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굴착기이다. 신청 대상은 ▶접수일 기준 제주도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 ▶관능검사 결과 적합, ▶조기폐차 대상차량 확인서 상 정상가동 판정, ▶총중량 3.5톤 이상인 경우에는 6개월 이상 소유, ▶정부·지자체 지원으로 매연저감 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차량이다. 사업 신청은 2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자동차배출가스누리집(https://www.mecar.or.kr/main.do)으로 신청하거나 등기우편(한국자동차환경협회)으로 하면 되고, 주소지 읍면동에서도 접수가 가능하다. 선정 결과는 신청인 명의의 휴대폰으로 개별 통보되며, 지원금은 차종․연식에 따라 보조금 상한액 범위 내에서 차등 지
제주시는 지난 2월 21일(수) 일도2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3월 중순까지 제주시 26개 읍면동 공직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설명회를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행정 최일선에 있는 읍면동 공직자 대상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의 필요성, 추진상황, 추진일정에 관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공직자의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증진시키는 한편, 생각과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월 9일 제주특별법이 개정됨에 따라 주민투표를 통한 행정체제 개편의 절차적 근거가 마련돼 다른 지역의 시·군과는 다른 제주만의 새로운 기초자치단체를 도입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이와 더불어, 행정체제개편위원회에서 제출한 『시·군 기초자치단체 + 3개 행정구역(동제주시서제주시서귀포시)』 개편 대안 권고안을 지난 2월 6일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수용함에 따라 행정체제 개편 추진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강오균 자치행정과장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을 추진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최일선 행정서비스의 주체인 공직자들이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관심과 충분한 지식을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위호텔제주(WE Hotel Jeju)의 ‘다채’레스토랑에서는 큰 잔치가 있거나 귀한 손님을 대접할 때 내는 대표적인 향토음식으로 구성한 ‘제주반상 프로모션’을 오는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선보인다. 제주 반상 프로모션 메뉴는 빙떡, 옥돔구이, 갈비몸국, 4찬과진지 그리고 오메기 떡으로 준비되는데, 메밀반죽을 국자로 빙빙 돌리면서 부치는 ‘빙떡’은 무, 당근, 쪽파가 들어가 담백한 맛이 먹을수록 매력적이다. 생선중의 생선 ‘옥돔구이’는 맛이 담백하고 은은하여 제주에서 가장 사랑 받는 고급어류로 조선시대에는 왕실 진상품 중 하나였다. 또한 단백질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성장기 아이들이나 입맛이없을 때 먹기 좋으며, 제주에서는 특히 산후 몸조리에 좋다 하여 옥돔 미역국을 준비한다. ‘갈비몸국’은제주에서 집안의 대소사를 치를 때 도와주러 오신 손님과 동네 사람들에게 대접하던 국으로, 돼지내장과제주방언으로 몸이라고 하는 모자반과 배추, 무 등을 넣어 끊여내어 뜨끈하고 구수한 맛이 일품이다. 그리고 메뉴에는 제주산 야채로 만든 반찬류 4찬과 진지가 준비된다. 마지막으로 당뇨, 뼈 건강, 치매 예방 등에 좋은 차조를 가루로 빻아 뜨거운 물로반죽하여 동그랗게 만들어 팥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고승한, 진흥원)은 금일 JDC에서 「미래인재 양성 및 기부 장학금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기부 장학사업 상호 협력 체계 구축 ▲평생교육 및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상호 정보 교류 및 협력 ▲미래 발전을 위한 기관 간 협업모델 구축 및 자원ㆍ정보 교류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제주도 내 글로벌 인재 양성의 협력과 더불어 JDC의 도내 장학사업 추진과 관련한 학생 선발·모집 및 장학금 지급 등을 진흥원이 지원할 계획이다. 양영철 JDC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JDC가 보유한 우수한 인적ㆍ물적 자원을 기반으로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과 함께 글로벌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를 위한 책임 있는 활동을 함께 발굴하고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공항장 김복근)은 22일 고용노동부 전남권중대산업사고예방센터장 및 근로감독관, 회원사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지역 공정안전협의회 창립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주지역 공정안전협의회는 공정안전관리(Process Safety Management) 기술정보 공유와 협력을 통해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 중대 산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영되는 제주도 내 최초의 공정안전관리 소통 협의체다. 이번 총회에서는 고용노동부 전남권중대산업사고예방센터 김정훈 센터장의 축사에 이어 ▲공정안전협의회 운영 계획 및 향후 방향성 ▲제주공항 공정안전관리 우수사례 공유 ▲공정안전관리 최신 동향 및 대응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고용노동부 김정훈 센터장은 “협의회를 통해 제주지역 사업장 간 교류와 전문성 향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현장 공정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제주지역 공항안전협의회는 정기회의와 간담회를 통해 사전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기술 관리기법 개발 등 자율안전문화 정착과 상호 발전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김복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장(제주지역 공정안전협의회 회장사)은 “제주도 내 공정안전관리 수준 향
참조은적십자봉사회(회장 강해생)는 지난 2월 20일 제주도내 척수장애인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현관 및 화장실 휠체어 통로 설치, 대문 교체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도내 척수장애인들의 일상생활에 편의를 제공하고, 도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강해생 회장은 “장애인들과 도민들이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이웃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 7월에 결성된 참조은적십자봉사회는 척수장애인 주거환경개선, 척수장애인협회 휠체어 및 안심매트 지원, 척수장애인 가족한마당 축제 개최 등 도내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2월 21일 제주시 삼양일동 소재 블랙샌드골프(대표 이태훈)에서 적십자 희망풍차나눔사업장 명패 전달식을 실시했다. 평소 나눔문화 확산에 관심이 많았던 이태훈 대표는 제주도내 위기가정 긴급지원을 위해 매월 일정금액을 적십자사에 기부하며 나눔사업장으로 등록됐다. 이태훈 대표는 “도민들의 사랑으로 매장을 운영하는 사람으로서 이 사랑을 조금이나마 도민들과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희망풍차 나눔 명패'란 기업체, 사업장, 개인 등이 후원회원으로 가입하고 매월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대한적십자사 나눔 프로그램이다. 매장을 운영하는 자영업, 중소기업, 학원, 병원 등 모든 사업장은 ‘희망풍차 나눔 명패’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으며 후원금은 위기가정 주거비·생계비·의료비 지원 등에 사용한다.
고용노동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청장 직무대리 고병곤)과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박상복)는 2월 21일(수) 13:30, 하귀농협 하나로마트(장장 양영철)에서 사업장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안전일터 조성의 날』행사를 추진하였다. 이번 행사는 광주지방고용노동청·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사업장 관계자 14명이 참석하였으며 산업안전 대진단으로 사업장에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이행하는데 도움을 주고 궁극적으로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등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를 이행함으로써 중대재해 예방 및 산재사고 예방대책에 중점을 맞추어 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박상복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장은“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을 위한 산업안전 대진단으로, 사업장 스스로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중대재해처벌법을 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위성곤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22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2022년 말 현재 서귀포시를 비롯해 제주지역 1인가구는 9만2000가구로 전체의 33.4%를 나타나고 있다.”면서 “어르신들만이 아닌 청년, 여성, 장애인. 이주민, 취약계층 등 맞춤형 서귀포시 1인 가구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위성곤 예비후보는 “전국 기초자치단체별로 1인 가구 지원센터 설치 등을 통한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센터에 대한 법적 근거가 명료하지 않은 만큼 모법인 건강가족지원법 개정 등을 통해 근거를 만들고 맞춤형 지원체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위성곤 예비후보는 이 밖에도 ▲서귀포 1인가구 종합 포털 구축 ▲1인 가구 병원 안심동행 및 안심 귀갓길 운영 ▲1인 가구 안전 및 안심 시스템 구축 ▲저소득 1인가구 월세 지원 프로젝트 ▲1인가구 대상 반려동물 진료비 부가세 면세 확대 ▲1인 가구 공유 주택 지원사업 등을 약속했다. 위성곤 예비후보는 “서귀포시에서도 1인 가구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확대되도록 힘을 모을 것”이라면서 “서귀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살기 좋은 공감생활정책을 발굴, 뚝심있게 추진해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제주시을)이 22일(목) 제주더큰내일센터을 찾아 센터 운영에 대한 현황과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제주 청년들이 혁신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는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신청자의 소득에 따른 지원 제한 문제와 읍·면 지역 청년 접근성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또한 센터 직원의 불안정한 고용 실태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김한규 의원은 “제주 청년의 취·창업을 지원하는 직원들이 불안정한 비정규직이라는 모순부터 해결이 필요해 보인다”고 지적하며, “제주 청년들이 체계적인 프로그램 속에서 다양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성장하는 것이 곧 제주의 미래 자원인 만큼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를 잘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더불어 김 의원은 센터의 대표적인 사업인 '탐나는 인재', 진로직무 프로그램인 '직무돋보기', '직무나침반' 등의 성과를 높게 평가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인재 양성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양선식 센터장은 “말씀하신 ‘탐나는 인재'의 경쟁률이 상당히 높은 만큼 더 많은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양창근)는 지난 2월 21일(수) 센터 교육실에서 위탁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후원자들의 사랑으로 마련된 2024년 희망장학금 1,365만원을 전달하였다. 후원자들의 이름으로 장학금이 조성된 희망장학금은 제일마트, ㈜청봉환경 이사랑치과, 박재홍내과, 고영권변호사, 강문성교수, 이상훈제주의료원장 등 15개 장학금이 운영되고 있다. 200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18회째를 맞이하는 희망장학금은 모범적인 위탁아동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꿈을 향한 노력을 지속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
‘2022~2024 KOICA(한국국제협력단)-NGO 봉사단 파견사업’으로 몽골, 필리핀, 방글라데시에 파견됐던 봉사단원들이 현지에서 쌓아온 기후 위기 대응에 대한 경험과 대처 감각을 바탕으로 귀국후에도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글로벌 기후환경 전문가로 거듭난 면모를 드러냈다. ‘2022-2024 KOICA-NGO 봉사단 파견사업’은 대자연, (사)한국국제개발협력센터, (사)제주올레가 컨소시엄으로 진행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위탁 사업으로 글로벌 기후위기 극복을위해 몽골, 필리핀, 방글라데시 3개국에 총 40명의 단원이 파견된 사업이다. ▲2024년 2월 2일, ‘봉사단과 함께하는 그린스쿨 환경교육’에 참여한 청소년 단체사진 2022년 12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1년간 파견국에서 현지의 환경 문제를해결하기 위해 봉사활동과 시민 대상 환경 교육 및 캠페인 활동 등을 펼쳐왔고, 무엇보다 매월 진행된 정기적인 온라인환경 교육을 통해 환경 전문가로 도약할 수 있는 역량 강화 과정을 거쳐 왔다. 지난해 12월 귀국한 단원들은 이후 KOICA에서 마련한 환경 분야 역량 강화를위한 기후환경 리더 양성 교육을 받고, ‘그린스쿨 교사 양성과정’을 통해 그린스쿨 교사로